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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해외 기관투자자에 밸류업 프로그램 소개

한국거래소는 한국ESG기준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공동으로 아시아기업지배구조협회(ACGA)와 기관투자자들에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거래소와 한국ESG기준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지배구조 관련 논의를 위해 ACGA와 연례 회의를 진행해 왔다. ACGA는 아시아 지역에서 기업의 지배구조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고 개선하기 위해 홍콩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2개 시장에서 기업지배구조 수준을 조사·분석(CG Watch)했다. ACGA는 CG Watch 발간(격년)을 위한 기업지배구조 수준 조사를 위해 2003년부터 정기적으로 한국 방문 및 회의를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해외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ACGA가 APG 에셋 매니지먼트, 엘리어트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 골드만삭스 에셋 매니지먼트 등 해외 주요 기관투자자와 함께 방문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 다양한 시장 참가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원활한 시행과 안착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25 15:44: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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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헬스케어, 'KB건강체크' 무료 서비스

KB손해보험의 자회사 KB헬스케어는 'KB건강체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KB건강체크는 병원에 가야 할지 고민될 때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내 증상 검색' 기능과 '내 위치 근처 병원·약국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스스로 증상을 체크하면 분석을 통해 적절한 병원과 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직관적인 일러스트와 챗봇 기술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위치정보를 활용해 내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을 추천한다. 공휴일에 운영 중인 병원과 약국 목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PC 또는 모바일 웹으로 KB헬스케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KB헬스케어는 KB건강체크를 시작으로 국민에게 유용한 건강정보와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KB금융그룹의 목표인 '사회와의 상생'과 '국민 건강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KB헬스케어 관계자는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 불안감에 인터넷을 찾아 헤매거나 유사한 서비스에서 백과사전처럼 나열되는 정보들의 불편함으로 검색을 포기했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긴급한 순간에 앱 설치에 대한 번거로움 없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5 15:41: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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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쏠빠른 해외송금

신한은행이 '쏠빠른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쏠빠른 해외송금'은 수취인의 영문 이름 정보만 있으면 계좌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추가정보 없이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고, 일반 해외송금 대비 수취인이 빠르게 받을 수 있다. 또한 송금수수료는 3.5달러(USD)로 다른 시중은행들이 제공하고 있는 동일한 유형의 해외송금 수수료 중 최저 수준이다. '쏠빠른 해외송금'은 개인 고객이 신한 쏠(SOL)뱅크 앱 해외송금 서비스에서 이용 가능하다. 송금액 한도는 미달러 기준 건당 5천달러, 1일 최대 1만달러, 연간 최대 10만달러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를 5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쏠빠른 해외송금'을 이용해 10달러 이상 송금한 선착순 고객 1000명에게 마이신한포인트 2024포인트를 지급하고 1·10·24·100·240·1000·2024번째 송금 고객에게는 bhc치킨 콤보 세트를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고객이 보다 쉽고 빠르게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적 고객몰입 조직으로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더욱 집중하고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25 15:40: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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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저수지 사전방류장치 활용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

한국농어촌공사가 25일 공사가 자체 개발한 저수지 사전 방류 장치인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 지식재산권(특허)을 민간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최근 수년간 집중호우·폭우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했다"며 "인위적 수위 조절 장치가 없는 농업용 저수지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을 개발해 재난·재해 대응의 골든타임을 확보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사이펀은 물의 수위 차를 이용한 방류 장치로 저수지 내 저수량 방류 효과는 입증되었으나, 무게가 무겁고 고정된 형태로 설치 과정이나 작동 시간이 오래 걸려 신속한 대응의 한계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사이펀의 구조적 장점을 활용하되, 조립을 통해 이동 설치가 가능한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 개발로 기존 3~5일 걸리는 설치기간을 2~3시간으로 대폭 줄였다. 또 시범운영을 거쳐 현장에서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지난해까지 전국 거점단위 지사 29개소에 31대를 보급해 장마철 총 30회/저수량 928만 톤 사전 방류로 하류 주민 피해를 방지했다. 지난해 10월 기술특허를 마친 '이동식 모듈형 사이펀 장치'는 공사 홈페이지(www.ek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어촌공사는 또 극심한 기후변화에 대비해 ▲비상대처계획수립 ▲재해 대응 매뉴얼 제작 ▲실시간 저수율 관리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4-03-25 15:31:3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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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STO 법제화 난항에도…플랫폼 구축 속도

토큰증권(STO) 관련 법안 통과 지연으로 조각투자 상품들의 흥행 실패 등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멀어지면서 토큰 증권 시장 활성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증권사들은 5~6년 이내에 시장이 10배이상 커질 것으로 기대하며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정비 방안'을 발표하고 제도화를 추진했지만 자본시장법과 전자증권법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출시된 미술품 조각투자 상품들이 잇따라 완판에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식어가는 분위기다. 지난해 말 발행된 열매컴퍼니의 미술품 쿠사마 야오이의 '호박'은 청약률이 73%에 그치며 실권주가 발생했고, 서울옥션블루가 선보인 앤디워홀의 '달러사인' 8호 공모도 청약률이 77% 수준이었다. 투게더아트의 조각투자 청약률도 86%로 목표액에 미달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도 토큰증권 시장 활성화가 단기간에 실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이미 STO 플랫폼을 구축하거나 STO 플랫폼 구축 단계에서 조각투자 플랫폼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증권사들이 STO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거래 수수료 수익 등 토큰증권의 유통을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토큰증권 시장은 올해 34조원에서 오는 2030년 367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주식, 부동산 등 금융업 관련 시장이 7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신한투자증권과 SK증권, 블록체인 기반 개발사 블록체인글로벌 등은 '프로젝트 펄스'를 출범시켰다. 프로젝트 펄스는 조각투자와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 대상으로 블록체인 금융 인프라 시범 사업을 운영하면서 토큰증권 발행과 유통 인프라에서 컨설팅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교보증권은 지난달에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소유' 운영사인 루센트블록과 MOU를 체결했으며 하나증권은 프린트베이커리, 루센트블록, 피나클, 오아시스 비즈니스 등과 조각투자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투자증권도 아트 플랫폼 '아투' 운영사 아비투스 어소시에이트, 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와 협약을 맺었다. 이외에도 키움·대신·IBK투자·유안타증권은 코스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KB·신한투자·NH투자증권은 3사 컨소시엄으로 지난해 '대형 증권사 공동 인프라' 구축에 합의한 바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작년 6월부터 토큰증권 발행 플랫폼 구축에 착수해 실제 구현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개념증명(PoC) 차원에서 토큰증권 플랫폼을 구축했던 기존 사례와 달리, MTS를 통한 토큰증권 상품의 청약, 배당, 청산 등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증권 업무를 현행 증권사 업무 시스템과 연계했다. 삼성·SK증권도 우리은행과 토큰증권 사업 기반을 준비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토큰증권 통합플랫폼 개발에 착수한 상황으로 올해 중 플랫폼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자증권법이 개정되어야 분산원장에 기재된 정보가 법적인 효력을 가질 수 있고, 발행인계좌관리기관 라이센스를 도입할 수 있다"며 "또한 자본시장법이 개정된다면, 수익증권과 투자계약증권이 다자간에 거래되는 장외시장을 운영할 수 있는 장외거래중개업자 라이센스가 신설되고, 현행법상 유통이 불가능한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만 법안 발의는 아직 국회에 계류 중인 상황인 데다 더욱이 4월 22대 총선을 앞둔 만큼 상반기 중 법안 수정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여 토큰 증권 제도화에 당초 예상보다 긴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4-03-25 15:28:2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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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MOU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및 저성장의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서두원 전북은행 부행장, 이정환 농협은행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은행은 12억 5천만원을 특별출연해 총 237억 5천만원 규모의 대출지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보듬지원', 'IP기업지원', '녹색기업지원'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부문별로 업체당 각각 최대 2000만원에서 2억원 이내 한도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며 1년 만기 일시상환방식으로 지원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전북에 본점을 둔 지역은행으로서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 자치단체와 특별출연을 통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3-25 15:26:2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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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BNK경남은행은 오는 4월 27일 마산로봇랜드 공연장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제33회 BNK경남은행 백일장 및 미술대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백일장(SNS시), 회화, 디지털회화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경남과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작품을 제출하면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상장과 장학금·상금(부상) 등을 수여한다.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는 백일장 부문은 휴대폰·노트북·태블릿PC 등을 활용해 SNS시(띄어쓰기 포함 100자 이내, 중복 출품 가능)를 완성한 뒤 당일 오후 2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회화 부문은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생·고학년생으로 나눠 진행된다. 당일 접수 및 제출처에서 배부되는 도화지(유치원·저학년 8절, 고학년 4절)에 주제에 맞춰 그림을 그린 뒤 제출하면 된다. 디지털회화 부문은 초등학교 이하와 중학교 이상으로 나눠 진행된다. 휴대폰·노트북·태블릿PC 등을 활용해 그림(해상도 1920X1080 이상, 용량 10MB 이내, JPG 포맷, 중복 출품 가능)을 완성해 당일 14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부문별 심사를 거쳐 각 백일장 9명, 회화 2580명, 디지털회화 12명을 선정해 BNK경남은행장상·경상남도도지사상·경상남도교육감상·울산시장상·울산교육감상이 수여하며, 상장과 함께 장학금 또는 상금 및 부상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페스티벌에 참가한 가족 전원에게는 마산로봇랜드 자유이용권 및 울산대공원 장미원·나비원 입장권을 각각 제공해 놀이기구와 관람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현장 추첨을 통해 닌텐도스위치, LG로봇청소기, 다이슨에어랩, 로봇랜드 연간 이용권ㆍ일일자유이용권, 캐릭터 양우산 등 경품도 제공된다. 페스티벌 입상자 발표는 오는 5월 중 BNK경남은행 홈페이지ㆍ유튜브ㆍ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은 개최 당일 비가 올 경우 5월 18일로 연기되며, 울산지역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동문광장으로 장소도 변경된다.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연결되는 안내페이지를 참고하거나 BNK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은 아이는 그림 그리고 아빠와 엄마는 글쓰기를 하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가족 문예 행사다. 경남과 울산 지역 명소인 마산로봇랜드와 울산대공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행사가 끝난 뒤 놀이기구와 관람시설을 마음껏 이용하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3-25 15:24:20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