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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DB손해보험]요양실손보장 노후 대비..."100세까지 든든하게"

DB손해보험이 지난해 7월부터 '요양실손보장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업계 최초로 요양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실제 비용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이번 상품은 장기요양 1~5등급을 받고 요양원 또는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에 매월 시설급여와 재가급여를 각각 70만원, 30만원 한도로 실손 보장한다. 특약에 가입하면 요양원 비급여항목인 식재료비와 상급침실이용비용 등을 매월 각각 60만원 한도로 추가 보장받을 수 있다. 재가급여(방문요양) 이용 월 20회까지 최대 6만원(1~2등급)과 2만원(3~5등급)을 지급한다. 방문요양 초과사용시에는 매월 최대 120만원을 추가로 보상한다. 2018년에 추가한 경증치매자의 인지지원등급에 대한 보장도 신설했다. 인지지원등급 인정자가 주야간보호 이용 시 월10회까지 1일 최고 5만원을 제공한다. 초과사용 또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 요양원 입소 또는 방문요양 이용에 따른 학대피해 걱정을 덜기 위해 업계 최초로 '노인학대범죄피해위로금'도 탑재해 최대 100만원 한도로 담보한다. 가입연령은 최대 75세까지 가능하다. 유병자도 간편플랜을 통하여 가입할 수 있도록 경로를 마련했다. 장기간병 상태 주요 원인 진단 시 납입면제 혜택을 통해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도 보장하도록 구성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노화는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다가오는 필연적인 위험으로, 이를 보장하기 위하여 기획한 것이 요양실손보장보험"이라며 "노후 요양 및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리스크를 보장하는 만큼 고객의 존엄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22 10:38:1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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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KB손해보험]'건강하면 할인'...2030 미래 위험 대비 '최적화'

KB손해보험이 2030세대 소비자를 '정조준'한 'KB 5.10.10(오텐텐) 플러스 건강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건강고지'를 통과할 경우 자사 건강종합보험 대비 최대 29%까지 저렴한 보험료를 적용한다. 가입고객 연령2을 구분했다. 15세부터 40세까지의 고객을 1종으로, 41세부터 65세까지의 고객을 2종으로 분류했다. 사고 위험이 낮은 1종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보험료를 적용하고 12가지 납입면제 사유를 확대하는 등 혜택을 늘렸다.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을 기존 80% 이상의 후유장해 진단에서 50%로 낮췄다. 뇌졸중,급성심근경색 진단에 따른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뇌혈관, 혀혈성 진단 시에도 면제되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신규 보장도 탑재했다. 간병인사용 일당과 간호간병서비스 일당을 강화했다. 고령화로 인한 간병비 부담을 덜어낸 것이다. 암, 뇌혈관, 허혈성 질환 등 중대질환의 수술을 받을 때마다 보험금이 30%씩 증가하는 체증형 보장을 추가해 재발로 인한 부담을 덜었다. 해당 상품 출시 후 7개월 동안 가입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40세 이하 가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5세부터 29세까지의 가입연령고객은 3배 이상 늘었으며 30세부터 39세는 22.2%로 기존 대비 5%포인트(p) 증가했다. 신덕만 KB손해보험 장기보험상품본부장 상무는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내려가는 새로운 구조로 설계된 'KB 5.10.10 플러스 건강보험'은 2023년 한 해 20·30세대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상품이다"라고 말했다./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22 10:37:4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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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삼성화재]"요람서 무덤까지"...우리아이 건강 100세까지

삼성화재가 자녀보험 상품 '뉴 마이 슈퍼스타'를 출시했다. 자녀보험에 분할지급형 담보를 포함해 담보 선택권을 강화했다. ADHD(주의력결립 과잉행동장애), 성조숙증, 중증아토피 등을 담보한다. 소아부터 청소년, 성인병까지 모두 포함한 것이다. 이어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비와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치료비 등 신담보 7종을 신설했다.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란 영유아의 지적, 운동능력 지연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해당 검사를 받는 경우 연간 1회에 한 해 검사비를 보장한다. 산정특례 보장 담보를 강화했다. 산정특례제도란 진료비 본인부담이 높은 중증질환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산정특례 관련 담보를 가입하면 ▲암 ▲중증외상 ▲중증화상 ▲결핵 등으로 인한 산정 특례 진단을 받을 경우 가입 금액만큼 보장받을 수 있다.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80·90·100세까지 선택 가능하다. 보험금 수령은 총가입 한도 내에서 한 번에 받는 진단비와 매월 나눠서 받을 수 있는 분할지급형으로 분류했다. 특히 분할지급형 담보로 가입하면 해당 질병 진단 시 가입금액을 매월 나눠 받을 수 있다.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 보험금을 나누어 받는 것이 실제 치료비 지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태아부터 영유아, 청소년까지 고객에게 필요한 자녀 특화 신담보 및 수술비, 산정 특례 담보를 신설 등 상품경쟁력을 보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22 10:37:0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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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미래에셋생명]100세 시대 '나'를 위한 보장…'헬스케어 건강보험'

미래에셋생명 헬스케어 건강보험은 기존 보험상품이 '가족 사랑'에 무게를 두었던 것과 달리 100세 시대 건강한 '나'를 위한 보장을 강화했다. 개발 콘셉트에 맞춰 암, 뇌혈관, 심장 및 혈관 질환의 3대 핵심 보장과 150여종(간편고지형 90종)의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고객이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게 D.I.Y형으로 개발한 미래에셋생명 대표 건강보험 상품이다. 가입나이는 만 15세~75세까지고 납입기간 10년부터 최대 30년이다. 보장기간은 종신까지 가능하다. 납입 유형에 따라 ▲비갱신형(해지환급금이 없는 유형) ▲갱신형, 건강상태에 따라 ▲일반형 ▲간편고지형(2N5)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일반형은 특약 설계 시 동일 특약의 비갱신형과 갱신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복층설계로 '필요한 보장금액'을 '필요한 기간에 집중 보장'하면서도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이 가장 관심이 많은 질병으로 사망률 1위인 '암'에 대한 보장 체계를 잘 갖추고 있다. 또한 최신 암 치료 트렌드를 반영해 암 치료 환자의 90%에 해당하는 통원 과 꿈의 치료로 불리는 중입자치료 등 횟수가 증가하고 비용이 많이 발생되는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주요 암 보장 특약 한도를 높이는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암진단비 최대 2억원, 중입자치료를 보장하는 ▲항암방사선치료비 최대 5000만원, ▲암통원비 최대 80만원으로 최신 치료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국민 상생을 위한 서비스 특약도 있다. 실직, 중대질병, 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소득 단절 기간 동안 보험료 납입을 1년간 유예를 드리는 '민생안정특약'을 출시했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헬스케어 건강보험의 주요 암 보장 한도를 상향하고 실직·중대질병·출산육아 등으로 인한 소득 단절에 대비할 수 있는 '보험소비자 민생안정특약'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한 생활을 책임지는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 10:36:3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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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교보생명]뇌·심장질환 특화…'뇌·심장보험(무배당)'

교보생명이 올 2월 출시한 '교보뇌·심장보험(무배당)'은 뇌·심장질환 진단부터 수술, 치료, 입·통원, 장애간병지원까지 보장하는 신개념 건강보험이다. 이 상품은 뇌·심장질환 특화보장보험으로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의 치료 여정별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진단·수술·치료·장애간병지원·산정특례 등 다양한 특약을 통해 뇌혈관질환과 심장질환 보장을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특히 뇌혈관질환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뇌출혈과 허혈심장질환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급성심근경색증, 협심증에 대한 보장을 강화해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 공백이 없도록 했다. 비갱신형 보험으로 월보험료 인상 없이 만기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고객 니즈에 따라 저렴한 보험료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무해약환급금형'과 만기 후에 만기환급금을 목적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만기환급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만기환급형을 선택하면 만기 시 주계약뿐만 아니라 특약보험료까지 전액 만기환급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납입기간, 보험기간 등 다양하게 선택 가능한 점도 눈에 띈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10·15·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만기환급형의 경우 30년·70세·90세·100세 만기, 무해약환급금형의 경우 90세·100세 만기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건강보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한국인의 2대질병인 뇌·심장질환을 폭넓게 보장하는 상품을 선보였다"며 "치료 여정별 맞춤 보장이 가능하고 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을 확대해 더욱 든든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2-22 10:35:1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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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한화생명]고령화시대, 종신까지…'The H 건강보험'

한화생명은 고령화 시대의 고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종신'까지 주요 성인질환을 보장하는 '한화생명 The H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고객 수요가 큰 암·뇌·심장 등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을 강화하고 보험료는 대폭 저렴하게 구성했다. 고객은 동일한 보장인데도 보험료는 약 50~60% 대폭 절감되는 효과를 얻는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경쟁력 높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말 보험개발원에서 생명보험업계에 제공한 뇌·심장 질환의 새로운 위험율을 빠르게 개발 과정에 반영했다. 수술보장특약의 보장금액을 50~1000만원으로 대폭 확대(종별 1회한)했다. 신규 특약으로 '질병재해수술보장'을 탑재해 최대 80만원(종별 연 1회한, 프리미엄형 기준)까지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대표적인 성인병이자 만성 질환인 고혈압, 당뇨에 대한 통합보장도 가능하다. 고혈압통합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진단 확정시 20만원, 관련 질환으로 수술시 1000만원을 지급한다. 당뇨통합보장특약 가입시에는 진단 확정시 100만원, 인슐린치료시 500만원, 당뇨 치료를 위한 수술시 1000만원을 보장한다. 주계약은 고객이 본인의 경제적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Premium(프리미엄형)'과 'Basic(베이직형)'으로 구분했다. '프리미엄형'은 뇌·심장 수술보장에 사망보장이 더해진 형태로, 합리적인 보험료로 종신보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베이직형'은 뇌·심장 수술보장을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이 없지만 보험료는 저렴한 무해지환급형 상품이다. 또한 경증 유병자를 위한 간편가입 과 가입 후 계약전환까지 가능하다. 가입 당시에는 최근 병원치료 경험이 있어 다소 비싼 보험료였더라도 가입 후 1년이 경과한 후 입원, 수술 등의 치료력이 발생하지 않으면 계약전환을 통해 보험료가 할인된다. 구창희 한화생명 일반보장팀장은 "이번 상품은 뇌·심장 보장에 대한 신규 위험률 적용으로 약 50~60% 저렴해진 보험료로 한화생명만의 노하우가 담긴 맞춤형 플랜"이라며 "여성특화, 시니어질환 보장은 물론 높은 환급률까지 가능한 차별화 된 건강보험"이라고 설명했다.

2024-02-22 10:34:0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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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특집/삼성생명]필요한 보장만…'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1'

삼성생명이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직접 선택하는 맞춤형 상품인 '다(多)모은 건강보험 필요한 보장만 쏙쏙 S1'을 선보였다. 작년 출시해 시장에서 호응을 얻은 '다(多)모은 건강보험'에 인기 특약을 추가했다. 다모은 건강보험 S1은 주보험과 다양한 특약을 활용해 각종 질병에 대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다. 주보험에서 일반사망을 최소 100만원부터 보장한다. 주보험 가입금액을 낮춘 대신 보험료 부담을 덜고 다양한 특약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도록 설계해 맞춤형 보장을 제공한다. 또한 삼성생명 상품 중 최다 수준인 144개의 특약을 제공한다. 종수술, 질병재해수술 등 수술 담보 특약을 강화하고 부정맥 및 중증무릎관절 특약을 신설해 시니어 질환 보장을 확대했다. 특히 삼성생명에서 18년 만에 재출시한 '파워수술보장' 특약은 질병 또는 재해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를 위해 1~5종 수술 치료 시 약관에 따라 정액보험금을 지급한다. 또한 고령화와 의료기술의 발달로 수술건수가 증가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특약 외에 추가 보장이 가능한 '(특정질병제외)질병재해수술보장특약'을 추가했다. 가입 대상을 표준체와 유병자로 분류해 가입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유병자형 간편상품의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5년내 질병,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이 3가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을 경우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능하고(일부 특약 제외) 납입기간은 10년·15년·20년·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해 인기를 끌고있는 다(多)모은 건강보험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업그레이드해 보장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특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2024-02-22 10:33: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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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보험 스페셜 리포트/고령화 대비 상품] 100세 보장, 노후 준비 보험은?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하면서 나이가 들수록 부담이 되는 의료비를 생명보험사의 고령자보험으로 대비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보험상품은 무형의 계약이 유지되는 상품으로 보장내용도 다양하다. 특히 고령자의 입장에선 가입 시 유의사항을 신중히 살펴봐야 한다. 생명보험협회는 22일 인구고령화에 따른 총부양비가 증가하는 만큼 고령화 시대 대비 상품으로 생명보험사의 고령자 보험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유병자 간편심사…최대 80세 가입, 100세 보장 생보사의 고령자보험은 암·고혈압·당뇨 등 유병자 간편심사를 통한 가입편의성을 제고했다. 암·고혈압·당뇨 등 과거 병력이 있는 고객도 가입 가능하다. 가입 전 고지항목을 기존보다 대폭 줄였다. ▲최근 3개월내 입원·수술 필요소견 ▲최근 2년내 입원·수술 이력 ▲5년내 암·간경화파킨슨병 등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 2~3개의 질문에 대해 답하는 간편심사로 가입이 가능해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했다. 고령자보험은 최대 80세까지 가입가능하고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시장에서 소외될 수 있는 60~8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100세까지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치매 진단비, 간병비 및 장기요양비 등을 보장한다. 경도, 중등도, 중증치매 진단비 지급하고 파킨슨, 루게릭병 등을 보장 지급한다. 중증치매생활자금을 종신 보장하고 간병인 지원 보장 및 장기요약 진단시 정책형 진단금을 지급한다. 특약 가입 시 매월 일정금액의 생활비도 준다. ◆ 암 포함 3대 질병 등…원하는 보장만 선택 고령자보험은 항암방사선치료, 항암약물치료,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등을 보장한다. 뇌혈관질환 및 심혈관질환 관련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등을 지급한다. 체증형 보장의 경우 재발 가능성이 높은 질병의 수술비 부담을 완화했다. 납입면제특약 가입 시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 중 하나로 진단 받은 후 수술 시에는 주계약 및 특약보험료 납입면제가 가능하다. 특히 원하는 보장만 선택해 고객 수요에 맞는 보장을 제공한다. 질병재해수술 등 인기특약과 시니어 질환 보장 특약으로 DIY 보험을 제공한다. 또한 전문의료진 상담, 진료예약 및 명의안내,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가족확대 서비스, 해외의료서비스 지원 등 헬스케어서비스 제공해 건강관리 및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 본격 보험 가입…유의사항 확인 필수 보험에 가입하기 전 어떠한 유형의 상품인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필요시 보험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담당 보험설계사에게 설명을 요구해야 한다. 보험에 가입하기 전에는 해당 상품의 성격과 조건들을 꼼꼼히 체크해 나에게 맞는 상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재산상황과 급여 수준을 고려해 부담이 되지 않는 수준에서 가입할 필요가 있다. 보험계약 체결시 보험계약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위험요소에 대해서 보험설계사를 통해 보험사에 고지해야 한다. 피보험자의 현재 및 과거의 질병과 직접 운전여부 등이 중요한 알릴 의무 대상이다. 보험계약 체결 직후 청약철회는 일반적으로 보험증권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다. 만약 보험사가 약관 및 청약서 부본을 제공하지 않았거나, 약관의 주요내용을 설명하지 않았거나, 계약자가 청약서에 자필서명을 하지 않은 때에는 계약이 성립한 날부터 3개월 이내에 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 보험계약 기간 중에는 제1회 보험료를 납입해야 회사의 보장이 개시된다. 보험계약자는 보험계약이 성립한 후에 지체 없이 보험료를 납입해야 한다. 아울러 보험계약이 해지된 후 발생한 보험사고에 대해서는 보험사가 책임지지 않지만 납입독촉기간 안에 발생한 보험사고에 대해서는 보험금을 지급한다. ◆ 고령층 보험사기 급증…예방 필수지식 최근 진단서 위변조, 입원수술비 과다청구 유형 가운데 60대 이상의 고령층 보험사기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보험사기 예방을 위한 필수지식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60대 이상의 고령층 보험사기 비중은 지난 2021년 19.8%에서 2022년 22.2%로 약 2.4%포인트(p) 증가했다. 보험사기 가운데 일상 속에서 흔히 들어봤을 생계형 보험사기에 대해서는 사기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연성보험사기 또한 보험사기방지특별법에 의해 처벌되는 범죄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예방활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실생활에서 자신도 모르게 보험사기죄에 연루되는 사례를 숙지해야 한다. 실손보험에서 비급여 진료항목을 부풀리거나, 허위수술 진단서를 발급받거나, 차량 사고의 피해를 부풀리는 등의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다. 일부 병원의 권유가 있어도 단호하게 거절해야 한다. 또한 보험사기로 인한 부당 보험금 누수는 결국 선량한 일반 소비자의 보험료를 상승시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 자신 또는 타인의 보험사기로 가족 및 친지의 건강보험료, 실손보험료, 자동차보험료 등이 인상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2024-02-22 10:27:5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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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보험 스페셜 리포트/기고] 차 사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

쌀쌀했던 날씨가 서서히 풀림에 따라 요즘 주말 도로는 나들이객으로 한창이다. 곧 봄 꽃망울이 터지고 상춘객이 관광지와 유원지에 몰리게 되면 자동차 운행도 함께 늘어나게 되고 그로 인한 교통사고도 늘어나는 건 매년 반복되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일 것이다. 이런 즐거운 여행길에 교통사고라도 나면 운전자와 가족 입장에서는 낭패이고 즐거웠던 여행이 금세 불쾌함과 불안감에 휩싸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몇 가지 상식을 갖추고 있다면 함께 여행하는 가족이나 동반자들을 안심하게 만드는 노하우가 될 수도 있겠다. ◆ 경미한 교통사고, 사고현장 촬영 사고현장에서 먼저 차를 빼면 과실비율 산정에서 불리해진다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 사고가 나면 보험사 출동기사가 도착할 때까지 차를 빼지 않고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뒤차가 아무리 경적을 울려도 요지부동이다. 사고 차를 빼지 않으면 차량 정체뿐 아니라 2차 사고 발생위험도 상당히 높다. 사고가 났을 때는 사고현장사진, 특히 두 차량의 접촉 부위 및 차선 위의 차량 모습을 휴대폰으로 찍거나 스프레이로 관련 차량 위치를 표시하고 안전지대로 이동시킨 후에 보험사 사고접수 또는 경찰 신고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해보험협회는 가벼운 접촉 사고 시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신속처리협의서'를 마련했다. 인터넷에서 조회하면 사고 시 확인해야 할 항목이 담긴 해당 서류를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미리 다운받아 출력해 차량에 비치해 두는 것이 좋다. ◆ 주행 중 발생한 교통사고, 신속히 대피해야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 처리 방법을 모르는 당황한 운전자로 인해 2차 교통사고 및 불필요한 과실비율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2차 교통사고는 일반 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약 6~7배 높아 안전한 사고 처리를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교통사고 대응요령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비상등을 켜고 갓길 등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이동하고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곳으로 탑승자를 대피시킨 후 차량 뒤쪽에 안전삼각대 또는 불꽃신호기를 설치하여 후속차량에 사고사실을 알리는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사고현장 보존이 필요하다면 사고장소와 충격부위를 촬영하고 타이어 자국 등의 진행궤적도 촬영하는 게 좋지만 위험한 상황이라면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일 수 있고, 만일 부상자가 있는 사고라면 곧바로 119 등에 신고해 부상자를 구호하는 게 가장 우선이며, 당황하여 부상자 구호 없이 자리를 벗어나면 뺑소니 사고로 처벌 받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 운행 중에 자동차고장이 발생한다면? 장기 미운행에 따른 배터리 방전, 장시간의 정체로 휴게소에 도착하기 전에 기름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이럴 때는 가입한 보험사의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운행 중 타이어 펑크, 잠금장치 해제, 긴급견인 등의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가입한 손해보험사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는 긴급출동 서비스 특약에 가입한 가입자에게 제공한다. 특약에 가입되지 않은 고객이 고속도로에서 긴급견인이 필요한 경우라면 한국도로공사에서 안전지대까지 무상으로 견인서비스를 연중무휴로 24시간 제공하므로 상황 발생 시 한국도로공사 대표번호(1588-2504)로 연락해 요청하면 된다. ◆ 피곤한 장거리 운전, 독박운전 피하자 장거리 운전은 운전자의 피로도가 높으므로 동승자와 교대운전으로 피로를 최소화하는 것도 좋다. 자동차보험 특약으로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 제한적이라면 여행 기간만이라도 운전자 범위를 확대하는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을 이용해보자. 단,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은 특약에 가입한 그 시간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가입일의 24시(자정)부터 보상 효력이 발생하므로 장거리 운전 전날 미리 가입할 필요가 있다. 되도록이면 운행 전에 자동차 점검을 마치고 설령 교통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상기의 내용을 숙지하여 즐거운 여행길에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불필요하게 도로 위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를 당부 드린다.

2024-02-22 10:24:26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