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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024 농촌 재능나눔' 봉사단체 공모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촌지역 취약계층 복지지원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봉사단체 2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촌재능나눔(농촌맞춤형봉사활동지원) 일반·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이며, 선발된 단체는 각 지역에 파견돼 다양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게 된다. 8일 공사에 따르면 농촌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 등 재능을 나누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및 비영리단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며, 지난 2011년 이후 총 1068개 단체가 전국 농촌마을 1만313곳에서 맞춤형 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4개 분야이다. 50여 개 세부 활동분야 중 택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올해 3~10월이다. 접수는 이달 23일까지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일반단체는 2000만 원, 지역단체는 3000만 원 한도에서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김영배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농촌재능나눔은 농촌사회에 활력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이라며 "재능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9 01:56:1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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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부리또 월렛, 포인트 출시 사전 이벤트 진행

블록체인 기업인 로똔다가 웹 3.0 디지털 자산 지갑 플랫폼 내 '부리또 포인트' 출시 사전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부리또 포인트는 애플리케이션(앱) 내 특정 활동에 참여한 사용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앱 테크 기반의 리워드 서비스다. 포인트는 로그인, 채팅, 토큰 송금 등 관련 활동 시 지급되며 앱 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에 당첨될 경우 리워드에 더해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빗썸 부리또 월렛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친구 초대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대 링크를 지인에게 공유하고 공유 받은 이용자가 회원가입 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초대코드(10자리)를 입력하면 기존 유저와 신규 가입자 모두에게 50포인트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다만 회원가입 시 입력하는 초대코드(11자리)는 이번 이벤트와 무관하며 홈 탭 상단 이벤트 페이지에서 입력해야 한다. 초대할 수 있는 친구 수는 최대 20명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다양한 토큰 에어드랍 이벤트 응모에 사용할 수 있다. 추후에는 대체불가능 토큰(NFT), 현물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활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빗썸 부리또 월렛 관계자는 "부리또 포인트로 유저들이 보다 풍성한 혜택과 진화된 웹 3.0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활용도 높은 기능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지갑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2-09 00:00:2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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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병원성AI·돼지열병' 설연휴 24시간 촉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가 8일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중수본 가축방역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역시 동일하게 가축방역 상황실을 운영한다. 중수본은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 및 차량의 대규모 이동 증가 등으로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지자체, 관련기관 및 축산농가에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경각심을 갖고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설 명절 연휴 전후인 2월8일과 2월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했다. 축산농장과 축산 관계 시설, 축산차량, 철새도래지와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지역 인접도로 및 전통시장 등에 대해 동시 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고병원성 AI 발생 차단을 위해 10만 마리 이상 사육하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에 대해 농식품부와 농림축산검역본부 합동으로 소독과 방역실태 등을 8일까지 점검한다. 오는 12일까지는 '외부 관계자 출입' 및 '분뇨 반출' 금지 기간을 운영한다. 아울러 전화 예찰을 통해 농장별로 의심 증상 발생 여부를 매일 확인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시·군의 방역이 취약한 돼지농장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지자체 합동으로 이달 29일까지 방역실태를 점검한다.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지역은 방역대(10km)를 설정해 농장 이동통제, 정밀검사 및 오염 우려 구간 집중소독을 시행한다. 또 축산농장 및 귀성객 대상으로 마을 방송, 현수막, 문자메시지 등으로 위험성을 고지한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 방문 제한, 축산관계자 간 모임 자제, 철새도래지 방문 및 입산 자제,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2024-02-08 15:05:2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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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 위한 '특화점포' 신설

하나은행이 남대문시장에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점포를 신설하고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해부터 소상공인과 소통하기 위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시행하게 됐다. 우선 하나은행은 4월 남대문시장 소상공인지원센터(가칭)을 개설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1월 간담회에서 은행의 접근성을 높여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특화점포를 신설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화금융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주기별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업 컨설팅 ▲경영 상담 컨설팅 ▲재기 지원 컨설팅 등 소상공인의 사업 단계에 따른 맞춤형 상담과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비금융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점포 신설로 남대문시장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다른 지역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08 14:22:1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