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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개인 스마트뱅킹 '광주(Wa)뱅크'

광주은행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개인 스마트뱅킹을 개편한 '광주 와(Wa)뱅크'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객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광주 와(Wa)뱅크'는 누구에게나 쉬운 그리고 기억하기 쉽도록 탄생한 이름이다. '고객에게 놀라운 서비스로 한걸음 더 다가가 감탄을 자아내며 고객들을 모이게 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은행은 '광주 와(Wa)뱅크'를 통해 금융앱을 더 이상 복잡하고 딱딱한 아닌 '비금융생활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재미와 정보, 그리고 생활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꾸려나갈 예정이다. '광주 와(Wa)뱅크'는 광주·전남의 맛집과 여행명소, 지역특산품은 물론이고 배달음식 주문, 해외여행 예약, 생활보험 가입, 게임이나 오늘의 운세 등 재미요소를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이후 배달음식 주문과 광주상생카드를 연동하여 이용자의 정보탐색 시간과 비용절감을 동반한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만보기 등 기능을 탑재한 '건강 콘텐츠', 예금상품 정보 확인이 가능한 '상품몰' 등 다양한 서비스도 탑재할 예정이다. 박종춘 광주은행 디지털본부 부행장은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만큼, 금융앱을 고도화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와 비금융생활서비스를 지속 확장하여 단순한 금융업무를 넘어 다양한 생활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2-13 13:08:2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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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우수대부업체 19개사 선정…저신용층 대출실적 공시

금융당국이 저신용층 대출을 확대한 대부업체를 중심으로 19개 우수대부업체를 선정했다. 금융당국은 저신용자들이 안전하게 대출받을 수 있도록 우수대부업체의 대출잔액과 실적 등을 공시하고, 자금공급이 원활히 될 수 있도 록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심사를 통해 우수대부업체 19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대부업체는 ▲저신용자 신용대출액의 잔액이 100억원 이상이거나 ▲저신용자 대출비중이 70% 이상인 경우 가능하다. 앞서 금융위는 심사를 통해 25곳의 우수대부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이중 7개사가 저신용층 신용공급이 축소돼 취소하고, 요건을 충족한 1개사를 신규 선정했다. 금융위는 저신용자들이 안전하게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우수대부업체의 대출잔액과 실적 등을 대부협회에 공시한다. 또 우수대부업체에 자금공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의체는 은행과 저축은행, 여신전문회사 등 대부업권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회사와 우수대부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저신용층 신용공급 실적이 높은 우수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제재감면,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우수대부업체가 저신용층 신용공급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대부업법령상 제재사유가 발생한 경우 ▲고의·중과실 없이 ▲중대한 소비자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소비자손실보상 또는 내부통제기준 정비 등 위반사유를 시정했다면 제재감면 사유로 적극 고려·반영한다. 저신용층 신용공급 요건이 미달된 업체는 선정취소 유예기회도 부여한다. 단 상기조치에도 불구하고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우수대부업체로 선정되지 않은 업체는 신용공급 역량이 충분히 개선·보완된 뒤 진입할 수 있도록 재신청이 제한되는 기간을 종전 1년에서 3년으로 늘린다. 금융위 관계자는 "서민금융 우수대부업자 등 대부업권이 저신용층에 신용공급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대부업권간 협의체 구성하고, 진입·유지요건 등도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2-13 12:00:3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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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시중에 풀린돈 11조원…투자 대기자금 증가

올해 10월 시중에 풀린돈이 11조원 늘면서 5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식시장 관망세가 이어지며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으로 투자대기자금이 몰렸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23년 10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10월 시중통화량 평균잔액은 광의통화(M2) 기준 3858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1조2000억원(0.3%) 늘었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협의통화(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 등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통화지표로, 시중 유동성을 말한다. 상품별로 보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683조6800억원으로 한달전과 비교해 12조원 증가했다. 전월 증가폭이 3조6000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3배 가량 확대된 것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납부를 위한 결제성 자금과 투자 대기자금이 유입되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환매조건부채권(RP) 등을 포함한 시장형 상품은 63조300억원으로 전월대비 4조7000억원 증가했다. 금전신탁은 수시입출식 신탁을 중심으로 1조8000억원 늘었다. 정기예적금은 5조9000억원 감소했다. 전월 2조6000억원 증가한 뒤 감소세로 전환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수신금리 상승에 따라 가계부문이 예적금의 증가했지만, 증권사등 기타금융기관의 보유잔액이 줄어 감소 전환했다"고 말했다. 경제주체별로 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M2가 3조3000억원 증가했다. 정기예적금 및 수익증권을 중심으로 자금이 이동한 영향이 컸다. 기업의 M2도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과 시장형상품이 늘며 2조9000억원 늘었다. 기타금융기관은 2조2000억원 줄었고, 기타부문은 6조원 감소했다. 단기자금 지표인 협의통화(M1)는 10월 기준 1197조4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2조5000억원(1.1%)증가했다. M1은 은행의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등 언제든 현금화가 가능해 높은 수익률을 좇아 움직이기 쉬운 자금을 말한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2-13 12:00:2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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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김장철 원산지 위반업체 132개소 적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김장철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배추김치 및 김장 채소류 중심으로 지난달 6일부터 이달 8일까지 33일간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실시, 위반업체 132개소(품목 136건)를 적발했고 13일 밝혔다. 농관원은 배추김치 및 절임배추 제조·판매업체, 유통업체, 도매상, 통신판매업체, 일반음식점 등 2만4065개소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김장 채소류의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사전 모니터링하고 수입농축산물유통관리시스템 정보를 활용하여 위반 의심업체 위주로 조사했다. 점검 결과 위반업종은 일반음식점(106개소), 가공업체(17개소), 통신판매업체(3개소), 도매상(2개소) 순으로 나타났다. 위반품목은 배추김치(112건), 고춧가루(19건), 당근·생강(2건), 양파(1건) 순으로 위반건수가 많았다.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 84개 업체는 형사입건했으며, 미표시로 적발한 48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1328만원을 부과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우리 농식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농식품 원산지 점검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2-13 11:53:56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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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해외선물 거래 고객 대상 사은 이벤트 진행

KB증권은 오는 1월 19일까지 해외선물 거래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외선물을 거래하는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선물 거래량에 따라 경품을 주는 '아듀 2023! 고객 감사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선물옵션 거래량이 10계약 이상인 고객 1000명에 한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해외선물옵션 거래량이 2000계약 이상인 고객은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프로, 애플워치 및 에어팟프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해외선물 총 22개 종목에 대해 이벤트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온라인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2024! 새해 맞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내 해외선물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개인 고객 및 장기 미거래 개인 고객(2023년 6월 11일 이후 거래가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선으로 이벤트 신청을 해야 한다. 윤만철 KB증권 WM영업본부장은 "올 한해 KB증권 해외선물 거래를 이용해 주신 고객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더불어 2024년 신년을 맞아 금번 이벤트를 준비해 보았다"며 "새해에도 해외선물 관련 거래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한 서비스들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2-13 11:49:5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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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서울시와 공동 스케일업 IR DAY 개최

금융투자협회는 서울시와 함께 비상장 유망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오는 18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서울시·금융투자협회(K-OTC) 공동 스케일업 IR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금투협은 2018년부터 매년 K-OTC 기업 IR DAY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 행사는 지난 4월 서울시와 체결한 '스타트업·중소·벤처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K-OTC 기업뿐 아니라 서울시 추천 스타트업 기업 등 유망 비상장 기업까지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 이번 공동 스케일업 IR DAY에는 K-OTC 기업 3사 및 서울시 추천 비상장 기업 7사가 참여해 IR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K-OTC 기업은 두루안, 비보존, 사운드백신이며, 서울시 추천 참가기업은 물류대장, 북아이피스, 웍스메이트, 플록스, 핀투비, 부엉이들, 위허들링 등 10개사다. IR 행사는 증권사, 운용사, VC 등 비상장기업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참여기업들의 IR 발표 후 참여기업과 기관투자자들과의 상호 소통을 위한 자율적인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되며 서울시는 우수 IR 기업을 선정해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유망 비상장기업의 투자유치를 독려할 예정이다.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산업시장본부장은 "고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경기둔화 전망으로 지난해부터 투자 혹한기를 겪고 있는 스타트업·벤처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가 성장성 높은 비상장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혁신기업에 대한 금융투자업권의 모험자본 공급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OTC시장은 중소·벤처 기업들의 자금조달-투자-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자금시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비상장 주식의 매매를 위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투자협회가 개설 및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제도권 장외유통시장이다. 12월 현재 K-OTC시장에 등록·지정된 기업수는 총 140개사이다. 거래 편리성과 결제 안정성, 상장시장과 동일한 낮은 증권거래세율 및 세제감면 등 각종 혜택에 힘입어 중소·벤처 기업의 시장 진입 문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12-13 11:49:20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