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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 '장애청년 연주회·어린이 마술쇼' 주말 2회 개최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24일 장애 청년들이 참여하는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오는 11월25일과 12월2일 2회에 걸쳐 인천 서구에 위치한 생생채움 전시관에서 열린다. 자원관은 "음악인의 꿈을 키워가는 장애 청년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공연 및 전시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11월25일 생생채움 전시관 로비에서 '함께 만드는 희망의 하모니'를 주제로 장애·비장애 청년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이 넬라판타지아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을 연주한다. 12월2일에는 생생채움 대강당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마술공연'이 총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예정돼 있다. 마술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스마트폰으로 행사포스터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 밖에 기획전 '땅속으로의 초대'와 제18회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된다. 세부사항은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nibr.or.kr) 및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우리의 소중한 생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4 19:20:0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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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로스젠, 경보제약과 ADC 개발 업무협약 체결

대신파이낸셜그룹 계열 탠덤이 투자한 파로스젠이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개발을 위해 경보제약과 협업한다. 파로스젠은 이득원 파로스젠 대표와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ADC 개발 및 위탁개발생산계약(CDMO)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파로스젠이 개발 중인 ADC는 암조직의 혈관 내피세포에서만 발현되는 도펠 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는 항암제다. 특수한 펩타이드 링커를 사용해 항암제의 큰 장벽인 종양의 이질성을 해결한 치료 효과를 지니고 있다. 김상윤 파로스젠 CTO(서울 아산병원 명예교수)와 변영로 서울대학교 약대 교수는 "파로스젠이 개발하고 있는 ADC항암제는 동물실험에서 피실험동물 모두 완전관해와 재발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혈관육종암의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어 글로벌 빅파마(Big-Pharma)들과 기술 이전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영 경보제약 대표는 "ADC 항암제 분야에서도 양사의 기술 개발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번 협력으로 경보제약이 cGMP 수준의 ADC 생산능력까지 확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파로스젠과 경보제약은 지난 2022년부터 CDMO를 맺고 표적항암제 MPD-1의 임상 시료를 생산하고 있다.

2023-11-24 16:59:3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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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IT봉사단.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 연도대상' 개최

농협IT사랑봉사단은 23일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연도대상'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과 각 부문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흥연 IT전략본부장,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농협 IT임직원들이 참석, 올해 IT사랑봉사단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인 최다 기부 및 최다 봉사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개인 최다 기부상은 농협은행 IT시스템부의 김윤태 팀장이 수상했고 최다 봉사상은 농협중앙회 IT디지털정보단의 이명길 차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다 봉사상을 수상한 이명길 차장은 "저의 작은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기회가 되는대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및 은행 IT임직원들로 구성된 농협IT사랑봉사단은 1989년부터 결손아동, 무의탁 노인, 나병환자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실질적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3-11-24 14:42:3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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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도쿄에서 ‘김치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22,23일 이틀간 김치 최대 수출시장인 일본 도쿄에서 한국 김치명인, 일본의 한국김치수입협의회 등과 함께 '김치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22일에는 주일한국문화원에서 aT 일본지역본부와 일본에서 한국산 김치를 수입하는 업체들로 이루어진 한국김치수입협의회 등과 함께 일본 내 '한국산 김치 소비 확대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유정임 김치명인이 현지 언론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김장 시연과 함께 한국 김치의 전통과 우수성을 설명했다. 특히 일본에서 민간 차원의 기념일을 등록·관리하는 '일반사단법인 일본기념일협회'가 매년 11월 22일을 '한국 김치의 날'로 등록한 것을 기념하는 등록증 수여식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일본기념일협회 등록 기념일은 정부 제정 법정기념일은 아니지만, 김치 업계나 현지 유통업계 등 민간 영역에서 11월 22일을 '한국 김치의 날'로 홍보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23일에는 일본 휴일(노동 감사의 날)을 맞아 유동인구가 몰리는 도쿄 신주쿠 시네시티 광장에서 '유정임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김장 체험' 등 대규모 소비자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장 체험행사장은 현지 소비자 120여 명이 참가해 발 디딜 틈없이 붐볐다. 특히 '김치의 날'이 왜 11월 22일인지 궁금해하는 현지인들에게 김치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항비만효과, 면역력 증진, 장기능 개선 등 22가지(22일) 이상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설명하며 한국 김치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일본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된 한국산 김치 홍보 현장에는 직접 한국산 김치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 부스와 사물놀이를 포함한 무대공연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돼 일본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끌어모았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일본 내 물가 상승과 엔저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김치 수출업체와 수입업체가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 김치를 향한 일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일본 내 한국산 김치 소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1-24 14:37:3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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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경영혁신 경진대회 개최...온라인도매시장사업단 최고상 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3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2023년 경영혁신 BP(Best Practice) 경진대회'를 열어 정부정책과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올해 ▲ 국정과제 적극 이행과 고유업무 확장으로 농식품산업 미래를 선도하는 공사 ▲ 대국민 서비스 개선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 2개 선발 부문에서 본사, 사업소, 국내외 지역본부 등 전사적 차원에서 80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으며,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결선 진출 BP 8건을 선발했다. 결선에는 ▲ 농산물유통 디지털 전환 선도 ▲ 냉동김밥·김 등 수출 스타 상품의 발굴·확산 ▲ 영세 농식품기업 유동성 지원을 통한 상생 경영 실현 ▲ 가루쌀 소비 기반 구축을 통한 식량주권 확보 ▲ 감자 반값 공급을 통한 소비자 물가 안정 등 공사의 신성장 동력사업과 국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혁신성과가 고루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공사는 우수성과 선정에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현장 발표심사 점수에 2093명의 국민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 사례를 선정했다. 그 결과 올해 최고 성과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사업단의 '농산물유통 디지털 혁신의 시작,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차지했다. 이어 '성심당부터 농심까지 뛰어든 가루쌀, 첫해부터 30배 수요 창출','산지에서 소비지까지 디지털전환 본격 추진으로 농산물유통 혁신 선도', '대한민국 공공급식이 한자리로! 공공급식통합플랫'폼'미쳤다!'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농수산식품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사회의 변화와 국민의 혁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라며 "공사는 고객 관점에서 사업 전반에 크고 작은 혁신을 계속하는 전사적 경영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1-24 14:27:5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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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농진청장, 장수 양봉농가 찾아 월동 상황 점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3일, 전북 장수군 장계면에 있는 양봉농가를 찾아 월동 대비 꿀벌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양봉농가의 월동 사양관리와 병해충 예방조치 등 현장 진행 상황을 살피고, 농가의 어려움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겨울철 기온이 크게 떨어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벌무리(봉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또 월동 중 벌무리(봉군)가 겨울철 기상변화 영향을 적게 받을 수 있도록 환경관리에 힘써 세력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조 청장은 "내년 봄 성공적인 꿀벌 증식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선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사양관리가 중요하다"라며 "겨울철 봉군 세력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청에서도 사육 기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조 청장이 찾은 양봉농가는 꿀 수집 능력이 우수한 '장원벌' 약 500군을 사육해 평균 270군을 화분 매개용 벌로 보급하고 있다. 한편 농진청은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꿀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지자체 양봉 담당자와 양봉농가 등 1만 177명을 대상으로 화분 매개용 꿀벌 대체기술과 병해충관리 이론·실습 교육 등을 추진했다.

2023-11-24 14:14:23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