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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BNK금융 회장, '일주일간 동남아 行'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1월 4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3개국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외출장은 BNK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BNK캐피탈의 동남아시아 영업 현장을 점검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빈 회장은 첫 일정으로 캄보디아 중앙은행 랏 소반나랫 부총재를 만나 캄보디아 디지털 금융정책에 대한 주제로 면담을 진행했다. BNK캐피탈 캄보디아 법인은 현지 소액금융업(MFI, Micro Finance Institution) 최초로 모바일 앱을 출시하였으며, 향후에도 BNK금융그룹의 디지털 노하우를 해외 현지법인에 접목시켜 캄보디아 디지털금융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빈 회장은 이어 라오스를 방문해 바이캄 카티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2월 BNK캐피탈 라오스법인이 한국에서 일하는 라오스 이주노동자 지원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범위를 확대하고, 그룹 차원의 강화된 우호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BNK캐피탈은 향후 라오스 이주노동자를 위한 금융서비스 확대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빈 회장은 미얀마 양곤 타케타 지역 29번 초등학교에서 'BNK 해피쉐어링' 행사를 열고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를 통해 BNK금융그룹은 현지 소외계층에게 의류, 복합기, 컴퓨터 등을 기부했다.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글로벌 사업은 진출 국가별로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 수립이 중요하다"며 "은행뿐만 아니라 비은행 계열사의 글로벌 사업에도 지원을 강화하여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10 13:49:3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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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제2회 DGB 학교폭력예방 영상 공모전' 시상식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DGB대구은행 본점 지하 강당에서 '제2회 DGB 학교폭력예방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DGB 학교폭력예방 영상 공모전'은 학교폭력 문제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학교폭력 관련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자 실시하는 장학 사업이다. 앞서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은 지난 9월 4일부터 약 5주간 영상을 접수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12팀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 1개 작품, 최우수상 1개 작품, 우수상 5개 작품, 장려상 5개 작품을 비롯해 선정된 작품들은 DGB대구은행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대상 수상작은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구전공픽챠스' 팀의 '상윤이와 달구' 작품으로, 같은 반 학생인 두 친구 사이에 있었던 일을 회고한 일기 비교를 통해 두 당사자 간의 입장 차이를 비교하는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누군가에게는 장난일 뿐인 사소한 일이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심각한 폭력일 수도 있음을 영상에 잘 표현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여 학생들이 수상작을 함께 시청하고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청취하는 시간 및 상장과 상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선정된 수상작품 영상은 DGB대구은행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되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은미 대구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학생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관심을 바탕으로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건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알리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10 13:45:3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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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월간 상품 및 매매시그널 투자전략’ 서비스 출시

SK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주파수3.0과 주파수 웰스에 '월간 상품 및 매매시그널 투자전략'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SK증권 금융상품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채권·펀드·상장지수펀드(ETF) 주식 등 '이달의 관심상품' 과 글로벌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ETF의 매수, 매도 시그널을 매월 알려 주는 '주요 지수 매매 타이밍'으로 구성된다. 또한, 터치 한 번에 매매 페이지로 바로 연결되고, 추천 상품 외에 SK증권에서 판매하는 채권과 펀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목록보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금융상품에 기술적 분석 기법을 적용한 주요 지수 매매타이밍은 미국, 중국, 한국 등 각 나라의 대표지수뿐만 아니라, 달러, 원유(WTI), 국채선물 10년, 반도체 등 16개 지수를 분석해 매수, 매도 시그널을 알려 주고,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와 ETF를 함께 제공한다. 강성호 SK증권 상품본부장은 "금융상품 투자 및 타이밍 잡기를 어려워하는 고객들에게 상품 추천과 매매타이밍을 제공하는 '월간 상품 및 매매시그널 투자전략' 서비스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포트폴리오 자산관리 기능을 추가해 고객들의 금융생활 편리성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모두 원금 손실 발생이 가능하며, 투자 전 상품설명서와 약관을 반드시 확인하고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1-10 13:03:5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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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ESG 신 비즈니스 추진으로 차별화

농협금융은 지난 9일 중구 소재 본사에서 이석준 회장 주재로 그룹 ESG경영 협의체인 사회적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주·계열사 ESG담당 임원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금융 ESG추진의 확장(Scale up)과 가속화(Speed up)를 위해 2024년 ESG 계획, 계열사 ESG 핵심사업 등을 주제로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농협금융은 올해 ESG 추진체계 마련에 집중했고, 이에 대한 시장의 우호적 반응으로 최근 한국ESG기준원의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ESG 비즈니스를 실행하여 지속가능성 전환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 ESG 추진계획'에서는 금융배출량 감축을 위한 제도 및 시스템 마련, 기후솔루션 테마투자를 통한 녹색금융 강화, ESG 플래그십 페스티발 등 기존 ESG 발전과제를 더욱 심화시켜 실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맞춰 계열사에서도 기업의 ESG 전환을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 고도화, 글로벌 녹색투자와 탄소시장 비즈니스 확대, 그리고 ESG 투자 프로세스 강화 등을 핵심사업으로 수립하여 발표하고, 이에 대한 활성화와 성과창출을 위한 상호토론을 진행했다. 이석훈 회장은 "그동안 거대 담론으로만 여겨졌던 ESG가 향후 모든 금융사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명확한 기준이 될 것 "이라며 "ESG 내재화를 통해 임직원 모두가 'ESG화된 마인드'로 무장해 향후 ESG가 사업 전 영역에 반영되고, 농협금융의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토록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10 12:17: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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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수출입 고객 초청‘2024년 환율·금리전망 세미나’개최

우리은행은 지난 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수출입 기업의 임직원 10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환율·금리 전망 세미나와 내년 초에 출시하는 비대면 FX거래 플랫폼 '우리WON FX'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린 세미나에서는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과 윤여삼 메리츠증권 채권파트장(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2024년 시장 주요 이슈와 환율·금리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2024년에도 대내외 경제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상반기에 원화 약세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상대적 성장 우위와 달러화 자산의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달러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대내적으로는 對중국 수출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과 가계부채 문제를 원화 약세의 요인으로 전망했다. 또한 내년 초에 오픈 예정인 기업고객 특화 서비스인 HTS기반 외환 거래 플랫폼 '우리WON FX'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WON FX'는 시장 정보제공 기능이 탑재되어 실시간 환율로 시장가, 지정가로 거래가 가능하고 현물환, 선물환, FX SWAP 상품을 거래할 수 있어 환율 변동에 민감한 기업고객의 외환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출입 기업의 외환리스크 관리를 위해 각종 시황정보 제공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외환 관련 상품과 서비스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10 12:07:4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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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RPA 빅리그' 마무리...혁신과제 50개 발굴

NH농협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NH디지털R&D센터에서 '2023년 RPA 빅리그' 폐막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장 중심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과제 발굴과 업무 자동화 확산을 위한 '2023년 RPA 빅리그'는 아이디어 제안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 팀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쳐 총 50개 혁신 과제가 발굴됐으며 ▲개선효과 ▲창의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지털 감정평가서 관리 RPA'의'RPA에 감정있다'팀(최우수) 등 9개 팀이 우수 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과제들은 실적용을 위한 테스트를 거쳐 연 내 도입 완료 예정이다. 도입 완료시 농협은행의 RPA는 194개 업무에 연간 총 76만 시간 대체 효과, 약 38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석용 은행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우수팀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대회로 발굴된 RPA과제를 통해 많은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과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10 11:57:3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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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빼고 다 오르네"…매달 11만원 아끼는 신용카드는?

생활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신용카드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가계 부담이 확대하면서다. 캐시백, 할인율이 높은 가성비 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3.8% 상승했다. 지난 8월과 9월 각각 3.4%, 3.7%를 기록한 데 이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물가가 13.5% 오르면서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소비자 입장에선 이른바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셈이다. 이에 따라 가성비 카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4인 가구의 1개월 식비 평균이 109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매달 최대 11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카드는 '아이디 올(iD ALL)' 카드를 활용해 오프라인 물건 구매 고객을 정조준했다. 백화점, 할인점, 슈퍼마켓 중 가장 많이 소비한 영역에서 월 5%를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한다. 이어 주유, 이동통신 아파트 관리비 등을 월 최대 1만원 할인한다. 연간 최대 2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톡톡 마이 리빙카드'를 선보였다. 전월 실적 30만원으로 온·오프라인 쇼핑 영역에서 결제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제공한다. 이어 대여서비스, 통신, 교육, 서점 등에서도 10~15%를 적립할 수 있다.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오하체크'의 혜택을 강화해 새롭게 출시했다. 전월실적은 간편 결제를 통해 이용하면 20만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낮다. ▲무신사 ▲지그재그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마켓컬리 등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이용자라면 '플리 카드'를 눈여겨볼 만 하다. 신한플레이를 이용하면 전월실적, 할인 한도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금액의 0.9%를 할인한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000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생활권에 롯데마트가 있다면 롯데카드의 '롯데마트 앤 맥스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 및 롯데마트 맥스 이용 시 월 최대 10%를 할인한다.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은 50만원과 100만원으로 구성했으며 할인율을 차등 적용한다. 카드업계는 생활비 절약 카드의 경우 소비패턴과 주변 인프라 등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조언한다. 아울러 월 할인한도가 1만~3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 만큼 고정지출에 따라 2장 이상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한 카드업계 관계자는 9일 "생활비 절약 카드는 전통적인 인기상품 중 하나다"라며 "과소비하지 않는다면 최근 높아진 물가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1-10 06:00:28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