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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새 광고모델에 배우 주현영 발탁

우리은행은 MZ세대 아이콘으로 생기발랄한 매력을 발산 중인 배우 '주현영'을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해, 기존 우리금융그룹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아이유'와 함께 우리은행을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주현영 특유의 유쾌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담아 3편의 광고를 각각 사극, 뮤직비디오, 리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했으며,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쩐셀럽 매월이'편은 우리은행 직장인 특화 서비스 '우리직장인셀럽'의 셀럽(Salary Up + Celeb)' 단어를 조선 시대 세계관으로 재해석해 '세상 세 + 사랑 럽'으로 표현하며 주현영이 매월 다양한 혜택을 나눠주는 조선 당대 최고의 셀럽 '매월이'로 등장한다. 이 광고에서 한복차림의 주현영은 ▲랜덤 꿀머니 ▲커피, 치킨 쿠폰 ▲영화 티켓 추첨권 등 셀럽 혜택을 나눠주며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시리즈 형태로 공개될 다음 광고에서는 주현영이 댄스 가수로 변신해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소개하고, CF 촬영 현장 컨셉을 빌려 개인형IRP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특유의 화법과 다채로운 캐릭터로 소개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새로운 모델인 주현영 특유의 매력으로 우리은행이 MZ고객에게 더욱 친근하면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영(Young)한 은행으로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광고는 자연스럽게 고객이 먼저 찾아보게 되는 디지털 영상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8-18 14:47:1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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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먹기식 혈세 남용 경계해야"...환경부·공공기관 8곳 혁신 회의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8일 공공기관장들과 만나 혈세 남용 가능성 등에 유의할 것을 주문했다. 임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정책협의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공기관도 명예와 보람으로 사는 공직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는 "무사안일·이권 카르텔과 같이 나눠먹기식으로 국민 세금이 낭비되는 사례가 없는지 스스로 돌아보고 항상 경계해야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공기관장 8인이 참석해 기관별 상반기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현안사항 및 향후 업무계획을 논의했다. 산하기관 8곳은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생태원, 수도권매립지공사, 한국환경보전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이다. 환경부에서는 임 차관을 비롯해 정책기획관, 혁신행정담당관, 녹색산업해외진출지원단장이 참석했다. 임 차관은 또 국내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이 역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환경부는 올해 20조 원 규모의 녹색산업 수출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참석자들은 올 하반기에 수력발전과 상·하수도 시설 등 대형 시설(플랜트)의 수출에 주력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방안도 적극 모색하는 등 수출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3-08-18 13:10:1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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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염수 방류, 정치적 고려 일절 없다"...日아사히 '4.10총선' 보도 부인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18일 한국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의 조기 방류를 일본에 간접적으로 요청했다는 아사히신문 보도 내용을 재차 부인했다. 다가오는 총선정국을 감안해 최초 방류시점을 앞당기는 편이 낫다고 한국 정부가 판단했다는 취지의 일본매체 기사다. 박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언론설명회에서 "오염수 방류에 대한 우리 정부의 모든 판단은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철저히 과학적 검토에 기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한 일본 언론에서 한국 정권과 여당이 내년 (4월10일 실시될) 총선 영향 최소화를 위해 일본 측에 조기 방류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어제(17일) 브리핑 질의응답 과정에서 정부는 해당 요청을 한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 바 있다"고 말했다. 또 "오늘 브리핑 이후 이러한 내용의 보도나 주장은 자제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그는 한국 정부 입장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16일 '윤 대통령, 한일관계 개선 가속화방안 강조'라는 제하의 기사를 냈다. 아사히는 "윤석열 정권이나 여당(국민의힘) 내에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가 불가피하다면 총선에 악영향이 적도록 조기 실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는 비공식적으로 일본 측에 전해져 일본 정부의 판단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7일 국회 환경노동위 전체회의에서 해당 아사히 기사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질의를 받은 바 있다. 한 장관은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정부 입장은 동일하다"라고 답변했다.

2023-08-18 12:07:1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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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금감원 ‘FIMS’ 고도화...외국인 투자 접근성 높인다

코스콤이 금융감독원의 외국인투자관리 시스템(FIMS·핌스)을 업그레이드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시장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콤이 지난달 금융감독원의 외국인 투자관리 시스템 FIMS를 리눅스(LINUX) 운영체계 시스템으로 고도화했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 FIMS는 외국인 투자현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산시스템으로, 코스콤은 지난 1992년부터 해당 시스템을 금감원으로부터 수탁받아 구축 및 운용하고 있다. 금번 고도화는 2014년 시스템 재구축 이후 9년 만의 업그레이드로, 코스콤은 FIMS에 최신 서버와 소프트웨어를 적용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서버 성능은 기존 대비 193% 향상됐으며, 온라인 처리 성능은 3배, 배치 처리 성능은 4배, 네크워크 성능은 10배 이상 개선됐다. 아울러 32개 외국인 취득 한도 제한 종목의 주문처리 속도가 기존 대비 약 300% 증가했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는 당초 11월 가동 목표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스콤은 해당 프로젝트를 7개월 만에 조기 완료 후 현재 2차 고도화 작업에 돌입했다. 2차 고도화 작업은 금융위원회의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도 폐지' 제도 개선 시행에 따른 개정 작업이다. 코스콤은 올해 12월 제도 시행에 맞춰 개정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홍우선 코스콤 사장은 "지난달 이뤄진 FIMS의 1차 고도화에 이어 현재 작업 중인 2차 고도화 작업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시장 진입 편의성이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개선 사항이 국내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국내 자본시장 전산시스템의 국제화와 선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8 10:07:5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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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후 30배 커진 'SOL 소부장 ETF'...후속 시리즈 출격까지

국내의 우량한 소부장 기업에 집중 투자할 수 있는 최초의 상장지수펀드(ETF), SOL 반도체 소부장 Fn과 SOL 2차전지 소부장 Fn이 빠르게 순자산 규모를 키우고 있다. 지난 4월 말 동시 상장한 두 상품은 복잡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자금 몰이에 성공하며 상장 4개월 만에 각각 순자산 2000억원 이상의 ETF로 성장해 상장일 순자산 대비 30배 이상 커졌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올해 역시 시장에 다양한 유형의 ETF가 상장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자금 유입은 채권형과 일부 주식 테마형에 집중됐다"며 "작은 규모로 상장한 SOL 소부장 ETF의 순자산이 단기간에 30배 이상 커진 것은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테마에 대해 기존 상품과는 차별화 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접근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3년 시장에 신규 상장된 93개의 ETF 중 순자산 2000억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한 상품은 총 12개로, 주식형으로는 SOL 반도체 소부장과 SOL 2차전지 소부장을 포함해 총 3개에 불과했다. (8월 17 기준, Dataguide) SOL 소부장 ETF의 빠르게 규모를 키워나갈 수 있었던 것은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이 절대적이었다. 상장 이후 개인순매수 금액이 두 개의 상품을 합쳐 약 2250억원으로 주식형 ETF 중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SOL 소부장 ETF의 가장 큰 장점은 개별 종목 접근이 어려운 국내 우량 소부장 기업을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상장 이후 수익률도 반도체(약 25%), 2차전지(약 13%)로 우수하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 분들께서 상승구간에서 분할 매도하여 수익을 실현하고, 매수하기에 매력적인 구간이 왔을 때 다시 분할 매수로 진입하여 운용하는 선순환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SOL ETF는 우량한 소부장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영역을 자동차와 의료기기로 확장해 22일 'SOL 자동차 소부장 Fn' 과 'SOL 의료기기 소부장 Fn' ETF를 동시 상장할 예정이다. 'SOL 자동차 소부장 Fn'은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는 융합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자동차산업에서 자율주행 기술구현을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관련 기업, 기계, 부품 관련 기업 등에 주로 투자한다. 주요 구성종목은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LG전자, LG이노텍, HL만도, 한온시스템, 대주전자재료, 현대위아 등 2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SOL 의료기기 소부장 Fn'은 고령화 시대 속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중 영업이익률이 안정적인 피부미용, 임플란트 등 치과기기, 건강관리를 위한 개인용 의료기기 관련 기업 등에 주로 투자한다. 주요 구성종목은 파마리서치, 휴젤, 메디톡스, 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덴티움, 원텍 등 16개 종목을 담을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바이오 산업은 높은 실적 변동성과 그에 따른 높은 주가변동성으로 인해 투자를 망설이는 투자자가 많은데 의료기기 산업은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기반으로 구조적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이기 때문에 바이오 투자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바이오 섹터가 반등하며 투심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의료기기 관련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이라고 덧붙였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18 10:07:53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