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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현대카드·하나카드·우리카드

현대카드가 8월 소비자 행사를 마련했다. ◆ 이용금액 5% 할인 및'피크닉세트' 증정 현대카드는 여행, 쇼핑 등 분야에서 기간 한정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6개월간 대한항공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소비자에게 5%의 청구 할인을 제공한다.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하면 대한항공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최근 6개월간 '놀(NOL)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국내외숙박·레저·고속버스 10% 할인 쿠폰을 준다. 트리플에서 해외숙박·레저 5% 할인 쿠폰을 각 영역별로 1매씩 지급한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5만원 이상 이용하면 스타벅스 '피크닉 세트'를 증정한다. 이어 '배민현대카드'를 고객에게는 이용 영역에 따라 최대 2%의 배민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한다. 8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하나카드가 발달장애인 예술가와 협업에 나섰다. ◆ 신용카드에 예술을 더하다 하나카드는 '원더카드 공동브랜딩 아트버스 컬렉션'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지난 4월 발달장애 예술가 미술 공모전인 '하나 아트버스(Hana Artverse)'의 수상작 중 세 작품의 디자인을 활용해 특별 제작했다. 최우수 수상작인 조태성 작가의 '사바나의 황제', 김준우 작가의 '엘리베이터는 재밌지!' 등 수상작 작품을 카드로 제작했다. 이번 한정판 카드는 각 1000매씩, 총 3000매를 발급할 계획이다. 원더 데일리 타입은 전월 실적에 따라 ▲영상 스트리밍 40% 할인 ▲대중교통 10% 할인 ▲온라인 식품 및 쇼핑 10% 할인을 제공한다. 월 최대 8만5000원까지 할인한다. 권민상 하나카드 제휴성장본부장은 "하나카드는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요구하는 가치를 실천하는 카드 상품을 적극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카드가 홍보를 위한 새 얼굴에 배우 손석구를 채택했다. ◆ 수트핏 대세남 '그게 정석입니까' 광고 선봬 우리카드는 카드의정석 3종 광고 모델로 배우 손석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발탁한 배우 손석구는 'D.P.'시리즈, '멜로가 체질', '나의 해방일지', '카지노', '연애 빠진 로맨스', '범지도시2' 등에 출연했다. 스릴러, 액션, 로맨스 등의 장르를 소화하며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카드의 정석 티저 영상에서는 무제한 혜택, 기존 카드상품과의 차별화 포인트 등을 강조한다. 이어지는 본편에서는 이번 신상품 3종의 혜택을 카드의정석 브랜드에 집중해 전달할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브랜드 철학과 대세 배우 손석구의 반전 매력, 도전적이면서도 진솔한 이미지가 만나 최고의 상호작용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8-06 10:07: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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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현장에 기업들 긴급 물자·인력 지원

부실한 시설과 서비스로 대대적 중단 위기를 맞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참가자들을 위해 기업들이 앞다퉈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5일 각계각층에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긴급 물자 지원과 인력 파견에 나섰다. 지난 2일부터 전라북도 군산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잼버리는 한낮 기온 35도를 넘나드는 상황 속에서 제대로 된 배수 및 휴식 시설은 물론, 응급 조치를 위한 의료 인력조차 없어 각국 참가자들의 실신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HD현대중공업은 오늘(5일) 임직원으로 구성한 봉사단 120여 명을 대회장 시설 정비를 위해 급파했다. 봉사단은 대회 기간 동안 위생 및 안전 관리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HD현대 봉사단 관계자는 "시설 정비와 청소에 필요한 비품들을 자체적으로 준비해 지자체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또한 위생과 안전에 필요한 5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얼음물, 이온음료 등 필요 물품 수요를 파악한 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품이 전달돼 참가자들이 건강하게 준비된 일정을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GS25의 인프라를 활용해 오늘(5일)부터 긴급 구호 물품으로 냉동 생수 4만 개를 매일 제공하기로 했다. GS25는 새만금지역에 대규모 냉동 시설이 없는 악조건을 극복하고자 인근 나주지역 수협과 대형 냉동고 임차 계약을 긴급히 진행해 냉동 생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잼버리 6개 허브 매장 중심으로 그늘 텐트, 핸드폰 무료 충전, 냉방을 위한 설비도 추가 지원 하고 있다. 무더위에 지친 대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온열질환자 속출 소식에 각 대학 병원들도 의료진을 급파 중이다.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은 김문규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대표로 의사, 간호사, 약사 등 18명으로 구성한 의료지원팀을 꾸려 파견했으며 중증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 이송이 가능한 구급차도 함께 배치했다. 서울대병원도 이날 의사‧간호사‧응급구조사 3명으로 이뤄진 지원팀을 보냈다. 고대의료원도 같은날 선발대를 보낸 데 이어 5일 오전 고대안암병원·고대구로병원·고대안산병원 등 산하 병원 3곳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 지원단은 의사 2명, 간호사 4명, 의료지원 4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2023-08-05 12:07: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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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기후변화 관심↑…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 주목"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이어지며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4일 전했다. 지난 4월 설정된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산출하는 'MSCI USA IMI Environment Select 30 Index'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이다. MSCI는 전 세계에서 ESG 관련 분야 최상위 수준의 리서치 인력을 보유한 지수제공업체로, MSCI의 지수를 추종하는 것을 통해 정량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친환경 테마 기업을 선별 투자할 수 있다. 현재 DB금융투자를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판매사는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는 현재 친환경 관련 매출이 75% 이상인 기업을 담고 있다. 투자 분야 또한 ▲대체에너지 ▲에너지효율 ▲그린빌딩 등 기후변화 관련 산업 3개 파트와 ▲물 ▲폐기물활용 ▲친환경농업 등 자원활용 관련 산업 3개 파트에 분산돼 있다. 지난달 26일 기준 해당 펀드 포트폴리오 편입 종목 상위권은 ▲리비안 오토모티브(7.81%) ▲플러그 파워(6.35%) ▲테슬라(6.11%) ▲선런(5.76%) ▲루시드 그룹(5.57%)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투자는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전일 기준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7.09%(C-F클래스 기준)로, 국내에서 거래되는 기후변화 테마 펀드(ETF 포함) 가운데 가장 높다. 최근 1개월 수익률 또한 8.97%로, 같은 기간 기후변화 테마 펀드 평균 수익률(4.33%)를 상회하고 있다. 미국 기업 중심으로 분산된 포트폴리오에 따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미국 정부는 에너지 안보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한화 약 480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법안은 지난해 통과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에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펀드의 투자 대상 기업을 포함한 미국 친환경 산업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펀드 운용역인 제민정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퀀트운용부 책임은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솔루션펀드는 전기차나 대체에너지 등 단일 테마에 집중한 다른 기후변화 펀드와 달리 6개의 다양한 친환경 테마에 분산 투자해 테마별 성장에 따른 수혜를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기업 중심 투자를 통해 국내 기후변화 관련 기업 투자 대비 미국 IRA 정책 수혜를 온전히 받을 수 있다"며 "실제로 최근 발표된 IRA 세부 지침을 통해 자국 친환경 기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MSCI미국기후변화솔루션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4 23:59:1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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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구매 시 1~2만원 상당 환급...尹대통령 지시"

이번 주말 수산시장에서 해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 상당의 금액을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6일까지 '여름 휴가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28개 수산시장 내 3072개 점포에서 실시되며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의 가공품이다. 해수부는 "소비자가 각 전통시장 안에 있는 행사부스에서 당일 구매한 수산물 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구매금액이 3만4000원~6만7000원 미만이면 1만 원, 6만7000원 이상일 경우 2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는다. 행사에 참여하는 28곳은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을 비롯해 경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충남 안면도수산시장, 세종전통시장, 광주 남광주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 제주 서귀포올레시장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수부는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해 관련 행사를 확대 시행하라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이번 환급조처 등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박성훈 해수부 차관은 행사 첫날인 지난 3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박 차관은 "추석 등의 명절 중심으로 추진해 오던 행사를 8월 여름휴가철에도 개최하게 됐다"며 "가까운 전통시장이나 휴가지 전통시장을 방문해 안전하고 맛있는 우리 수산물과 함께 여름을 건강히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4 19:44:3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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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리서치본부 일본 주식 분석 확대

KB증권이 리서치본부의 조직개편과 업무 재분장을 통해 일본 주식 분석을 확대한다. 4일 KB증권에 따르면 KB증권 리서치본부는 지난 1일 자산배분전략부 내 신흥시장팀을 아시아시장팀으로 개편하면서 일본 주식 분석 강화에 나섰다. 아시아시장팀은 글로벌주식팀, 해외주식포트폴리오팀과 함께 일본 시장과 주식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중국 외 아시아 주요 신흥시장에 대한 분석 비중도 확대할 계획이다. KB증권은 일본 니케이 지수 전망과 투자 전략을 자산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히타치, 키엔스, KDDI 코퍼레이션 분석보고서를 시작으로 테크, 소비, 상사 등 일본의 경쟁력이 돋보이는 업종을 위주로 20여개 주요 유망 종목을 선별해 분석자료를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또한 KB증권은 아시아 주요 신흥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도 주목하고 있다. 중국 주식 시장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구, 자원, 공급망 등에서 경쟁력이 있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디아 등 아시아 신흥 시장의 투자 기회를 탐색하고 중장기적인 투자 가이드 라인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시장에 대해서는 현지법인 리서치와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현지 시각을 반영한 활용도 높은 리서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훈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처 다변화를 통한 리스크 분산과 수익률 제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면서 "최근 투자자의 관심과 자금이 이동하고 있는 일본 시장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 판단을 할 수 있도록 균형 있는 분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3-08-04 18:05:2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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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특판 ELS 3차 타임세일 이벤트 시행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동안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이벤트다. 지난 1, 2차 타임세일 이벤트에서는 한도금액을 초과해 마감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3차 타임세일 이벤트에서는 기존의 수익성을 강조한 고쿠폰 스텝다운 ELS와 더불어 안정성을 강조한 인컴전환형 ELS 신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 인컴전환형 ELS(신상품)는 기존 ELS처럼 조기상환 기회는 동일하게 부여하되, 발행 이후 두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년)까지 KI(Knock-in, 손실한계 초과)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으면 만기 상환 시 각 기초자산의 지수 레벨과 상관없이 원금과 연 수익률이 확정되는 상품이다. 이번 타임세일 이벤트에서 판매되는 인컴전환형 ELS는 S&P500, HSCEI, NIKKEI225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3년만기에 6개월마다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이면 연 6.50%의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만약 조기상환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년)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일에 19.5%의 수익(연 6.50%)을 지급한다. 단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년)까지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75% 미만이면 하락률이 가장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을 적용하여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고쿠폰 스텝다운 ELS(온라인전용)는 3년 만기에 S&P500, HSCEI, NIKKEI225을 기초자산으로 해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2개월, 18개월), 80%(24개월, 30개월) 이상이면 연 10.0% 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0.0%의 수익을 지급하며,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인컴전환형 ELS는 모집 한도금액 50억원으로 1인당 청약 한도는 없으며, 고쿠폰 스텝다운 ELS는 모집 한도금액 20억원에 1인당 최대 청약가능금액 1000만원이다. 모집 한도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안분배정된다. 인컴전환형 ELS는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및 온라인(모바일앱, M-STOCK 등)에서 청약 가능하며, 고쿠폰 스텝다운 ELS는 온라인으로만 청약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안정성이 강조된 신상품 인컴전환형 ELS와 수익성과 조기상환을 모두 강조한 고쿠폰 스텝다운 ELS를 동시에 출시함으로써 시장 불확 실성을 대비하면서 균형 있는 자산배분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통해 고객수익률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 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8-04 18:05:2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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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오염수 방류돼도 불안하지 않게"...해수차관 부산 방문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이 4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을 방문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한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해수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되더라도 국민들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부산지역 자치단체 등에 당부했다. 또 성수기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정부는 이날 국내 주요 해수욕장에 대한 방사능 긴급조사 현황을 발표했다. "4일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4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4곳은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경남 학동몽돌, 전남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다. 해수부는 나머지 해수욕장에 대해서도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과 일본은 오는 7일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양국간 국장급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언론설명회에서 "양국 모두 내부 검토에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소요돼 부득이하게 8월 첫째 주를 넘겨 다음 주 월요일(7일)에 실무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 차장은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는 현안인 만큼 (회의 개최) 지연은 되도록 피하고자 했다"면서도 "더욱 내실 있는 협의를 위해 시간을 조금 더 갖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하에 일본 측과 협의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2023-08-04 17:23:5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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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장관 "최저임금 갈등 되풀이...개선방안 모색할 것"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4일 지난 35년간 지속된 최저임금 도출 방식과 관련해 정책적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 정부는 이날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9860원(시급기준)으로 결정·고시했다. 이 장관은 "지난 1988년 도입돼 큰 틀의 변화없이 이어지고 있는 최저임금제도가 변화하는 경제·노동시장 여건을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매년 결정과정에서 반복되는 갈등·대립구도 또한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 또 이번 최저임금 수준에 대해서는 "어려운 경제상황과 노동시장 여건, 저임금근로자 및 영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논의를 거쳐 고심 끝에 결정됐다"며 "이는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내년도 최저임금은 월급으로 환산할 시 206만740원(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로)이다. 사업의 종류별 구분(차등)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최저임금위가 지난달 20일 도출한 수치 등과 관련해 고용부는 최근 열흘가량 이의신청을 받았다. 고용부는 "민주노총에서 이의를 제기했으나 최저임금법 규정 취지·내용 및 최저임금위원회 심의·의결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3-08-04 16:34:38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