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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스마트폰 등 제조업 내수 3분기째 부진

수출에 이어 제조업 부문 등 내수 부진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줄어든 스마트폰·반도체 수요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데 따른 침체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제조업 국내공급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제조업 국내공급지수(2020년=100 기준)는 107.1로, 전년 동분기 대비 1.6% 하락했다. 제조업 국내공급지수는 국내에 공급된 국산 또는 수입 제조업 제품 금액을 바탕으로 산출된다. 이 지표는 내수시장 전체 동향 및 구조 변화 등을 보여준다. 개인과 가계가 소비하는 '소비재' 공급이 전년보다 2.5% 줄어들었다. 또 생산 관련 활동에 지속적으로 쓰이는 기계 및 운송 장비를 뜻하는 '자본재' 공급이 3.4% 감소했다. 제조업 제품 국내공급은 지난해 4분기부터 세 분기 연속으로 줄었다. 지난해 4분기 0.2%, 올해 1분기 0.4%, 2분기 1.6% 등 감속 폭이 확대하고 있다. 업종별로, 자동차 공급은 16%대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전자·통신(-8.9%)과 화학제품(-5.7%) 등에서 감소했다. 제조업 제품 국내공급을 국산과 수입으로 나눠 보면 국산은 지난해 2분기보다 2.0% 줄어 지난해 4분기부터 세 분기 연속 줄었다. 올해 2분기에는 수입까지 감소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0.1% 줄었는데 수입 제품 국내공급이 전년도보다 감소한 것은 2020년 2분기(-0.6%) 이후 12분기 만에 처음이다. 전체 국내공급 중 수입 점유비중 또한 28.1%로 지난해 2분기보다 0.1%포인트(p) 하락했다. 전년 같은 분기 대비 수입 점유비 하락은 2015년 2분기(-0.2%p) 이후 무려 8년 만에 처음이다. 통계청은 "올해 2분기 수입 감소는 휴대용전화기와 컴퓨터, 평판디스플레이제조용기계 등의 감소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조업 중 자동차 부문 국내공급은 16.4% 늘었다. 지난해 2분기(1.0%)부터 다섯 분기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입의 경우 하이브리드스용차와 전기승용자, RV승용차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31.6% 늘었다. 지난해 3분기(33.5%)부터 네 분기째 30% 이상 증가율을 나타냈다. 국산차 공급도 13.6% 늘어나 지난해 2분기(14.4%)부터 네 분기째 두 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2023-08-08 14:30:1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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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셋값 11주째 상승...단독·다가구 전세거래량 역대 최저

최근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서울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이 11주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 및 학군이 양호한 지역과 주요 단지 위주로 저가 매물이 소진된 이후 거래 가격이 상승하고, 아파트 임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셋값 상승폭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역전세, 전세사기 우려 등 비아파트 기피 현상이 심해지면서 단독·다가구 전세 거래량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7월 다섯째 주(31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09% 상승했다. 상승폭이 전주(0.08%)보다 0.01%포인트 확대됐다. 지난 5월 22일(0.01%) 상승 전환된 이후 11주 연속 오름세다. 권역별로는 동북권에서 성동구(0.15%→0.22%)가 행당·성수·옥수동 대단지, 도봉구(0.09%→0.13%)가 도봉·쌍문동, 동대문구(0.10%→0.11%)는 답십리·장안동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북권에선 마포구(0.15%→0.17%)가 아현·성산동 주요 단지, 은평구(0.12%→0.13%)는 응암·진관동 위주로 상승세가 커졌다. 서남권에서는 양천구(0.09%→0.10%)가 신월·목동, 영등포구(0.10%→0.08%)는 신길·대림동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동남권의 경우 송파구(0.22%→0.16%)는 가락·잠실동 대단지, 강동구(0.16%→0.26%)는 암사·명일동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레미안 옥수 리버첸'은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8억5000만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지난 1월 전셋값(7억5000만원) 보다 1억원 상승했다.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신시가지 2단지'는 지난 2월 전용면적 95㎡가 7억원에 전세로 거래됐지만, 5개월 만에 전셋값(8억8000만원)이 1억8000만원 올랐다.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래미안솔베뉴'는 지난달 전용면적 59㎡가 6억원에 전세로 거래됐다. 지난 5월 전셋값(5억2000만원)과 비교하면 상승률은 15.4%(8000만원)에 달한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25주째 상승한 가운데 역전세, 깡통전세, 전세사기 우려 등 비아파트 기피 현상이 심해지면서 단독·다가구 전세 거래량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단독·다가구 전세 거래량은 3092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1년 1월 관련 자료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저치다. 전문가들은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온전히 돌려주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갱신 대신 신규로 전세 이동하는 임차인이 늘면, 보증금 반환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임대인들도 늘어날 수 있다"면서 "지난달 전세보증금 반환대출 완화 조치가 시행됐지만, 입주물량이 집중되는 지역 위주로 국지적인 역전세 리스크 및 보증금 미반환 이슈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8-08 14:21:5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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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금자리론, 목표액 78% 채워…11일부터 금리 0.25% ↑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정책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신청금액이 올해 공급목표의 78%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지난달 말 기준 31조1000억원(약 13만2000건)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집계는 지난달 31일까지 신청된 총 금액 46조7357억원(20만3656건) 중에서 심사를 통해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신청이 취소되거나 불승인 처리된 15조6000억원(약 7만1000건)을 제외한 것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말 출시된 특례보금자리론은 6개월 만에 1년간 공급 목표인 39조6천억원의 78.5%를 채웠다. 7월 말 기준 자금용도별 유효신청액은 신규주택 구입 용도가 18조2322억원(7만3435건)으로 전체의 58.6%를 차지했다. 기존대출 상환 용도는 10조5645억원(4만9684건)으로 33.9%, 임차보증금 반환 용도는 2조3318억원(9069건)으로 7.5%로 집계됐다. 특례보금자리론은 변동·혼합금리 주담대를 최저 연 3.7% 고정금리 주담대로 갈아탈 수 있게 한 '안심전환대출'과 주택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 장기고정금리 대출인 '적격대출'을 보금자리론에 통합한 상품이다. 시중 주담대보다 낮은 고정금리로 장기간 이용 가능하며 자금용도에 큰 제한 없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금공은 오는 11일부터 특례보금자리론 중 주택가격 6억원 초과 또는 소득 1억원 초과 대상의 일반형 금리를 0.25%포인트(p) 올린다. 이에 따라 현재 연 4.15(10년)∼4.45%(50년)인 일반형 금리는 연 4.40(10년)∼4.70%(50년)로 높아진다. 일반형은 담보 대상 주택가격이 6억원을 초과하거나 차주 소득이 1억원을 초과해 우대형 금리 적용을 못 받는 경우 가입할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 상품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오는 10일까지 대출 신청하는 경우에는 종전 금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8-08 14:19: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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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분야 '공모전수상작' 정책에 반영

해양수산부가 8일 '2023년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10건을 선정했다. 이 공모전은 지난 4~7월 공공데이터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해수부 직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장관상인 대상에는 NICE평가정보팀의 '해양안심 서비스'가 선정됐다. 이 아이디어는 배 승선자 확인에 디지털 본인인증 기술을 적용해 본인확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하고, 정확성까지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해저의 간편 지반지지력 측정기기'(최우수상)는 해저 지반의 지지력과 전단강도를 측정·수집하고 인공어초 설치 등에 활용한다는 측면을 인정받았다. 해양오염 센서 '둥둥'(우수상)은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IoT기술 기반의 119 자동신고 기능이 내장돼 수질오염을 감지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 등 3가지 부문에 총 146건이 접수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 1건을 비롯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7건 등 총 10건이 선정됐다. 10개 수상팀에게는 대상 500만 원 등 총 1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올해 선정된 아이디어들을 적극 검토해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부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하고, 이를 활용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8-08 13:53:0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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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CSI300 ETF 출시...중국 투자 라인업 강화

KB자산운용이 8일 'KBSTAR 중국본토CSI300 ETF'를 출시했다. 'KBSTAR 중국본토CSI300 ETF'는 상해거래소 및 심천거래소에 상장된 중국A주 중 시가총액, 유동성을 고려해 대형주 300개 기업에 투자하는 중국 대표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다. 총 보수율은 연 0.05%로 동종지수 ETF 중 업계 최저다. CSI300지수는 중국의 다양한 산업에 투자해 타 지수대비 상대적으로 업종 분산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산업별 비중은 금융(21.3%), 산업재(21.1%), 필수소비재(13.6%), IT(12.4%), 소재(7.7%) 순이며, 구성종목은 구이저우 마오타이(6%), CATL(3.3%), 핑안보험(2.9%), 자오상은행(2.2%), 우량예(1.8%) 등이다. KB자산운용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1.2조)로 중국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펀드 명가로 손꼽히고 있다. 2011년부터 중국 대형운용사인 보세라, 하베스트와 협업해 중국 시장상황을 빠르게 분석하고, 2018년 상해 현지 법인을 설립 후 자체 리서치를 더하여 한층 강화된 중국 투자 라인업을 구축했다. 금번 출시로 KB자산운용은 중국에 투자하는 상품 21종을 운용하게 된다. ETF 6종과 펀드 15종이다. KBSTAR ETF를 활용한다면 상해 및 심천A·B주, 홍콩H주에 모두 투자할 수 있으며, 특히 국내상장 ETF 중 MSCI China Index를 추종하는 ETF는 KBSTAR 중국 MSCI China(H)가 유일하다. 중국본토 A주에 투자하는 'KB중국본토A주', 배당과 성장성을 모두 고려하는 'KB통중국고배당', 4차산업 혁신 기업에 투자하는 'KB통중국4차산업' 등 펀드 라인업도 다양하다. CSI300 지수를 추종하는 'KB스타 중국본토CSI300인덱스 펀드'도 2010년부터 운용 중이다. 금번 ETF 출시를 통해 CSI300 지수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선호하는 매매 방식에 따라 '인덱스 펀드' 또는 'ETF'를 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김대영 KB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 본부장은 "금리 인하를 통한 유동성 공급, 다양한 부동산 및 소비 부양 정책 등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 의지로 증시가 점진적으로 회복 국면에 돌입하고 있다"며 "업계 최저 보수로 효율적인 분산투자를 할 수 있어 중국시장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장기투자 및 연금계좌 상품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의 ETF를 활용하면 금번 출시된 중국 대표지수 ETF를 포함해 한국·미국·유럽 시장대표지수 ETF에 업계 최저보수로 투자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8 13:44: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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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펀드, 디폴트옵션 BF 상품 중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펀드가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밸런스드펀드(BF) 중에서 연초 이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근로자가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으로 운용할 금융상품을 결정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해둔 운용 방법으로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 지난해 12월 총 259개의 포트폴리오가 승인돼 운용 중이다. 해당 포트폴리오에는 타겟데이트펀드(TDF), 밸런스드펀드(BF), 원리금보장상품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펀드는 연초 이후 수익률 13.56%로 총 23개의 BF 상품 중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8일 펀드닥터 기준). 최근 6개월 수익률은 8.77%다.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펀드는 호주의 디폴트옵션인 마이슈퍼(Mysuper)에서 착안해 만든 국내 최초 호주형 자산배분 전략 상품이다. 호주는 지난 2013년 마이슈퍼 가입을 의무화해 운용 방식을 단순화하고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호주 건전성감독청(APRA)에 따르면, 2015년 4230억 호주달러(한화 약 363조원)였던 마이슈퍼 적립금은 2022년 8850억 호주달러(한화 약 760조원)를 기록하며 2배 이상 규모로 성장했다.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펀드는 마이슈퍼의 성공 요인으로 거론되는 투자목표, 자산배분, 저비용 등을 벤치마킹했다. 퇴직연금 전용 상품인 만큼 은퇴자금의 실질 구매력을 확보하기 위해 CPI(소비자물가지수)와 연동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장기 물가 추정치와 자산별 실질 수익률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며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한다. 포트폴리오는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관련이 높은 호주 주식, 미국 물가채부터 위험조정 수익률이 높은 미국 대형성장주, 국내 채권까지 전 세계 다양한 자산을 편입한다. 저렴한 보수도 장점이다. 디폴트옵션 특화 상품임을 고려해 낮은 운용보수를 책정했다. 연간 총보수는 디폴트옵션 클래스(O) 기준으로 0.47%다. 한국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강성수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전략부장은 "MySuper알아서성장형펀드는 글로벌 주식, 국내 채권 뿐 아니라 호주 주식, 미국 물가채, 인프라, 원자재 등 물가 관련 자산에도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상품"이라며 "원화투자자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에 따라 해외자산은 환노출로 투자하고, 국내자산은 채권으로만 구성해 위험조정 수익률을 극대화했기 때문에 장기투자를 해야하는 디폴트옵션에 특화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8-08 13:44:26 신하은 기자
환경부, 태풍 카눈 대비···"다목적댐 물그릇 키울 것"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환경부는 전국적으로 영향 받을 것에 대비해 8월 7일부터 다목적댐 예비방류를 통해 사전 수위 조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환경부는 47.8억 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장마 이후에도 태풍에 대비해 298m 상당의 강우를 추가로 저장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 추가적인 예비방류를 통해 다목적댐의 물그릇을 확보할 계획이다. 먼저 낙동강권역의 남강댐(초당 110톤)과 한강권역의 충주댐(초당 300톤) 및 횡성댐 등은 8월 7일 14시부터 증가 방류를 실시했다. 밀양댐, 섬진강댐 및 주암댐 등도 8월 8일 오후부터 방류량을 증가해 선제적으로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남강댐과 영주댐, 합천댐도 이날 오후부터 수문을 통해 각각 초당 100톤~400톤의 방류량을 단계적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나머지 댐도 태풍의 영향에 따라 방류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손옥주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태풍 상륙 전 적극적 예비방류를 통해 다목적댐의 빈 그릇을 충분히 확보하겠다"며 "이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를 최대한 댐에 저장해 하류를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3-08-08 13:42:52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