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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평, '동물감염병과 원헬스'주제 포럼 6일 개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이 주관하는 '제33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포럼'이 '동물감염병과 원헬스(One Health)'를 주제로 지난 6일 열렸다. 이날 포럼은 '동물감염병과 원헬스 정책동향 및 미래전망' 등 5가지의 전문가 주제 발표와 현장 참여자 및 온라인 시청자의 질의,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를 진행한 서울대학교 유한상 교수는 "원헬스를 통한 관련 분야의 확대 및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라며, "동물감염병, 특히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한 국제적인 네트워크와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토론에 참여한 전북대학교 조호성 교수는 "국내 인수공통감염병 발생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서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근절 목표 제시와 접근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라며 아울러,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서 '반려동물 전염병 예방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됐으며, 사전 참가 접수를 통한 현장 참여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선 현장에 참석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질의와 답변이 이루어졌다. 노수현 농기평 원장은 "미래성장포럼이 원헬스 접근법에 따른 동물감염병과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관리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023-07-07 10:28:4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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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경제성장, 빚으로 빚 갚기 도움 안돼…구조적 문제 해결해야"

"빚을 빚으로 갚아 나가는 것은 장기적인 해결방법이 될 수 없다.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경제성장을 이끌고 금융은 이를 뒷받침해 자금을 공급하는 방향이 되도록 하겠다. "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7일 취임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국제금융협회에(IIF)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총생산(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104.3%로 세계 36개국 중 가장 높다. 조사대상 국가중 가계부채가 국내 총생산을 넘어선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김 위원장은 "부채수준이 높은 상황에서 부채를 늘리는 방식으로 쉽게 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은 빠를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하기보다는 좀 힘들더라도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경제의 생산력을 높이는 것이 맞다고 본다"며 "단기적 효과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빚으로 빚 갚기 지양 김 위원장은 이날 취약계층에 자금지원에 재기지원을 위한 복합상담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빚으로 빚을 갚게 하는 것은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지자체, 고용부, 복지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추진해 복지 및 취업지원 등 다양한 자활지원프로그램과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책서민금융의 공급규모도 10조원에서 1조원 이상 늘린다. 그는 "온전한 경기회복까지 다소간의 시일이 걸릴수밖에 없다"며 "연체가 되기전이라도 이자를 줄여 연체로 넘어가지 않게 채무를 조정하고, 코로나피해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유연하게 새출발기금(자영업자 채무조정제도)을 활용할 수 있게 해 취약계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완화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는 "부채를 갚아 나가기 위해선 기존의 소득에서 지출을 줄이거나, 소득을 늘리는 방법이 있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려 부채를 조금씩 갚아 나가는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DSR규제 비율을 조절해 융통성 있게 대응할 수는 있지만, (DSR완화없이도)소득을 늘리는 방안(취업, 기술력 증대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경제 성장위한 지원 확대 이날 김 위원장은 경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현재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1991~2000년 평균 7.2%에서 2023~2027년 2.0%로 전망된 상태다. 그는 "제조업 등 기존의 전통적 성장동력에만 의존해서는 우리경제의 미래 일자리 창출역량 및 부채상환여력이 떨어지는 것이 불가피 하다"며 "미래산업을 양성하는 등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은행들은 이자수익 외에도 글로벌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앞서 금융위는 대구, 부산은행등 지방은행을 심사를 통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해주기로 했다. 그는 "국내 은행에는 경쟁을 도입해 소비자혜택을 강화하는 등 효율을 높이고, 지주로는 세계시장쪽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해외진출과 관련한 애로사항 등을 듣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새마을금고, "소문 듣지 말고 정부 말 들어달라"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새마을금고와 관련해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해 금융소비자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그는 "새마을금고 예금자의 94~95%가 5000만원 이내를 예적금하고 있지만, 불안한 마음에 인출하고 있다"며 "새마을금고의 경우 1인당 5000만원이내 예금자보호를 하고 있으므로 불안심리를 갖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새마을 금고의 연체율을 보는 것이 아니라 손실흡수능력을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회복이 지연되면서 금리가 오르고 물가도 올라, 연체율은 새마을금고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오르는 상황"이라며 "연체율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냐'의 문제로, 손실흡수능력, 위기시 조치 방안등을 종합적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예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예적금 대비 30%인 77조300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또 불안심리로 중도해지한 예금자를 대상으로 재예치시 기존과 동일한 요건(적용이율, 비과세) 등으로 복원한다. 김 위원장은 "불안한 마음에 예금을 조기인출해 재산상 불이익을 감수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새마을금고에 대한 자금지원 등 필요한 모든조치를 책임지고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07 10:28: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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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aT사장, 김 생산 태경식품 방문...수출 활성화 모색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6일 충남 홍성군 소재 김 생산·수출업체인 영어조합법인 태경식품(대표 이성찬)을 찾아 가공 처리시설을 살펴본 뒤, 김 수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영어조합법인 태경식품은 도시락김, 김가루, 스낵김 등 다양한 종류의 김을 캐나다, 미국 등에 수출해 시장을 확대한 공로로 지난 2022년 무역의 날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과 식품안전시스템인증(FSSC20000)은 물론 미국 농무부(USDA) 유기농 인증까지 취득해 전 공정에서 품질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김 사장은 현장에서 "지난해 한국 수산식품 수출액은 31억4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1.5%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돌파했다"며 "그 중 세계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산 김은 명실상부 우리나라 수산식품 수출을 이끄는 1등 품목"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공사는 '바다의 반도체'인 김 수출 확대와 더불어 우수하고 차별화된 수출 유망품목 발굴, 수산식품기업바우처 및 수산선도조직 육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수산식품 수출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1~6월) 김 수출액은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수출국의 호조에 힙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4% 증가한 4억 551만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3-07-07 10:22:14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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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 상상인 대표, 사회공헌 공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상상인그룹은 유준원 대표가 지난 5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2023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經營大賞)'에서 사회공헌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유준원 대표는 휠체어 사용 아동, 청각장애 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상인을 중심으로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등을 주요 계열사로 두고 있는 상상인그룹은 '상상으로 세상을 이롭다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를 통해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6~18세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용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000명의 아동에게 지급됐다.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는 "우리나라의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은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최고경영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 모범사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시상 제도다. 사회공헌부문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 관심과 관련 활동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경영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2023-07-07 09:36:4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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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모든 정책수단 활용해 새마을금고 고객 재산 보호할 것"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해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재산상 손실이 결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7일 취임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새마을금고의 건전성과 예금자보호에 아무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마을금고는 타은행과 동일하게 1인당 5000만원까지 예금이 보장되고 있다"며 "특정 금고의 건전성에 문제가 있을때는 자산·부채 전액 그대로 우량 금고로 이관하기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불안심리로 인한 과도한 유출이 새마을금고를 어렵게 할 수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역사적으로 새마을금고는 1997년 외환위기 등 더 어려운 금융위기 당시에도 고객 예금을 지급하지 못한적이 한번도 없었다"며 "불안심리로 약정이자, 비과세 혜택을 포기하고, 중도해지 손해를 부담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은 선택이자, 오히려 정상적인 금고까지 어렵게 할 수 있다"고 했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중도해지한 예적금을 재예치하면 최초가입 조건과 동일한 요건(적용이율, 비과세 등) 으로 계좌가 복원되도록 한 상태다. 김 위원장은 "금고 이용자분들이 귀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에 대한 자금지원등 필요한 조치를 책임지고 수행할 것"이라며 "불안한 마음에 중도해지 등으로 재산상 불이익을 감수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7 08:29:4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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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Fn, 상장 2일 만에 개인 145억 순매수"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Fn'가 상장 2일 만에 개인 순매수 145억원을 기록했다. 6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Fn은 상장 첫날 75억원에 이어 둘째 날에도 70억원가량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Fn은 양극재 전문기업 포스코퓨처엠(19.7%), 에코프로(17.5%), 에코프로비엠(15.5%), 엘앤에프(14.3%), LG화학(14.2%), 코스모신소재(6.5%) 등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이 상장지수펀드(ETF)의 총 보수는 연 0.39%며, 연금저축계좌는 물론 퇴직연금계좌(IRP·DC)에서도 투자가 가능하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KODEX 2차전지핵심소재10Fn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2차전지 섹터 중에서도 핵심 소재주 10종목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유일한 상품이라는 점이 투자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양극재 기업 비중이 80% 이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양극재 시장에 공격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 연금계좌에서도 담을 수 있도록 구성한 점 등이 이 ETF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7-06 17:37:1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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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2차 수정안 제출돼...1만2000원 對 9700원

2024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협상하고 있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6일 각각 2차 수정안을 제출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1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 측은 지난 1차 수정안 1만2130원(시급 기준) 대비 130원(1.07%) 내린 1만2000원을 써냈다. 사용자 측은 9700원을 제시해 종전보다 50원(0.52%) 올렸다. 이로써 간극은 종전 2480원에서 2300원으로 좁혀졌다. 그럼에도 갈 길이 여전히 멀다. 양측은 오는 11일 12차 회의를 개최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도 날 선 신경전이 오갔다.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사용자위원)는 "협상 과정에서 (격차 등을) 좀더 좁힐 수 있는 노력이 요구됨에도 상대방 주장을 근로자위원들이 너무 일방적으로 폄훼한다"며 "일방적 책임 전가는 그리 좋지 않은 듯 보인다"고 말했다. 박희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근로자위원)은 "경영계는 매번 중위임금을 운운하며 논의를 번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정권이 바뀔 때마다 최저임금 심의에 영향을 미치거나 갈지자 행보 (등의 행태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이명로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사용자위원)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며 "지금처럼 이미 높으면 고용에 미치는 영향 및 소득분배 개선효과 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기섭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근로자위원)은 "재벌·대기업에만 특혜성 정책을 내놓는 것은 양극화와 불평등 상징국가로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경제성장은 저소득 계층의 성장을 위해야 한다"며 "그 시작은 최저임금 인상"이라고 말했다.

2023-07-06 16:53:58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