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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병원 디지털 전환 세미나' 개최...병원 고객 위한 AI/DX 서비스 공개

KT가 경기 성남시 KT 분당본사타워에서 '병원 디지털 전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주최로 이날 개최한 세미나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 중대형 병원 원장 및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KT AI/DX부문, Enterprise부문 등 관련 부서 실무자가 '병원 디지털 전환 트렌드 및 전망'과 'AI/DX 서비스 및 병원 업무 활용 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KT가 병원 고객을 위해 선보인 AI/DX 서비스는 ▲병원 임직원간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엠디콜(H-Talk)' ▲관제 및 실시간 장비 모니터링이 가능한 'Managed On' ▲AI가 결합된 스마트한 컨택센터를 제공하는 'AICC' ▲병원 공기 청정 및 살균을 동시 처리하는 'AI 방역로봇' ▲쾌적하고 안전한 실내공기 관리를 위한 'Genie Air' ▲고객 편의 제공 및 병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용 병상TV' ▲수술실 내 불법행위 예방 및 개선을 위한 'Medieyes(CCTV)' 등 7개다.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성원제 상무는 "병원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7개 AI/DX 서비스를 엄선해 병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개했다"며 "KT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병원이 환자·직원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3-04-27 09:23:0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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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평균 일교통량 1만5983대 전년 대비 1.5% 증가

지난 2022년 전국 평균 일교통량이 1만5983대로 전년 대비 1.5%, 최근 10년간(2013~2022년) 총 1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도로 교통량 조사 통계'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일교통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한 상승 추세다. 이는 자동차 등록대수(2013년 대비 31.5%↑)와 국내 총생산(2013년 대비 25.7%↑)의 지속적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이다. 차종별 평균 일교통량은 각각 전체 대비 승용차 72.8%, 화물차 25.3%, 버스 1.9% 순이며, 전년 대비 승용차는 1.6% 증가, 버스 27.8% 증가, 화물차는 0.2% 감소했다. 버스 평균 일교통량의 경우 전년(234대) 대비 65대 증가해 27.8%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중교통, 전세버스 등 단체 이동수단 이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도로의 종류별 평균 일교통량은 전년 대비 고속국도는 2.2% 증가, 일반국도는 0.7% 증가한 반면 국가지원지방도는 4.0% 감소, 지방도는 3.7% 감소했다. 또 지역 간 주요 간선도로의 기능을 갖는 고속국도와 일반국도의 평균 일교통량은 2021년에 이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국가지원지방도와 지방도의 평균 일교통량은 코로나19 이후 교통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도로의 구간별 교통량을 분석한 결과 고속국도는 수도권 제1순환 고속국도(남부)의 하남-퇴계원 구간이 21만6198대, 일반국도는 77호선 서울시-장항IC 구간이 19만3062대로 가장 많았다. 2021년 가장 높은 평균 일교통량을 보였던 경부고속국도 신갈∼판교 구간은 평균 일교통량이 2.3% 감소해 2022년에는 5위에 그쳤다. 지역별 평균 일교통량은 전년 대비 강원도, 충청북도,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는 증가, 제주도와 경상북도는 감소했다. 특히 제주도는 평균 일교통량 감소율이 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단체 이동수단인 버스의 평균 일교통량은 56.1% 증가한 반면 승용차는 7.1%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도로 교통량 통계연보'를 도로, 교통, 국토,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자료 및 연구자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4-27 09:11:3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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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2억 2700만원 대한적십자사 전달

LG유플러스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인 2억 27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금은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한 모금활동과 긴급 구호물품 지원 금액으로 조성됐다. 지진 발생 이후인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LG유플러스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한 모금에는 850여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으며, 회사는 임직원이 모은 성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지원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튀르키예 및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긴급하게 전달한 담요 1만장에 대한 물품 지원 금액도 대한적십자사에 함께 전달했다. LG유플러스가 전달한 성금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내 지진 피해 이재민 및 복구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LG유플러스 박형일 홍보/대외협력센터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7 09:09: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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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주거 최적 단지”

최근 찾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지난달 입주를 시작한 아파트는 인천공항철도 영종역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는 영종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체육공원, 영종하늘도시 근린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6개동, 총 1409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84㎡ 862가구 ▲98㎡ 547가구로 구성됐다. 일부세대에는 희소성 있는 개인정원과 5베이(Bay) 와이드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아파트 정문에는 오렌지색 구름 모양의 'e편한세상' 로고를 부각시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단지는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멋스러운 외관을 자랑했다. 시공사인 DL이앤씨는 입주민을 위해 영종도 내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했다. C2 하우스는 소비자 니즈 분석을 통해 개발된 맞춤형 주거 평면이다. 단지에는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됐다. 실내의 통합 공기질 센서가 설치돼 입주민이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24시간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작동해 쾌적한 환경이 유지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세대 입구에 대형 현관 팬트리를 설치해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병렬로 배치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면서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에 별도로 배치해 안방의 공간감을 확보하고 가구 배치를 더 용이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곳곳에는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특히 단지 중앙에 설치된 조형물인 '조약돌'은 아름다운 균형의 경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조형물 옆에는 '그린카페'가 위치해 있어 입주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었다. 단지 내에는 정원도 조성돼 있었다. 정원 주변에는 테이블과 벤치가 놓여 있어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휴식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입주민의 편리와 문화, 건강을 위해 영종국제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단지 내 실내체육관을 갖췄다.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가족운동시설, 작은 도서관, 맘스 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있었다. 단지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자리 잡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에게 좋은 여건을 제공해 주고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어린이집 옆에는 꽃봉오리를 모티브로 한 유아 놀이터 '알쏭달쏭 꽃봉오리'가 설치됐다. 이외 '숲 속 모험', '숲 속 오두막', '통나무로 만든 길', '알록달록 조각 꽃'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터도 조성돼 있었다./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4-27 09:08:03 김대환 기자
올 공동주택 공시가격 전년 대비 18.63% '하락'

올해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18.63% 하락했다. 지난달 공시가격(안) 대비 0.02%포인트(p) 추가 하락한 수치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공시법'에 따라 지난 25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 '2023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28일부터 공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결정·공시에 앞서 지난달 23∼이달 11일까지 소유자, 이해관계인,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진행했다. 열람기간 내 제출된 의견 건수는 12.6% 감소했다. 의견제출 건수는 전년 대비 12.6% 감소한 8159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제출된 의견은 조사자(한국부동산원) 자체검토와 외부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특성 차이, 단지 내외 가격비교 등 타당성이 인정되는 1348건의 공시가격을 조정했다. 반영비율은 16.5%(전년 13.4%)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의 전년 대비 변동률은 초안(-18.61%)과 비교해 0.02%p 내렸다. 지역별로는 서울(-0.02%p), 부산(-0.04%p), 대전(-0.03%p), 세종(-0.03%p) 등에서 공시가격(안) 대비 변동이 커졌다. 이에 변동률은 ▲서울(-17.32%) ▲부산(-18.05%) ▲대구(-22.06%) ▲인천(-24.05%) ▲대전(-21.57%) ▲세종(-30.71%) 등을 나타냈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 또는 공동주택 소재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2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내달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부동산 공시가격 누리집'(온라인) 또는 국토부, 시군구청, 한국부동산원 관할지사에 우편·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할 수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4-27 09:07:0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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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유로파 콘서트' 공동제작 참여...U+tv 등 통해 독점 공개

LG유플러스는 프랑스 미술의 살아있는 전설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다큐멘터리와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의 '2023 유로파 콘서트' 콘텐츠 공동 제작에 참여하고, 이를 자사 IPTV인 'U+tv'와 모바일 앱 'U+모바일tv'을 통해 독점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문화·예술 공동 프로젝트이자 사회 문화공헌 미디어 사업인 'U+스테이지'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세계 유명 공연장·아티스트와 협업해 콘텐츠를 제작 및 제공하고 있다. 예술업계와 상생을 통해 문화 산업 보급에 기여하고,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시청경험을 혁신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4월 26일부터 선보인 '앙드레 브라질리에: 꿈은 기원'은 94세 현역 화가이자 샤갈, 마티스 등 프랑스 미술 황금기 거장들의 정신을 이어온 마지막 인물로 평가되는 앙드레 브라질리에의 생애 마지막 다큐멘터리다. 프랑스 방송사 뮤지엄TV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을 기획하고, LG유플러스와 프랑스의 세계적인 갤러리 그룹 '오페라갤러리'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했다. 앙드레 브라질리에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 초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특별전을 개최, 작가의 정수를 담은 유화 120여점을 공개한 바 있다. 다큐멘터리는 80년 화가인생의 스토리와 그의 아틀리에는 물론, 서울 특별전의 작품도 UHD 화질로 생생하게 담았다. 또한 오는 5월 1일 베를린 필하모닉이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2023 유로파 콘서트'를 프랑스 방송사 메조(Mezzo) TV등과 공동 제작해 5월 중 국내 최초로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건축의 거장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성가족 성당이자 세계적인 관광지 '사그라다 파밀리아(La Sagrida Familia)'에서 진행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지휘자이며 베를린 필하모닉의 상임 지휘자인 키릴 페트렌코 지휘 하에 '모차르트 교향곡 25번'과 세계적인 성악가, 바르셀로나 출신의 합창단이 웅장하고 오페라적인 풍부한 표현의 '대관식 미사'를 연주한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니버스(Homeniverse)그룹장(상무)은 "국내외 유명 공연 예술 고화질 영상을 많은 고객들이 무료로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U+스테이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제공해 콘텐츠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예술업계와 지속 상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7 09:01: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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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기업 콜센터 누르면 링크 바로 제공하는 '비즈니스링크' 출시

이제 T전화 하나로 원하는 업무에 바로 연결해주는 서비스가 나온다. SK텔레콤은 T전화 이용자가 기업의 콜센터 번호를 누르면 통화 연결 전에 다양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링크를 바로 제공해주는 '비즈니스링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즈니스링크'는 T전화 이용자가 SK브로드밴드·소방청 등 기업의 콜센터 번호를 누르면 콜센터와 음성통화 없이도 원하는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챗봇, 민원신고 페이지, 콜센터 상담 웹페이지, 앱 설치 등부터 온라인 주문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T전화 이용자는 콜센터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전화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T전화 이용자가 119를 누르면 화재·구조·구급·민원을 선택할 수 있는 링크가 동시에 제공된다. 신고자가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 통화가 곤란한 경우에도 키패드를 눌러서 긴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또 자동으로 휴대폰의 위치가 파악돼 빠른 출동이 가능하다. SKT는 SK브로드밴드, 소방청과 함께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제휴 기업 및 공공기관을 늘림으로써 T전화 사용자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기업들은 '비즈니스링크'를 통해 자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눈에 보여줌으로써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기업의 공지사항이나 이벤트 정보도 추가로 제공할 수 있다. T전화 이용자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iOS에서 '비즈니스링크'를 사용할 수 있다. 'T전화'는 전화 앱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경험 혁신을 위해 AI기술 기반으로 AI통화녹음, baro(로밍), 스팸 차단, 상호 검색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SKT의 대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 SKT 조현덕 T전화 CO 담당은 "비즈니스링크가 음성통화에 집중되었던 T전화의 역할을 넓혀 고객 편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T전화 이용자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3-04-27 08:53: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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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대출 연체 '15년만 최대'…절반이 '다중채무자'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규모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하면서 우리 경제의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연체규모는 지난 한해 동안에만 5000억원 가량 늘어났고, 10명 중 6명은 다중채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은행이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에게 제출한 '자영업자 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대출액은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다. 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지난 한해 동안에만 110조6000억원(12.2%) 증가했는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이다.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영업자들의 대출 상환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자영업자들이 국내 20개 은행들로부터 받은 대출 연체는 한 해 동안에만 5000억원 가까이 늘어나면서 1조2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5년 만에 가장 큰 연체 규모다.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발생한 연체는 총 1조1661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70.4%(4716억원) 급증했다. 결국 코로나19부터 고금리 기조까지 이어지면서 매출은 줄고 빚만 불어난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은행 대출이 막히자 제2·제3금융권으로 내몰리며 다무채무자로 전락하고 있다. 실제로 자영업 대출자 10명 가운데 6명은 3개(기관·상품) 이상의 대출로 자금을 끌어다 쓴 '다중채무자'였다. 대출액 기준으로는 전체 자영업 대출의 70.6%(720조3000억원)를 다중채무자가 차지했다. 이들의 연이자 부담액은 1년 반 사이 평균 1000만원 가까이 불어난 상태로 추정된다. 문제는 더 큰 위험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차주를 위해 제공해 온 상환 유예 조치가 오는 9월로 종료되기 때문이다. 9월부터는 자영업자가 원리금 상환에 나서야 하지만, 고금리로 인해 갚아야 할 금액이 크게 불어난 상태다. 은행 평균 대출금리는 2020년 12월 말 연 2.74%에서 2022년 12월 말 5.56%를 기록했다. 2년 만에 2.82%포인트(p) 올랐다. 자영업자의 대출금리가 현재 기준금리 인상폭 만큼 3.0%p 올랐다면, 자영업 대출자의 이자는 1000만원 가량 늘어나는 셈이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지난 2020년 이후 다섯 차례나 금융지원을 연장하면서 대출 부실 위험을 확대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오는 9월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이 중단되면, 잠재된 부실 대출이 한 번에 터질 수도 있다"며 "취약차주의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세밀한 연착륙 방안을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4-27 08:09: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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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 원팀, 농업혁신 달성"...농진청, 협업프로젝트 11개 선정

농촌진흥청은 다른 정부 기관, 지방자치단체, 업계 등 외부 조직과의 횡적 협업을 강화해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진청은 프로젝트 과제로 '융복합혁신전략팀'의 주도 아래 국가 임무 중심 정책 주도형 '종횡무진 프로젝트' 5가지와 다양한 전문가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신기술 영역을 개척하는 '유레카 프로젝트' 6가지 등 11개를 선정했다. 정책 주도형 '종횡무진' 과제에는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가루쌀 산업 활성화', '사료작물 자급률 향상', '국가 농작물 병해충 예찰·예측 개선', '치유 농업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기술혁신형 '유레카' 과제는 '농식품 부산물 업사이클링', '수요자 중심의 기능성 연구', '디지털 표현체 영상분석 기술 확산', '여름배추 안정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준고랭지 생산 기술 개발',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차 실용화', '사료 곤충 활용 자원순환 모델' 등이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식량난 등 다양한 분야가 협업하지 않으면 해결할 수 없는 사회적 난제가 속출하고 있다"라며 "첨단 식품기술, 친환경 생명공학 산업 육성 정책을 융복합협업 연구·개발(R&D)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윤석열 정부 R&D 혁신의 모범 사례를 선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 "프로젝트의 성과 확산 측면에서 농협, 민간업체, 생산경영체, 협회 등과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정책효과와 기술확산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도 있다"라고 밝혔다. 조남준 연구정책국장은 "그동안 농업연구가 조직이나 전공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이번에 새로 추진하는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는 목적을 중심으로 하면서 조직과 전공이 다른 전문가들이 함께 기획하고 연구한다는 점이 다르다"라며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는 품종-재배-기계-가공-유통 등 전체 가치사슬 단계의 전문가들이 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과제를 기획·추진하므로 그동안 해결하기 어려웠던 난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2023-04-26 17:23:50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