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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1조3000억 규모 中企 상생지원 협약보증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추진사업으로 총 1.3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지원 협약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행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장기·저리 특별자금(7500억원)', '사전구조조정 특별자금(1500억원)' 및 '설비투자 특별자금(4000억원)'으로 구성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경쟁력강화를 지원한다. '장기·저리 특별자금'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 원금의 30%만 분할상환해 상환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에게 10년 만기 장기대출 방식으로 지원하는 한편 추가 우대금리를 통해 이자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한편 '사전구조조정 특별자금'은 IBK 및 보증기관의 구조조정 프로그램과 구조개선을 위한 신규자금 지원을 병행해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촉진하고 '설비투자 특별자금'은 기업의 신규 시설투자를 위한 보증부대출 지원 시 보증료를 지원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설비투자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금리 등 3고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설비투자 위축에 따른 중소기업의 성장 잠재력 약화 우려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보다 적시성 있고 신속한 정책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4-28 16:00:4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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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춘천지방법원과 취약채무자 신속면책제도 실시

신용회복위원회는 춘천지방법원과 강원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및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취약채무자 신속면책제도'를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속면책제도'는 취약계층에 대하여 파산관재인 선임 없이 파산선고와 동시에 폐지 및 면책하는 신속면책절차이다. 양 기관은 취약채무자 지원 강화를 위한 공·사적 채무조정제도의 연계 협업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춘천지방법원(강릉지원 포함)은 신복위를 통해 개인파산을 신청하는 취약계층 중 소득 발생 가능성이 낮고 보유재산이 적거나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70세 이상 고령자, 중증장애인에 대해 파산선고와 동시에 면책하는 신속면책제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신복위는 개인파산을 신청하는 취약계층의 채무 내역, 소득 및 재산 등을 면밀히 조사한 '신용상담보고서'를 발급하여 법원에 제출하고 법원은 파산선고(동시폐지) 전 미리 이의신청 기간을 결정하여 채권자로부터 면책에 관한 의견청취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채권자가 면책에 관하여 특별한 이의가 없는 경우 파산선고와 동시에 폐지 및 면책을 결정하고 채권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일반사건으로 전환하여 파산관재인을 선임한 후 이의 사유를 조사하게 된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과중한 채무로 불가피하게 법적 제도를 이용하는 강원지역 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속면책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법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4-28 15:57:1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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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 4.96%…3개월째 감소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4.96%를 기록하면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한 이후 시장에서 긴축종료 기대감이 커지면서 대출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금리가 내렸기 때문이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한달 전과 비교해 0.26%포인트(p) 내린 4.96%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4.76%)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가계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담대 금리는 4.4%로 한 달 사이 0.16%p 내렸다. 박창현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주담대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이유에 대해 "은행채 5년물 등 지표금리가 내린 데다, 상대적으로 금리 수준이 낮은 특례보금자리론 취급이 확대된 영향이 컸다"고 말했다. 지표금리 가운데 고정형 주담대 금리 산정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 금리는 2월 기준 0.09%p 내린 4.19%를 기록했다. 지표금리는 약 한 달의 시차를 두고 시장금리에 영향을 미친다. 이 경우 2월 지표금리 흐름이 3월 대출금리에 적용된다는 의미다. 변동형 주담대 금리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2월에 0.29%p 하락한 3.53%,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0.28%p 내린 3.52%로 집계됐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6.44%였다. 한 달 사이 0.11%p 내렸다.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일부 은행이 가산금리 등 우대금리 조정을 통해 금리 감면 혜택을 늘린 데다, 고신용자에 대한 대출취급이 확대되면서 신용대출 금리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달 기업대출 금리는 5.25%로 나타났다. 일부 예금은행이 중소기업 대출에 대해 가산금리 등 우대금리를 확대 적용한 영향으로 전월 대비 0.11%p 하락했다고 한국은행은 설명했다. 대기업 대출금리는 0.05%p 내린 5.19%, 중소기업 대출금리는 0.17%p 하락한 5.28%였다. 가계와 기업 대출금리가 동반 하락하면서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 대출평균금리도 전월 대비 0.15%p 내린 5.17%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저축성수신금리의 경우 연 3.56%로 한 달 사이 0.02%p 소폭 떨어졌다.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의 차(差)인 예대금리차는 1.61%p로 전월 대비 0.17%p 줄었다. 예대금리차는 수신금리가 0.02%p 상승한 반면 대출금리는 0.15%p 하락하면서 3개월만에 축소 전환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4-28 15:38: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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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고속도로 휴게소 '건강 먹거리 제공' 협약식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8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 (사)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와 함께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 품질향상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 지역 농산물 공동구매를 위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용 ▲ 휴게소 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통한 식재료 품질향상 ▲ 식재료 식품안전정보 실시간 확인 등 공급업체 관리 강화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동참과 ESG 실천문화 확산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공공급식의 투명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식재료 전문 조달시스템이다. 앞으로 식재료 공동구매에 참여하는 휴게소는 엄정한 심사를 거친 공급업체로부터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받게 되며, 특히 지역 단위 대량 구매 시 쌀, 김치 등 주요 식재료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전 국민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공동 구매함으로써, 휴게소 식재료의 품질·안전을 높여 국민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은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넷제로(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캠페인으로, 한국도로공사와 (사)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전 국민이 이용하는 휴게소에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이 공급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군, 의료기관 등으로 플랫폼 사용기관을 확대해 안전한 국민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3-04-28 14:37:2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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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복권기금사업 평가 '매우 우수'획득

산림청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2022년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92개 복권기금 법정배분사업 중 산림청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 지원사업이 '매우 우수' 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은 사회적 약자의 생활환경 개선 및 산림체험활동 기회 확대, 국민의 생명·안전보호 등 사회적 가치를 사업의 전 과정에 반영하고,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복권기금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산림청은 지난 2022년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으로 사회복지시설 내 나눔숲 67개소, 무장애숲길 16.2㎞, 민간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편의 개선 9개소 등을 조성했다. 또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나눔숲 돌봄 프로그램,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여 모두 62만 명에게 혜택을 주었다. 올해에도 복권기금 725억 원을 활용하여 나눔숲 76개소, 무장애숲길 25.7㎞를 조성 중이며, 47만 명에게 숲체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복권기금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 지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에 지원되며, 이 중 산림청은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으로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녹색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사업(428억)과 숲체험·교육 지원사업(262억)을 실행했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산림의 혜택과 산림복지서비스를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숲을 조성하고 산림 체험활동 기회를 넓히는 등 더 많은 국민에게 산림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산림복지서비스 정책을 펴겠다"라고 말했다.

2023-04-28 14:17:46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