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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월배당 입금 내역 인증 이벤트

신한자산운용 SOL 상장지수펀드(ETF)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의 3개월 연속 개인순매수 기념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월배당금 입금 내역을 캡쳐한 사진을 첨부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최대 3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국판 SCHD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미국 대표 배당성장 ETF인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면서 월배당 전략을 가미한 상품이다.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개인투자자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3개월 만에 규모가 8배 이상 커졌다. 투자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자금유입의 속도도 눈에 띄게 증가해 상장 첫달(11월) 51억원 이었던 순유입액이 올해 1월 153억원으로 증가했고, 2월의 경우 21일 만에 202억원이 들어왔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기초지수인 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 10년간 연평균 12%의 배당금 증가율, 연 3% 중반의 안정적 배당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는 SCHD와 달리 연금계좌를 비롯한 절세계좌에서 투자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이벤트는 SOL ETF 블로그를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 SOL 미국S&P500과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월배당 인증사진과 함께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한 투자자 중 333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최대 3잔)을 지급한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1, 2월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진행한 결과 조기 마감으로 인해 거래 증권사에 따라 분배금이 늦게 입금되는 투자자분들의 아쉬움이 있다고 판단해 추첨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벤트 진행기간은 3월 2일부터 15일까지다. 투자자는 2023년 2월 24일까지 SOL 미국S&P500 과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ETF를 매수하여 분배금 지급기준일인 28일 계좌에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분배금은 2023년 3월 첫 영업일인 3월 2일에 지급되며 지급 시간은 증권사 별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 경품 지급을 위해 당첨고객에게는 개별 안내가 진행되며 기프티콘 지급 예정일은 2023년 3월 20일이다. 이벤트 및 경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SOL ETF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23 11:10:2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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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美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제로' 이벤트

신한투자증권이 오는 5월 31일까지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제로(ZER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비대면 CMA 및 S-Lite+ 계좌 고객 중 2022년 8월 1일 이후 해외 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에도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2개월간 미국, 일본 주식 매수 시 증권사에 지불하는 위탁수수료를 무료(매도 시 미국 0.0008%, 일본 0%)로 적용하고, 중국(매수 시 0.00987%, 매도 시 0.10987%)과 홍콩(매수/매도 시 0.1385%)도 거래 시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2개월간의 수수료 혜택 종료 이후에도 10개월간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온라인 거래 수수료 0.07%를 적용하고, 이벤트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달러, 엔화, 위안화, 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 중 선착순 5000명에게 해외주식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고, 신청 고객 중 생애 최초 신규 고객 대상으로 2개월간의 수수료 혜택 이후 1개월 동안 거래금액에 따라 100만원 이상 주식 거래 시 상품권 1만원, 1000만원 이상 3만원, 1억원 이상 5만원, 3억원 이상 10만원의 해외 주식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증시가 야간에 열려서 생기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애프터마켓 시간을 오전 10시(썸머타임 시 9시)까지 연장해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투자 접근성을 높이며 고객 거래 편의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개인고객전략본부장은 "이번 이벤트가 고객에게 더 쉽고 간편하게 해외 주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작년 하반기 미국 주식 20호가 제공 및 애프터마켓 거래시간 확대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서비스 및 시스템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더 쉽고 편리한 해외 주식 투자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신한알파 MTS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3-02-23 11:09:5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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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찾은 금감원장 "은행, 상생 노력 부족"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3일 은행권을 향해 상생금융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복현 원장은 이날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을 방문해 하나은행의 차주 우대 대출상품 시판을 격려하고 중소기업 대표, 소상공인 개인 차주 등과 간담회를 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코로나19의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고금리와 고물가 등이 지속되어 서민 경제의 주름이 깊어 가는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면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은행을 비롯한 경제 주체들이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은행권이 사상 최대 이익에도 국민과 상생하려는 노력이 크게 부족하다는 부정적 여론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부정적 여론은 대형은행 중심의 과점적 지위에서 비롯되는 경쟁제한 등 구조적인 문제와 은행들이 이러한 과점적 구도에 안주하는 등 손쉬운 이자이익에 집중하여 성장잠재력을 약화시키는 모습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 이익을 과도한 성과급 등으로 분배하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실망과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준 점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이러한 측면에서 은행권은 어려운 서민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취약차주 부담완화 등 상생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은행의 차주 우대 상품과 같이 서민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등이 은행권 전반에 널리 확산돼야 한다"며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하기 위한 노력이 일회성이거나 전시성으로 보여주기 위한 행사가 아닌 진정으로 상생하기 위한 지속적인 모습으로 자리잡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원장은 "은행권의 경쟁을 강화함으로써 과점적 지위에서 비롯한 과도한 이자이익을 예대금리차 축소 등을 통해 국민과 향유하는 등 상생금융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은행의 충분한 손실흡수 능력 확보를 통해 실물경제 자금공급이라는 본연의 기능 강화와 경쟁력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이 원장은 최근 고금리로 인한 금융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은행의 상생 노력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또 하나은행의 차주 우대 대출상품에 대한 설명도 청취하고 상생금융을 위한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2-23 11:08:5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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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회계제출 거부시 '보조금' 못 받는다…MZ노조 등 22억

앞으로 노동조합이 회계 자료를 내지 않으면 국고 보조금을 받지 못 한다. 청년 중심의 이른바 'MZ노조', 비정규직 노조 등도 올해 예산의 절반인 22억원 가량 지원 받는다. 다만, 노조가 보조금 부적정 집행 등 부정수급하다 적발되면 환수 조치된다. 고용노동부는 23일 '2023년 노동단체 지원사업 개편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노동단체 지원 사업은 노동자 권익보호 등을 위해 노동단체가 수행하는 각종 사업을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노조 간부와 조합원 교육, 국제교류 사업 등을 지원한다. 올해 편성된 예산은 총 44억원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회계 관련 법령상 의무를 지키지 않은 단체는 지원 사업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최근 정부가 노조법 제14조와 제27조에 따라 회계 자료 제출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은 노조의 경우 지원 사업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지난 20일 대통령 보고 후 "노동단체 지원 사업의 경우 올해부터 회계 관련 법령상의 의무를 준수하지 않는 노동단체를 지원에서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회계 장부 비치 여부 보고 대상 노조 327곳 가운데 정부 요구에 맞게 자료를 제출한 노조는 120곳(36.7%)에 불과했다. 나머지 207곳(63.3%)은 아예 자료 제출을 거부하거나 표지만 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양대노총 소속 노조가 상당수 포함됐다. 노동단체 지원사업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고 보조금 사업인 만큼 회계가 투명한 단체에서 수행해야 책임있게 운영할 수 있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고용부는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해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회계전문기관을 통한 정산 보고서도 검증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금까지 보조금 정산 시 제출받은 보고서는 회계전문기관을 통해 검증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사용내역 정산부터는 전문기관을 통해 모든 보조금 정산 보고서를 검증할 방침이다. 정부는 검증 결과 부적절 사용 등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보조금을 환수하는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일부 단체에만 실시하던 현장 점검도 전체 노조로 확대한다. 성과평가 결과도 강화해 사업을 부실하게 운영하는 단체는 사업 참여에서 뺄 계획이다. 올해부터 노동단체 지원 사업 대상에 근로자로 구성된 협의체, MZ노조 등도 포함된다. 지금가지 노동단체 지원 사업은 노조로 한정돼 있었다. 노조 조직률이 전체 근로자의 14.2%로 낮고, 대기업 중심이다보니 다수의 미조직 근로자의 이해를 대변하는 기관은 지원 대상에서 빠져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지원 대상을 근로자협의체, MZ노조 등 기타 노동단체까지 확대해 비정규직, 플랫폼 등 미조직 근로자들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의 절반인 22억원을 이들 단체에 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조직 등 취약 근로자 권익 보호와 격차 해소, 산업 안전 중심으로 원·하청 근로자 공동교육, 산업안전·복지·임금 등 근로조건 격차 완화를 위한 연대 프로그램, 미조직 근로자 간 커뮤니티 구성·운영 등도 중점 지원한다. 다만, 지원 비중이 컸던 노조 간부 교육, 국제교류 사업 등은 노조 자체 예산을 활용하도록 했다. 고용부는 개편안에 따라 이달 중 관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 비영리법인 지원사업 운영규정' 개정을 행정예고하고, 3월 중 사업 공고를 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노동단체는 고용부 홈페이지에서 신청 절차와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정식 장관은 "노조는 국가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는 만큼 회계를 투명하게 운영할 사회적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정부는 국민의 혈세로 지원된 보조금이 자격을 갖춘 단체를 통해 책임있게 운영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3 11:08:2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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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2금융권 취업문 활짝…디지털인재가 화두?

보험사,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업계가 올 상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선다. 업계에서는 금융권의 최대 과제로 디지털 전환이 꼽히는 만큼 관련 인력을 충원할 것으로 전망한다.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2금융권에서만 약 14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손해보험사가 51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한다. 이어 생명보험사 453명, 카드사 279명, 저축은행 151명 순이다. 금융업계에서는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및 데이터분석 인력을 집중 선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 사별 상품개발, 유지·관리 인력 채용도 진행하지만 디지털 전환에 무게를 둘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카드업계는 서버관리와 마이데이터 사업, 플랫폼 구축 등에 필요한 인력을 보충한다. 플랫폼 개발과 빅데이터 관리에 몰두하고 있어서다. 간편결제 시스템 등을 두고 핀테크 업계와 협업 및 경쟁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을 읽고 쓸 줄 아는 능력(리터러시)이 요구된다. 보험업계에서는 데이터 관리 및 분석 인력을 선발한다. '파이썬', '알(R)' 등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능력을 선호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 보험업계가 공공의료 데이터 활용 의지를 드러낸 만큼 관련 인력 확보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저축은행업계는 앱개발, 그룹웨어 구축 및 운영 인력을 요구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가입을 통한 고객 확보에 무게를 두기 때문이다. 비대면 가입 시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MZ세대의 저축은행 이용을 확대하고 있다. 은퇴자 및 고령 자산가 등의 러브콜과 함께 새 고객 모시기에 나선 것이다. IT개발자 채용을 위해 조직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간 금융회사의 보수적인 조직 분위기와 이미지 탓에 개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유능한 개발자일수록 업계와 관계없이 높은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어 연봉만으로 IT개발 인력 채용을 단행하기에는 역부족이란 지적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IT업계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금융회사의 경직된 분위기가 맞지 않아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수한 인재를 모시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문과를 전공했더라도 개발 인력에 지원할 수 있다. 입사 후 회사별로 교육 기간을 거쳐 맞춤 인력으로 성장시키고 있어서다. 개발 툴과 소프트웨어 활용능력도 중요하지만 업계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 것도 요구된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문과생을 채용한 뒤 데이터 개발 업무에 배치했다"며 "인성, 개인별 능력 등을 고루 평가해 채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2-23 10:58:4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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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 이사회와 소통..."최소 연 1회 만난다"

금융감독원이 은행 이사회와 최소 연 1회 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배구조 선진화 차원에서 은행 이사회와의 소통을 정례화하기로 한 가운데 조만간 은행별로 이사회 면담 일정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전체 은행 및 은행지주 대상의 이사회 의장 간담회를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지난 6일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하면서 금융지주 및 은행 이사회의 기능 제고를 위해 감독당국과 이사회 간 소통을 정례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금융회사의 CEO를 내부에서 견제할 유일한 장치인 이사회의 실질적인 기능을 강화하고 지배구조 선진화를 꾀하기 위한 의도다. 금감원은 "은행 이사회는 은행의 경영전략, 내부통제 및 지배구조, 리스크 관리 정책에 있어 최종 의사결정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이에 따라 내부통제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건전한 지배구조가 확립되기 위해서는 이사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은행 이사회와의 면담 등을 통해 최근 금융시장 현안 및 금감원 검사·상시감시 결과 등을 공유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감독당국과 금융지주(은행)이사회와의 정례적 소통은 국제기구에서 권고하는 사항으로 해외 감독당국에서도 감독·검사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적극 활용 중이다. 바젤 은행감독위원회는 은행감독에 관한 핵심 준칙을 통해 감독당국은 은행의 리스크 평가 등을 위해 은행 이사회 등과 충분한 접촉을 유지해야 하며 감독당국의 감독·검사 결과를 논의하기 위해 은행 경영진 및 이사회와 면담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설립된 금융안정위원회도 감독당국이 면담 등을 통해 리스크정책 등에 관한 이사회의 관점 등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 등을 취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금감원은 이러한 국제기준에 따라 해외 금융감독당국은 이사회와의 면담 등을 감독·검사 프로세스의 일환으로 명시하고 이사회와 적극적으로 교류·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은행 감독당국, 영국 건전성감독청, 호주 건전성감독청 등은 이사회 면담 절차를 검사프로세스나 업무계획 등에 명시하고 최소 연 1회 이상 등 정기적으로 또는 수시로 은행 이사회와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2-23 10:53:1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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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흥국생명·한화생명·KB라이프생명

흥국생명이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 사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습 교육 흥국생명은 고객과의 접촉 빈도가 높은 창구 및 소비자보호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내방고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소개했으며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 사무실 내 화재 안전 및 화재 대응 방법과 소방시설 사용법 등 화재 관련 안전수칙과 대응법을 교육했다. 흥국생명 소비자지원팀 관계자는 "임직원의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항상 사고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갖자는 취지로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이 대출상담사, 태블릿 PC를 활용해 시간, 장소 상관없이 주택담보대출 업무를 처리한다. ◆연간 77만장 종이 절약, 약 10억원 비용 절감 효과 ESG경영 한화생명은 대출상담사를 통한 주택담보대출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전자약정시스템 '한화 론 플래너'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태블릿PC 기반의 '페이퍼리스' 대출시스템이다. 대출상담사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 상담부터 대출서류 작성까지 모두 디지털 기반으로 처리할 수 있다. 융자센터 내방 없이도 대출이 가능하다. 서류작성 및 처리시간이 대폭 단축될 뿐만 아니라 종이 문서 폐지를 통한 제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한다. 대출업무 처리시간을 단축한다. 통상 융자센터 내방시 1시간30분이 필요했다. 대출상담사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전자시스템으로 처리할 때는 약 30분이면 충분하다. 한화생명 장종명 융자 디지털 사업부장은 "향후에는 대출업무에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해 증빙서류 제출 없이, 고객이 직접 모바일로 비대면 대출도 가능하게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라이프생명 봉사단이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유치원 교실 페인팅, 학교 시설물 정비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의 'KB라이프해외봉사단'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12일간 캄보디아 시엠립 우더민체이주에 위치한 데익끄러험 초등학교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라이프파트너 3명과 고객 자녀 13명, 총 16명을 파견했다. 봉사단은 학교 유치원 교실 페인트 봉사, 학교 시설물 정비 활동과 함께 예체능 및 문화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KB라이프해외봉사단'은 캄보디아 우더민체이주에 방문한 첫 해외 봉사단체로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성경제 KB라이프해외봉사단 멘토는 "오랜만에 진행한 해외 봉사인 만큼 도움의 손길이 여러 곳에 필요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나눔의 공백이 길었기 때문에 이를 채워나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람이 다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2-23 10:42:09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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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연 3.50%로 동결…경기침체 우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0%를 유지키로 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연 3.50%의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처음이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보다 경기를 고려한 것으로 해석된다. 기준금리를 인상해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가계부채 위험을 키우는 것보다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2.0%)에서 안정될 때까지 현재 기준금리(3.50%)를 유지하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11개월 연속 적자는 1997년 이후 26년 만이다. 대표 수출품인 반도체는 수출액이 감소한 반면 원유·가스·석탄 등 3대 에너지원 수입액은 증가한 영향이다. 무역수지 적자가 계속되면 국외로 빠져나가는 달러가 많아 국내기업의 성장성에 대한 신뢰가 약해지고 외국인의 투자가 줄어들 수 있다. 가계부채도 지난해 말 1867조원으로 1년전과 비교해 4조1000억원 늘었다. 기준금리 인상으로 대출금리가 상승하면 이자상환 부담으로 이어져 소비를 위축시킬 수 있다. 다만 한국은행은 이날 연 3.50%의 금리가 최종 인상금리라고 단정짓진 않았다. 물가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도 아직 남아있기 때문이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기·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1년 전과 비교해 5.2% 올랐다.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으로 1년간의 소비자물가 상승에 대한 전망인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월 기준 4%로 두 달 연속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도 3월과 5월 기준금리를 0.25~0.5%p 인상할 가능성이 커졌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과 비교해 6.4% 오르고, 생산자물가지수는 한달 전과 비교해 0.7% 올랐다. 예상치를 웃돌면서 물가를 잡기 위해 미국 연준도 금리인상을 결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미국과의 금리격차는 1.25%p 벌어진 상태다. 미국 연준이 3월 기준금리를 최소 0.25%p 인상하더라도 금리격차는 1.50%p까지 벌어진다. 미국과의 금리격차가 벌어지면 강 달러 현상이 이어져 외국인 자금이 유출될 가능성이 커진다. 또 수입물가가 오르면서 물가상승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한편 한국은행은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1.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전망치(1.7%)보다 0.1%p 낮은 수준이다.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3.6%에서 3.5%로 내렸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2-23 10:21:27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