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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전기차 충전 사업 진출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3년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자'에 선정, 여러 지방자치단체들과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0일 전남 고흥군청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개월 이내에 고흥군청사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녹동신항여객선터미널 등의 공공시설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 42기와 완속 충전기 51기를 설치하고, 운영 및 유지 보수를 맡는다. 고흥군청은 시설 설치를 위한 부지와 행정 절차 등을 지원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외에도 충남 당진시청(급속·완속 104기), 강원 고성군청(급속·완속 69기), 경남 김해시청(완속 15기), 서울시(완속 15기) 부지 내 전기차 공공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 한 상태다. 다른 지자체들과도 추가적인 MOU 체결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를 기점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적극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정부기관이나 공장·업무·상업·주거시설, 주차장 등 생활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그동안 전기차 충전 사업 본격화를 위한 파일럿 테스트나 사업 조직 정비 등 충분한 사전 준비와 검증을 거쳤다"면서 "전기차 충전 사업은 플랜트·주택사업·에너지분야 신사업 등과 더불어 현대엔지니어링이 더욱 균형감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02-12 13:08:3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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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우리카드·하나카드·KB국민카드

우리카드가 MZ세대를 겨냥한 신개념 서비스를 선보인다. ◆ 체크·신용 모두 담은 하이브리드 서비스 우리카드는 체크카드 소비생활에 필요한 신용·교통 기능을 추가한 '체크레딧(CheCredit)'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체크레딧은 체크(Check)와 신용(Credit)의 합성어다. 체크카드에 신용 기능을 담았다. 우선 30만원 한도로 신용 소액서비스를 운영한다. 체크카드 결제계좌 잔액이 부족하면 신용카드 처럼 이용할 수 있다. 최대 24개월까지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교통카드 기능도 담았다. '모바일 티머니 후불 교통카드기능'은 스마트폰으로 대중교통은 물론 티머니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아울러 '선불 결제' 기능은 우리은행 계좌로 충전하거나 포인트형 카드 이용 시 적립 및 결제 할 수 있다.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체크레딧을 신청하는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2000꿀머니 포인트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꿀머니를 추가 증정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체크레딧의 '소액신용과 할부' 기능은 선구매후결제(BNPL) 이상의 분할납부 서비스로 체크카드 주이용 고객층인 20~30대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신세계 제휴카드 출시에 이어 이벤트를 마련했다. ◆ 제휴카드 출시 이어 동시 할인 행사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카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2월 한 달간 신세계백화점 전 지점에서 진행 중인 '5메이징 제휴카드 페스타'와 함께 진행한다. 신세계 하나 제휴카드를 소지한 이용자는 백화점과 하나카드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신세계 제휴 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나카드가 진행하는 '3고(Go)'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한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 200만원(5명) ▲계묘년 미니 골드바 1돈(10명)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에서는 '5메이징 제휴카드 페스타' 행사를 통해 30만원 이상 결제 시 ▲순금 22돈 상당의 신세계 본점 모형(1명) ▲갤럭시S23 울트라(3명) ▲조선호텔 숙박권(10명) 등을 증정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2월 졸업 및 신학기 준비 시즌에 맞춰 신세계 제휴 하나카드 손님께 무이자 할부 및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행사에 나섰다. ◆ 쇼핑몰과 여행 플랫폼 동시 행사 KB국민카드는 신학기를 맞아 고객전용 종합쇼핑몰 '국카몰'에서 '국카데미 페스티벌'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월까지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6% 할인 쿠폰 등을 제공한다. ▲음향기기 ▲의자 등은 최대 7% 할인쿠폰을 준다. '국카몰' 모바일 앱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4일 이상 출석 5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즉시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출석 일수 19일, 3만원 이상 결제 또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통해 주말 중 2일, 2회 이상 구매하고 합산 결제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이용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한다. 자유여행 플랫폼 '티티비비'에서 국내·오; 호텔을 예약하면 1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달 31일까지 투숙하면 해외 호텔은 5만원, 국내 호텔은 3만원을 즉시 할인한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2-12 10:05:1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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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빅5' 실적개선 뚜렷…올해 새 먹거리는?

손해보험사 상위 5곳의 지난해 성적표가 나왔다. 5곳 모두 2021년 대비 성장세를 나타냈다. 실손보험 지급 기준을 높여 손해율을 개선했고 자동차보험 또한 2021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서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2837억원으로 2021년(1조1247억원) 대비 14.1% 증가했다. 삼성화재는 손보업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킴과 동시에 매출 성장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 손보사 작년 순익 나란히 증가 2위는 DB손해보험이다. 지난해 99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1조 클럽' 진입에는 아쉽게 실패했다. 하지만 2021년 당기순이익 대비 14.2% 늘어나며 성장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85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4% 증가했다. 2위인 DB손보와는 1400억원의 격차를 보인다. 지난 2021년 2100억원의 차이를 나타낸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 700억원 규모의 격차를 줄인 셈이다. 현대해상의 당기순이익은 5746억원으로 2021년(4326억원) 대비 32.8% 늘었다. 장기보험을 중심으로 가입자의 유지율이 늘어났으며 자동차보험 손해율과 사업비율 등을 개선해 수익을 늘렸다. KB손해보험은 전년 동기(3018억원) 대비 84.8% 늘어난 55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성장세만 놓고 보면 5곳 손보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는 KB금융지주 계열사 중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인 수치다. 올해 '역대급 수익'을 낸 KB금융지주에서 효자 노릇을 제대로 한 셈이다. 지난해 손보사들의 성장 배경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차량 이동이 줄어든 2021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실손보험료 지급 기준을 높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손보사 5곳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2%다. 통상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 이하를 적정 수준으로 보고 있다. 2021년 5곳 손보사의 손해율은 80.3%였다. 과잉진료 적발 또한 손해율 개선에 영향을 줬다. 지난해 백내장을 중심으로 실손보험 지급 기준을 높여 손해율을 개선했다. 올해는 과잉진료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하지정맥류, 도수치료, 하이푸시술 등 비급여 항목에 관한 진료비용 공개 등을 촉구해 손해율을 개선할 전망이다. ◆ 펫보험 등 새 먹거리 찾기 분주 지난해 성공적인 한 해 농사를 마친 만큼 올해 새 먹거리 발굴에 몰두해야 한다. 최근 손보업계에는 디지털 전환과 함께 펫보험 시장 진출이 미래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을 내걸면서 시장 확대가 점쳐지기 때문이다.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진료비 부담이 큰 8세 이상의 노령견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펫팸족'의 82.9%가 동물병원 진료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반려동물 보험 가입률은 0.8%에 불과하다. 여전히 1500만 펫팸족 중 82%에 해당하는 1230만 펫팸족의 수요가 남은 것이다. 보험연구원은 동물병원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진료비를 협상한 뒤 관련 상품 개발과 판매채널 확장에 나서라고 조언했다. 아울러 펫시장 활성화를 위해산 진료비용 체계 표준 확립과 진료기록부 발급 의무화, 청구 전산화 시스템 구축 등이 우선 과제라는 지적이다. 김경선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판매채널 다양화를 통해 반려동물 가입률 및 소비자 접근성을 낮추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효율적인 보험상품 비교와 손쉬운 보험가입, 보험금 청구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2-12 10:01:43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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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혁신 ICT시스템 구축..."고객과 현장 연결"

하나은행이 ICT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은행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인 '프로젝트 O.N.E(Our New Experience)'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젝트 O.N.E'은 가속화되는 금융 환경의 디지털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손님 경험과 영업 현장에서 하나은행만의 ICT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손님 니즈 기반의 초개인화 마케팅 플랫폼 구축 ▲데이터 허브 구축 ▲옴니채널 기반 영업점 상담 환경 고도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 미래 성장을 위한 ICT 핵심 경쟁력을 2024년까지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케팅·데이터 혁신 ▲채널·업무 혁신 ▲인프라 혁신 등 3대 방향성을 중심으로 ICT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하나은행은 손님과 현장 중심의 '마케팅·데이터 혁신'을 실시한다. 손님 활동 데이터를 싱글뷰(Single View)로 관리, 모바일·영업점·콜센터 등 온오프라인 어느 채널에서나 끊김 없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손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동시에 영업점 직원도 쉽게 손님 니즈를 파악해 정교한 초개인화 마케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현장 업무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채널·업무 혁신'도 추진된다. 직원별 업무 특성을 고려한 개인화 기능과 반복된 단순 업무에 대한 간소화·자동화로 업무 효율성이 개선되고, 창구 직원과 손님이 양방향 소통 가능한 미러링(Mirroring) 방식 대화형 서식 등 휴먼터치(Human-touch) 기술은 영업 현장에 차별화된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인프라 혁신'을 통해 미래 기술과의 확장성과 ICT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클라우드 기반 혁신 인프라의 광범위한 적용을 통해 개방형 채널·인터페이스를 구축, 다양한 내외부 플랫폼과의 제휴와 미래 혁신 비즈니스 변화에 대해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안정적 운영체제와 정보보호 체계까지 갖추게 된다. 이승열 은행장은 "이제는 생존을 위해 변화를 쫓는 것이 아닌, 가속화되는 변화를 선제적으로 이끌어야 할 때"라며 "하나은행이 글로벌 리딩 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손님 중심의 1등 시스템을 구현해내자"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10일 오후 하나은행 서울 을지로 본점 사옥에서 개최한 '프로젝트 ONE' 착수 보고회를 통해 하나은행, SK C&C, LG CNS, EY한영과 함께 ICT 시스템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다짐했다.

2023-02-12 09:54:0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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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빠진 비트코인 1주일새 8% 하락…매파·제재 영향

비트코인 가격이 1주일 만에 7% 넘게 하락했다.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속적인 매파적 발언과 미국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제재를 받으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12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만1700달러대까지 하락했다. 1주일 사이 7.7% 하락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일 2만4150달러까지 치솟아 올 초(1만6500달러) 대비 46.3% 상승하면서 추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다만 연준 고위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매파적 발언이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주최 행사에서 "중요한 것은 충분히 제약적인 스탠스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라며 "물가상승률을 2% 목표치로 낮추기 위해 몇 년간 제약적인 수준을 유지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날 파월 의장도 워싱턴 DC에서 열린 경제클럽 세미나에서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2년이 걸리며 고용지표가 계속 호조를 보일 경우,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발언했다. 이는 지난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나온 발언과 비슷하지만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미 고용시장이 아직도 과열됐다는 평가가 나왔기 때문이다. 지난 3일 발표된 1월 미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이 51만7000명으로 시장 예상치를 3배 가까이 뛰어넘었다. 실업률은 3.4%로 1969년 이후 5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노동시장 과열 지표는 인플레이션 상승 압박을 뜻한다. 오는 14일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인플레이션 완화에 부정적 상황을 나타낸다면 암호화폐시장에 하락은 지속될 것이란 의견도 지배적이다. 또한 미국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스테이킹 제재를 받으면서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테이킹은 지분증명(PoS) 방식을 이용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가상자산을 맡긴 후 블록체인 운영과 검증에 참여한 대가로 코인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 크라켄은 미등록 서비스 제공 혐의로 SEC와 스테이킹 서비스 중단 및 벌금 3000만달러 지급에 합의했다. 이 발표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사이 5% 가까이 급락하면서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오얀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연구원은 "비트코인의 강력했던 올해 상승세는 이제 끝난 것 같다"며 "비트코인은 현재 기술적 저항 시점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2023-02-12 09:49: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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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온라인 펀드 직판 단계적 축소

삼성자산운용이 개인 온라인 펀드 직판 서비스 'R2'를 단계적으로 축소한다. 11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이달부터는 신규 회원가입 및 계좌개설 서비스를, 내달에는 온라인 펀드 신규·추가 판매 서비스를 중단하고, 5월부터는 기존 투자자들에게 유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선 관리 서비스를 통해서 기존 투자자들은 잔고·수익률 조회, 매도 주문, 이체, 확인서 출력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2 서비스는 지난 2019년 12월 스마트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별도로 증권이나 은행 계좌 없이도 낮은 비용으로 편리하게 삼성자산운용의 일부 펀드에 투자할 수 있게 만든 독자 판매 채널이다. 도입 초기에는 EMP(ETF Managed Portfolio)펀드, ELS인덱스펀드, 채권 펀드 등 총 4개 상품으로 시작해 현재 7개까지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하지만 자사 공모형 펀드만 투자자에게 상품으로 제시해야 하는 데다 판매보수 없이 주식처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저비용, 특화 상품 제공이라는 온라인 펀드 직판 서비스의 차별점이 많이 감소했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R2를 통해 펀드를 매수한 투자자가 330여명, 판매 잔고는 5억원 수준에 그쳤다. 또한 유예되기는 했지만, 금융투자소득세가 시행되면 펀드 수익에 대한 세금 이슈가 발생하는 만큼 향후 이러한 세금 부과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연금계좌 또는 ISA 등으로 펀드 장기투자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등도 고려해 단계적 서비스 축소를 결정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운용사의 핵심 역할인 상품 개발 및 운용에 집중해 고객에게 필요한 ETF와 펀드 상품 등을 더 다양하게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2-11 22:40: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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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SM 인수하나...카카오 반격 뚫고 가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하이브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겠다고 나섰다. 하이브는 이번 거래로 최대 주주에 등극했지만, 카카오의 반격 여지가 남아 있어 주목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 주가는 전날 16.45% 급등하며 11만4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하이브는 이수만 에스엠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14.8%를 4228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하면서 에스엠 경영권이 하이브 측으로 넘어가는 양상을 보였다. 증권업계에서는 하이브가 에스엠 지분율의 약 40%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에스엠 내부의 경영권 분쟁이 하이브와 카카오의 전쟁으로 확대되면서 관심을 몰고 있다. 특히 카카오의 반격 가능성이 제시돼 경영권 전쟁이 재예고됐다. 당초 카카오가 유상증자를 통해 에스엠과 경영권 잡이에 도전했지만, 이수만도 하이브와 함께 이를 따라잡은 상황이다. 카카오는 지난 7일 에스엠의 현 경영진과 손잡고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지분 9.05%를 확보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카카오는 에스엠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발행하는 신주 123만주를 인수하고 전환사채를 통해 향후 114만주를 추가 확보하기로 했는데, 이 경우 이수만 전 총괄의 지분은 18.46%에서 16.78%로 떨어지게 된다. 현재 이수만 전 총괄은 "제3자에게 신주 또는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은 주주의 신주인수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발행금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한 상황이다. 신청이 받아들여진다면 카카오의 2대주주 등극에도 걸림돌이 생기게 된다. 하이브는 대표적으로 방탄소년단, 세븐틴, 뉴진스, 르세라핌 등 인기 케이팝 가수들이 포진해 있다. 에스엠 역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소녀시대, 에스파 등 다수의 인기 그룹이 속해 있어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3대 기획사라 불리는 두 대형 엔터가 합쳐질 경우 케이팝 시장에 거대한 파동이 예상된다.

2023-02-11 15:01: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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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WON THE STAGE’콘서트 라인업 공개

우리은행은 오는 3월 개최하는 우리은행 최초 대규모 문화 프로젝트인 'WON THE STAGE(원 더 스테이지)'콘서트의 참여 아티스트를 지난 3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해 라인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WON THE STAGE'콘서트는 40대 부모가 10대의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 콘서트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정상급 가수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다음달 4일에는 ▲엠비셔스(Mbitious)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YENA(최예나) ▲폴킴(Paul Kim) ▲다비치(Davichi) ▲있지(ITZY) ▲god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3월 5일에는 ▲프라우드먼(Prowdmon)의 웅장한 퍼포먼스부터 ▲BIG Naughty(서동현) ▲정은지 ▲르세라핌(LE SSERAFIM) ▲성시경 ▲god가 다채로운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히트곡으로 변함없는 추억을 선사하는 'god'는 작년 23주년 기념콘서트 이후 무대에 다시 오르는 만큼 많은 팬들과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이번 콘서트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참여를 통해서만 응모가 가능하며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공연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생활혜택'의 'WON THE STAGE 콘서트' 별도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꾸려지는 만큼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2월 22일까지 참여 가능한 재밌는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0 18:34:07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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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하이브 경영권 인수 선언에 주가 급등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 에스엠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는 등 경영권 다툼에 뛰어들자 에스엠의 주가 급등했다. 특히 주당 12만원의 공개매수에 나선다는 발표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6200원(16.45%) 오른 11만4700원에 마감했다. 개장과 동시에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하기도 했다. 주가 급등은 개장 전 하이브의 에스엠 지분 취득 공시 때문이다. 하이브는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보유하고 있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식 352만3420주(지분 14.8%)를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취득금액은 4228억원1040만원이며 취득 예정일자는 다음달 6일, 현금으로 취득한다. 앞서 에스엠은 현 경영진이 카카오를 대상으로 하는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으로 경영권 분쟁이 나타났다.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한 지분과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액 교환하면 카카오는 에스엠의 지분 약 9%를 보유한 2대주주로 등극한다. 이같은 결정에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현 경영진의 결정을 최대주주인 자신이 몰랐다며 신주 및 전환사채 발행을 금지하는 가처분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주목할 점은 하이브가 현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프로듀서에게 풋옵션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계약이 체결됐다는 점이다. 풋옵션은 특정 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수 있는 권리를 의미한다. 즉, 하이브는 일정 시기 이후 이수만 총괄프로듀서가 요구할 경우, 주식을 매매해야 한다. 방시혁 의장은 "하이브는 이수만 선생님께서 추진해 오신 메타버스 구현, 멀티 레이블 체제 확립, 지구 살리기를 위한 비전 캠페인과 같은 전략적 방향성에 전적으로 공감했다"면서 "하이브의 역량을 투입해 글로벌 시장에서 K-POP의 위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와 동시에 소액주주 이익 제고에도 나설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최대주주 보유 지분 인수가와 동일한 가격인 12만원에 공개매수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하이브는 계열사에서 3200억원의 단기차입을 공시했다. 공개매수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보여진다. 하이브 측은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는 자신이 누리게 될 경영권 프리미엄을 소액주주들과 공유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적극 찬성했다"면서 "이수만 총괄과 그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계열사 드림메이커 엔터테인먼트 지분과 에스엠브랜드마케팅의 지분도 매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2-10 16:32:42 뉴시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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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해외유학 자녀, 서류없이 10만달러 송금…2배 확대

오는 6월부터 증빙 서류 없이도 가능한 해외 송금 한도가 연간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한화 약 1억6800원)로 확대된다. 앞으로 대형 증권사에서 환전도 가능해진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관세청 등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 규제혁신 전담팀(TF)'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외환제도 개편 방향'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라 올 상반기 이후부터 국내 거주하는 국민이 해외 유학 간 자녀들에게 돈을 보낼 때 복잡한 증빙절차 없이 송금할 수 있는 한도가 연간 5만 달러에서 10만 달러로 두 배 늘어난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까지 20년 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은 4973억 달러에서 1조6514억 달러로 3배 이상 증가했다. 유학·여행·개인이전소득지급은 72억 달러에서 424억 달러로 5배, 거주자 해외증권투자 규모는 80억 달러에서 5778억 달러로 70배 이상 증가했다. 이 기간 외환거래 관련 새로운 지급·결제수단, 거래방식, 금융업종도 등장했다. 하지만 외환법에 350여개의 거래유형별 단순신고·신고수리·신고예외 등 서로 다른 규제와 절차가 따라가지 못해 불편이 커졌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외환보유액은 4232억 달러로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대외 부문 위기대응 역량이 높은 현 시점을 외환제도 전환 적기로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자본거래 관련 은행 사전신고가 필요한 유형은 현행 111개에서 65개로 대폭 축소된다. 현재 기업이 연간 3000만 달러(380억원)를 초과하는 외화 자금을 해외에서 차입할 때 기재부에 사전 신고가 필요한데, 이때 금액을 5000만 달러(631억원)로 늘린다. 해외직접투자에 대한 기존의 수시보고 제도는 폐지하고 연 1회 정기보고로 통합한다. 보고 내용도 대폭 축소해 기업의 사후보고 부담 및 외국환은행의 관리부담이 완화된다. 다만, 현재 2만 달러 이상 소액 거래의 사전 신고 및 사후 보고 위반 시 각각 200만원과 7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10억원 이상 자본거래 및 25억원 초과하는 비정형적 지급시 사전 신고 절차를 위반하면 징역 1년 또는 벌금 1억원 이하에 처해진다. 제도 개선 후에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자본거래 신고 의무 위반 기준을 2만 달러에서 5만 달러 이상으로 확대한다. 사전 신고 등의 절차적 의무 위반의 형벌적용 대상 기준을 2배 상향한다. 앞으로 대형 증권사에서 환전도 가능해진다. 고객들은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은행이나 증권사를 찾아 여행 비용을 환전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안에 시행령·규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외환제도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선진적으로 개선하고 외환분야 금융산업을 혁신하기 위한 외환제도 개편 방향"이라며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의 이행과정에서 '외국자본의 놀이터'가 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기 위해 국내 금융기관이 시장에 대한 주도권을 유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0 13:48:36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