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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국내경제 고물가 지속…금리인상 기조 이어갈 것"

한국은행이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높은 물가 오름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높은 수준의 환율이 추가적인 물가상승압력으로 작용하면서다. 한은은 7일 '2022년 국정감사 업무현황'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고물가 지속…글로벌 경기둔화에 성장세도↓ 한은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국제유가가 하락했으나 개인서비스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5%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기대인플레이션(일반인, 향후 1년)은 하반기 들어 4%대의 높은 수준을 지속했다. 앞으로도 소비자물가는 상당 기간 5~6%대의 오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높은 수준의 환율은 물가상방압력으로, 원자재가격 하락은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경기는 소비가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하반기 들어 글로벌 경기둔화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성장흐름이 약화되고 있다. 수출의 증가폭이 크게 축소되었으며 대외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투자 회복도 예상보다 더딘 모습이다. 내년에도 국내 경기는 둔화흐름이 이어지겠으나 대외 여건의 전개상황에 따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경상수지는 높은 원자재가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출도 둔화되면서 흑자폭이 축소됐다. 향후 중국경제 상황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 당분간 변동성을 보이겠으나 올해와 내년 중 연간으로는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가 오름세 및 금융불균형 대응" 한은은 올해 7월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인상한 데 이어, 8월에도 0.25%p 인상하는 등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 높은 수준의 물가상승압력과 기대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금리인상을 통해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확산을 억제하고 고물가 상황 고착을 방지하는 것이 긴요하다는 설명이다. 한은은 앞으로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높은 물가 오름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높은 수준의 환율이 추가적인 물가상승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기준금리 인상의 폭, 시기, 경로 등은 주요국 통화정책,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여건의 변화가 국내 물가와 성장 흐름, 금융·외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8월 중순 이후 미국·유럽의 긴축강도 강화 기대 등으로 상승세가 확대된 바 있다. 9월 하순에는 일부 선진국의 금융 시장 교란 요인 등으로 변동성이 증대된 상황이다. 미 연준 긴축에 따른 미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위안화·엔화 약세, 우리나라 거주자의 해외투자 수요 등이 가세하면서다. 한은은 "다만 최근의 원·달러 환율 상승이 글로벌 달러 강세에 주로 기인함에 따라 절하폭은 주요국 통화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2022-10-07 10:00:14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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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10월 7일 한줄 뉴스

<산업부> ▲세계적으로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저성장)의 그림자가 짙고 길게 드리우는 가운데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는 영역이 있으니 바로 '2차전지'다. 경기 침체 우려 속에도 전기차(BEV)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전기차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배터리는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그 수요가 증가했다. ▲산업 대전환과 경제안보 시대를 맞아 전세계 선도기업들은 대규모 펀딩을 활용한 전략산업투자에 나서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과거에 만들어진 규제로 인해 글로벌 트렌드에서 밀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대한상의회관에서 '전략산업투자, 글로벌 동향과 제도개선과제'를 주제로 '공정경쟁포럼 특별토론회'를 개최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등의 외풍에도 투자 확대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 전기차 공장 건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 이어 현대모비스도 메국에 전동화 부품 공장 설립을 결정했다. 여기에 현대글로비스는 미국 중고차 경매장 운영업체 그레이터에리오토옥션을 인수하는 등 다방면으로 현지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포스코는 한국화학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과 '저탄소화학공정 융합연구단' 을 출범하고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연구단은 포스코와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국내 기업을 비롯해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RIST, 포스텍, 충남대 등 총 10개 산학연 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향후 총 252억원의 연구비를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사회부> ▲정부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된 '수출상황실'을 설치해 민관합동 수출총력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국내 첫 공인생물자원은행이 탄생해, 해외 생물자원 수입 부담이 감소할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전자상거래가 급증하면서 위조상품의 온라인 유통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안동의 한 개인택시 조합이 소속 조합원 개인의 면허 거래를 조합을 통해 하도록 사실상 강제하다 적발돼 제재를 받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벤처 투자 생태계 전반을 정부 주도에서 민간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벤처 투자시장에 민간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세제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평가 시 '재무성과' 비중을 10점에서 20점으로 두 배 늘린다. 문재인 정부 때 가중치를 뒀던 '사회적 책임' 배점은 25점에서 15점으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의 방만 경영을 방지하고, 재무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정부가 채용의 모든 과정에서 청년 등 구직자에게 투명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올해 안에 '공정채용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정 채용을 금지하고, 채용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서울시가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설치, 빗물펌프장 증설 등을 통해 방재성능 목표(시간당 처리 가능한 강우량 목표)를 기존 시간당 95mm에서 100mm로 상향 조정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교원 약 12만명이 정부에 유치원과 초·중등 교육비전을 제시해 달라며 7대 교육현안 해결을 요구 청원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청원 내용에는 과밀학급 증가를 언급하며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이와 반대 기조인 교원 감축을 예고한 상태이다. <자본시장> ▲레고랜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태가 지방자치단체 보증 채권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신용평가사들도 지자체 보증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대상으로 리스크 평가에 나서고 있어 자금 조달 여건마저 악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테라·루나 폭락 사태'에 대해 "테라·루나 사태와 관련해 특검을 도입해 수많은 피해자와 피해규모가 유발한 주체를 파헤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한국인의 생애주기에 최적화된EMP(ETF Managed Portfolio)형 타깃데이트펀드(TDF)인 '한국투자 TDF알아서 ETF 포커스펀드'를 출시한다. <금융부> ▲ 내년 보험산업의 보험료수입 성장률이 올해보다 주춤할 전망이다. 금융시장 변동성 지속과 경기둔화 본격화 등에 따라서다. ▲ 6일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진행한 임시총회에서 여신협회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 올해 2분기 가계 여윳돈이 전년 동기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거리두기 해제 영향으로 소비가 늘었으나 이전소득 등 가계 소득도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 대출이자가 무섭게 치솟으면서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금리가 7%를 넘어섰다. 이달 한국은행이 '빅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밟을 경우 대출금리 연 8%시대가 개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차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불법공매도로 적발되는 법인을 공개할 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통&라이프> ▲고물가·고금리에 고환율 사태까지 겹쳤지만 편의점 업종은 훨훨 날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이 편의점들의 매출을 크게 끌어올렸다. ▲김장철이 다가오지만 이상기후와 물가 상승으로 배추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유통가가 배추 전쟁에 나섰다. ▲롯데는 8일 서울 상암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2022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슈퍼블루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의 벽을 허물자는 취지로 롯데와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함께 기획한 행사다. ▲코로나19의 엔데믹(풍토병화) 시대로 전환됨에 따라 식음료업계가 오프라인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골프대회, 박람회,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거나 MZ세대들이 즐겨찾는 핫플레이스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소비자와 소통하는 현장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는 모습이다. ▲JW중외제약은 신약 개발 전문기업 디어젠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자체 개발 이중항체 플랫폼 'S-DUAL(듀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토대로 위탁생산(CMO)과 함께 위탁개발(CDO)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2-10-07 06:00: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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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청라 그룹헤드쿼터, ‘글로벌 디자인 혁신상’

하나금융그룹은 인천 청라에 조성중인 하나드림타운 내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으로 세계적 명성의 글로벌 혁신 어워드인 '2022 디자인 혁신상'에서 '워크플레이스 디자인(Workplace Design)'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건축 디자인상 3관왕 달성에 이어 이번 디자인 혁신상까지 4관왕의 영예를 달성한 것. 청라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알린 쾌거라는 설명이다. 뉴욕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기능성 ▲독창성 ▲아름다움 ▲지속가능성 ▲문화적 영향 및 비즈니스 영향에 중점을 두고 세계적으로 저명한 디자이너와 비즈니스 리더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우버 등 글로벌 혁신기업들을 포함한 18개 후보들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청라 그룹헤드쿼터의 디자인은 지난해 2월 300여개의 경쟁작을 제치고 아시아 최초로 미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NBBJ'가 선정하는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상도 수상했다. 이어 12월에는 홍콩에서 열린 'MIPIM Asia Awards 2021'에서 미준공 분야 1위인 'Gold' 수상, 미국 인테리어 디자인(Interior Design) 주관 '베스트 오브 이어 어워즈(Best of Year Awards) 2021' 미준공 비주거부문 1위인 '위너(Winner)'에도 선정되는 등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건축 디자인 어워드에서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이번 디자인 혁신상에서 1위에 선정됨으로써 청라 그룹헤드쿼터 디자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공인받게 돼 기쁘다"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직원들에게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공간으로 오는 2025년 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06 17:02:3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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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고용노동부와 `공정채용` 확산 간담회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주재하는 '공정채용 확산을 위한 청년·기업 간담회'를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부산 소재 공정채용 우수기업, 청년 구직자 등이 함께 '공정채용'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으며, 주금공은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구직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HF형 채용모델' 사례를 발표했다. 주금공은 채용과정에서 최종 탈락한 구직자가 취업역량을 점검하고 스스로 미흡한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강·약점 분석보고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등의 채용 피드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정채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환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앞으로도 구직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동행 채용프로그램을 개발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이번 우수사례 발표가 공공부문의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금공은 2017년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이후 구직자 중심의 HF형 채용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정·블라인드 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19년 기획재정부, 2020년 교육부, 2021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공공기관 최초로 3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06 16:58:02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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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증시 제동에 횡보세…2만달러 유지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만달러대 회복 후 횡보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19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38%(10만7000원) 상승한 2858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1.85%(3만5000원) 상승한 193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54% 하락한 2만208달러, 이더리움은 0.59% 상승한 13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세는 미국 증시가 약보합으로 주춤하면서 횡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2.45포인트(0.14%) 떨어진 3273.8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65포인트(0.20%) 하락한 3783.2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77포인트(0.25%) 밀린 11148.64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암호화폐 횡보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수준이 여전히 높고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가 강경한 만큼 향후 투자자들의 위험 심리를 개선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US는 "비트코인의 주식 시장과의 상관관계, 경제가 약세라는 뉴스 흐름에 대한 민감성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이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는 것이 추세 변화의 신호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글로벌 가상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26점을 기록하며 '공포(Fear)' 수준을 나타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10-06 16:17:2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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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감]PLCC경쟁 과열…농협카드 '한발' 빨리 전환

올해 7월 말 기준 출시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가 110종에 달해 과잉 경쟁 우려를 낳고 있다. 경쟁 과열에 검증되지 않은 기업과의 제휴 등이 서비스의 질을 낮출 수 있다는 지적이다. 6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유의동 의원(경기 평택, 정무위원회)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PLCC상품 출시는 매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020년에는 21종의 신상품이 등장했다. 다음 해인 2021년에는 무려 54종의 상품이 출시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드업계가 2015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발급한 PLCC카드는 621만장을 넘어섰다. PLCC 시장을 이끌고 있는 곳은 현대카드다. 2015년부터 51종을 선보였다. 국내 PLCC 상품의 46%를 출시했다. 아울러 발급 건수 기준 상위 10개 카드 중 9개가 현대카드에서 출시한 상품이다. 발급 매수 또한 621만장 중 80%에 해당하는 497만장이 현대카드에서 발급됐다. 카드업계의 PLCC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농협카드는 PLCC시장에서 한발 물러선 행보다. 대신 '이익공유형 상품(PSCC)'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PSCC는 PLCC와는 차별성을 가진다. 기존 PLCC가 제휴 업체의 혜택에 집중한 상품이라면 PSCC는 카드사와 제휴사 양측의 혜택을 모두 담아낸다. 농협의 경우 유통과 금융, 양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PSCC개발에 유리하다. 최근 출시한 'GS리테일 NH농협카드'는 편의점, 홈쇼핑 등을 포함한 GS리테일 계열사는 물론 전국 농협에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경쟁력을 활용한 공동마케팅으로 범용성을 넓혔다"며 "현재 추가 PSCC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 과열된 PLCC시장에서 새로운 시장으로 나가려는 판단이다. 유의동 의원실 또한 PLCC시장의 과열을 우려하며 자칫 신용카드 상품의 하향평준화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을 제기했다. 과열 경쟁을 통해 신상품 출시에 매몰돼 제휴 브랜드에 관한 검증 절차를 소홀히 할 수 있다는 해석이다. 반면 카드업계는 불필요한 걱정이라는 의견이다. 일반적으로 신상품 개발을 위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투자하기 때문이다. 제휴 업체에 관한 검증을 소홀히 할 가능성은 없다는 것. 유 의원은 "카드사 입장에서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없이 PLCC카드를 출시해 제휴 브랜드의 충성 고객을 흡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지만 고객 입장에서 PLCC카드는 제휴 브랜드에 혜택이 집중되기 때문에 범용성이 떨어진다"며 "출시에만 몰두해 제휴 브랜드에 대해 검증하지 않을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만큼 금융당국에서 적극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10-06 16:10:16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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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수장, 국감 데뷔...키워드는 '론스타·태양광'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가 6일 개막했다. 윤석열 정부의 첫 국감인 데다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정감사 데뷔 전을 치르는 만큼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을 향해 태양광 대출 부실의혹과 론스타 외환은행 매각에 대한 추궁이 이어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당국이 과거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과정에서 은행법을 달리 적용했으며 김용재 금융위 상임위원도 당시 론스타에 유리한 의견을 낸 것에 대해 지적했다. ◆ 론스타 인수 시 '비금융주력자, 은행법 달리 적용' 지적 이 의원은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할 당시 론스타 측 대리인인 김앤장이 준비한 서면을 보면 비금융주력자 조항이 외국인에겐 해당하지 않는다고 돼 있다"며 "이 근거로 국내 은행법 전문가 의견을 내세웠는데, 그 전문가가 바로 현 김용재 금융위 상임위원"이라고 밝혔다. 김용재 상임위원은 하나은행이 외환은행을 인수할 당시 론스타의 준비서면에서 은행법 전문가로 언급된 바 있으며, 이 당시 김 상임위원은 은행법상 비금융주력자는 국내 기업과 달리 은행법을 일률적으로 적용하기 힘들다는 취지로 자문을 제공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김 위원이 김앤장의 법률 자문을 했다는 사실은 처음 들었다"면서도 "은행법 적용을 다르게 한 것이 아니라, 외국계는 특수관계를 다 조사하는 게 어려워 다른 식으로 조사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김용재 상임위원은 "비금융주력자 제도와 관련해 일반적으로 외국인에게 적용되는지 여부에 대한 질의가 왔고, 당시 원칙적으로 외국인 적용이 힘들다고 한 것은 학자적 양심에 따른 것"이라며 "비금융주력자에 자산·자본·매출액 기준 등이 있는데 론스타는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곳에 투자하고 있고 이를 전수조사하는 건 매우 불가능하다는 의미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은행법 교수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우리나라 전문가로서 론스타와 한국과의 분쟁에도 의견을 제출했다"며 "론스타 쪽에 상당히 불리한 쪽으로 의견을 제시했다"고 했다. 여기에 이 의원은 "김 위원이 학자적 양심에 따라 그와 같이 말했을 수는 있지만 (이후) 론스타가 투자자-국가 간 분쟁 해결 절차(ISDS)를 제기했을 때는 한국 정부를 여러 차례 자문했다"면서 "본인의 학자적 양심에 따라 대한민국 금융 정책과 정반대 얘기를 한 것"이라고 반문했다. ◆태양광 대출 32조원 부실 경고 태양광 사업 대출 부실에 대한 질책도 이어졌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태양광 사업 대출 및 사모펀드 규모가 26조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해당 대출이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을 질책했다. 윤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태양광 대출을 어떻게 관리했길래 이 모양이 됐냐"며 "상호금융에서까지 대출한 금액이 5조원 가까이 돼서, 약 32조원(26조5000억원+5조원)이 태양광 대출에 확 쏠려 리스크가 엄청나게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태양광 관련 대출은 국무조정실에서 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 발표해서 이해하고 있다"며 "금융 쪽에서도 담보 평가나 대출 과정에서 문제가 있으면 금융당국에서 봐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에서 실태를 파악하고 있고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감원에서 조사 결과가 나오면 제도 개선할 게 있는지와 다른 부처와 협조할 게 있는지를 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금융권 국감에서는 론스타 사태, 태양광 대출, 은행권 횡령 등 수백억원대 금융사고와 이상 외화 송금 등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무위는 '론스타 사태' 질의를 위해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과거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했던 김갑유 법무법인 피터앤김 대표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또 관련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김건식 서울대 교수, 전성인 홍익대 교수를 참고인으로 부를 예정이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11일 금융감독원 ▲17일 신용보증기금·한국자산관리공사·주택금융공사 ▲20일 예금보험공사·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서민금융진흥원 국감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10-06 16:07:4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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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음성군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대행 우선협상자 재선정

코나아이가 최근 진행된 충북 음성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선정 입찰에서 우선협상자로 재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음성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음성행복페이'는 2020년 2월 출시된 이후 누적 발행액 2000억원, 가입자 수는 7만여명에 달하는 등 지역 내 경제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소득증대와 골목상권 활력을 살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음성군은 2021년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평가에서 충북 혁신도시 내 지역화폐 연계 정책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재선정으로 코나아이는 향후 3년간 음성군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운영을 이어가게 됐다. 투표˙설문조사 서비스, QR결제 도입 등 기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연속성 있게 유지함과 동시에 택시 호출서비스,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음성행복페이 플랫폼 내 구축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해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변동훈 코나아이 부사장은 "이번 재선정을 통해 전국 60개 지자체의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코나아이의 기술력과 운영능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올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 입찰이 대거 예정되어 있는 바 기존 운영지역을 수성하고 신규 운영지역을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10-06 16:04:09 박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