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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육아 고민 '믿음의 육아 신'이 맡는다

부산 북구는 구민에게 맞춤형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능동적인 보육지원체계를 조성하고자 '믿음의 육아 신(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믿음의 육아 신(信)' 사업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부모 소모임을 지원하는 등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북구는 지난 1월 '육아 신(信)' 5명을 공개모집, △구포 △금곡 △화명 △덕천 △만덕 등 권역별로 1명 씩 배치하여 보육 동반자 역할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홍보단 '신(信)이랑'을 위촉하여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육아 신(信)' 활동자는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출생신고 가정에게 △영유아 보조금 신청 △예방접종 안내 △병원정보 등 꼭 필요한 육아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있으며, 맞춤형 유아 교육과 육아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부모 소모임을 개최하여 육아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4월부터는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양육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안내서비스와 찾아가는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믿음의 육아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상담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 소모임은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육아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특색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가족 친화DAY로 지정하여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어린이집 대체조리사 지원 사업, 시끌벅적 드림(Dream)마켓 등 다양한 육아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2-03-16 10:46:0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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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취업자 22년만에 최대…정부 "뚜렷한 고용 개선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2월 고용동향 관련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취업자 수가 2개월 째 100만명대의 큰 증가 폭을 이어갔다. 지난 달 취업자 수는 103만7000명 증가하며 같은 달 기준으로 22년 만에 가장 컸다. 정부는 민간 일자리가 크게 확대되고, 청년층·상용직 중심으로 뚜렷한 고용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16일 통계청 발표 '2022년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2740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3만7000명(3.9%) 늘었다. 이는 동월 기준 2000년(136만2000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또, 전월(113만500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100만명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취업자 수는 코로나19 확진세가 시작됐던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1년 내내 감소하다 지난해 3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비대면 디지털 산업 전환, 수출 호조 등으로 고용 회복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라며 "지난해 2월 취업자가 47만3000명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5만4000명), 운수 및 창고업(13만5000명), 정보통신업(12만8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도매 및 소매업이 1년 전보다 4만7000명 감소하는 등 대면 서비스업의 고용 부진은 지속됐다.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3만2000명), 금융 및 보험업(-4000명) 등도 줄었다. 아울러, 모든 연령대에서 취업자 증가세가 이어졌다. 60세 이상 45만1000명, 50대 27만2000명 등 중장년층과 20대 21만9000명, 30대 1만5000명 등 청년층, 40대 3만7000명 등 모두 증가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0.6%로 전년보다 2.0%포인트 상승했다. 2월 기준으로 보면 1982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2.6%포인트 오른 67.4%로 이 또한 역대 최고였다. 실업률은 3.4%로 1년 전보다 1.5%포인트 하락했는데 동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2022년 2월 고용동향. 자료=통계청 취업자도 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는 1685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만2000명(-2.4%) 줄어들며 1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보다 10만3000명, 구직단념자도 23만9000명 각각 줄었다. 나홀로 사장인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7만5000명(1.8%),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3만9000명(3.0%) 각각 늘었다. 2월 고용동향 발표 직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어 "취업자와 고용률, 실업률 등 모든 지표에서 뚜렷한 고용 개선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이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확충하기 위한 정책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6 10:12:0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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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브리핑] 신금투·하나금투·미래에셋·하이투자·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가 사전증여를 통해 미래 성장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한금융투자,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 가입 이벤트' /신한금융투자 오는 4월 29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권 1명, 50만원권 10명, 10만원권 20명, 5만원권 4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신한 영앤리치 증여랩'은 빠른 증여 실행을 통해 절세 효과를 증대하고 자녀들에게 사전에 증여한 자산을 전문가들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사전 증여 솔루션이라는 상품 취지에 맞게 가입 고객 대상으로 증여세 신고대행서비스도 최초1회에 한해 제공한다. 증여 후에는 투자 기간이 상대적으로 장기로 이어질 수 있는 특성에 초점을 맞춰 해외 우량 성장주에 장기 분산 투자를 진행한다. 이주연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부장은 "최근 고객들 사이에서는 어린 자녀 대상 빠른 증여 실행을 통한 절세에 대한 관심과 우량 성장주에 대한 장기 투자 전략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세대간 머니무브 수요를 적극 반영한 신한영앤리치 증여랩 출시를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신개념 부동산 투자 '리츠랩' 출시 /하나금융투자 공모상장리츠(REITs)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하나금융투자가 부동산과 주식의 장점을 모아 '리츠랩'을 선보인다. 리츠는 고정적인 인컴이 창출되는 대규모 부동산을 소액으로도 지분 참여가 가능해 최근 유망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상장돼 주식처럼 거래가 가능해 현금 유동성 확보가 용이하며 부동산을 직접 거래하는 것에 비해 각종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리츠랩'은 국내외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리츠와 인프라 및 시행사 등 부동산을 매개로 하는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다. 국 내외 이슈로 불확실성이 높은 금융시장에서 좋은 투자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증여세 신고 서비스와 같이 증여와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장기적 안목에서 높은 투자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한상영 하나금융투자 손님자산운용본부장은 "지금은 코로나와 더불어 동유럽 분쟁 등으로 금융시장이 매우 혼란한 시기이어서 투자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장 상황에 맞춰 투자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상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리츠랩'는 20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500만원 이상부터 추가 입금할 수 있다. 최저가입한도를 넘는 금액에 대해 일부 출금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선취 1.0%, 후취 연 1.0%가 부과된다. 랩계좌는 손님 계좌별로 운용, 관리되는 투자일임계약으로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슈퍼딜' 주식 이벤트 미래에셋증권 CI. 미래에셋증권이 해외·국내 주식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글로벌 슈퍼딜'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슈퍼딜은 해외주식 및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모든 개인 고객에 대한 감사 취지로 기획된 이벤트로, 주식 거래를 통해 모은 응모권으로 받고 싶은 경품에 응모하는 방식이다. 응모 가능한 이번 이벤트 경품은 맥북, 아이폰13, 아이패드&펜슬, 애플워치, 에어팟 등 5가지 최신형 애플(Apple) 제품 위주로 구성됐다. 이벤트 신청 후 해외주식을 1주만 거래해도 해외주식 2022주(해외ETF 포함)에 대한 럭키박스 당첨 기회도 자동으로 주어진다. 해외주식 20만원 상당, 해외ETF 2만원 상당이다. 이번 이벤트는 참여 신청만 해도 응모권 50매가 지급되며, 해외·국내주식 첫 거래시 각각 100매, 50매씩 응모권이 추가 지급된다. 또 매월 해외·국내주식 1주 이상 거래한 거래일수에 따라 각각 30매, 10매씩 응모권이 지급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시장의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고객들이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당사에서 제공하는 해외 및 국내주식 투자 정보를 자주 접한다면 리스크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따라 매일 접속해 거래하는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거래일수 기반으로 응모권이 지급되도록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HI ELS 2939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80%(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00%(연 7.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0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0% 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2940호는 니케이(NIKKEI)225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월지급식 ELS이다. 매 월 쿠폰지급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종가)이 최초기준 가격 대비 60% 이상인 경우 연 6.42%(월 0.535%)의 월 쿠폰을 지급하며,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5%(12개월), 85%(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디지털컨택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H투자증권, '인구학 권위자' 조영태 교수 유튜브 특강 실시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 '100세시대 아카데미 명사특강'을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90분 동안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00세시대연구소는 2022년 두 번째 아카데미 명사특강 시간으로 '인구 미래 공존(인구학의 눈으로 기획하는 미래)'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명사 특강 시간에는 국내 인구학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와 10년 전부터 대한민국이 당면한 인구 문제를 분석하고, 나와 가족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서 대처해야 할 방안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 교수는 베트남 정부의 인구정책자문가로 활동 중이다. 올해부터 격월로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명사특강으로 구성된다.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모바일 링크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김진웅 NH WM마스터즈 수석전문위원(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이미 이슈화 되고 있는 인구 구조의 문제는 누구나 알아두어야 할 우리들의 문제"라며 "인구론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이번 특강이 많은 분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려보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15 16:12:5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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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美 FOMC 앞두고 관망세…코스피 2621 마감

15일 코스피 지수 및 거래량 변화 추이. /키움증권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하락했다. 오는 15~16일(현지시간)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다. 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4.12포인트(0.91%) 하락한 2621.53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6072억원, 기관은 37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77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01%), 의약품(0.46%), 금융업(0.45%) 등이 상승했고, 기계(-3.23%), 운수창고(-2.88%), 건설업(-2.54%)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우선주 제외)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1.50%), 기아(0.58%)를 제외한 전 종목이 하락했다. LG화학(-3.94%), SK하이닉스(-3.02%), LG에너지솔루션(-1.10%)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288개, 하락 종목은 569개, 보합 종목은 7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22포인트(0.14%) 하락한 871.22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650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370억원, 기관은 23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60%), 제약(0.88%), 운송(0.87%) 등이 상승했고, 금속(-2.15%), 디지털콘텐츠(-2.04%), 건설(-1.57%)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542개, 하락 종목은 810개, 보합 종목은 124개로 집계됐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주요 지수는 미국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뚜렷하다"며 "중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주요 경제지표 호조에 따라 코스닥이 장 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외국인 현·선물 매도와 중국 증시 약세 흐름에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50원 오른 1242.80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3-15 16:12: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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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FOMC 앞두고 비트코인 4800만원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FOMC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이 소폭하락하고 있다./뉴시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가운데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48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15일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79%(87만9000원) 하락한 482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1.03%(3만3000원) 하락한 317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요 암호화폐인 리플 1.14%, 샌드박스 1.04%, 아이콘 2.57%, 아르고 3.24%, 위믹스 2.30%, 플로우 1.61% 등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내 전력 소모량이 큰 작업증명방식(PoW) 암호화폐 사용을 금지할 수 있는 미카(MiCA) 법안에 대한 투표가 부결되면서 한때 3%가까이 상승 후 다시 하락 전환했다. 업계에서는 하락원인으로 FOMC회의를 앞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관망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화 된 것으로 보고 있다. FOMC회의는 오는 16일 개최된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3점으로 '극도로 두려운(Extreme 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3-15 16:11:23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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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사외이사 '여성시대'…지방금융까지 나섰다

금융업계의 사외이사진에 '여성시대'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유리천장이던 지방금융까지 신임 여성 사외이사 후보에 오르고 있다. 이 같은 행보에는 올해 8월 시행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에 자산총액 2조원을 넘는 상장사는 이사회를 단일 성(性)으로 구성할 수 없다는 것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선 신한금융지주는 최경록 사외이사의 후임으로 김조설 오사카상업대 경제학부 교수를 추천했다. 신한금융의 여성 사외이사는 재추천된 윤재원 사외이사를 포함해 2명으로 늘었다. 김 교수는 신한금융의 ESG 및 금융소비자 보호 전략 수립 등에 참여한다. 우리금융도 최근 법무법인 세종의 송수영 변호사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송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경영대와 법대를 졸업하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법무법인 세종에서 금융과 ESG 분야를 주로 담당하는 법률 및 ESG 전문가다. KB금융은 이번 주총에서 임기가 끝나는 최명희·권선주 사외이사를 재선임할 예정이다. KB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여성이자 ICT분야 전문가인 문수복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를 추천했다. 지난해만 해도 상장 금융지주사 가운데 여성 사외이사가 있는 곳은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3곳에 불과했다. 유리천장으로 유명하던 지방금융도 여성 사외이사 후보자를 연이어 선정했다. 15일 BNK·DGB·JB금융그룹에 따르면 각 사는 이달 말 주주총회를 앞두고 신임 여성 사외이사 후보자를 각 1명씩 선정했다. 주총의 핵심 안건으로 '여성 사외이사 선임'이다. BNK·DGB금융은 오는 25일, JB금융은 오는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현재 사외이사는 BNK금융 7명, DGB금융 6명, JB금융 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여성 사외이사는 전무하다. BNK금융은 오는 25일 열리는 주주총회서 김수희 변호사의 사외이사 선임건을 상정했다. 김 후보는 지어소프트·오아이스 등에서 법무팀장을 맡고 있는 법률 전문가로서 BNK캐피탈과 부산은행의 사외이사 경력도 갖추고 있어 그룹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GB금융 역시 같은 날 주총을 열고 김효신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JB금융은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장을 지낸 이성엽 우리회계법인 회계사를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한다.

2022-03-15 15:38:3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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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 가입

BNK금융지주는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에 동참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고도화하기 위해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가입한 이니셔티브는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UNEP FI(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등 3개다. PCAF는 금융기관이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탄소회계표준 및 방법론을 제공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하는 이니셔티브다. BNK금융은 이번 가입을 통해 금융투자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측정하고 실현가능한 탄소배출량 감축 목표를 수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UNEP FI 가입과 함께 UN PRB(유엔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UN PRB는 파리 기후협약과 UN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을 위한 금융산업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는 국제협약이다. UN PRB가 규정하는 책임은행원칙은 ▲금융사의 사업전략과 개인 및 사회의 목표 일치 ▲금융사의 리스크, 기회, 영향의 평가 및 관리 ▲클라이언트 및 고객과의 협력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 ▲효과적인 지배구조 및 경영체계 확립과 책임은행원칙 준수 문화 조성 ▲투명성 확보 및 책임감 있는 실천 등 6대 원칙으로 구성돼 있다. 정영두 그룹 ESG추진단장(BNK경제연구원장)은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에 따라 그룹의 자산 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 측정 및 감축목표를 수립할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글로벌 ESG 흐름에 동참하면서 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15 15:38:27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