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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금융그룹, 유해란 프로와 메인 스폰서 계약

KTB금융그룹이 지난 3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4승에 빛나는 유해란 프로(20, KTB금융그룹)와 메인 스폰서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조인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여의도 KTB금융그룹 본사에서 약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유해란 프로와 부모님, 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이성환 세마스포츠마케팅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 계약으로 유해란 프로는 올 시즌부터 KTB금융그룹 및 계열사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상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유해란 프로는 2020년 KLPGA 투어 신인왕 출신으로 데뷔 후 3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4승을 달성한 KLPGA 톱(Top)플레이어다. 뛰어난 기량과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빠르게 성장했고, 국가대표 선수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며 일찍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에서는 2019년과 2020년 2회 연속으로 우승을 기록했고, 2021년에는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와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시즌 2승(통산 4승), KLPGA 상금순위 5위로 투어를 대표하는 톱(Top)플레이어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 KLPGA투어 수퍼루키에서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최고의 선수로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병철 KTB금융그룹 회장은 "유해란 프로는 젊고 기량 또한 뛰어나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로 KTB금융그룹이 지향하는 미래 성장목표와 결을 같이한다"며 "KT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첫번째 스포츠 선수로 유해란 프로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유해란 프로는 "저의 미래를 높게 평가해 후원을 결정해 주신만큼 꾸준함을 잃지 않고 늘 한결같이 열심히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KTB금융그룹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성장을 이어가는 것과 같이 저도 글로벌 선수로 더 성장하고 KTB가족의 일원으로써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KTB금융그룹은 지난해 KTB네트워크 코스닥 상장과 유진저축은행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질적 성장은 물론 외연확장을 통해 명실공히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그룹의 성장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으로 스포츠 선수 육성 및 후원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2-01-04 10:12:0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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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주열 총재 "코로나 변이 확산·인플레이션 우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증대를 올해 경제 변수로 진단했다. 이 총재는 4일 배포한 '2022년 범금융권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우리 경제가 코로나19의 위험에서 벗어나 더욱 진일보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그렇지만 안팎의 여건을 보면 헤쳐나가야 할 많은 도전과 위험요인들이 도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코로나 변이의 확산은 경제회복의 가장 큰 위험요인"이라며 "또한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 증대와 이에 따른 주요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그리고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가능성 등 대외 리스크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새롭게 전개되는 '넥스트 노멀(Next Normal)'로 가기 위한 금융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우선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면서 전반적인 차주의 채무상환능력은 개선되겠으나, 금융완화조치의 정상화 과정에서 과도한 레버리지와 업황 부진에 직면해 있는 일부 가계 및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신용위험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또 이 총재는 "금융은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만들고 발전시키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이끌 첨단기술산업 분야의 투자 활력 제고에 앞장설 것도 주문했다. 끝으로 "코로나19는 전후 시기를 'BC(Before Corona)'와 'AD(After Disease)'로 비유할 만큼 이로 인한 변화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크며, 포스트 팬데믹 시대는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새로운 균형을 찾아가는 길이 될 것"이라며 "부단히 금융혁신에 노력하는 가운데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감으로써 우리 금융인이 새 시대를 향한 미지의 항해에 듬직한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1-04 10:05: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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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일류 신한' 가려면… '셀프 리더십' 강조"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금융 조용병 회장이 CEO특강을 하고 있다./신한금융그룹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셀프 리더십'을 강조했다. 일류 신한을 이루기 위해선 신입직원부터 임원까지 창의성과 주도성을 갖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하는 셀프리더십이 바탕이 되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본사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한경영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조 회장은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돌파(Breakthrough) 2022, 대전환(RE:Boot) 신한'을 제시하고 신한의 새로운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를 행동 기준으로 삼아 '일류 신한'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신한문화 대전환 선언 이후 조용병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셀프리더십'의 전직원 확산을 위해 그룹사 CEO와 현장 직원들이 각자가 생각하는 '셀프리더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조 회장은 코로나와 불확실성으로 힘들었던 2021년, 사회전반에 공감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해 고객과의 공감을 위해 고객의 관점에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비전으로 재정립했다. 올해는 기존에 추진해 오던 신한 웨이(WAY)를 신한 WA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직원과의 공감을 위해 핵심가치를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로 새롭게 선정했다. 조 회장은 "결국 새로운 미션과 핵심가치는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그룹의 미션과 맞닿아 있다"며 "고객, 직원, 사회 모두와 공감의 선순환을 통해 신한의 가치를 공유하고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자"고 말했다. 신한금융 'Breakthrough 2022'/신한금융그룹 조 회장은 'Breakthrough 2022'의 정교한 추진을 위한 3가지 방향성으로 ▲ 환경 ▲ 경쟁 ▲ 과거 돌파를 제시했다. 조 회장은 현재 팬데믹과 불확실성의 환경 돌파를 위해 고객과 시장, 과제를 중심으로 빠르게 실행하는 신한금융 고유의 방법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기반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전략을 수정해 다시 실행하는 반복된 과정을 통해 조직을 스케일업(Scale-Up)할 때 복합적 불확실성의 '환경'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미래의 목표를 기준으로 현재의 목표를 설계하는 리버스 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을 통해 단기·중기·장기 각각의 목표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거대 담론보다 일상에서의 '고객중심 & 데이터기반 의사결정'과 '삭제 & 재적재'를 통한 실질적인 변화 추진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각자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있는 신한금융 전직원들이 그 꿈과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 일류신한의 큰 꿈을 이루자"고 말했다.

2022-01-04 09:56: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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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신한자산운용' 출범…ETF·TDF·ESG 총력

신한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의 통합 법인 신한자산운용이 공식 출범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조재민 전통자산부문 대표와 김희송 대체자산부문 대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한자산운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330여명의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에 참여하며 통합 신한자산운용의 시작을 함께 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신한자산운용의 새로운 비전도 선포됐다. '값진 내일을 위한 투자솔루션'이라는 비전을 통해 신한자산운용은 자산운용업의 본질인 투자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의 성공적 투자를 실현하도록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영상편지를 통해 "신한자산운용이 통합을 계기로 자본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는 일류운용사로 성장하고 고객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최고의 투자솔루션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2021년 1월 BNP파리바와의 합작을 끝내고 신한금융그룹의 완전자회사로 출발해 상품의 개발, 운용의 독립성을 확보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장지수펀드(ETF), 타겟데이트펀드(TDF) 확대의 원년으로 삼으며 큰폭의 성장을 이뤄냈다. 실적면에서도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25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8% 성장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통합으로 신한자산운용은 대형종합자산운용사로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주식운용의 전문가이며, 운용사 대표 경력 20년의 베테랑 조재민 사장을 전통자산부문 대표로 영입하여 운용부분의 시장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대처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전략과 함께 글라이드패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난해 3배이상의 성장을 이룬 TDF영역과 'SOL'로 브랜드를 변경하며 9월 이후에만 6개의 신규 ETF를 상장하며 기존대비 2배의 라인업을 갖추게 된 ETF영역에서 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가속화한다. 또 2017년 신한대체투자운용 설립과 함께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돼 다양한 딜소싱 통해 대체투자 전문회사로 성장시킨 김희송 사장을 대체자산부문 대표로 선임해 대체운용의 전문성을 더욱 확장시킬 예정이다. 특히 전통자산부문과 대체자산부문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상품을 개발하여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신한만의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할 예정으로 대체투자관련 펀드 및 ETF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SG투자의 명가로서 지난해 12월 녹색금융 선도 우수자산운용사(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앞선 ESG경영을 인정받은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국내최초 넷제 넷제로 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Net Zero Asset Managers Initiative, NZAMI) 가입 및 2년째 이어진 녹색경영서신 등 이름에 걸맞게 올해도 ESG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신한자산운용 출범식에서 조재민 전통자산부문 대표는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남보다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적극적 소통과 함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희송 대체자산부문 대표는 "고객과 사회에 편안함과 풍요로움을 드리는 세계최고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직원들에게 동기부여하고 문제해결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1-04 09:49: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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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디지털치료기기 공동 개발 나선다

KT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디지털치료기기 공동 기획·개발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치료기기는 2017년 미국 벤처기업인 '페어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가 약물중독 치료용 앱인 '리셋(reset)'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으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정신질환, 호흡기질환을 대상으로 디지털치료기기가 개발돼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 리서치'에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디지털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0년부터 연평균 23.1% 성장해 2028년에는 191억 달러(약 22조 4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KT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치료기기 특화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디지털치료기기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디지털치료기기 시제품 공동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KT는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 기술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디지털치료기기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KT가 보유한 헬스케어 관련 솔루션을 신규 디지털치료기기에 접목할 계획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연구 인력과 임상 인프라를 제공하고 의학적 자문 및 학술 교류를 지원한다. 또 디지털치료기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파이프라인 발굴 역할을 할 예정이다. KT는 2021년 국제의료영상처리학회(MICCAI)에서 개최한 의료 AI 경진대회에서 런던대, 베이징대, 홍콩 과기대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월에는 FDA로부터 ADHD 분야 최초의 전자약으로 승인받은 'eTNS'의 개발사인 '뉴로시그마(Neuro Sigma)'에 500만 달러를 투자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저변을 넓히고 있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가톨릭중앙의료원과의 협력으로 중독개선, 재활 및 만성질환 관리 등 디지털치료기기 분야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향후 플랫폼 기반 서비스를 통해 개인의 맞춤형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 김대진 원장은 "앞으로의 디지털치료기기 시장은 더욱 확대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KT와 협력을 통해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미래 디지털 치료기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4 09:15: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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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다양한 채널 메시지 관리할 수 있는 'U+메시지허브' 출시

LG유플러스가 문자메시지·SNS·앱푸시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U+메시지허브'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 메시징은 기업이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품 정보 및 광고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국내 기업 메시징 시장은 2021년 1조1000억원 규모에서 연평균 5% 성장해 2025년 1조4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기업 메시징 시장 성장에 발맞춰 고객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통합 메시징 서비스인 'U+메시지허브'를 개발했다. 최근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메시지 서비스가 등장함에 따라 기존 문자메시지(SMS/MMS)로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어렵다는 기업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다. 메시지허브는 문자메시지를 비롯해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 앱 푸시(APP Push), SNS 등 다양한 메시지를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 고객은 원하는 채널 별로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고객이 메시지를 인지하는 도달율이 높은 채널에만 별도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메시지 발송 후 실시간으로 발송 현황을 점검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업 고객은 채널 별 메시지전달 성공률과 당월 이용현황 등 다양한 채널의 메시지 발송 및 결과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메시지허브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개발돼 기업 고객의 비용 부담도 크게 낮출 수 있다. 기업 고객은 별도 서버 구축 및 서버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고, 메시지 발송량이 증가하더라도 별도의 하드웨어를 구축할 필요가 없다. Open API 방식으로 고객사의 서버와 연동되는 방식을 적용해 신규 기능이나 서비스 업데이트도 쉽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장애에 즉각 대응하기 위한 전담 콜 센터도 운영한다. 기업고객이 안전하게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호보인증(ISO/IEC 27001)도 획득했다. LG유플러스 박병주 솔루션사업담당은 "메시지허브는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수용해 발송부터 결과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메시지 서비스"라며 "메시지허브를 통해 기업고객의 메시징 서비스 운영에 대한 비용절감 및 업무 효율 증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4 09:14:3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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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일문 한투證 사장 "전 부문 시스템 개선…경쟁력 제고"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전 부문의 시스템 개선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정 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리스크 관리 ▲디지털 혁신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화 등을 강조했다. 그는 "이 세가지는 지속 가능 성장의 근간이자 앞으로도 계속 주력해야 할 과제"라며 "최고 실적은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차별화된 성과로 경쟁사를 앞서는 것이다. 안주하지 않고 더 큰 용기와 열정을 발휘해 압도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정 사장은 올해 전 부문 시스템 재정비를 주문했다. 그는 "재정비는 부족한 부분을 제대로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당연하게 여겼던 낡은 관습을 버리고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기초부터 살펴 개선·하고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리테일, 홀세일, 투자은행(IB)/프로젝트파이낸싱(PF), 본사관리 전 부문에서 관련 시스템을 적극 재정비하고 미래 변화에 대비한 로드맵과 솔루션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은 존중받되 능력과 성과에 따라 대우가 차별화되는 것이 공정한 조직 문화"라며 "나이불문 모든 임직원들의 열정이 하나가 되어 창의력으로 발현될 때 조직의 변화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2022-01-04 08:35:3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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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돕는 카드사…자영업자 지원 서비스 봇물

카드업계가 '사장님 돕기'에 나섰다. 자영업자 경영지원 솔루션과 손을 잡거나 자체적인 매장 통합관리서비스를 내놓는 방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비대면 영업환경 확산으로 대거 등장한 소상공인 경영지원 업체와 카드사가 협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재무 회계·고객 분석 등 유료서비스 이용 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우리카드는 지난달 배달 솔루션 기업 브릭과 업무제휴를 맺고 '브릭 기업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브릭이 운영하는 '오늘 우리 가게' 앱은 여러 배달앱에 흩어져 있는 가맹점 리뷰, 별점, 매출을 종합적으로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는 매장 평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데이터 분석 기법으로 ▲위치 분석 ▲리뷰 분석 ▲경쟁가게 분석이 가능하며 이를 종합한 매장 분석 리포트도 도출할 수 있다. 브릭 기업 제휴카드 발급 시 이 앱의 이용료 5000원이 전액 면제된다. 세무지원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앱에서 제공하는 법인·개인사업자 전용 종합세무지원 '윈택스' 서비스는 브릭 제휴카드를 인증 하면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스마트 테이블 오더(무인 주문 시스템) 서비스 업체와 무이자 할부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자영업자가 테이블 오더 시스템을 구매 시 최장 24개월 무이자로 구매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가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 카드사의 자체적인 기술력으로 자영업자 지원 솔루션을 구축한 사례도 있다. 하나카드가 최근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합에 선보인 '사장님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자영업자는 사장님서비스를 통해 ▲방문 손님 분석 ▲매장 종합 진단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방문 손님 분석 서비스는 지난 3개월 간 매장 방문 손님을 분석해 요일·시간별로 손님이 몰리는 때를 알려준다. 또한 주변 동종업종과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매장 운영 시간과 운영 요일의 효율화를 돕는다. 매장 종합 진단에서는 매장의 신용지수를 파악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나이스평가정보와 ▲매장 매출 ▲연체·대출·보증 정보 ▲부동산 ▲상권 정보 등을 기반으로 매장 신용지수를 개발했다. 하나카드는 향후 매장 신용지수와 연계한 사장님 전용 대출상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장 통합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이 경영지원 솔루션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자영업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부각해 사회에 이바지하는 상생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2-01-04 08:25:00 권소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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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지갑 등록 마친 코인원…다른 거래소는?

국내 암화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고객을 대상으로 외부 지갑 등록 절차를 시행했다.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자금이동규칙(트래블룰)으로 인한 조치로 다른 거래소도 시행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가상업계에 따르면 오는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 거래내역 기록을 의무화하는 트래블룰이 시행된다. 트래블룰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자금 세탁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가상자산의 송·수신 정보 기록을 의무화한 제도다. 트래블룰이 본격 도입되면 가상자산사업자는 특금법에 따라 가상자산을 100만원 이상 전송하는 송·수신인의 성명, 주소, 국적 등의 신원정보를 모두 기록해야 한다. 이메일, 휴대폰번호, 이름 등 본인식별 정보를 인증할 수 있는 지갑 주소만 등록할 수 있다. 자금세탁 등 불법이 의심되는 경우는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해야 한다. 이로 인해 코인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오는 24일부터 외부 지갑으로 가상자산을 보내기 위해서는 지갑 주소를 거래소에 등록해야 한다. 미리 등록하길 원하는 이용자들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코인원은 NH농협은행과 원화 입출금 실명계정 계약 체결 시 합의한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수리 후 60일 내 솔루션 적용' 조건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코인원과 실명계좌를 같이 사용하는 빗썸도 지난해 9월 NH농협은행과의 재계약에서 이와 동일한 내용을 담을 계약을 체결했다다. 빗썸 관계자는 "현재 정확히 방향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코인원보다 신고수리가 늦게 된 점에서 트래불룰이 시행되기 전 서비스를 구축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과 제휴를 맺은 코빗, 케이뱅크과 제휴를 맺은 업비트 역시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원화거래가 가능한 나머지 거래소에서도 속속 등장 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지갑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가상자산 출금 자체가 불가능해져 등록되지 않은 지갑으로 출금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새로 도입하는 시스템으로 사용자들의 불만을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 고객확인제도(KYC) 도입으로 원화 입·출금 오류, 로그인(접속) 시도 오류, 보유 자산 이상표기 현상 등 한차례 홍역을 앓았기 때문이다. 또한 탈중앙화거래소(DEX)나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등을 사용하는 투자자는 메타마스크를 기준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경우 거래소를 바꿀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가상업계 관계자는 "코인원을 시작으로 빗썸, 코빗 등이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업비트는 케이뱅크에서 요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만약 업비트를 제외하고 나머지 3곳이 외부지갑 등록을 마친다면 업비트로 고객이 쏠리는 현상이 발생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다 같이 실시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독점과 투자자를 위한 배려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2-01-04 08:09:48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