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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입계획 3기 연속 감소세 감소 …거래 관망세 이어져

부동산 수요자들의 거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주택매입계획이 3기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직방이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수요자들의 주택 매입, 매도 계획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2292명 중, 66.1%(1514명)가 2021년 하반기에서 내년 상반기 기간 내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단기에 주택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가격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연이은 가격 안정화 대책과 공급정책 등의 영향으로 거래 관망세가 이어졌다. 거래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주택을 매입하려는 움직임도 예년에 비해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2021년 하반기부터 1년간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거주지역별로 지방5대광역시(69.7%) > 지방(69.6%) > 인천(68.6%) > 경기(64.9%) > 서울(62.9%) 순으로 높았다.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가격부담이 적은 지방, 광역시에서 주택 매입 계획 비율이 더 높았다. 향후 1년 내에 주택 매입을 계획하는 이유 중 1위는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집마련'(41.7%)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 이유로는 ▲거주 지역 이동(17.9%) ▲면적 확대, 축소 이동(15.4%) 등의 순서로 나타났으며 시세 차익, 투자나 임대수입 등의 목적은 각각 10% 미만에 불과해 실거주를 목적의 응답자가 많았다. 내년 상반기까지 주택 매입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778명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주택 가격 상승으로 금액 부담이 커져서'가 31.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거주, 보유 주택이 있어 추가매입의사 없음(22.7%) ▲주택 가격 고점인식으로 향후 가격이 하락할 것 같아서(22.5%) 등의 이유가 많았다. 50% 이상이 가격 상승에 대한 피로감과 부담감으로 주택 매입 의사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도했거나 내년 상반기까지 매도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중, 51.6%(1,183명)가 주택을 이미 매도했거나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올해 이미 주택을 매도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서울(19.3%), 경기(18.9%) 거주자 응답군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아예 매도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도 서울(53.6%), 경기(48.4%) 거주자 응답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주택을 이미 매도했거나 팔 계획이 있는 이유로는 '거주 지역 이동하기 위해'가 3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면적 확대, 축소 이동하기 위해(23.9%)가 뒤를 이으면서 실거주나 거주지 이동 목적이 많았다. ▲차익 실현, 투자처 변경(16%) ▲다주택자 양도세 및 종부세 중과 부담으로 인한 처분(11.7%)도 그 다음으로 많아 거주와 투자수익 이유가 혼재되는 양상을 보였다. 주택 매도 계획이 없다고 답한 1109명의 응답자 중, 매도할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실거주(1가구 1주택)나 주택 보유하고 있지 않아서'가 48.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동산 정책 변화에 따라 지켜보려고(15.1%) ▲적절한 매도 타이밍을 지켜보려고(13.9%) ▲투자 목적 계속 보유(8.7%) ▲양도세 부담이 클 것 같아서(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1년 이내에 주택을 매입하려는 목적은 시세 차익, 투자나 임대수입 등보다 실거주 이동 움직임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도 이유 역시 실거주나 거주지 이동 목적이 많았지만 매수보다는 투자수익 이유가 혼재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다른 지역 거주자보다 서울, 경기 거주자의 응답군에서 상반기 매물을 처분했거나 아예 매도 계획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6월부터 양도세 중과 부담이 커지면서 상반기에 이미 주택 매물을 매도했거나 그런 계획이 없는 경우에는 관망세로 굳어지는 양상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전보다 매수 계획이나 매도 계획이 줄면서 실거주 이동 목적 외에는 당분간은 거래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1-06-14 10:41:1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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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ETF거래 이벤트 실시

키움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 거래이벤트를 오는 8월 6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K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과 함께 진행되고 ETF를 처음 거래하는 고객과 기존 거래고객 모두를 위한 3가지 세부 이벤트로 이뤄졌다. ▲신규 ETF 거래고객 중 2000명을 추첨해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하는 첫(휴면)거래이벤트 ▲일일 ETF 거래에 따라 경품을 추첨 지급하는 일일 거래이벤트 ▲자산운용사별 종목 거래에 따라 경품을 지급하는 종목 거래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일일 거래이벤트는 경품 추첨 조건 달성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배스킨라빈스 더블주니어아이스크림을 추첨 증정하며, ETF 거래금액 달성 고객 중 상위 고객에게 상금을 지급한다. 운용사별 ETF 이벤트는 각 자산운용사의 ETF 종목들의 거래조건 달성시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주식, 채권, 금융상품 등 다양한 자산을 기초로 만들어진 ETF는 펀드지만 주식처럼 실시간 매매를 할 수 있고, 인덱스펀드와 유사하게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또 거래비용이 낮은 장점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투자전략에 이용된다. 이벤트 접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TF 거래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6-14 10:30:2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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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메타버스 관련 펀드 업계 최초 출시

KB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주식시장에 상장된 메타버스 대표종목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로 가상세계와 현실이 뒤섞여 시공간의 제약이 사라진 세상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문화 확산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메타버스는 글로벌 메가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현재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향후 산업, 교육, 의료, 쇼핑, 부동산 등 모든 영역에서 생산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로 활용될 전망이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는 2019년 50조원이던 메타버스 경제가 2025년에는 540조원, 2030년에는 1700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B 글로벌 메타버스경제펀드'는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기 등을 제조하는 하드웨어 기업(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과 가상공간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오토데스크, 엔비디아, 유니티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콘텐츠 기업(로블록스, 네이버, 하이브)과 가상세계 인프라 관련 기업(아마존, 퀄컴, 스노우플레이크) 등에 투자한다. 투자 조건에 부합하는 미국, 한국, 중국, 일본의 200~300개 유니버스 중 국가 및 산업별 분산도를 고려해 최종 30~50개 종목에 투자하게 된다. 국가별 비중은 미국이 70%로 가장 높고, 산업별 비중은 하드웨어와 플랫폼관련 비중이 각각 30% 내외로 가장 높다. KB증권, 교보증권, 유안타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한국포스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납입금액의 1%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1.625%)과 0.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1.27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2.225%)과 C-E형(연보수 1.425%, 온라인전용)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현승 KB자산운용 대표는 "개인투자자들 입장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메타버스 경제 수혜주를 선별해 투자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메가트렌드로 급부상중인 메타버스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1-06-14 10:30:2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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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감사위원회 핸드북' 개정판 발간

삼정KPMG가 감사위원회의 법·제도적 측면 뿐만 아니라 운영 및 활동방안을 집대성한 '감사위원회 핸드북' 개정판(2021 3rd Edition)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삼정KPMG는 업계 최초로 회계투명성 강화와 기업지배구조 선진화를 목적으로 이론과 실무를 심도있게 다룬 '감사위원회 핸드북'을 발간했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이번 개정판은 국내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해 감사·감사위원이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있어 실무적인 지침은 물론 법규 모음집을 통해 독자들의 이해를 제고했으며, 각 주제에 대해 비교 연구, 모범 기업 사례, 질의응답(Q&A), 감사기구 관련 통계자료 등을 포함했다"고 강조했다. 감사위원회 핸드북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 '기업지배구조'에서는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있어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한 기업지배구조 원칙 개발과 세계 각국의 지배구조 모범규준 도입 현황을 살펴봤다. 제2장 '감사위원회 제도'에서는 기업 규모에 따른 감사기구 설치 의무,법률로 규정되는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 감사위원회의 자격요건에 대해 다뤘다. 제3장 '감사위원회 운영'에서는 감사위원회 운영규정 및 연간활동계획의 수립, 감사위원회 안건 선정, 회의체 운영, 평가·보수·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감사위원회 성과관리 등 운영 측면에 대해 안내했고, 제4장 '감사위원회 활동방안'에서는 감사위원회 각 활동영역에 관한 법적 근거와 구체적인 절차 등을 소개했다. 김유경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udit Committee Institute, ACI) 리더는 "이번 개정판은 법·제도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한층 강화된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반영했다"며 "특히 삼정KPMG ACI가 구축한 2000여개 상장사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유의미한 통계를 통해 감사위원회의 운영 및 활동방안에 대한 지향점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핸드북은 삼정KPMG ACI의 자문교수단인 이만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와 전영순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송재용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감수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국내 주요 기업의 감사위원·감사·사외이사 뿐만 아니라 삼정KPMG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삼정KPMG 아카데미'의 감사위원회 교육과정 이수자 등에도 무료로 제공된다.

2021-06-14 09:59: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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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

교보생명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보험료와 대출원리금을 납부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를 도입했다.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납입해야 할 보험료와 대출원리금을 확인하고, 카카오페이로 즉시 납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교보생명은 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로 대출원리금도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교보생명 고객이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카카오톡을 통해 보험료, 대출원리금 등 납입현황을 확인하고, 간편인증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보험료나 대출원리금을 납부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청구서 발송부터 미납 확인, 납부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교보생명은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연체로 인한 계약 해지나 원리금 증가 등의 방지를 기대했다. 교보생명 고객이라면 교보생명 고객프라자나 FP지점, 콜센터를 통해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안내 대상은 유지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원리금, 개인대출(신용·담보대출 등) 원리금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14일 "카카오페이 청구서 도입으로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 시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며 "미납으로 인한 계약 해지나 대출 연체를 최소화해 고객보장 혜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14 09:49:45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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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ESG특화 'NH농식품그린성장론' 대출 1조원 돌파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ESG실천 우수농식품기업 지원을 위한 'NH농식품그린성장론' 잔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상품을 출시하고 4개월 만에 대출잔액 5000억원을 돌파했으며, 2개월 여만에 다시 1조원을 넘어섰다. 친환경·사회적 농업·농식품기업을 지원하는 대표 여신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대출 증가속도가 더 빨라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대부분 중소기업, 농업인, 개인사업자 위주 여신상품으로 평균 대출금액이 2~3억원이라는점을 감안하면 출시 7개월만에 1조원 돌파는 주목할 만하다"며 "농협은행이 추구해온 농업·농식품 기업지원과 ESG우수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ESG라는 표현이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이전부터 매년 2조원 이상을 농식품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며, 친환경 농식품기업·신재생에너지 활용기업·스마트팜 농가 등의 성장을 지원해왔다. 여기에 농식품기업컨설팅, 농업금융컨설팅을 통해 업체 맞춤형 경영 해법 지원으로 농업·농식품분야 ESG 확대에 지속적으로 앞장서왔다. NH농식품그린성장론 출시 및 단기간 1조원 달성은 농업·농식품분야 ESG 실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발판을 공고화했다는 평가다. 농협은행은 NH농식품그린성장론 등의 지원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 기준 전체 농식품기업여신 잔액이 26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농식품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그린분야 내부 전문가인 GD(Green Director) 육성, 대외적으로는 ESG 실천 우수기업 지속 발굴을 통해 친환경·저탄소 사회 구축에 더욱 힘을 보탤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업·농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이 ESG 실천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에 부응하여 농업인 지원 및 농산업 가치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6-14 09:49:4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