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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내렸는데 물가는 왜 올랐나… 환율에 수입값 다시 뛰었다

10월 원화 약세와 반도체 가격 강세가 겹치면서 수출물가는 뛰고, 유가 하락에도 수입물가는 올랐다. 가격 측면의 교역조건은 개선됐지만 수출 물량이 줄어 실물 회복의 지속성은 점검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14일 한국은행 '2025년 10월 수출입물가지수 및 무역지수(잠정)'에 따르면 수출물가(원화 기준)는 전월보다 4.1%, 전년 동월보다 4.8% 상승했다. 원·달러 평균환율이 1391.83원에서 1423.36원(+2.3%)으로 오르는 가운데 컴퓨터·전자·광학기기(+10.5%)와 1차금속(+4.9%)이 상승을 이끌었다. 수입물가(원화 기준)는 전월비 +1.9%, 전년비 +0.5%였다. 두바이유(월평균) 70.01달러→65.00달러/bbl(-7.2%)로 국제유가는 내렸지만, 환율 상승 효과가 이를 상쇄했다. 용도별로는 원재료 -0.6%, 중간재 +3.8%, 자본재 +1.3%, 소비재 +1.7%를 기록했다. 무역지수(달러 기준)를 보면 수출 물량 -1.0%, 수출 금액 -0.5%로 동반 하락했고 수입 물량 +1.0%, 수입 금액 -2.4%였다. 산업별로는 수출에서 화학제품·운송장비 물량이 줄었고, 수입은 1차금속제품·광산품이 늘었다. 교역조건은 개선됐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 +3.9%, 소득교역조건지수 +2.9%로, 수출가격(시차 적용) +0.5%와 수입가격 -3.3%의 조합이 기여했다. 다만 수출 물량(-1.0%)이 뒷받침되지 못하면서 소득교역조건의 상승 폭은 제한됐다. 품목별로는 DRAM(+20.1%), 플래시메모리(+41.2%) 등 메모리 가격이 수출물가를 끌어올렸고, 은괴(+18.8%), 동정련품(+9.9%) 등 금속류도 강세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14 06:00:0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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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내달 1일부로 조기사임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가 내달 1일자로 조기 사임한다. 단, 관계 법령에 따라 차기 대표이사가 정해질 때까지 대표이사로서의 권리와 의무는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13일 조 대표는 롯데카드 사내게시판을 통해 '대표이사로서 마지막 책임을 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달 21일 예정된 임시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 사임을 통보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롯데카드는 지난달 31일 본부장 4명을 포함한 고위급 임원 5명의 임원 인사와 대규모 조직 쇄신을 단행했다. 임기 만료를 4개월 앞두고 대표이사가 조기 사임하면서 큰 틀의 인적 쇄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 기타비상무이사로 있던 대주주 MBK파트너스 김광일 부회장도 이달 21일 이사회에서 사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카드 임시이사회를 통해 새로운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공식적인 절차가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사고 수습이 본 궤도에 오른 만큼 이번 사태에 대한 총괄 책임과 재발방지 의지의 차원에서 조 대표가 스스로 임기 종료인 2026년 3월 말 이전에 조기 사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차기 대표이사가 정해질 때까지는 대표이사로서의 권리와 의무는 지속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지난 2020년 3월 롯데카드 대표이사로 취임해 지금까지 6년간 세 번 연임됐다. 취임 이후 신용판매와 금융사업의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회사 전반의 이익 창출력을 제고해 왔다. 임기 6년 기간 영업실적과 시장점유율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5-11-13 16:35:57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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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韓 매력적 투자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 … 외투기업에 지속 투자 당부

'2025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 에쓰오일 안와르 대표 등 40명 포상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투자유치에 기여한 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 투자기업의 지속적인 국내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김 장관은 "그간 외국인 투자가 한국 경제발전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외투기업이 꾸준한 한국 투자를 통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나가겠다"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김 장관을 비롯해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 회장,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대표, 외교사절단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부는 이날 총 40명의 외국인 투자유공자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기업인 에쓰-오일(S-OIL)의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노성 전무는 실리콘카바이드(SiC) 반도체 양산 성공과 대규모 투자 확대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에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이혜진 부사장, 안랩 김기인 부사장, 한국유미코아배터리머티리얼즈 홍권화 이사, 에드워드코리아 임우식 사장, 린텍코리아 조병천 이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대통령표창은 엘에치이 최용수 전무, 에어프로덕츠코리아 김형주 이사, 동신포리마 박영대 대표, 한국사이언스코 서영훈 대표, 충청남도에 돌아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투자 성공사례 공유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하의 외국인 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패널토의도 진행됐다. 정형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ESG 경영 사례와 외투기업의 국내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외투기업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첨단산업 중심의 외국인 투자 활성화 정책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11-13 16:30: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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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2차전지, ETF 수익률 '싹쓸이'...ESS 사이클로 반등 모색

한동안 부진했던 2차전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들어 수익률 상위권을 석권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인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와 업황 반등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모습이다. 13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가장 수익률이 높은 ETF는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로 83.90% 급등했다. 해당 ETF는 국내 주요 2차전지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한다. 이외에도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66.60%), 'KODEX2차전지핵심소재10'(45.50%), 'TIGEHR 2차전지소재Fn'(44.84%), 'BNK 2차전지양극재(41.68%), 'SOL 2차전지소부장Fn'(41.08%) 등이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전체 ETF 중에서도 2차전지 관련 상품이 수익률 선두를 맡았다. 'KODEX2차전지핵심소재10'를 비롯해 1위부터 10위 중 7개 상품이 순위권에 들었다. 나머지 3개 상품도 'KODEX AI저력핵심설비'(42.96%), 'HANARO 전력설비투자'(42.79%), 'PLUS 태양광&ESS'(36.19%) 등으로 2차전지 업종과 관련이 깊다. 2차전지 테마는 지난 9월 글로벌 전기차(EV) 판매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과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에 따른 ESS 수요 확대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반등하고 있다. 영국 시장조사업체 로모션에 따르면 9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약 210만대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동안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은 전기차 수요 정체 우려로 증시에서 소외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실적 개선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심이 다시 살아나는 모양새다. 더불어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속에서 미국의 금지외국기관(PFE) 규제 신설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산 ESS 배터리 교체수요가 발생한다면 국내 배터리 기업이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존재한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차전지 수요가 ESS 사이클로 재편되고 있다"며 "데이터 센터향 그리드 ESS 시장이 커지는 배경으로 AI 데이터센터발 그리고 수요가 지목되고 있고, PFE 규제 대응 등 중국 ESS 배터리 교체수요까지 이중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최근 한 달 동안 한국거래소 테마지수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것도 2차전지 관련 지수다. 해당 기간 KRX 전기차 Top 15 지수와 KRX 2차전지 TOP 10 지수는 각각 32% 넘게 오르면서 수익률 1·2위를 기록했다. 2차 전지 대장주로 꼽히는 에코프로도 97% 폭등했으며, 대형주인 LG에너지솔루션도 32.27% 올랐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구조적 확대 추세에 있고, 2차전지내 ESS 비중도 상승 중"이라며 "더불어 PFE 비중은 2026년 45%에서 시작해, 2027년 40%, 2028년 35%, 2030년 이후 25%로 점진적 감소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북미 ESS 수요 역시 2024년 60기가와트시(GWh)에서 2028년 150GWHh로 오를 것으로 추정했으며, 글로벌 ESS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관측했다. 반면, 9월을 기점으로 전기차 시장의 역성장을 우려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김예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생산되는 ESS 배터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면서도 "전체 배터리 수요의 약 80%를 차지하는 EV향 수요가 둔화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회복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2차전지 소재 업종에 대해 중립 의견을 유지한다는 판단이다.

2025-11-13 15:47: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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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소아암 환아를 위한 '따뜻한 나눔'

현대차증권은 지난 7일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찾아 '환아를 위한 따뜻한 나눔 전달식'을 가지고 기부 물품 전달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 물품에는 모자 110개, 헌혈증 100개, 과자선물세트 100박스가 포함됐으며, 특히 모자 제작은 임직원 참여 '현대차증권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임직원 약 70명이 직접 참여해 저학년용 57개와 고학년용 53개를 제작했다. '현대차증권 원데이클래스'는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친환경 레고 플라워 꽃다발', '나전칠기 자개공예 손거울', '크리스마스 미니트리' 등 자체 제작 키트를 체험해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현대차증권 원데이클래스'와 연계해 '마음나눔통장'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마음나눔통장'은 현대차증권 임직원 기부금과 회사 후원금을 1대1로 매칭하여 사회 공헌 기금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현대차증권은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제작한 'DIY(Do It Yourself) 사랑의 필통', '반려나무', '자이언트얀 미니 포츈가방', '이른둥이 마음키트(목베개+턱받이)' 등과 자체 준비 물품을 영등포 성인문해센터, 강서구립봉제산노인복지센터, 이대서울병원, 이대목동병원 등에 기부한 바 있다. 정창욱 현대차증권 경영지원실장은 "기금 마련부터 기부 물품 제작까지 기부 전 과정에 임직원들이 참여함으로써 기부의 의미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대차증권은 구성원 및 가족이 참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금융 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3 15:47:2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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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블록체인 기반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추진

NH농협은행 해외 방문 관광객이 물건을 구매한 뒤 돌려받는 부가가치세(VAT) 환급 절차를 디지털화하는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PoC(시범사업)'를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의 복잡한 부가세 수기 환급절차를 블록체인 기술로 자동화하고, 기간 관 정산 및 환전 절차에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해 실시간 환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서류 작성과 공항 대기 절차를 줄이고, 환급 정보를 블록체인에 안전하게 저장해 분실 위험을 해소하는 등 관관객의 편의와 사업자의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프로젝트는 파이어블록(Fireblocks), 아발란체(Avalanche), 마스터카드(Mastercard), 월드페이(Worldpay) 등 글로벌 기술·결제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발란체가 제공하는 전용 규제준수형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스마트계약을 활용해 환급 절차를 자동화하고 있다. 실제 고객정보나 자금 이동 없이 기술적 타당성과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NH농협은행의 이번 디지털 혁신 사례는 아시아 최대 핀테크 행사인 '2025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의 공식행사인 '인사이트 포럼(Insights Forum)'에서 소개돼 글로벌 금융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서 최운재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스테이블코인 기반 환급 모델은 블록체인이 고객 편의를 높이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국경 간 결제·정산 효율화로 대한민국 관광경제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실증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서비스의 효율화와 고객 편익 증진에 실제로 직접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금융당국의 제도화 방향에 맞춰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국내외 결제 및 환급 서비스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11-13 15:38:52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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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하반기 헌혈 캠페인' 시행

SK증권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겨울철 독감 유행, 한파 등으로 헌혈 참여가 크게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시기에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힘을 보태기 위함이다. SK증권은 오는 14일 여의도 본사 앞에서 '2025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헌혈 캠페인을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캠페인 당일에는 한마음혈액원이 운영하는 헌혈 버스가 본사 앞에 배치돼 임직원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NH농협캐피탈도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금융권 공동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며, 소아암 등 혈액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의 혈액 지원에 활용된다. SK증권 관계자는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시기에 임직원들이 보여주는 나눔이 큰 의미를 가진다"라며, "이번 캠페인이 환아 치료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3 15:37:5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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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 순자산 2000억 넘겨

KB자산운용의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에 투자자들의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가 출시 4개월 만에 순자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23.75%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코스피 5000' 시대를 목표로 한 정부의 산업 육성 정책과 자본시장 활성화 기대감 속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부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 ▲바이오 ▲콘텐츠 ▲방위산업 ▲에너지 ▲제조업 등 6대 전략 산업(ABCDEF)에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면서 관련 업종이 주목받는 추세다.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이러한 정책 기조에 맞춰 설계한 상품으로, ABCDEF 산업군 내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우량주를 중심으로 투자한다. 더불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인을 반영해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고, 저평가된 지주회사 및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우량주에도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주요 편입 종목은 SK하이닉스(11.34%), 삼성전자(10.29%), SK스퀘어(4.48%), HD현대미포(3.51%), 한화에어로스페이스(3.29%), LG에너지솔루션(3.03%) 등이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코스피가 4000선을 돌파하며 활황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정책적 수혜와 자본시장 활성화의 흐름을 모두 반영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3 15:33: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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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신한빠른대응 TDF2030', 3·6개월 수익률 1위

신한자산운용의 '신한빠른대응TDF2030'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빠른대응TDF2030'가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에서 각각 6.91%, 15.65%를 기록하며 TDF2030 빈티지 펀드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빠른대응TDF'는 투자자 은퇴 시점을 기준으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생애주기형(Target Date Fund) 상품으로, 2030과 2060 두 개의 빈티지로 출시됐다. 기존 TDF가 장기적인 글라이드패스(Glide Path)를 중심으로 점진적 자산배분을 수행했다면, 신한빠른대응TDF시리즈는 시장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다이나믹 자산배분 전략을 적용했다. 해당 펀드는 글로벌 선진국 및 이머징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며, 경기 국면별로 주식·채권·대체자산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한다. 상승장에서는 위험자산 비중을 확대하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점에는 방어자산으로 신속히 전환하는 전술적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한다. 또한, 환매주기를 기존 대비 단축해 4영업일 내 환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이며, 환헤지형과 오픈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김의찬 신한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센터 팀장은 "신한빠른대응TDF는 기존 TDF 시리즈보다 전술적 자산 배분을 확대 적용해 한국 증시, 한국 반도체 업종, 미국 대형 기술주 등 최근 높은 성과를 기록한 자산의 비중을 확대해왔다"며 "이러한 전술적 자산배분이 큰 폭의 초과성과를 기록하여 우수한 수익률로 이어졌고, 향후에도 빠른 시장대응으로 차별화된 운용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3 15:28:1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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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수고했UP' 진행...수험생 대상 퀴즈 이벤트

두나무가 수험생들을 위한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수험생 대상 업클래스 퀴즈 이벤트 '수고했UP'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고했UP' 이벤트는 두나무의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업클래스'의 일환이다.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수험생들이 올바른 금융·자산 관리 습관을 수립하고 현명한 투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업클래스'는 두나무가 올해 초 국민 디지털 자산 이해 증진을 목표로 론칭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자 보호' 분야의 대표 프로젝트다. 이번 이벤트는 수험생 대상 '업클래스' 교육 콘텐츠를 학습하고 관련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험생 업클래스 콘텐츠는 ▲자취생을 위한 용돈·생활비 관리 ▲대학 생활 버킷리스트 달성을 위한 자산 분배 전략 ▲온라인 사기 예방법 등 대학 생활에 유용한 금융 정보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콘텐츠를 보고 퀴즈를 풀며 배운 지식을 점검할 수 있으며, 점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됐다. 만점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아이패드 에어 13을, 80점 이상 달성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 쿠폰을 증정한다. 선착순 5000명과 별도 추첨 5000명, 총 1만 명에게는 편의점 5천 원 쿠폰을 제공한다. 친구 초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함께 하고 싶은 친구에게 업클래스 공식 홈페이지 내 초대 링크를 공유하면 자동 응모된다. 초대한 사람과 초대받은 사람 모두에게 최대 1만 원 상당의 편의점 랜덤 쿠폰이 제공되며, 최대 3명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고했UP' 이벤트는 업클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2005년부터 2007년 사이 출생한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업클래스는 우리 사회 디지털 금융 리터러시를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수험생들이 이번 업클래스 콘텐츠와 '수고했UP' 이벤트를 통해 금융 지식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디지털 자산 투자 문화 조성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11-13 15:24:4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