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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SSG닷컴 카드', "쓱닷컴에서 최대 5% 적립 혜택"

삼성카드가 신세계그룹의 통합 온라인몰 쓱닷컴(SSG.COM)과 함께 출시한 'SSG닷컴 삼성카드'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SSG닷컴 카드는 SSG닷컴뿐 아니라 생활 편의영역에서 최대 5% SSG머니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SG닷컴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 SSG머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금액에 관계 없이 SSG닷컴에서 이용한 금액의 1%가 SSG머니로 무제한 적립된다. 여기에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4%까지 SSG머니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단, SSG머니 추가적립은 월 최대 4만원까지 제공한다. 생활 편의 영역인 주유·커피전문점·제과점·편의점·다이소 등 에서 5% SSG머니 적립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월 이용 금액에 관계없이 SSG페이를 통한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 1% SSG머니를 무제한으로 적립 가능하다. 해외결제 시에는 1.5% SSG머니를 월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SSG닷컴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 모두 1만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온라인 구매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SSG닷컴 이용시 적립 혜택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SSG머니는 SSG닷컴뿐 아니라 전국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 SSG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적립한 SSG머니는 SSG페이 회원가입 후 조회 및 사용가능하다.

2020-12-23 17:47:4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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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퀘스트, 증권신고서 제출…내년 2월 상장

B2B(기업 간 거래) 소프트웨어 기업 아이퀘스트(대표이사 김순모)가 23일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아이퀘스트는 1996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다. 기업의 경영 고도화 실현을 위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과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소기업부터 중견기업까지 ERP(전사적 자원 관리)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아이퀘스트의 2019년도 실적은 매출 131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최근 3개년 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27%로 나타나 경쟁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자동회계처리 방식의 수요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 이에 회사는 ▲빅데이터 기반 AI자동분개시스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계약 시스템 ▲전자금융업 오픈뱅킹 시스템 등 다른 경쟁사에는 없는 차별화된 기술을 확보해 미래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울러 회사는 '비대면서비스 바우처지원사업'과 '스마트팩토리' 등 정부 정책의 지속적인 전개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활용해 시장에서 인지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모은 공모 자금은 연구개발(R&D)과 신사업 투자, 서비스 운용 시설 확장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신기술 개발과 사업 확대에 따른 시스템 개선에 적극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다방면으로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아이퀘스트의 총 공모주식수는 200만주로 주당 공모희망가는 9200원~1만6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212억원을 조달한다. 내년 1월20~21일 이틀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7~28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2월5일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0-12-23 17:38:10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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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오픈뱅킹 참가기관 확대 시행

전북은행 본점 전경, /전북은행 전북은행이 오픈뱅킹 서비스 고객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상호금융 및 증권사 등 참가기관을 확대시행한다. 전북은행은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북은행 스마트뱅킹 이용고객은 수협·신협·산립조합·새마을금고 등 4개 '상호금융'과 삼성증권·교보증권·미래에셋대우 등 13개 증권사에 보유한 본인계좌 등록 후 잔액조회와 이체가 가능하다. 전북은행 측은 "그동안 오픈뱅킹 서비스는 일반은행 등 제1금융권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이제는 카드사를 제외한 거의 모든 금융권의 계좌를 오픈뱅킹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픈뱅킹 서비스 고도화로 오픈뱅킹에 등록된 타행계좌의 계좌개설일, 최종거래일, 만기일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계좌 거래내역조회도 가능함에 따라 여러 금융기관의 앱을 일일이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전북은행 스마트뱅킹을 통해 등록계좌의 정보확인 및 거래가 가능하게 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개선된 전북은행 오픈뱅킹 서비스도 기존과 마찬가지로 일정기간 이용 수수료를 면제할 계획이다"라며 "수수료 혜택을 누려 봄과 동시에 오픈뱅킹의 편리함을 체험해 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전북은행의 오픈뱅킹서비스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전북은행 스마트뱅킹 설치 후 전자금융서비스 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3 17:10:31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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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3억2000만원

하나카드가 지난 2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금 3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2일 후원금 3억2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진행했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비롯한 소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내년 연간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하나부터 100까지' 캠페인을 통해 ▲주거빈곤아동 20가정 주거환경 개보수 및 LH/SH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지원 ▲환아 80가정에 각종 질병에 대한 의료비 및 의료보장구, 심리치료비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가정내 아동학대 증가 및 코로나블루로 정신적 상처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도움이 절실했던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해주신 하나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에 발맞춰 작지만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그 어느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절실히 통감한다"고 뜻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하나카드는 모두의 기쁨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3 17:10:2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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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마카롱택시 탈 때마다 2000원 할인

DGB대구은행이 다음달말까지 마카롱택시 이용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언택트 금융서비스 편의 제고 및 지역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DGB대구은행은 마카롱택시와 할인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내년 1월말까지 실시하며, DGB대구은행 신용·체크카드로 마카롱택시 앱 결제 시 2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탈때마다 2000원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출발지가 대구광역시일 경우에만 가능하며, 목적지는 무관하다.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KST모빌리티가 운영하는 마카롱택시는 '탈 때 마다 혜택이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택시'로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영택시 운영으로 고객 신뢰를 높였으며, 예약하기와 불러주기 등의 통합 호출 기능은 물론 카시트 택시, 병원 동행 및 자전거 택시 등의 차별화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요금할인,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이 특징이다. DGB대구은행 카드 할인 서비스를 이용할 고객들은 마카롱M 앱을 다운받은 후, DGB대구은행 카드를 주 사용카드로 등록하면 앱 결제 시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 고객의 편리한 이동생활을 위해 금융의 경계를 넘어선 크로스 오버 제휴를 기획, 본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혁신 기술과 금융의 결합을 통한 고객 혜택 증대를 목표로 모빌리티 연계 금융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향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3 17:09:5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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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코로나 장기화시 일부 금융사 건전성 우려"

-"라임펀드 판매 관련 지주사 제재도 검토" -"일부 전문사모운용사 검사 결과 문제 발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3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송년간담회를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화면 캡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지주사를 포함한 일부 금융사의 건전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송년간담회를 통해 "현재 은행을 비롯해 전 금융권의 건전성 지표가 좋은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이후 바로 반등하는 유(U)자형과 침체가 지속되는 엘(L)자형, 2가지 시나리오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엘자형의 경우 지주사를 포함해 일부 금융사가 자본금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최근의 배당자제 권고도 금융사들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입장이다. 윤 원장은 "대손충당금은 예상된 손실에 대비해 쌓는 것이지만 예상보다 큰 손실은 자본금으로 메꿔야 하기 때문에 배당을 전과 같이 하기는 어렵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등 부실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갖추기 위해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자제해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배당성향 등 기준으로 놓고는 금융사와 조율 중이다. 그는 "감독자 입장에서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슈는 사모펀드 사태로 한국 금융의 취약점을 축약적으로 보여준 사건"이라며 "금융사의 내부통제는 작동을 하지 않고, 판매사들은 소비자 보호 뒷전으로 놓고 판매에만 열을 올렸다"고 지적했다. 윤 원장은 "금융감독 책임자로서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지 못한 부분은 송구스럽고, 김 모 팀장과 윤 전 국장 등 일부 연루된 직원에 대해서는 유감스럽다"며 "이번을 계기로 내부적으로도 내부 문서 보안이나 직원 통제장치가 적정한지 점검해보고 재발방지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금감원이 금융사에 책임을 전가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반대입장을 밝혔다. 소비자에게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금융사 제재와 금감원 책임과는 성격이 다른 사안이라는 입장이다. 현재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서는 제재와 분쟁조정을 비롯해 전수조사 등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일부 사모펀드 판매사의 경우 지주사도 제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윤 원장은 "지주사 제재는 구체적으로 제재 대상과 가능성, 범위 등에 대해 내부검토가 진행 중"이라며 "지주 내에서 매트릭스 조직 체계의 내부통제와 소개 영업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검토하고 있는데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사모펀드 전수 조사는 운용사의 경우 전체 233개사 가운데 18개사, 펀드는 9043개 중 절반 정도를 완료한 상태다. 그는 "운용사 18개를 검사한 결과 일부에서 사익 편취나 약탈적 금융 사례 적발했지만 라임이나 옵티머스와 같이 대규모 피해를 수반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금융사들이 연말을 앞두고 잇달아 가계대출 조이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총량관리 방식은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그는 "지난달 특히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가팔랐으며, 수년 전부터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과도한 가계부채 수준에 대해 우려가 많았다"며 "이를 감안하면 당국의 개입이 과도하지 않다고 보며, 상환능력 위주의 가계부채 관린 선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년 조직개편은 아직 구상 중이다. 윤 원장은 "사모펀드 전수조사 전담조직을 상시화하는 방안과 특사경 규모 확대, 소비자보호처 조직 강화 등에 대한 요구가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권역별 체계를 기능별로 바꿔나가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23 17:00: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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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금융주선

우리은행이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금융주선 성공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새만금희망태양광과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만금희망태양광은 금번 프로젝트를 위해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남동발전,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등 민관이 참여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서 코리아에셋투자증권과 공동 대표주간사를 맡았으며, 삼성생명,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1,196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새만금희망태양광에 제공할 계획이다.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가 지난 2018년 10월 '새만금 재생 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통해 새만금을 대한민국 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선포한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그린 뉴딜 사업이다. 99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20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번 금융주선뿐만 아니라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 다양한 금융자문과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지금까지 축적한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린뉴딜 정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8월 뉴딜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해 한국판 뉴딜 사업에 향후 5년간 총 10조원의 자금지원방안을 수립한 뒤, 관련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3 16:10:10 이영석 기자
[마감시황] 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0.96% 상승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1% 가까이 상승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6%(26.14포인트) 오른 2759.82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834억원, 기관은 3009억원 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3831억원 규모를 팔아 치웠다. 업종별로는 기계(1.32%), 제조업(1.30%), 운수장비(1.20%) 등이 상승했으며 비금속광물(-0.82%), 건설업(-0.80%), 섬유의복(-0.6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21%(1600원)오른 7만3900원에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도 3.11% 상승하며 11만60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성전자우(2.04%), LG화학(1.13%)도 오름세를 보이며 시총 4위 이상 종목들이 모두 1% 이상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0.54%)와 카카오(0.40%)도 오름세로 마쳤다. 반면 네이버는 보합세를 보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0.87%), 셀트리온(-1.11%0, 삼성SDI(-0.18%)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상승종목은 356개, 보합종목은 63개, 하락종목은 489개로 집계됐다. 반면 코스닥지수는전 거래일보다 5.56포인트(0.6%) 내린 923.17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744억원 규모를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243억원, 780억원씩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렷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가 통과시킨 부양책에 대해 불명예스럽다며 더 많은 내용을 추가하라고 요구하며 장 초반 시장에 불확실성을 높였다"며 "이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미국 시간외 선물이 하락세로 전환했고, 아시아 시장 전반에 걸쳐 매물이 출회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07.4원)보다 0.5원 오른 1107.9원에 마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2-23 16:09:3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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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출 규제 '풍선효과'…고신용자 카드론으로

고신용자 카드론 운영가격 현황.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에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주문한 가운데 사실상 연말까지 신용대출이 가로막히면서 2금융권으로 대출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연말까지 2000만원을 초과하는 모든 신규 가계 신용대출을 중단한다. 지난 14일부터 1억원이 넘는 모든 가계 신용대출의 원칙적 중단에 이어 더 강한 수준의 대출규제를 결정한 것이다. 하나은행 역시 오는 24일부터 비대면신용대출 '하나원큐 신용대출'의 취급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으며, 전문직 신용대출 기본한도를 축소했다. 신한은행도 올 연말까지 영업점 신용대출 신규접수를 중단했다. 여기에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은행도 신용대출의 금리를 높이면서 대출 규제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따라서 대출규제로 시중은행에서 원하는 만큼의 대출을 받지 못한 고신용자가 차선책으로 카드론과 같은 2금융권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고개를 든다. 금융당국이 시중은행에 신용대출 관리를 요구하기 시작한 지난 9월부터 고신용자의 카드론 대출 금리의 하향세도 이어지고 있다.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1∼2등급에 속하는 고신용자의 지난 11월 7개 카드전업사 표준등급 구간별 카드론 금리 운영가격은 6.25∼12.25%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동일구간의 운영가격이 0.03∼0.43%포인트까지 하락한 수치다. 또한 고신용자 대상 평균 운영가격은 세달째 하락하는 추세다. 지난 9월 평균 10.23%에서 10월 10.00%, 11월 들어 9.87%까지 하락했다. 결국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규제로 인해 시중은행에서 대출이 제한됐지만 그 수요가 2금융권으로 몰렸다는 분석이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최근 고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카드론 운영금리가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시중은행에서 대출 수요를 충족하지 못한 수요가 카드론으로 이동하면서, 운영가격이 하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1월중 제2금융권 가계대출은 4조7000억원 증가했다. 이 중 상호금융 2조1000억원, 여전사 1조1000억원, 저축은행 9000억원, 보험 600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잇따른 신용대출 조이기에 카드론 수요가 일부 몰리고 있다"며 "규제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지만 코로나19 등 외부 리스크에 대비해 내부적으로 꾸준하게 부실 채권에 대한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3 15:57:02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