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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결산 금융 지도]②디지털 금융, 언택트 시대 차별화 경쟁

올 들어 시중은행의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빨라졌다는 점도 특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이 제약되면서 모바일 등 비대면으로 금융거래를 하는 소비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은행들이 주목한 것은 '모바일 뱅킹'. 한국은행의 국내 인터넷 뱅킹 서비스 이용 현황을 보면 지난 6월 기준 모바일 뱅킹 등록 고객 수는 1억2825만명으로 6.0% 증가했다. 모바일 뱅킹을 포함한 인터넷 뱅킹 등록 고객수가 1억6479명인 점으로 봤을 때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PC보다 상대적으로 휴대하고 이동하기 편리한 모바일 뱅킹을 이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 비대면 대출 급증…모바일대출 출시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112조 2464억원으로 전월(108조1783억원)대비 4조682억원 증가했다. 그 중 비대면으로 대출받은 금액은 총 2조2181억원으로 54.5%에 달한다.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만 깔면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비대면 금융'이 확산하면서 신용대출도 비대면으로 받는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넘어선 셈이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영업점 방문이 줄고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이체 건수가 전년 대비 10%가량 늘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대출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비대면 대출을 이용하는 이유는 영업점을 방문해 대출받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통상 모바일 대출은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재직여부와 추정소득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한도와 금리를 산출한다. 평일 영업시간에 각종 서류를 구비해 영업점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모바일 대출한도도 1억원 수준으로 영업점을 방문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대출을 내놓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6월 모바일 '하나원큐 신용대출'을 출시했다. 출시후 한 달 만에 3000억원을 돌파한 하나원큐 신용대출은 모바일 앱에 회원 가입이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고, 하나은행 거래 내역이 없어도 대출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이 출시한 모바일 '우리 비상금 대출'은 소득정보나 직장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우리은행 계좌와 통신관련 기록만 있다면 대출이 가능하다. 통신 3사에서 제공하는 휴대전화 기기정보, 요금납부내역, 소액결제 내역을 바탕으로 신용평가에서 산정한 '통신사 신용등급'을 활용한다. ◆언택트 자산관리서비스 은행들은 차별화된 '언택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의 소득 및 자산규모, 소득 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경제상황에 맞춰 투자상품을 추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쏠(sol)에 마이자산서비스를 탑재하고 자산현황부터 비용관리, 목돈불리기까지 한번에 가능토록 했다. 금융권에 흩어진 개인의 예·적금, 펀드, 연금, 보험뿐 아니라 자동차 등과 같은 실물자산까지 개인의 자산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로보어드바이저 쏠리치(Sol Rich)를 통해 펀드와 퇴직연금을 통해 개인별 자산관리를 설계하고, 사후관리까지 제공한다. KB국민은행도 자산관리 전용 앱 KB마이머니를 전면 개편했다. KB마이머니는 다른 은행 계좌 자산도 통합관리할 수 있다. 오픈뱅킹으로 등록한 다른 은행 계좌는 물론 카드, 증권, 보험을 비롯해 국세청까지 총 85개 기관의 데이터를 반영해 자산 분석이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프라이빗뱅킹(PB) 고객들을 위한 화상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농협은행은 'NH올백자문센터'의 자산관리 화상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인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의 고객들은 세무, 부동산, 재무설계, 은퇴설계 등 분야별 전문가를 동시에 최대 3명까지 고를 수 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픈뱅킹 도입뒤 은행의 모바일 앱 경쟁력이 더 중요해졌다"며 "신용정보법 개정으로 마이데이터 산업이 도입되면,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15 14:06:4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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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업고객용 '우리WON뱅킹 기업' 출시

우리은행이 기업고객을 위한 '우리 원뱅킹 기업'을 출시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를 위한 '우리 원(WON)뱅킹 기업'을 새로운 모습으로 개편했다. 우리은행은 기업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개편한 우리 원뱅킹 기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우리 원뱅킹 기업은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 금융서비스로 ▲고객별 맞춤형 메인화면 ▲비대면 대출 서비스 제공 ▲최대 500건 대량이체 기능 ▲간편잔액채우기 기능 등 기업고객에게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인사업자는 계좌정보 및 추천 상품 중심의 화면 구성, 법인사업자는 자금 승인·결재, 자금리포트 중심의 맞춤형 메인화면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간편잔액채우기를 통해 거래 중 잔액 부족 시 메뉴 이동 및 별도 인증없이 이체해 집금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없이 대출 및 외환 거래 등에 필요한 서류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며, 모바일 스크래핑 기술을 이용해 사업장의 자금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금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개인사업자는 영업점 방문없이 계좌개설에서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가입까지 한번에 가능하며, 디지털 OTP 발급도 기업 뱅킹앱 최초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원뱅킹 기업은 기업 고객의 이용 편의성 증대에 중점을 뒀다"며 "작년 개인고객을 위한 우리 원뱅킹 출시에 이어 우리 원뱅킹 기업까지 출시하게 되어 우리은행의 디지털 금융플랫폼 완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5 14:01:10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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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블록체인 기반 VIP바우처 시스템 구축

BC카드 사옥 전경. /BC카드 BC카드가 업계 최초로 VIP고객 전용 바우처 발급부터 사용 및 정산까지 모든 과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BC카드 15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VIP 고객 전용 바우처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VIP바우처 시스템은 지류 등 실물 바우처 발급, 데이터 전송 및 대사 등 인적·물적 프로세스가 필수적이었다. 그러나 BC카드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전산 시스템과 고객, 제휴 가맹점을 블록체인으로 연결해 바우처의 모든 제반 프로세스를 실시간 API로 효율화했다. BC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KT와 협력해 제휴사 정산 시스템을 블록체인으로 먼저 구현했다"며 "KT와의 협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고도화 과정에서 자체적으로 블록체인 커스터마이징 개발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VIP고객은 BC카드의 종합금융플랫폼 페이북을 통해 바우처를 모바일로 즉시 발급 및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제휴 가맹점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별 바우처 매출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정산할 수 있다. 제휴 가맹점의 본사 또한 BC카드의 가맹점 솔루션인 와이즈비즈를 통해 하위 가맹점의 월별 바우처 매출을 실시간으로 조회 및 정산할 수 있다. BC카드는 VIP바우처 15종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으며, 나머지 바우처와 VIP카드 전용서비스에도 점차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철 BC카드 고객서비스부문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VIP 바우처 시스템 구축은 보다 혁신적이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선도적으로 마련하게 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한 혜택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철 KT 블록체인비즈센터장은 "BC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해 블록체인 기반 정산 시스템 구축에 이어 금융업에 KT 블록체인 기술력을 적용한 또 하나의 사례를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금융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5 13:57:5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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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2020 나눔실천 대전시장 표창 수상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020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에서 수상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전달받고 있다.(왼쪽부터)박용훈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신협사회공헌재단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020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에서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20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적극 발굴·포상해 감사를 표하고,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대전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리 향상을 위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재단은 지난 2018년 대전광역시에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 기증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대전광역시 서구청에 장애인 특장버스 1대를 기증한 바 있다. 올해 7월에는 대전광역시 동구청에 취 약계층 어르신의 여름나기를 위한 어부바 부채 3만 개를 지원 하는 등 대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지역사회와 신협의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15 13:56: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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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통합민원시스템 오픈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7개월의 구축 기간을 거쳐 '통합민원관리시스템(MG VOC)'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업무처리의 간소화(Easy) ▲민원수집 및 공유 활성화(Common) ▲프로세스의 명확화(Clear) ▲민원 활용 극대화(Fully Use) 라는 목표하에 진행됐다. 다양한 창구를 통해 이입되는 민원을 통합 관리 및 처리 가능하고 모니터링 및 다각적 분석을 통해 새마을금고 업무 및 제도 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1월 오픈한 채팅상담 서비스에 민원접수 채널을 추가 개설하고, 알림톡 채널을 통하여 진행사항 및 처리 결과를 빠르고 쉽게 안내받을 수 있는 신규 서비스를 추가 도입했다. 새마을금고는 2021년 경영 핵심과제로 금융의 디지털화와 회원 및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중점을 두고,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전 관련 업무의 시스템 정비를 통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금번 시스템 오픈을 통해 대내적으로는 효율적인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고객들의 의견은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15 13:56:2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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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신도시, 무주택자 희망 될까?

3기 신도시 사정청약 발표 후 전셋값이 급등한 경기도 하남시 교산지구 전경./정연우 기자 3기 신도시는 문재인정부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계획한 대규모 택지지구다. 남양주 왕숙신도시·하남 교산신도시·인천 계양신도시·고양 창릉신도시·부천 대장신도시·안산 장상신도시 등이 있다. 올해 정부의 사전청약 발표 이후 부동산 수요자의 관심이 3기신도시에 집중되고 있다. 3기 신도시는 당첨되면 막대한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로또청약'으로 불리고 있다. 정부는 오는 2021년 7월 이후 실시되는 공공분양주택 6만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예고했다. ◆무주택자에게 '희망의 땅' 3기 신도시에는 19만9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준공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만 사전청약이 발표된 후 3기 신도시 청약 일정을 살피는 수요자자가 급증하고 있다. 1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개설한 3기 신도시 종합정보포털에 따르면 현재 누적방문자 수는 237만여명, 청약 일정 알리미 신청자수는 281만여명에 달한다. 3기 신도시 청약 조건을 살펴보면 ▲무주택세대구성원(신청자, 배우자, 신청자 및 배우자의 세대별 주민등록에 등재된 신청자의 직계존속 및 직계비속 등 전원 무주택) ▲입주자저축 가입(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거주요건(서울, 경기 등 투기과열지구는 2년 이상 거주 그 외는 1년) ▲지역우선공급 등이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무주택자에게 환영받고 있다. 신도시 아파트는 민간분양, 공공분양, 공공임대 등 다양한 형식으로 공급된다. 이 중 얼마나 많은 물량이 공공자가주택으로 공급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공공자가주택은 반값아파트로 받아서 시세차익은 최소한으로 가져가는 구조다. 시세의 50~70% 수준으로 분양하고, 대신 분양받은 사람은 정해진 가격에 공공기관으로 되팔게 만들자는 것이다. 최근 전세가격 급등과 매물부족 현상을 단기에 진정시키긴 어렵겠지만 1~2기 신도시보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광역교통망 호재가 있는 수도권 3기 신도시가 장기적으로 수도권 공급시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내년 사전청약을 통해 분양가상한제로 저렴하게 공급되면 무주택 대기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토지보상금의 부동산시장 재유입 우려와 분양을 기다리는 대기수요가 단기적으로 임대차시장의 가격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고 했다. 경기도 고양시 창릉지구 전경/정연우 기자 ◆전세가 상승, 광역교통망 과제 시급 3기 신도시 발표 후 집값이 가장 들썩인 곳은 경기도 하남 교산지구다. 이곳은 과천지구와 함께 강남 접근성이 가장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하남시는 13.44%의 전세가격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고양(6.26%), 남양주(5.89%), 인천 계양(4.54%) 등 3기 신도시 전세가격은 전국 평균(3.45%)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사전청약을 위한 2년 실거주 조건을 채우기 위해 이주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1순위 모집에 청약하려면 해당 특별·광역·시·군에 2년 의무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특히 3기 신도시 사전청약엔 본 청약 전까지 2년 의무거주 요건이 있어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더라도 전입해서 미리 거주하고 있으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당면과제는 존재한다. 부천대장지구의 경우 택지지구에 있는 굴포하수종말처리장(북부수자원생태공원) 지하화와 소각장인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협약이 무산되면서 환경문제에 직면했으며 인천 계양은 택지 내 철도역 신설 계획이 없다. 하남과 고양은 3호선 연장과 고양선 식사역 연장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산 장상은 택지 내 송전탑 14기의 지중화 작업을 실시해야 개발이 가능하다. 한편 3기 신도시 토지 보상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을 고려하면 내년까지 약 50조원에 달하는 금액이 토지 보상으로 풀릴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은행권에서는 수십조원대의 토지보상금 유치를 위해 전담팀을 꾸리는 등 경쟁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LH관계자는 "하남 교산과 인천계양은 곧 보상착수에 들어갈 것"이라며 "남양주 왕숙도 연내보상 착수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2-15 13:55: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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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장회사협의회, 딜로이트 안진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교육 동영상 제작

내부회계관리제도 교육자료집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함께 만든 내부회계관리제도 교육 동영상을 15일 공개했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기업의 성공적인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지원을 위해 상장협과 딜로이트 안진이 체결한'내부회계관리제도 관련 공동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적용범위가 2023년부터 전체 상장사로 확대됨에 따라 미리 대응하기 위함이다. 2018년 개정 시행된 외부감사법에 따르면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운영해야 하는 회사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감사(위원회)를 대상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이에 상장협과 딜로이트 안진은 2019년부터 시행된 내부회계관리제도 인증수준 강화에 따라 실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장회사들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교육을 지원하고, 회사 자체적으로 교육 제공이 어려운 기업들을 지원하자는 상장협과 회계업계의 바람을 담아 이번 교육 동영상을 제작했다. 상장협은 임직원과 감사(위원회)용 교육 동영상을 각각 제작해 회사들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교육을 지원했다. 딜로이트 안진은 회계감사와 내부회계 전문가들이 제작에 참여해 교육 내용에 전문성을 더했다. 이기헌 상장협 상근부회장은 "많은 기업들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인력은 부족한데 대면 교육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내부회계관리제도 교육을 자체적으로 진행함에 있어 이번 교육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전용석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계감사본부장은 "개정된 외부감사법으로 회사 임직원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내부회계관리제도는 회계투명성에 대한 전체 임직원의 참여와 인식 제고가 필요한 만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장사들이 새로운 제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 동영상은 상장협 회원사뿐만 아니라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운영해야 하는 모든 기업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장협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홈페이지에서 공개하고 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2-15 13:18:2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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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쭝웬 레전드 그룹, '쭝웬 레전드 드립커피' 3종 국내 첫 출시

최근 코로나 시대,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언제 어디서나 프리미엄 커피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G7 커피로 유명한 베트남 커피 대표 기업 쭝웬 레전드 그룹은 새로운 차원의 프리미엄 커피 ' 쭝웬 레전드 드립커피' 3종 (사진)을 국내 시장에 첫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쭝웬 레전드 드립커피'는 진한 커피 맛과 풍부한 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일회용 드립백커피 제품이다. 고품질 원두만을 엄선하여 독일 로스팅 기술과 최고의 커피 마스터들의 블렌딩 기법을 바탕으로 각각의 원두가 가진 고유의 특징을 살리고 장점을 극대화 해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을 제공한다. 또한 쭝웬 레전드 그룹만의 전통 비법인 오리엔탈 레시피를 첨가하여 커피 한잔을 마실 때 마다 창의성과 영감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레전드 드립커피 베트남이즈 블렌드', '레전드 드립커피 아메리카노', 그리고 '레전드 드립커피 퓨전 블렌드' 3종으로 출시되어 개인 취향에 맞는 커피를 선택할 수 있다. '레전드 드립커피 베트남이즈 블렌드'는 진하고 구수한 베트남 커피 특유의 맛과 풍부한 향을 자랑하며 달콤함과 적당한 산미의 환상적인 밸런스가 돋보이는 커피이다. ' 레전드 드립커피 아메리카노'는 은은한 달콤함과 산미를 가진 커피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커피이다. 그리고 '레전드 드립커피 퓨전 블렌드'는 과일향과 시트러스향을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의 커피로 강한 달콤함과 산미가 특징인 커피이다. 맛있는 커피를 즐기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지만 가장 간편한 방법은 드립백커피이다. 뜨거운 물과 컵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커피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국내 시장에도 다양한 드립백커피가 판매되고 있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쭝웬 레전드 드립커피' 제품 3종은 진한 커피 맛과 풍부한 향을 제공할 진정한 프리미엄 드립커피이다. '쭝웬 레전드 드립커피' 3종은 11번가, G마켓, 네이버 등 온라인 채널에서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내년 1분기에는 전국적으로 오프라인, 온라인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15 11:45: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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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해 각종 문서의 이미지 정보 판독 자동화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은행에서 사용되는 각종 문서의 이미지 정보를 자동으로 판독하는 'AI 비젼(Vision)/광학문자인식(OCR)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AI 비젼/OCR 플랫폼은 AI기반 OCR 엔진을 활용해 은행의 각종 문서와 서식을 자동으로 분류하고, 문서 내 이미지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판독 및 데이터화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네이버 클로바의 고성능 OCR 솔루션 및 신한DS의 금융서비스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업을 통해 문서 내 정보 인식뿐 아니라 은행의 문서 이미지 처리 표준 개발 및 은행 내부의 각종 시스템과 유연하게 연결하기 위한 표준화된 연계 모듈 구축까지 완료했다. 그 동안 은행의 각종 문서들은 서고에 장기 보관 되거나 비정형 문서의 경우 수많은 인력이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입력·처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AI 비젼/OCR 플랫폼 개발을 통해 다양한 문서 내의 수많은 정보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화 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은 이번 플랫폼을 무역기반 자금세탁방지(Anti-Trade Based Money Laundering)를 위한 외환무역서류 점검 자동화 업무에 처음 적용했다. 수 십 여장이 넘는 무역서류 중 선하증권(BL), 원산지증명서(CO), 보험서류(IP) 등 필요 점검 대상을 자동 분류한다. 또 발행기관 별로 양식이 상이한 서식으로부터 점검 항목을 자동으로 텍스트화할 수 있어 점검 속도 및 심사 품질이 크게 향상됐다. 외환 업무 운영 리스크 절감 및 글로벌 제재 수준 강화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 은행권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AI 학습 운영 플랫폼인 '신한 AI 플랫폼(SACP)'을 통해 은행 내에서 딥러닝 및 머신러닝의 오픈소소를 자유롭게 활용 중이다. 이번 AI 비젼/OCR 플랫폼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확보한 역량을 바탕으로 은행 업무에 특화된 독자적 이미지 인식 모델과 문서 자동화 프로세스 개발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며 "네이버 클로바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 영역에서 획기적인 사용자 경험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2-15 11:32:2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