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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글로벌캐피탈 '아시아 최우수 채권' 선정

동양생명 CI. /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투자자와 지속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동양생명은 지난 9월 발행한 3억불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이 글로벌 금융 전문지인 글로벌캐피탈로부터 '아시아 최우수 금융채권(Best Financial Bond)'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캐피탈은 자본시장 이슈를 다루는 권위 있는 전문지로 매년 'Global Capital Asia Awards'를 통해 채권, 주식, 투자은행 등 아시아 금융시장 전체를 망라한 각 분야 최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중 동양생명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아시아 최우수 금융채권(Best Financial Bond)' 사례로 선정됐다. 동양생명은 지난 9월 아시아 시장에서 3억 달러의 해외 신종자본증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특히 사전청약 당시 총 예정금액의 3배를 초과하는 수요예측을 기록하기도 했다. 글로벌캐피탈은 동양생명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해외 채권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 ▲2018년 이후 발행이 전무했던 한국물 시장에서 보험사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재개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 밖에도 발행에 앞서 투자자들의 국내 보험산업 및 동양생명 크레딧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자 로드쇼를 하고 IFRS17 및 K-ICS 등 각종 규제 환경에 대해 최대한 투명하게 전달한 점도 인정받았다. 글로벌캐피탈은 동양생명의 성공적인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기로 2021년 이후 후발 주자들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딜은 동양생명 최초의 해외 자본증권 발행이자 코로나19 발생 이후 공기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 최초로 발행된 해외 자본증권이기도 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재무 건전성을 바탕으로 비대면 로드쇼 등 다양한 IR 활동을 통해 투자자와 지속해서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14 17:25:51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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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아듀 2020! 연말을 200% 즐기는 방법'

하나카드가 연말을 맞아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온라인몰을 통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올 한해를 마감하는 연말을 맞아 다양한 분야의 여러 컨텐츠를 모아 '아듀 2020! 연말을 즐기는 방법'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대형 오픈마켓·소셜커머스·온라인 종합몰 할인이 눈에 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온라인, 하나데이 연말 쇼핑을 부탁해!' 이벤트는 ▲위메프 베이비위크 1만원 이상 결제 시 3∼15% 무폰 할인(최대 10만원, 28∼31일), 크리스마스위크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 쿠폰 할인(최대 5만원, 14∼20일) ▲쿠팡 LG브랜드 데이 최대 20% 즉시할인(최대 30만원, 14∼20일) ▲옥션 연말쇼핑파티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 1만5000원이상 결제 시 12% 쿠폰할인(1일 최대 5000원, 14∼27일) ▲쓱닷컴 홀리에디 기프트 위크 등 전상품 1000원 이상 결제 시 7% 즉시할인(건당 최대 2만원, 14∼16일) ▲지마켓·옥션 도서 상품 3000원 이상 결제 시 15% 쿠폰할인(최대 30만원, 1일∼31일)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위메프와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4일 19시에 위메프 '끝까지 판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밥굽남'이 출연해 훈제돼지막창, 제주식 통목살, 곱창전골 등을 판매에 나선다. 해당 방송 상품을 방송일에 하나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추첨 결과는 별도 공지 없이 내년 1월 29일 일괄 적립해준다. 또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난감을 준비하시는 손님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토이플러스 2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즉시할인(11∼31일) ▲손오공 온라인 샵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4000원 즉시할인(11∼31일)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해리미·플레이고·소꿉놀이·직수입 RC·작동카 완구 구매 시 30% 할인(∼30일까지), 레고 구매 시 10∼40% 할인(10∼30일), 완구류 10만원 이상 결제 시 홈플러스 상품권 2만원권 증정(10∼30일) ▲ 페이코를 통해 쁘띠메종에서 결제 시 15% 할인(최대 5만원, 1일~31일)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젝시믹스와 안다르에서 15%쿠폰할인을 제공한다. 이현서 하나카드 회원&가맹점마케팅부 주임은 "한 해 동안 하나카드를 사랑해 주신 많은 손님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더 즐겁고 알찬 이벤트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를 SNS를 통해 공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20명을 선정해 오는 25일 프라이드치킨 쿠폰을 제공하는 '블랙프라이(드) 데이' 이벤트를 병행한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4 17:25:49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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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지역 관광자원 유튜브 통해 홍보

BNK경남은행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창원 둘레길 저도비치로드를 다녀왔습니다' 영상의 한 장면.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의 홍보를 진행한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은행TV에 '창원 둘레길 저도비치로드를 다녀왓습니다" 동영상을 업로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창원시 비대면 건강 걷기대회가 열린 지난 10월 촬영ㆍ제작했다. BNK경남은행 직원 두 명이 제1 전망대 → 제2 전망대 → 바다구경길 → 정상을 되돌아오는 창원 둘레길 저도비치로드 6.6km구간을 2시간여동안 직접 걷고 두 눈으로 본 천혜의 자연 경관이 담겼다. 특히 액션 카메라와 드론 등 첨단 촬영장비가 동원돼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동영상은 유튜브에서 '경남은행TV'를 검색하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전정대 사회공헌홍보부 팀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요즘 우울감과 답답함을 호소하는 지역민들이 늘고 있다. 7분 분량의 동영상을 통해 창원 둘레길 저도비치로드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팀장은 "지역의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인만큼 많은 시청과 관심 바란다"며 "코로나19 종식 후에는 경남은행TV가 소개한 지역 명소를 꼭 한번 찾아가 체험하기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3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금융상품, 이벤트, 지역 명소, 행사소식 등을 활발히 소개하고 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4 17:25:17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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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노조, 경북 아동 주거개선사업에 후원금

DGB대구은행 노조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김정원 대구은행 노조위원장,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경북지역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대구은행 노조가 경북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연말 따뜻한 마음은 전달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는 14일 경북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주거개선 사업, 산타원정대 후원금 5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전달식의 후원금은 경북지역 주거 빈곤아동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주거개선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 3개 지역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스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진행할 산타원정대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은행 노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아동들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주거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산타원정대 사업을 통해 경북 관내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산타로서 경북 관내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정원 위원장은 "저물어가는 2020년 한 해 잘 견뎌내온 지역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대구은행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뜻 깊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음을 모은 후원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14 17:24:45 이영석 기자
[K방역, 공든탑이 무너졌다]1. T·T·T(진단·추적·치료)의 실패

한 때 전 세계 주목을 받았던 K-방역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 등급인 3단계 격상을 검토중이지만 이미 거세진 불길을 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방역 전문가들은 거리두기 조치에만 의존했던 K-방역 시스템이 한계에 부딪혔다고 지적한다. 정부가 초기 K-방역의 성과에 취해 새로운 대응책을 적극적으로 찾지 않은 책임이 가장 크다. 앞으로 락다운(봉쇄)이나 백신 접종과 같이 강력한 대안이 없다면 K-방역은 국민과 의료진의 희생으로만 버텨온 반쪽짜리에 그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서서히 무너진 K-방역, 그 실패의 원인을 분석해본다.<편집자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초기, K-방역이 주목을 받은 것은 빠른 진단 검사의 역할이 가장 컸다.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빠른 격리 조치를 취하는 한국의 방역 조치는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11개월이 지난 현재 K-방역은 진단·추적·치료로 이어지는 T·T·T(test·trace·treatment)의 실패로 무너지고 있다. ◆진단·추적·치료의 엇박자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K-방역의 가장 큰 자랑이던 국내 일일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전세계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까지의 진단검사 건수는 2만4731건이다. 전일보다 1만4000건 가량 줄어든 규모다. 확진자 수가 한참 늘어나던 지난 6~8일에도 일일 진단건수는 1만여건에 그쳤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한국의 인구 1000명당 일일 검사건수는 0.2~0.3건에 그쳤다. 영국 4.54건, 미국 3.61건, 뉴질랜드 1.08건, 말레이시아 0.6건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일명 '깜깜이 환자'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조사중인 환자는 1711명으로 전체 20.3%에 달한다. 김우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20%라는 비중보다 1700여명이라는 숫자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며 "그만큼 지역사회에 만연해 어떤 환자가 선행환자인지 구분하기 어렵고, 역학조사도 한계에 봉착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더 큰 문제는 마지막 T(치료), 즉 의료체계의 붕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79명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중환자가 입월할 수 있는 병상은 전국에 58개, 수도권에는 11개 밖에 남지 않았다. 특히 확진자 수가 급증한 서울과 경기에는 중환자 병상이 7개, 3개 밖에 남아있는 상태다. 김 교수는 "코로나19 중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음압유지 격리병상이 빠르게 소진되고 갑자기 늘릴 수도 없는 외통수에 봉착했다"며 "중증 환자가 치료 시기를 놓쳐 더욱 위중해지고, 겨울철 늘어나는 뇌줄중, 심근경색 환자들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높다"고 지적했다. ◆지금 조치만으로는 역부족 방역 전문가들은 지금의 방역 체계로는 부족하다고 입을 모은다. 진단검사가 확산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역학조사관도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이미 무증상자가 너무 많이 퍼진 상태여서 실제 감염자수는 밝혀진 확진자수의 3~4배가 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며 "조기 진단으로 무증상 감염을 차단해야지,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검사가 따라가는 지금 방식으로는 확산세를 절대 잡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신속 항원 검사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신속 항원검사는 진단키트를 통해 집에서 스스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15분이면 검사 결과가 나오며, 민감도는 95%에 달한다. 가격은 2~5달러 수준으로 저렴하다. 천 교수는 "최근 유럽과 캐나다에서 신속 항원검사를 도입해 일주일에 두번씩 검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며 "감염 초기에 정확도를 따지기보다 자주 검사해서 코로나19 감염여부를 빠르게 판단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온 만큼, 국내에도 신속검사를 도입해 무증상자를 미리 잡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단 강력한 거리두기 조치로 확진자수를 줄이는게 급선무라는 지적도 나온다. 김우주 교수는 "정부가 역학조사를 위해 군인, 공무원을 투입한다고 하지만 충분히 훈련된 전문가가 아니라면 큰 도움이 되긴 어렵다"며 "중증환자의 바이러스 감염력은 2~3주가 지나도 이어지기 때문에 중환자 병상 확충 역시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거리두기 조치를 3단계로 높이고, 역학조사와 병상 역량에 맞는 수준으로 확진자수를 일단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14 17:18: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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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장중최고치 경신 후 하락 전환

14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금융 코스피지수가 약보합세를 보이며 2760선에 장을 마감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7.86포인트(0.28%) 하락한 2762.20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782.79까지 올라 역대 신고점을 새로 경신하기도 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1조34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3685억원, 기관은 7021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1.25%), 종이목재(0.66%), 운수장비(0.62%) 등이 상승했고, 비금속광물(-2.70%), 운수창고(-2.28%), 건설업(-1.93%)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1.30%), 삼성전자우(0.87%), 삼성전자(0.54%) 등이 상승했고, LG화학(-1.98%), 삼성SDI(-1.80%), 셀트리온(-1.39%) 등이 하락했다. 특히 삼성전자우(0.87%)는 전일 대비 600원 상승한 6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7만2500원까지 치솟았는데, 특별 배당 기대감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상승 종목은 276개, 하락 종목은 577개, 보합 종목은 5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10포인트(0.12%) 상승한 929.54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38억원, 외국인은 75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55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1.80%), 디지털콘텐츠(1.29%), 운송(1.26%) 등이 상승했고, 인터넷(-2.23%), 통신서비스(-1.82%), 일반전기(-1.74%)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446개, 하락 종목은 865개, 보합 종목은 76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의 백신 접종 소식에 힘입어 상승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출회 여파로 하락 전환했다"며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점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5원 오른 1091.8원에 마감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14 17:16:10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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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사, 부실가능성 대비해 배당해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4일 "금융사의 배당결정은 자율결정 사항이지만 대출의 원금 만기 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조치 이후 부실이 본격화 될 가능성에 대비해 배당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송년간담회에서 "금융감독원과 은행지주가 스트레스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여파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모르고, 기업의 부실·파산이 어느 정도일 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금융사들이 우선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춘 뒤 배당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사모펀드 부실 인지 못해 안타까워" 은 위원장은 올해 부족하고 아쉬운 점으로 '일찍 사모펀드 부실을 인지하고 감독하지 못한 점'을 꼽았다. 그는 "일부 사모펀드의 부실 등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은 점은 무엇보다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앞으로 투자자보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필요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8월부터 전체사모펀드 및 사모운용사를 전면 점검하고 있다. 사모펀드는 지난 4일 기준 40%의 점검이 완료됐고, 사모운용사는 고위험 요주의 운용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11월 말 기준 17개 운용사 검사가 완료됐다. 은 위원장은 "내년 1분기중에 사모펀드 점검이 완료될 것"이라며 "사모펀드는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지만 사모운용사의 경우 혐의가 있는 운용사를 발견해 금감원이 필요한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했다. 내년 3월부터 재개되는 공매도와 관련해서는 ▲불법공매도 처벌강화 ▲불법공매도 모니터링 시스템(불법공매도 차단시스템) 구축 ▲개인투자자 공매도 기회 확대 등을 중심으로 제도개선을 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은 위원장은 "불법공매도 차단시스템의 경우 우리나라 전산시스템 상으로 전혀 불가능하지 않지만 현재 불법공매도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마련했고, 사후에 적발하는 시스템을 보강하면 정부가 생각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며 "기존의 한국거래소에 있는 시스템을 강화하고, 불법공매도를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을 체크하는 시기를 단축하는 방법으로 사후 적발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개인투자자 공매도 기회 확대에 대해서는 "개인에게 공매도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과 오히려 확대시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다"고 했다. ◆내년 코로나19 대응에 총력 은 위원장은 내년 금융정책 방향의 첫번째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취약부분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 ▲금융리스크 관리 ▲금융정책의 연착륙이 조화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은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175조원+α 프로그램 등 기존 지원방안은 물론 필요 시 추가대책을 강구하겠다"며 "가계 및 기업부채의 증가, 실물경제와 괴리된 부동산 가격의 상승 등을 세밀하게 점검·모니터링하며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인정부의 혁신성장, 포용, 금융혁신 측면의 다양한 정책들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은 위원장은 "혁신기업 중심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내년 하반기부터 최고금리 인하가 추진되는 만큼 정책서민금융 공급을 확대해 서민들이 금융이용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12-14 15:41:5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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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금현물 손실제한 ETN 상장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늘어난 '금' 투자 수요에 맞춰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거래가 가능한 'KRX 금현물 손실제한형 ETN'을 1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ETN은 KRX 금시장에 상장된 금 현물(1kg) 가격을 기초로 하는 상품으로 KRX 금현물지수의 수익률을 1배수로 추종한다. 최대손실을 마이너스(-) 30%로 제한한 상품이다. 상품 만기 시 KRX 금현물 지수가 최초 기준가 대비 -30% 이상 하락하더라도 ETN 상환가격은 7000원 아래로 내려갈 수 없다.(제비용 차감전) 또 매일 장 종료 기준 최초 기준가 대비 -20% 이상 하락 시 해당 ETN을 자동으로 상환시키는 기능을 추가해 기초자산 급락 시 추가 손실을 막을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출시된 금 ETF·ETN 상품들은 원금비보장 파생결합증권(ETN포함) 혹은 파생상품 비중이 40% 이상인 ETF로 퇴직연금계좌 편입이 불가한 단점이 있었다. 이번 상장하는 '미래에셋 KRX 금현물 Auto KO-C 2312-01 ETN'은 손실제한형으로 발행해 퇴직연금 계좌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다. 퇴직연금계좌를 통해 거래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연금 수령 시까지 과세가 이연되는 효과가 있어 세금 면에서 유리한 이점이 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퇴직연금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양매도 손실제한 ETN' 및 '정해진구간 ELB'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해당 ETN은 다른 증권사 금현물 ETN 상품보다 저렴한 제비용을 갖고 있고, 자동 조기 상환 기능으로 시장 충격에 선대응할 수 있어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염재인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0-12-14 15:32:12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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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NH투자증권 CI. NH투자증권이 고객 중심으로 비즈니스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전사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리테일 부문에서는 디지털 채널 확장과 비대면 고객 유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해 WM 디지털(Digital)사업부를 신설했다. WM Digital사업부 아래에는 비대면 고객 자산관리서비스를 담당하는 디지털영업본부와 최적화된 특화상품 및 시스템 등을 개발하는 디지털솔루션본부를 편제해 비대면 고객도 온라인상에서 PB 서비스를 받는 수준의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WM사업부는 기존 5개 지역본부를 4개 지역본부로 재편하고, 영업점 대형화와 PB 서비스화로 인해 소외될 수 있는 고객들에 대한 전담 자산관리서비스를 담당할 고객지원본부를 신설했다. 프리미어블루(Premier Blue)본부 내에는 PB서비스기획부를 신설해 고액자산가(HNW·High Net Worth) 대상의 서비스 모델을 구체화했다. IB1사업부 산하 투자금융본부 내에는 신기술금융투자부를 신설해 모험자본 공급 및 투자를 동반한 기업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 IB2사업부 내에는 대체자산투자본부를 신설하고, 본부 산하에 IB Credit지원부와 대체자산투자부를 편제해 대체자산투자 전문성 및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프라임 브로커리지(Prime Brokerage)본부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리테일 고객 대상으로 유가증권 대차영업 및 중개·주선 업무를 수행하는 대차영업부를 신설했다. 경영지원총괄 산하에는 고객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구축 및 그룹 시너지 확대를 위해 경영기획부문을 신설했다. 경영기획부문에는 경영전략본부, 상품솔루션본부, 글로벌(Global)사업본부, 미래혁신TFT를 편제해 고객 대상 상품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경영관리체계를 효율화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14일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은 자산관리 및 IB 비즈니스의 경쟁력을강화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궁극적으로 고객 관점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데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와 시장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금융투자회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이날 조직개편과 함께 임원급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조직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젊은 임원을 전진 배치해 세대교체에 방점을 뒀다. 다음은 주요 인사 내용. ◆NH투자증권 ◇신규 선임 △금융소비자보호본부 최창선 △영업전략본부 송지훈 △PE본부 오광준 △고객지원본부 강민훈 △리서치본부 오태동 △WM법인본부 김진여 △정보보호본부 김규진 ◇전보 △Digital전략부문 전용석 △재경2본부 조영래 △Prime Brokerage본부 이창목 △대체자산투자본부 박정목 ◇전무 승진 △WM사업부대표 김경호 ◇상무 승진 △재경1본부 유현숙 △동부지역본부 강진호 △중서부지역본부 손홍섭 △연금영업본부 이수석 △Industry1본부 이성 △Industry2본부 김형진 △ECM본부 김중곤 △부동산금융본부 신재욱 △상품솔루션본부 송재학 △고객자산운용본부 황경태 △주택도시기금운용본부 강현철 ◇상무보 승진 △Global운용본부 신동섭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12-14 15:31:3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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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나파벨탄' 코로나19 치료제로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 승인

종근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이 러시아, 멕시코, 세네갈에 이어 호주에서도 대규모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한다. 마지막 단계인 이번 임상이 최종 완료되면 국내에서는 내년 1월 조건부 허가 신청을 검토할 계획이다. 종근당은 호주 식약처로부터 호주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프로젝트인 ASCOT 임상에 나파벨탄이 참여하는 내용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임상 승인으로 종근당은 호주, 뉴질랜드, 인도의 코로나19 환자 약 2440명을 대상으로 나파벨탄의 코로나 치료제로의 개발을 위한 대규모 임상을 진행한다. ASCOT 임상은 호주 멜버른 대학의 감염병 전문 연구기관인 피터 도허티 연구소가 주도하고 호주, 뉴질랜드와 인도에서 7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는 대규모 글로벌 임상시험이다. 종근당은 ASCOT 참여로 나파벨탄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기존 4개국에서 7개국으로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인종에서 약물의 효능을 확인하고, 글로벌 사용 승인에 필요한 임상 결과를 빠르게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근당은 지난 11월 러시아에서 진행 중인 임상 2상에 대한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의 중간평가에서 약물의 유용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임상을 지속할 것을 권고 받은 바 있다. 현재 피험자의 모집과 약물 투약을 모두 완료한 상태로 결과를 확인하는 중이다. 임상이 최종 완료되면 국내에서는 내년 1월 조건부 허가에 대한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종근당이 단기간에 나파벨탄의 임상을 여러 국가로 확대할 수 있었던 것은 종근당의 축적된 신약 개발 역량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임상 프로토콜 개발 능력이 한 데 모여 시너지를 낸 결과다. 여기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 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70여개 기관이 진행하고 해외 유수 기관이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다국적 임상에 선정되었다는 것은 나파벨탄이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것"이라며 "나파벨탄의 탁월한 바이러스 감염 억제 효능이 다양한 해외 임상을 통해 입증된다면 코로나 19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2-14 15:28:3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