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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결과’ 공개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오는 18일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2022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결과'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배출량 산정 결과는 지난달 28일에 열린 '제21차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통계청, 기상청, 산림청 등 국내 150여 개 기관에서 만든 260개 자료를 활용해 배출량을 산정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산정 방법에서 공정부생가스 사용시설, 유기용제 사용시설(인쇄업) 등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산정 방법을 개선해 정확도를 높였다. 2022년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산정 결과, 초미세먼지(PM-2.5) 연간 배출량은 2021년보다 2000톤(t) 증가한 5만9459t으로 나타났다. 황산화물(SOx)은 3만4000t(21.3%), 질소산화물(NOx)은 2만7000t(3.1%),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6만4000t(6.4%), 암모니아(NH3)는 2만t(7.5%) 감소했다. 이런 감소 추세는 2016년부터 6년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요 증감 원인을 살펴보면, PM-2.5는 울진, 강릉에서 산불 피해 면적이 증가해 배출량이 증가했다. 하지만 SOx과 NOx은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노후 경유차 대수 등의 감소로 배출량이 줄었다. VOCs과 NH3는 제철제강업·유기화학제품제조업의 소결광·용선 생산량 감소, 건축 및 도로표지용 도료 사용량 감소 등이 배출량 감소에 영향을 줬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관계자는 "선박 대기오염물질 배출규제 강화, 노후 경유차 감축 강화 및 저공해차 보급 확대 정책의 효과가 꾸준히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7 12:00:1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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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어린이 환경안전 강화...활동공간 범위 확대

정부는 어린이 환경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의 범위를 확대하고, 환경책임보험에 대한 전문적 검토와 심의를 담당할 환경책임보험위원회를 신설한다. 환경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환경보건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어린이 활동공간 범위 확대에 관한 개정안은 오는 24일 공포 후 1년 뒤 시행되며, 환경책임보험위원회 신설에 관한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안은 어린이 환경안전관리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고, 환경책임보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 등을 명확히 규정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기존에는 초등학교 교실, 도서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 활동공간에만 환경안전관리기준이 적용됐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초등학교 체육관과 아동복지법에 따른 지역아동센터의 집단지도실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개정안 시행 이전에 설치된 시설의 경우, 초등학교 체육관은 2032년 9월 1일부터, 지역아동센터의 집단지도실은 2029년 9월 1일부터 환경안전관리기준이 적용된다. 환경안전관리기준은 어린이 활동공간에 사용된 마감재료(도료, 바닥재 등)에 포함된 환경유해물질 함유 기준을 규정하며, 공간의 관리자나 소유자는 기준 적합 여부에 대해 검사기관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환경책임보험에 관한 전문적인 사항을 검토하고 심의하기 위해 환경보건위원회의 전문위원회로 환경책임보험위원회를 신설한다. 환경조사, 분쟁조정, 피해구제를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로 통합하고, 기존 환경오염피해구제정책위원회가 수행하던 환경책임보험 심의 기능을 환경보건위원회로 이관하는 것. 환경책임보험위원회는 환경부 고위공무원이 위원장을 맡고,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은 관계 부처에서 지명한 공무원과 환경책임보험, 산업안전, 법학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이번 개정은 환경유해인자에 민감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환경책임보험에 대한 전문적 검토를 통해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과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7 12:00:1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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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커넥트투 오픈 10주년 기념 이벤트…'GR 86 랩핑카·자이언트 북트리' 전시

렉서스코리아가 복합 문화 공간인 '커넥트투' 10주년을 맞이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렉서스코리아는 커넥트투 오픈 1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20일부터 31일까지 '커넥트투 10th 애니버서리' 특별 이벤트와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커넥트투는 렉서스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2014년 개관 후 지난 10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특히 고객 전용 프라이빗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에는 마스터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모리조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에는 렉서스 영파머스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레드 앤 블랙' 콘셉트의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또 모리조가 직접 추천하고 오재성 농부의 감귤을 사용해 만든 '제주 한라산 크루아상' 스페셜 메뉴를 비롯해 권두현, 김빛나 농부의 딸기를 활용한 레드 에디션 및 장문규 로스터의 공정무역 인증 커피 원두로 만든 블랙 에디션 등 음료 5종과 디저트 7종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토요타 GR 86' 랩핑카 전시와 크리스마스 장식이 더해진 '대형 포토존'을 운영한다. 방문 당일 어린이를 동반하거나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뽑기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되어, 참가자 모두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또 '자이언트 북트리'도 전시될 예정이다.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기부한 도서를 활용해 만들어질 북트리는 약 3.8m의 규모로 제작된다. 렉서스 및 토요타 오너는 행사 기간 커넥트투 음료 또는 디저트 구매 시 커넥트투에서 사용 가능한 1만 그린포인트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2024-12-17 11:49: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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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연말 지역사회서 다양한 나눔 활동 실천…"24개 사내 봉사단 국내외서 활동 이어가"

대한항공이 연말을 맞아 국내외에서 잇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17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사랑나눔회'는 지난 7일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우리들의 집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총 7명의 직원들은 직접 재료 손질부터 양념 버무리기까지 총 70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시설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따스한 온기를 전했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봉사단 '다솜나눔'도 같은 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홀트일산요양원에서 장애인 대상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해당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한 연말 행사로, 평소 시설에서 맛보기 어려운 다양한 먹거리와 즐거운 공연, 댄스파티 등을 선사했다. 낙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봉사도 진행했다.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체 '연합신우회'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스리랑카 체디쿨람에서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과 해당 지역 초등학교 학생 및 마을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또 연합신우회는 마을의 물 부족 해소를 위해 공동 우물 파기 지원 등 식수시설 시공에도 힘을 보탰다. 대한항공 사내 합창단 '칼맨싱어즈'는 지역사회를 위한 자선공연에 나섰다. 지난 16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에서 'O love', '제주도 푸른밤', '시간에 기대어' 등 10개 곡의 합창 공연을 펼쳐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나눔이 어렵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일단 어려운 이들과 손을 잡게 되면 그 온기로 인해 나누는 사람도 더불어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현재 24개 사내 봉사단이 국내외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2-17 11:49: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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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육아휴직 급여 인상 등 일·가정 양립 위한 정부 지원 확대

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이 월 15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근로자의 육아휴직 신청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산휴가 신청 시 육아휴직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된다. 고용노동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저출생 대책의 후속 조치와 제도 개선을 위해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포함한 고용노동부 소관 3개 대통령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육아휴직 급여가 대폭 인상된다. 현재는 월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고, 이 중 25%를 복귀 후 6개월 뒤에 지급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월 최대 250만원을 육아휴직 기간 중 전액 지급한다. 이에 따라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12개월 사용할 경우, 전체 급여액은 기존 1800만원에서 2310만 원으로 510만원 증가하게 된다. 또한, 부모가 함께 육아휴직제(생후 18개월 이내)를 활용할 경우, 1년간 각각 최대 2960만 원씩, 부부 합산 5920만 원의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내년부터는 출산휴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외에 육아휴직으로 자리를 비운 경우에도 대체인력 지원금이 지급되며, 육아휴직에 따른 업무 분담 지원금이 새로 도입된다. 중소기업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1년간 육아휴직을 제공하고 대체 인력을 채용하면, 정부는 월 120만원씩 최대 1440만원을 지원한다. 일부 지자체는 대체인력으로 채용된 근로자에게 연간 최대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근로자의 신청 부담 완화와 함께 사업주의 책임도 명확히 했다. 출산휴가(배우자 출산휴가 포함) 신청 시 육아휴직을 동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신청하면 사업주는 14일 이내 서면으로 허용 의사를 표시해야 한다. 만약 사업주가 의사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근로자는 신청한 대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 공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고용·산재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의 인적 사항을 공개할 때 업종과 직종 정보를 추가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12-17 11:32:2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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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주식 자산 30조원 돌파…전년比 73%↑

삼성증권은 해외주식 자산규모가 30조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3% 증가한 규모다. 해외주식 거래 계좌 수도 전년 대비 약 47% 늘어난 53만개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삼성증권의 해외주식 자산규모 추이를 보면, 해당 기간 연평균 성장률(CAGR)이 34.1%로 집계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삼성증권의 해외주식 투자자들은 주로 미국 주식에 집중하고 있지만, 일본, 영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주식에도 직접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영국 등이 미국에 이어 자산 기준 2위, 3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고객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종목은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대형 빅테크 기업 주식이다. 또한 지수형 상장지수펀드(ETF)도 상위 보유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증권은 올 연말까지 해외주식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미국 주식의 온라인 거래수수료를 첫 3개월간 0원으로 제공하며, 이후 9개월간은 거래수수료를 0.03%~로 적용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의 해외주식 투자정보를 담은 유튜브 콘텐츠 및 글로벌 증권사 제휴를 기반으로 한 리서치 자료, 글로벌 40개 시장의 주식매매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며 "특히, 유럽 주요 6개국(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포르투갈)의 주식을 온라인으로 직접매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들의 글로벌 투자기반을 마련해 둔 것도 한 몫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12-17 11:32:25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