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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미리캔버스' 미리디와 대표주관계약

KB증권은 지난 6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디자인플랫폼 기업 미리디(MIRIDIH)와 2027년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2008년 설립된 미리디의 주요 제품은 서비스형 SaaS 기반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로, 이는 전문 디자인 소프트웨어 없이도 사용자가 간편하게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템플릿과 도구를 지원한다. 최근에는 미리캔버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여 '템플릿 추천'과 '이미지 생성', '텍스트 생성' 등의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자사 웹투프린트(Web to Print) 서비스인 '비즈하우스'를 통해 소상공인부터 기업까지 손쉽게 디자인을 인쇄 및 출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리디는 지난해 매출 607억원과 영업이익 77억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내 성장 가능성으로 28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총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강창석 미리디 대표이사는 "IPO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디자인 혁명과 글로벌 산업 표준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승창 KB증권 ECM본부장은 "미리디는 기업공개를 통해 또 한번의 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KB증권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미리디의 좋은 금융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2-12 09:59:3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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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디딤펀드, 수탁고 1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 수탁고가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디딤펀드 출범 이후 지난 두 달여 간 전체 개인투자자 순유입액은 247억원으로 집계됐다. 25개의 디딤펀드 가운데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 는 125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며, 전체 디딤펀드 시장에 절반 이상(50.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9월 25일, 금융투자협회에서 25개 자산운용사와 공동으로 출시한 디딤펀드는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밸런스드펀드(BF) 상품이다. 주식 등의 위험자산과 채권 등의 안전자산 비중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펀드로 기존 실적배당형 보다 낮은 변동성으로, 예금금리보다는 높은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돼 투자자들의 은퇴자산 마련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디딤글로벌EMP펀드' 는 수익률 측면에서도 탁월하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2월 9일 기준 1개월, 3개월 수익률이 각각 2.38%, 7.52%로 디딤펀드 동일 유형 중 3개월 수익률이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업계 디딤펀드 평균수익률 1.60%, 4.63% 대비 100bp~300bp 수준 아웃퍼폼(시장 평균 수익률 상회)하는 성과다. 김충선 신한자산운용 기관 및 WM연금부문 총괄 전무는 "신한자산운용은 타깃데이트펀드(TDF) 1세대 대표운용사로서 수탁고 1조 돌파를 앞두고 있다"며 "7년 이상의 TDF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 경험을 바탕으로 디딤펀드를 퇴직연금 대표펀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12-12 09:55:3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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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LH,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지원' 위해 맞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11일 서울 여의도 한국증권금융 본사에서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처음으로 실시되는 '자립준비청년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은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LH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1인당 100만원, 총 2억원)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증권금융과 LH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 및 협력사업 발굴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증권금융은 꿈나눔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사업예산을 매년 20억원 수준에서 2025년부터는 약 50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특히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본 건 임대보증금 지원 외에도 금년 12월 중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가전, 가구 등 자립 초기에 필요한 필수물품(총 2억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자립준비청년이 대학 재학기간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증권금융 청년 꿈나눔 장학금'을 신규로 신설해 지원한다. 김정각 한국증권금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내딛는 힘찬 발걸음이 성공과 희망으로 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12 09:50:5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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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탄소중립·자원순환 활성화나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단종된 식탁·의자등 160개 기부…CO₂감축 기여 한샘이 탄소중립 실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한샘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한국환경보전원, 딜아트,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해 자원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 ESG 경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한샘은 자원순환 플랫폼 '자원多잇다'에 제품을 기부해 자원 재활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자원多잇다는 아직 사용가치가 충분하지만 사용처를 잃어 폐기될 위기에 놓인 사무용 가구와 가전을 업사이클링하는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한샘은 올해 10월 단종돼 더 이상 유통되지 않는 식탁과 의자 등 새 상품 160개를 기부했다. 이를 통해 약 6.5톤(6553.8kgCO2-eq)의 이산화탄소 감축에 기여했다. 이는 우리나라 주요 산림 수종인 상수리나무(30년생 기준) 약 460여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한샘은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자율협약인 UNGC(유엔글로벌컴팩트)에 가입해 친환경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5년까지 환경경영 시스템을 완성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한샘 정광현 기업문화실장은 "이번 협약은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한샘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4-12-12 09:39:5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