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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 2배 규모' 농경지 침수...농식품부, 8월하순 이전 국고 보조

정부가 이달 말까지 농작물 수해신고 접수 및 피해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다음 달 중순까지 복구계획을 세우고 및 국고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작물 정리·병충해 방지 등의 복구 노력을 각 지자체·농진청·농협에 당부했다. 송 장관은 20일 "피해에 대해 신속한 손해평가와 피해조사를 통한 보험금 및 복구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의 한 시설원예 농가를 찾아,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응급복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농식품부 집계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농업분야 피해(19일 오후 5시 신고 기준)는 벼(2만986ha), 논콩(1860ha), 멜론(139ha), 수박(127ha), 고추(108ha) 등 농경지 2만4247헥타르가 침수됐다. 이는 경기 수원시 면적의 갑절, 서울 서초구 면적의 5배에 달하는 규모다. 소 60두, 돼지 829두, 닭 93만 수 등이 피해를 입었다. 지역별로 비가 집중된 충남지역에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전남이 그 뒤를 이었다. 충남 1만6714ha, 전남 6361ha, 경남 876ha, 충북 138ha, 전북 64ha 순이다. 농식품부는 신속한 재해복구비 및 재해보험금 지급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 체계를 가동 중이다. 가용한 농업재해보험 조사인력을 최대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호우 이후 병해충 방제 및 작물 생육 회복을 위해 약제 및 영양제 등을 할인 공급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7월 말까지 지자체 피해신고 접수 및 피해조사를 마친 뒤, 8월 상순부터 중순 사이 복구계획 수립 및 국고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7-20 13:00:2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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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M News] KGM·한국타이어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에 앞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 20일 KGM에 따르면 7월 하순 개관 예정인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KGM Experience Center) 부산'은 경기도 일산과 서울 강남에 이은 KGM의 3번째 익스피리언스 센터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KGM 브랜드를 소개하고 KGM만의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GM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꾸며 부산을 대표하는 KGM 부울경(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핵심 시승 허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을 기념해 준비한 시승 프로그램은 ▲오픈런 시승 ▲리프레시 시승 이벤트 등이다. '오픈런 시승 이벤트'는 시승을 원하는 고객이 예약 후 시승을 완료하면 250명에게 KGM 시그니처 센트 패키지(디퓨저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로, 시승 예약은 18일~24일까지며 시승은 이달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루어진다. ◆한국타이어, 포르쉐 '마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최초 전기 SUV 마칸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ev'를 공급한다. 2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마칸에 장착되는 벤투스 S1 에보3 ev는 고성능 전기차 특화 설계로 강력한 주행 성능, 우수한 전비 효율과 마일리지, 저소음 등의 성능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포르쉐를 만족시키며 신차용 타이어 마크인 'NE0' 획득한 벤투스 S1 에보3 ev는 최신 EV 컴파운드 채택으로 주행 거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을 최소화해 이상적인 전비 효율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넓고 안정적인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블록은 젖은 노면과 마른 노면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한다. 또 톱니가 맞물린 듯한 인터락킹 형태의 그루브(타이어 표면의 굵은 홈) 디자인은 뛰어난 접지력으로 수막현상을 줄이고 젖은 노면과 빗길에서도 우수한 코너링 성능도 제공한다.

2025-07-20 12:55: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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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멘트업계 'Top 3'로 빠르게 재편

한일·한일현대시멘트 합병 결정…11월 '한일시멘트' 탄생 한일, 시멘트 국내 점유율 총 21.8%로 1위…쌍용C&E 21.2% 경영 효율화·규모 경제 달성·주주 및 기업가치 제고등 '포석' '현대' 명칭 67년만에 업계서 사라져…아세아·한라, 3위권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가 합병을 최종 결정하면서 국내 시멘트업계가 '톱(Top) 3'체제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들 Top 3의 내수시장 점유율은 약 62% 선에 이른다. 한일현대시멘트가 '한일시멘트'로 이름을 바꾸기로 하면서 1958년 당시 현대건설 시멘트사업부로 시멘트업을 발을 들여놓았으나 이제 '현대' 명칭은 67년만에 업계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20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와 한일현대시멘트는 지난 17일 합병을 의결하고 오는 11월1일부터 '한일시멘트'로 사명을 통일할 예정이다.합병 한일시멘트는 포틀랜드 시멘트 내수 점유율 기준으로 업계 1위에 올라서게 됐다. 업계 및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시장 점유율은 한일시멘트가 11.1%, 한일현대시멘트가 10.7%였다. 두 회사의 점유율을 합치면 21.8%로 기존 1위였던 쌍용C&E(21.2%)를 앞선다. 합병 회사의 총 매출은 지난해 기준 약 1조7400억원이었다. 2023년 당시 매출이 1조8000억원을 훌쩍 넘었던 쌍용C&E는 지난해 다소 주춤하며 1조7000억원에 못미쳤다. 이들 회사에 이어 점유율 3위는 아세아·한라시멘트(18.8%)다. 아세아시멘트는 2018년 초 한라시멘트 지분 100%를 인수했다. 다만 두 회사는 합병 계획없이 현재와 같이 별도 회사로 계속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사 점유율은 한라시멘트가 11.7%, 아세아시멘트가 7.1%다. 이에 따라 국내 시멘트업계는 한일, 쌍용, 범아세아 '3강'에 이어 삼표(16.2%), 성신(13.5%)이 뛰를 쫓고 있는 모양새다. 이들 주요 7개사 외에 소형사인 대한시멘트, 유니온, 한국C&T의 총점유율은 8.6%로 미미한 수준이다. 한일현대시멘트는 한일시멘트가 2017년 당시 LK투자파트너스와 함께 투자목적회사인 HLK홀딩스를 설립, 현대시멘트를 인수한 후 2018년 7월 사명을 변경, 탄생한 이름이다. 인수 직전 회사인 현대시멘트는 현대건설 시멘트사업부로 출발한 이후 시멘트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충북 단양에 공장을 세웠고 1969년 말 독립 시멘트회사로 거듭났다. 초대 대표는 현대그룹 창업주인 정주영 회장과 정 회장의 둘째 동생인 정순영 현대건설 부사장이 공동으로 맡기도 했다. 현대시멘트는 향후 성우그룹의 모태가 됐다. 합병을 최종 결정한 배경에 대해 한일시멘트 측은 ▲중복 투자 및 비용절감을 통한 경영 효율화 ▲자산·인프라 결합 및 시장 점유율 증대로 규모의 경제 달성 ▲중복상장 구조 해소로 투자 일원화를 통해 주주가치 및 기업가치 제고 등을 이유로 꼽았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이번 합병으로 시멘트 생산을 위한 중복 투자 및 외부 비용을 절감해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0 12:55:1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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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리스크·경기 부진에 기업 신용등급 줄강등…하반기 추가 하향 우려

올해 상반기 국내 기업 신용등급은 관세 리스크와 경기 부진 여파로 상향보다 하향 조정된 사례가 많았다. 하반기에도 대내외 거시환경이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등급 하락 압력은 거세질 전망이다. 16일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나이스신용평가 등 국내 3대 신용평가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업 장기 신용등급 상하향배율은 0.79배로 집계됐다. 상하향배율이 1 미만이라는 것은 등급이 내려간 기업이 올라간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2023년부터 3년째 1을 넘지 못하고 있어 기업 전반의 재무건전성이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관세 압력과 산업정책 변화에 따른 수출 경쟁력 약화, 중국발 공급과잉, 국내 경기 둔화 및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이 기업의 수익성과 재무구조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석유화학, 건설, 2차전지 등 업황 개선이 쉽지 않은 산업을 중심으로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이 같은 산업의 부진은 재벌들의 재무건전성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롯데그룹은 주력 계열사인 롯데케미칼과 롯데건설의 대규모 손실 및 신용등급 하락으로 그룹의 신용도에 압박을 받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석유화학 공급과잉 여파로 지난해 1조80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도 2463억원의 적자를 냈다. 한국신용평가는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A-'로 하향했다.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롯데지주, 롯데물산, 롯데렌탈, 롯데캐피탈 등의 신용등급도 함께 하락했다. 김상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는 유사시 계열 지원 가능성 평가가 제한적으로 적용된 결과"라며 "계열 통합 신용도 결정에서 롯데케미칼의 기여도가 높은 만큼, 롯데케미칼의 등급 하향이 그룹의 지원 여력 저하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부동산 PF의 부실 등으로 인해 A+에서 A로 하향 조정됐다. SK그룹도 석유화학과 2차전지 소재 사업 부진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한국신용평가는 SKC의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하향조정했다. SKC는 화학과 2차전지·반도체 소재 부문 부진으로 영업손실이 이어질 전망이며, 대규모 투자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 회복이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SK가스 자회사인 석유·가스화학 계열사 SK어드밴스드도 A-에서 BBB+로 강등됐다. SK어드밴스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내며 재무 안정성이 크게 저하됐다. LG그룹의 LG화학도 신용등급 하향 압박을 피하지 못했다. 한국기업평가는 LG화학의 등급 전망을 'AA+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2차전지 업체인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도 각각 한 단계씩 등급이 내려갔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중국과의 가격 경쟁 심화로 단기간 내 현금창출력 회복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건설업계도 부동산 시장 침체의 직격탄을 맞았다. 상반기 신용등급이 하향된 건설사는 3곳인 데 반해 상향된 곳은 1곳에 불과했다. 특히 지방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하반기에도 등급 조정 압력은 이어질 전망이다. 롯데건설 외에도 일성건설이 'BB+'에서 'BB'로, 동원건설산업이 'BBB'에서 'BBB-'로 각각 하향됐다. 동원건설산업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360.9%에 달한다. 김 연구원은 "이번 정기평정에서는 미 관세 영향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전반적인 평가가 보수적으로 진행됐다"며 "특히 롯데케미칼의 등급 하락이 계열사 전반의 신용도 조정으로 이어지는 등 그룹 차원의 재정 건전성 부담이 커지면서 올해 상반기 등급 하향 건수는 2020년 이후 가장 많은 72건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도 신용등급 하향 압력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인상 효과가 본격화되면 방산, 전력기기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 등급 하향 기조가 이어질 수 있다.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신용평가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근거로 하기 때문에 실적 악화가 이어지면 일부 기업의 신용 등급이 추가로 하향될 가능성이 있다"며 "과거에는 경기 둔화로 인한 등급 하향이 주로 석유화학, 건설, 일부 여전사 등 특정 산업에 국한돼 있었다면, 관세 효과는 보다 광범위한 산업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2025-07-20 12:53:1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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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AX 원년…그룹 차원 인재 육성 지원"

"증권사와 보험사의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금융이 실질적 시너지를 선보일 수 있는 골든 타임이다. 각 자회사는 본업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도 창출해야 한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그룹 본점에서 열림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달 초 동양·ABL생명이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로 정식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로, 은행 및 카드사와 증권사, 보험사를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해 그룹의 하반기 전략을 공유했다. 임 회장은 이날 우리금융그룹의 전사적인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를 주요한 전략 목표이자 새로운 인재상으로 강조했다. 그는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닌 함께 일하는 파트너가 됐다.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미래의 핵심 인재"라면서 "그룹 차원에서 AX 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 전사적 AX 실행을 가속화해 선도 금융그룹의 저력을 보여주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특별 강연에서는 AI(인공지능) 전문가인 이재진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으며, 옥일진 우리금융그룹 디지털혁신부문장도 무대에 올라 AX 현황과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그룹 차원의 AX 현주소를 진단하고 AX 추진계획을 구체화했다. 마지막으로 임 회장은 2025년을 우리금융그룹의 AX원년으로 선포하면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완전 민영화를 통해 기업문화의 새로운 틀을 마련했고, 올해는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라며 "하반기에는 AX 추진, 내부통제 혁신, 그룹 시너지 이행이라는 세 가지 핵심과제를 실천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라고 당부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7-20 12:52:1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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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가 전하는 EDU 소식] AI 얼라이언스·현장형 패키지 교육기업, ‘공공성’ 내세운 마케팅 강화

교육업계가 '사회적 메시지'와 '현장 밀착형 상품'을 결합한 신유형의 브랜딩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교육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내건 참여형 캠페인이나 교사 실수요에 기반한 상품 출시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방식의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 광고나 프로모션을 넘어, 교육 현장과 연계된 콘텐츠와 데이터 생태계 구축에 나서는 움직임이다. ◆아이스크림에듀, 'K 데이터 얼라이언스' 참여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는 최근 KT가 주관하는 'K 데이터 얼라이언스'의 파트너로 합류했다. 이 협의체는 한국의 언어·문화·역사 등 고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형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EBS,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한글학회 등 공공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이 협력체를 통해 자사 AI 기술(sLLM, DKT 등)과 축적된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교육용 AI 데이터셋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습용 AI 모델 고도화와 함께, 공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솔루션도 지속 확장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공공성과 기술력을 함께 인정받는 기회"라며 "교육 현장에 한국형 AI를 일상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테크빌교육, '디지털 수업꾸러미'로 자율수업 지원 교사용 교육 플랫폼 '티처몰'을 운영하는 테크빌교육은 최근 '디지털 수업꾸러미' 패키지를 출시하고 교사 맞춤형 수업자료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의무화된 학교자율시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300종 이상의 수업 자료와 교사용 준비물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장애공감, 성교육, 독도교육 등 공익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수업 난이도를 낮추고, 테크빌교육이 운영하는 '뚝딱샵' 플랫폼과 연계해 굿즈 제작 활동도 가능하다. 이처럼 콘텐츠와 상품을 융합한 구성은 수업 설계에서 실행까지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에듀커머스부문 대표는 "현직 교사의 수업 자료를 직접 활용할 수 있어 실효성이 크다"며 "현장의 피로도를 낮추는 실용적 브랜딩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20 12:49:0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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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없으면 과제도 없다”…정부 R&D 개편에 초기 스타트업 퇴출 위기

정부가 2025년부터 연구개발(R&D)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하면서, 기술력 중심의 초기 스타트업들이 지원제도 밖으로 밀려나고 있다. 정부는 '성과 중심' 개편을 통해 민간 검증을 거친 기업을 선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선 "시장에 나가기도 전에 탈락하는 역전 현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발표한 '2025년도 기술개발사업 통합 공고'를 통해 다수의 신규 과제에 민간 투자 유치 또는 수요기업의 확약서를 필수 요건으로 포함시켰다. 일부 사업은 아예 투자운용사 또는 구매처의 확약서를 제출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사실상 일정 수준의 시장성과 투자 실적을 확보한 기업만이 지원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 구조다. 문제는 이 같은 '사전 검증 기반'이 기술 검증 단계의 스타트업에게는 제도 진입 자체를 차단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바이오, 기초소재, 우주항공, 인공지능(AI) 등 고위험·장기개발 기술은 상용화까지 수년이 걸리며, 민간 투자 유치 자체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동안 정부 R&D 자금이 이들 기업의 첫 번째 성장 자금으로 작용해왔지만, 현재는 "투자를 받은 이후에야 접근 가능한 보조금"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시리즈A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검증되지 않은 원천기술을 실험하고 있는데, 그간 투자 유치 실적이 없다는 이유로 과제 문턱조차 넘지 못했었다"며 "기술기반 기업에게 기회의 장이었던 정부 과제가 이제는 외형 평가 잣대가 됐다"고 지적했다. 실제 과제 공고 다수는 기술 완성도나 개발 필요성보다 '시장성 확보 여부'에 평가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기업은 구조적으로 배제되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정부 R&D 예산이 점차 '고도화된 투자 매칭 기금'처럼 변질되고 있다고 우려한다. 정부는 이번 개편이 예산의 효율성과 성과 환수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심재윤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정책과장은 "국가 R&D 재원의 선순환을 위해 일정 수준의 시장성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무분별한 직접지원보다는 성장을 가시화할 수 있는 구조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업계는 이러한 원칙이 '형평성과 공공성'을 저해한다고 지적한다. 초기 기술기업이 민간 검증 없이도 진입할 수 있도록 여지를 두지 않는다면, 기술력만으로 도전하는 스타트업은 설 자리를 잃게 된다는 것이다.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 이병무 전무는 "기술역량만으로 과제를 따는 길이 원천적으로 막히면, 정부 R&D는 '투자받은 기업만 받는 보조금'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시장성 이전 단계의 기술 기업을 포괄할 수 있는 별도 평가 체계나 예외 트랙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현재 2025년 하반기부터 초기 기술기업을 위한 '기술역량 중심 트랙'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단순한 트랙 추가만으로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책 기조가 '민간 책임 확대'로만 흘러선 안 된다는 경고다. 민간투자 연계형 구조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투자 유치를 요구하는 평가 방식에 유연성을 부여하고, 개발 단계별로 맞춤형 조건을 제시하는 정교한 제도 설계가 함께 병행돼야 한다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2025-07-20 12:47: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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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면세점의 변신은 무죄"…신세계免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 가보니

"요즘 넷플릭스 1위 콘텐츠인 K팝 데몬헌터스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기가 소위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혼문 같은 곳입니다. (관광객 분들이) 한국에 오면 꼭 들려야 될 그런 목적지가 되고 싶습니다" 지난 18일, 1년 여의 준비 끝에 첫 리뉴얼 오픈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11층에 가보니, 국내 방한객들이 K푸드, 건강기능식품, 굿즈(팬 상품) 쇼핑에 한창인 광경이 펼쳐졌다. 기존 면세점은 곧 명품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있었다. 신세계면세점은 그간 부진했던 업황을 회복하고자 K문화 열풍과 하반기 시행될 중국인 무비자 확대 정책을 기회 삼아 관광객 유치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가장 핵심인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는 K푸드를 집약적으로 모아 놓은 공간이다. 식품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오르자,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푸드 마켓 존 ▲팝업 존 ▲건강기능식품 존 ▲디저트 존 총 4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고추장, 참기름 같은 전통 식재료부터 감각적인 디저트까지, 한국의 전통과 트렌드가 공존하고 있었다. 푸드 마켓 존에는 마트에서나 볼 법한 장바구니와 함께 한국의 맛을 대표하는 쌈장, 고추장, 김 등이 눈에 띄었다. 또, 제주 감귤 파이, 황금 돼지빵 등 지역별 대표 특산품도 구비됐다. 그리고 바로 옆, 팝업 존에는 서울숲·성수 오프라인 매장 혹은 온라인에서 2030에게 인기 있는 유행 식품이 자리했다. 대표 브랜드로는 약과·한과류를 선보이는 '만나당', 초콜릿 디저트 브랜드 '니블스', 에너지 드링크를 제작하는 '타이거모닝', 전국 8도의 지역별 맛을 카라멜로 재해석한 '팔도 카라멜' 등이 참여했다. 현장에서 만난 현정훈 신세계면세점 상품기획자(바이어)는 "가장 공을 들인 것이 팝업 존"이라며 "연초부터 박람회, 시장 조사 및 국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발굴해 낸 브랜드들로 공간을 채웠다. 3~6개월 정도 단기로 팝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성과가 좋다면 이런 신흥 브랜드들이 인천공항 면세업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디저트도 준비됐다. 디저트 존에는 외국인 입맛을 공략한 그래인스 쿠키, 브릭샌드 등 국내 디저트 브랜드들이 들어왔다. 이중 휘낭시에 등 빵 디저트류를 선보이는 브릭샌드는 붉닭 맛과 메론 맛의 디저트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매장에서 만난 조헌기 브릭샌드 대표는 "현재 운영 중인 브릭샌드 오프라인 명동점이 90%가 외국인이다"라면서 "그러다 보니 외국인들이 어떤 걸 좋아할까 이런 것을 고민을 많이 했다. 앞으로는 서울을 대표하는 선물용 디저트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K-푸드에 이어 K-POP, K-문화 콘텐츠를 접목한 공간도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스페이스 오브 비티에스(SPACE OF BTS)' 공간에서는 BTS 멤버별 활동 시기에 맞춘 앨범과 굿즈 신상품들을 선보인다. 또 다른 곳에서는 카카오프렌즈부터 잔망루피, 짱구 IP(지식재산권)까지 국내 인기 캐릭터 소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채정원 신세계디에프 상품기획(MD) 담당 상무는 "MD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속도와 트렌드 대응 역량"이라며 "성수동과 홍대 등 서울 주요 상권의 최신 트렌드와 감성을 면밀히 분석해 명동점에 집약하고, 고객이 한국을 대표하는 트렌디한 브랜드와 제품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2025-07-20 12:28:29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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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뇌관 신용리스크...기업 부채관리 구조조정 서둘러야

기업들의 신용위기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관세 리스크와 경기 둔화로 인해 기업 재무건전성이 빠르게 약화되면서 신용등급이 연쇄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용등급이 떨어지면 자금 조달 비용이 급등하고 시장 접근이 제한되면서 기업들이 투자와 운영자금을 확보하는 데 차질을 빚다가 결국 에는 자금 흐름이 막히는 '돈맥경화'을 맞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조달금리 상승과 유동성 위기 악순환 우려 커져 기업 신용등급은 자금 조달 금리에 큰 영향을 주는 핵심 지표 중 하나다. 등급이 낮아지면 시장에서 요구하는 금리가 상승해 회사채 발행 비용이 늘어나거나 대출 조건이 악화된다. 실적 부진이 신용등급 강등으로 이어지고, 늘어난 조달 비용은 다시 유동성 위기를 불러오는 악순환을 초래한다. 유동성 위기가 본격화되면 투자와 인수합병(M&A) 전략이 좌초되거나 실적 악화로 자금난을 겪을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이자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좀비기업'으로 전락한다. 좀비기업 증가는 금융권의 부실을 키우고 신용경색을 확산시켜 금융시장 전반을 위협하는 뇌관이 될 수 있다. 최근 이런 위험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경기 둔화가 장기화되면서 기업 전반의 재무 건전성이 나빠지고 있다. 기업 재무 건전성 악화는 지난해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한국은행의 '2024년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조사 대상 기업 3만4167곳 가운데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인 기업 비중은 40.9%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이라는 것은 영업이익으로 금융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특히 이 가운데 영업적자로 이자보상비율이 0% 이하인 기업 비중은 28.3%에 달했다. 이처럼 기업들의 재무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교역 환경은 더욱 비우호적으로 흐르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한국 기업의 수출 감소와 글로벌 경기 둔화가 맞물려 환율 리스크까지 커질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기업 실적 전망도 갈수록 어두워지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 추정기관 3곳 이상이 전망치를 제시한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223개사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266조578억원으로 3개월 전 전망치 대비 2.54% 감소했다. 이준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업들의 실적이 최근 계속 부진한 상황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신용등급 하향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업종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관세율이 어떻게 결정되느냐에 따라 업종별 실적이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방어 위한 선제적 구조조정·재무구조 재편 필요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선제적인 구조조정과 부채 관리 강화로 신용위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수익성이 낮거나 경쟁력이 약한 사업 부문을 정리하고, 차입금 상환 계획을 재설계해 현금흐름을 보강하지 않으면 늘어나는 이자 부담과 경영비용이 신용등급 하락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한 비용 절감 수준을 넘어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지 않으면 개별 기업의 위기가 산업 전반의 신용 리스크로 번질 수 있어서다. 금융당국과 기업 모두가 조기에 위험을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위기가 전이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재무구조 개선을 단기 대응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금융권과 협력해 유동성 관리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장기적인 투자 여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자본구조 개편도 필요하다. 자산 매각이나 투자 우선순위 조정 등 실질적인 재무 전략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밖에도 대기업의 경우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업부문은 조속히 매각하고, 경쟁력 있는 분야로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구조 개편에 나서야 한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외부 변수가 워낙 커서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워낙 변동성이 큰 만큼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가늠하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입장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익성을 방어하기 위해 차입을 줄여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거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는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구조조정도 선제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 경영환경 개선 요구 커져…경제 체력 약화도 부담 업계에서는 단순히 개별 기업의 가치평가나 업종별 어려움만 지적할 것이 아니라, 기업이 처한 정책·규제 환경 전반을 함께 검토하고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한다. 최근의 주가 상승에만 치중된 분위기와 달리, 기업 실적과 영업환경이 실제로 개선돼야 자본시장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우리 경제 전반의 성장 잠재력 자체가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불안을 키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올해 한국의 '경제 체력'을 뜻하는 잠재성장률이 처음으로 1%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OECD가 한국 잠재성장률을 1%대로 추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주가가 오르는 것도 필요하고 지배구조 개선도 중요하지만, 기업들이 '신나게'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이 먼저 구축돼야 한다"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실제로 좋아지고 기업 가치가 자연스럽게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논의되는 상법 개정처럼 규제 강화를 중심으로 한 정책도 필요하지만, 기업의 투자와 구조조정 결정을 지원하고 자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세제 혜택이나 리쇼어링 지원 같은 실질적인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 재계 한 관계자는 "미국 등 주요국이 리쇼어링, 공장 유치, 세제 혜택 등으로 자국 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는 것과 달리, 한국은 기업을 통제·규제하려는 기조가 강하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한국 기업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자율적 경영 환경과 정책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7-20 12:26:2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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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을 빛낼 새로운 주인공 찾는다

'2026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중소기업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인 '노란우산'을 알리기위해 '2026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20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노란우산 가입자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7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가 직접 경험한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서류심사 후 카메라 테스트, 최종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21일부터 8월25일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을 접수할 수 있다. 9월 초 서류심사 및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9월 말 최종 심사를 진행한다. 선발 모델에게는 연예인 홍보대사와 함께 ▲2026년 노란우산 TV광고 촬영 ▲디지털 홍보 콘텐츠 제작 ▲행사·공연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노란우산 가입 고객이 홍보모델이 되면 연예인 모델에 비해 더 친숙한 이미지로 소상공인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업종에 실제로 종사하는 노란우산 가입자가 직접 TV 광고 및 온라인 콘텐츠에 출연해 '노란우산 가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게 다수 시청자들 의견이다. 중기중앙회 이창호 공제사업단장은 "가입자 홍보모델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노란우산을 더욱 친숙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홍보모델과 함께 신뢰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유익한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노란우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서 고객들이 폐업이나 노후 등에 든든히 대비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0 12:00:4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