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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35관왕…무선·투명 'OLED TV'로 최고상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과 최고혁신상을 포함해 총 35개의 상을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LG전자는 앞서 열린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36개 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거듭 입증했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무선·투명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모델명 77T4)'가 최고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리모컨 조작만으로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랙 스크린 모드에서는 77형 4K(3840×2160) 해상도의 올레드 디스플레이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으며, 투명 스크린 모드에서는 화면 뒤 공간까지 볼 수 있어 증강현실과 같은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4K·144Hz 영상을 손실 없이 무선으로 전송하는 '무선 AV 전송 설루션' 기술을 적용해 실내 공간을 더욱 깔끔하게 연출하고 시청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기존 TV 본체에 연결했던 콘솔기기, 셋톱박스 등 주변기기는 별도의 '제로 커넥트 박스'에 연결하면 된다. 최고혁신상은 '이동형 AI 홈 허브(프로젝트명 Q9)'가 차지했다. 이 제품은 공감지능 기반의 에이전트 'LG 퓨론'을 탑재해 사용자와 상호작용은 물론, 가전 제어를 넘어 편리한 생활 환경을 제공한다. LG전자가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외에도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에어컨 ▲공기청정기 ▲오디오 ▲모니터 ▲상업용 로봇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본상 33개를 수상했다. 화면부를 스탠드와 손쉽게 분리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LG 스탠바이미 2', 투명 올레드 기술로 문을 열지 않고도 냉장고 안을 확인할 수 있는 'LG 시그니처 스마트 인스타뷰' 등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 이어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상을 받았다. 정욱준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세계에서 인정받은 디자인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3 15:20:08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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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정보 제공 요구 높은 기업, 최초 공시 시행 시기 논의해야"

"유럽연합(EU)의 역외기업에 대한 공시 의무화 시기가 2029년인 점을 고려해, 국내외 투자자에 대한 정보제공 필요성이 높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초 공시 시행 시기를 논의해나가야 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ESG 금융추진단 5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ESG 금융추진단은 ESG 공시 단계적 의무화에 대비해 국내 ESG 공시제도의 기본 방향및 세부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2023년 2월 마련됐다. 현재 EU는 지속가능성 정보공시 지침(CSRD)를 제정한 이후 현재까지 프랑스 등 19개국에서 해당 지침을 자국 법규에 반영하고 있다. 다만 EU 집행위원회(EC)는 올해 2월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가능성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옴니버스 패키지 방안을 발표했다. 1000명 이하 기업의 공시는 면제되고, 오는 2026년부터 공시하기로 한 기업은 2년 유예한다. 일본은 오는 2027년부터 프라임시장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3조 엔 이상의 기업부터 공시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그 외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상당 주요국은 공시제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EU를 비롯해 국제적으로 지속가능성 공시 논의가 진전되고 있지만 변동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나라의 경우 제조업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주요국 동향을 좀 더 지켜보며 공시기준과 로드맵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김 부위원장은 "EU의 역외기업은 최초 공시 시행 시기를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U의 경우 EU 내 순매출 4.5억 유로 이상이며, EU 내 자회사가 대기업이거나 EU 내 지점매출이 5000만 유로 이상인 제 3국 기업을 대상으로 2029년부터 공시를 의무화한다. 국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높은 만큼 최초 공시 시행 시기를 논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부위원장은 "스코프3(직접배출, 전기 등 관련 간접배출, 공급망 배출)는 EU, 일본 등 사례를 살펴보고 기업의 준비 상황을 감안할 것"이라며 "기업 부담을 경감하면서도 투자자에게 충분한 정보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부 공시기준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4-23 15:16:4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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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20년간 기대수명 늘어난 결과 소비성향은 내림세"

기대수명이 늘면서 민간소비 증가세가 경제성장률을 밑도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이에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 평균 소비성향의 하락을 막아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정년을 늦추거나 퇴직 후 재고용 활성화가 요구된다는 분석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4일 펴낸 '인구 요인이 소비성향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이 같은 진단을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민간소비 증가율은 지난 20년간 연평균 3.0%였다. 같은 기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인 4.1%에 지속적으로 못 미쳤다. 이에 따라 '소비성향'(GDP 대비 민간소비) 역시 내림세를 보이면서 2004년 52.1%에서 2024년 48.5%로 3.6%포인트(p) 감소했다.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과 관련해 KDI는 기대수명의 가파른 증가를 지목했다. 한국인 기대수명은 2004년 77.8세에서 2023년 84.3세로 19년간 6.5세 늘어났다. KDI의 김미루 연구위원은 "기대수명이 증가했음에도 생애 주기상 퇴직 연령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며 "퇴직 이후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고 불안정한 일자리에 종사하게 될 가능성에 대비해 저축 성향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KDI는 지난 20년간 소비성향 하락(-3.6%p) 중 대부분(-3.1%p)이 기대수명이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추정했다. 기대수명이 1년 증가할 때 소비성향은 평균 0.48%P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1.9%p)와 60대(-2.0%p)에서 소비성향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이는 일할 수 있는 기간이 청년층에 비해 적기 때문에 기대수명 증가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KDI는 소비성향이 2034년 46.3%까지 하락한 후 반등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20년간 기대수명이 3.5세 증가하는 데 그치고, 초고령층의 인구 비중이 커지면서 소득보다 지출이 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 생산가능 인구 감소로 인해 경제성장률 자체가 둔화하는 흐름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또 노동시장의 구조적 제약이 민간소비 확대를 가로막고 있다고 봤다. 특히 기대수명 증가에 대응해 은퇴 시점을 적절히 조정할 수 있도록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를 제한하는 구조적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책 방향으로는 ▲연공서열 중심의 경직된 임금체계 개선 ▲직무 및 성과 중심 임금제도 강화 ▲정년퇴직 후 재고용 제도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고령층의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고령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경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잠재성장률 하락 압력을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5-04-23 15:14:4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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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무죄, 당국은 배상"…디스커버리 펀드, 책임공방은 현재진행형

디스커버리 펀드를 둘러싼 사법부와 금융당국의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 펀드 환매가 중단된 지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피해자 보호와 금융회사 책임 사이의 균형을 둘러싼 논쟁은 현재진행형이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는 디스커버리 펀드를 판매한 기업은행과 신영증권에 각각 손해배상을 권고했다. 금융당국은 형사처벌 여부와 별개로, 판매사가 투자자 보호 원칙을 위반했다며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반면 올해 1월 대법원은 해당 펀드를 운용한 장하원 전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의 사기 혐의에 대해 "기망 의도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확정한 바 있다. '디스커버리 펀드'는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동생인 장하원 전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가 운용한 상품으로, 2017년부터 기업은행과 하나은행, 신영증권 등에서 판매됐다. 안정적인 고수익 투자처로 홍보됐지만, 실제로는 부실한 미국 P2P 대출 채권에 투자되며 2019년 2500억원 규모의 환매중단 사태가 발생했다. 장 전 대표는 투자자들을 기망해 1300억원대 펀드를 판매한 혐의로 2022년 구속기소됐지만, 1심과 2심은 모두 "사기 의도를 입증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했고, 대법원도 이를 확정했다. 재판부는 "펀드 제안서에 '위험등급 매우 높음'으로 명시됐고, 수익률이 8%에 이른 시점도 있어, 전반적 기초자산의 부실로 단정하긴 어렵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형사재판과 별개로 판매사 책임을 물었다. 분조위는 이날 대표사례 2건을 심의해 기업은행은 80%, 신영증권은 59%의 손해배상을 결정했다. 두 회사 모두 펀드 구조, 담보 여부, 연체율 등 중요 리스크 정보를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안전한 상품이라 강조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신영증권은 "6개월 단위 확정금리 4.4% 상품"이라 설명해 투자자가 오해할 소지를 만든 점이 지적됐다. 금감원은 2021년 첫 조정 당시 반영되지 않았던 기초자산의 부실 정황을 추가 확인한 점을 근거로 제시했다. 미국 운용사가 연체이자를 신규 대출로 계상하거나 부실 자산을 액면가로 매입한 구조가 문제였고, 실제 디스커버리 측은 해당 자산을 상각할 필요가 있다고 자체 평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SEC 등 해외 당국에서 관련 자료 확보가 어렵다는 회신이 오면서, 계약 당시의 '부실' 여부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긴 어려웠다는 게 분조위 판단이다. 결국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는 인정되지 않았지만, '적합성 원칙'과 '설명의무' 위반에 따른 배상책임은 인정됐다. 기업은행은 투자자 성향이 '위험중립형'이었던 일반고객에게 높은 위험등급 상품을 권유하고, 사후에 부적합 확인서를 징구했다. 신영증권도 법인고객의 투자 목적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채 확정금리 상품처럼 오도했다. 분조위는 이를 바탕으로 기본배상비율(30~40%)에 판매사 책임에 따른 공통가중비율(기업은행 30%, 신영증권 25%)을 더해 최종 배상액을 산정했다. 한편, 분조위 조정은 양측이 수락할 경우 재판상 화해와 같은 효력을 갖는다. 금감원은 남은 분쟁조정 신청 건(42건)에 대해서도 이번 기준에 따라 자율조정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미 2021년 조정으로 합의된 건에 대해서도 기업은행의 '추가 배상'을 기대한다는 분조위 내부 의견도 나온다.

2025-04-23 15:13: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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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말레이 등 동남아 3개국서 수출로드쇼… "의료시장 공략"

의료기기·의약품 국내기업 20개사, 해외바이어 100개사와 수출 상담 "미국 보호무역주의에 대응,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 정부가 동남아 3개국에서 수출로드쇼를 개최하고 의료시장 공략에 나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정책에 대응해 업계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1일~2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에서 바이오메디컬 수출로드쇼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남아시아 각국 정부는 의료 인프라 확충과 보건의료 시스템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첨단 의료기기·의약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의료관광 회복과 함께 바이오산업 혁신을 통한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있고, 필리핀은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2억8000만명의 인구 중 중산층 소득 증가로 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제약산업 육성과 보건 시스템 혁신개혁을 추진하는 등 최근 한국 의약기업과 클리닉 진출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 수출로드쇼에는 ▲고령화 및 만성질환 제품 ▲피부 및 미용제품 ▲정형외과 수술 및 치료기기 수출 강소기업 20개사가 참여, 말레이시아 등 3개국 현지에서 100개 바이어와 직접 만나 총 350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은 "한국의 의약품 GMP(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 수준은 이미 선진국 기준을 충족하고 있고, 한국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수출 진흥을 위해서는 바이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응, 한국기업들이 안정적인 해외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동남아와 같은 신흥 유망국들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며 "코트라는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동남아와 같은 글로벌 사우스 지역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4-23 14:56: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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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재지정'에도…집값 상승 기대심리, 5개월 만에 최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에도 1년뒤 집값이 상승할 것이란 소비자가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주택가격전망 소비자동향지수(CSI)는 전월보다 3포인트(p) 상승한 108로 집계됐다. 작년 11월(109) 이후 최대치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0을 넘기면 집값 상승을 예상한 소비자가 하락을 예상한 소비자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이혜영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주택가격전망CSI가 상승한 것은 토허제 재지정 후 정책효과로 봐야할 것 같다"며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과 거래량이 둔화되고 있지만, 아직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토허제 대상에서 제외했다가 재지정했다. 이후 아파트값은 진정세를 보였지만,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감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체감경기는 개선됐다.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이달 93.8로 전월 대비 0.4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표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년부터 지난해 12월까지의 기준값을 100으로 두고 이보다 높으면 낙관적, 이보다 낮으면 비관적으로 해석한다. 이 팀장은 "소비심리가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계엄 이전 수준까지 회복을 못하고 있다"면서 "미국 관세정책이 변하고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경기부양책도 어떤 규모로 정해질 지 모르기 때문에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기전망CSI(73)는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차기 정부출범에 따른 경기 부양정책 기대감 등으로 3p 올랐다. 금리수준전망CSI(96)는 가계대출 관리강화, 환율 변동성 확대 등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 기대약화 등으로 4p 상승했다. 향후 1년간의 물가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2.8%)은 전월대비 0.1%p 상승했다. 3년 후, 5년후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6%로 전월과 같았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04-23 14:51:5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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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테슬라 상승에 2차전지株 강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경영 복귀 언급에 테슬라의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하면서 국내 2차전지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5.12% 상승한 3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SDI(7.05%), SK이노베이션(3.37%) 등도 상승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6.45%)과 에코프로(4.34%)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테슬라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193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기대치인 211억10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진이다. 다만 1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머스크의 경영 집중 기대감에 테슬라의 주가는 약 9% 급등했다. 22일(현지시간) 4.60% 올랐으며, 시간외거래에서도 5.39% 뛰었다. 이에 따라 국내 2차전지 관련주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테슬라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머스크는 "5월부터 정부효율부(DOGE)의 주된 활동이 대부분 끝났다. 내달부터는 그 작업에 투입되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알렸다. 황수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테슬라의 실적 부진은 월별 판매량 데이터 등에서 확인됐기 때문에 이미 눈높이가 낮아져 있었다"며 "머스크의 DOGE 활동 종료 및 테슬라 집중 언급과 차기 산업(로보택시, 옵티머스)에 대한 구체적인 시점 등을 언급하면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5-04-23 14:47:26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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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수요 80% 급증'…LG전자, '엘픽쇼'서 '휘센 쿨' 전 모델 공개

LG전자가 'LG 오브제컬렉션 휘센 쿨' 에어컨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 저녁 8시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LGE닷컴에서 라이브방송 '엘픽쇼'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10일 25년형 휘센 쿨 신제품 18평형을 선보인 데 이어 17일 LGE닷컴 전용 모델로 휘센 쿨 17평형 모델을 추가 출시했다. 25년형 휘센 쿨 에어컨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 패널을 쉽게 열어 확인할 수 있는 '쿨오픈' 기능이다. 간결하고 세련된 '스노우라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사용 패턴에 맞춰 온도와 풍량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AI 바람' 기능도 갖췄다. 에어컨 사용 후 열교환기 습기를 자동 제거해주는 'AI 건조' 기능, 향균 극세 필터, 알러지케어 공기청정 필터 등도 적용해 에어컨 관리의 용이성을 높였다. 이번 엘픽쇼에서는 신규 출시된 17평형 모델을 포함해 휘센 쿨 전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으로, 투인원(2in1) 3개, 스탠드형 3개 총 6개 모델 중 필요한 사양에 맞춰 선택 구매할 수 있다. 방송 당일에는 모델별 6~7%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 인증 시 네이버페이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방송은 코미디언 강유미와 쇼호스트 김용성이 공동 진행을 맡는다. LG전자는 "지난달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늘었다"며 "늘어난 수요에 맞춰 가정용 라인업을 빠르게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4-23 14:46:24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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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신상] 삼양식품 큰컵 푸팟퐁커리 外

◆삼양식품 큰컵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 삼양식품이 불닭 브랜드 신제품 '큰컵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은 삼양식품이 국내에서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야심작으로, 태국 국민 메뉴인 푸팟퐁커리와 K-Spicy의 대명사 불닭이 만나 탄생한 커리맛 불닭볶음면이다. 이 제품은 중국에서 2024년 10월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제품으로, 당시 판매 호조로 조기 품절 대란을 일으켰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삼양식품은 최근 국내에서도 내외식 시장 모두 태국음식 선호도가 점차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큰컵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을 편의점 채널에 우선적으로 출시하게 됐다.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은 불닭볶음면 특유의 감칠맛에 부드럽고 고소한 코코넛밀크와 게살향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국적인 스타일로 매콤하게 맛있는 맛을 선사한다. 물 버림 없이 전자레인지 3분 조리로 쫄깃한 식감의 면발이 크리미한 커리와 만나 입 안을 꾸덕하게 감도는 진한 커리맛을 완성하여 푸팟퐁커리 한 그릇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투썸x Lee 그로밋 협업 굿즈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지난해 출시 열흘 만에 완판 신화를 기록한 '투썸X월레스와 그로밋' 협업 굿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는 패션 브랜드 '리(Lee)'와 협업한 굿즈와 함께 우기 시즌을 겨냥한 투명 우산까지 희소성과 차별성을 극대화한 한정판 컬렉션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패션 브랜드 'Lee'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는 ▲투썸 x Lee 그로밋 인형 ▲투썸 x Lee 그로밋/숀더쉽 키링(6종)으로 구성됐다. Lee의 헤리티지 데님 룩이 포함된 '투썸 x Lee 그로밋 인형'은 중형 사이즈로, 품 안에 쏙 들어와 일상 속 애착 인형으로 제격이다. '투썸 x Lee 그로밋/숀더쉽 키링'은 가방이나 파우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앙증맞은 사이즈로, Lee의 인기 의상을 미니 사이즈로 재현한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상·하의, 모자, 크로스백 등)이 포함됐다. 인형과 키링 제품 모두 '옷 입히기' 컨셉으로 고객이 직접 Lee 패션을 완성하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투썸의 인기 케이크 '스초생'을 모티브로 한 미니 크로스백과 '화이트 스초생' 스타일의 모자는 오직 이번 협업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디테일로 소장 가치를 더한다. '투썸XLee 그로밋 인형'은 24일까지 투썸하트 앱에서 사전 예약 판매되며, 해당 인형과 '투썸XLee 그로밋/숀더쉽 키링(6종)'은 25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고객들은 월레스와 그로밋 캐릭터 굿즈에 Lee 특유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을 더해 색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다. 굿즈 캐릭터들이 착용한 Lee 스타일 의상은 Lee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별도 구매 가능하며, 굿즈 구매 고객에게는 해당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오는 5월 2일부터 '투썸 x 월레스와 그로밋 투명 우산(2종)'도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슈가로로 애사비 스파클링 파인애플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INTAKE)의 제로 슈가 전문 브랜드 슈가로로(sugarlolo)에서 기존 애사비 드링크 2종(애사비 스파클링 사과, 애사비 에이드 사과)에 이어 추가로 '슈가로로 애사비 스파클링 파인애플'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한 '슈가로로 애사비 스파클링 사과'와 '슈가로로 애사비 에이드 사과'는 높은 사과초모식초 함량을 자랑하면서도, 애사비 음료 특유의 시큼쿰쿰함 없이 맛있는 사과 맛을 구현했다는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애사비 음료 시장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자리매김 했다. 이에 슈가로로는 신규 플레이버 '슈가로로 애사비 스파클링 파인애플'을 추가로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늘리고, 애사비 드링크 라인업을 강화했다. 슈가로로 애사비 드링크는 따로 계량하거나 매번 물에 희석할 필요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음료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어 그 편리함이 각광 받고 있다. 신규 출시 플레이버 '슈가로로 애사비 스파클링 파인애플'은 사과초모식초 함량이 5200mg이나 되는 고함량 애사비 드링크임과 동시에 설탕 & 칼로리가 제로라 맛있는 걸 먹으면서도 깔끔하게 식단 관리를 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담아냈다. 인테이크 관계자는 "기존 슈가로로 애사비 드링크 2종에 대한 열띤 성원에 힘입어 신규 플레이버를 추가하게 됐다"며 "따뜻해지는 날씨에 시원하게 즐기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제로 음료에 대한 니즈가 많아졌는데 이번 '애사비 스파클링 파인애플' 추가 출시로 소비자 관심이 더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 말했다. ◆비레디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 따스한 햇살이 반가운 봄이지만, 피부에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기도 하다.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 잦아지는 야외 활동, 여기에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겹치며 피부는 그 어느 때보다 민감해지고 있어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할 때다. 아모레퍼시픽은 남성 화장품 브랜드 비레디에서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땀과 물에 강력한 것이 특징으로 아웃도어 선크림으로 적합하다. 브레디가 독자 구축한 유분기 없는 제형으로 설계돼 운동이나 야외활동 중에 땀을 흘려도 지워지지 않는다. 제품 도포 후 240분 이상 유지되는 지속력까지 갖췄다. 또 하이드로 스웻프루프 선크림은 타우린, 블루 캐모마일,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장벽을 강화해 준다. 가볍고 얇게 밀착돼 피부 결을 백탁 현상 없이 정돈할 수도 있다.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러닝화 '벡티브 엔듀리스 4'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벡티브 시리즈' 러닝화 제품군인 '벡티브 엔듀리스 4'를 선보인다. 벡티브 엔듀리스 4는 평지 훈련에서부터 실제 대회 출전 시 최고 기록 달성까지도 조력할 수 있게 설계된 제품이자, 도심 러닝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전천후 아웃도어 러닝화다. 특히 고성능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를 적용해 고난도 트레일 지형에서도 뛰어난 추진력과 측면 안정성을 제공하고, 높은 접지력과 경량성을 함께 갖춘 밑창을 적용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025-04-23 14:39: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