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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전·안산 '철도 지하화' 첫 삽 …약 4조3000억

올해 상반기 중 경부선 '부산진역~부산역', 대전 '대전조차장역', 안산선 '초지역~중앙역' 등 3개 구역 철도 지하화 사업이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4조3000억원 규모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건설 경기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된다. 우선, 부산 북항 재개발과 연계 개발을 위해 부산진역~부산역 구간 경부선 선로를 인공 지반으로 덮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지는 약 37만㎡, 사업비 1조4000억원 규모다. 또, 대전조차장을 이전하고, 여기서 확보한 부지에 도심 내 청년·창업·정보통신(IT) 등 신 성장거점을 조성한다. 사업지 규모는 약 38만㎡로 사업비는 1조4000억원이다. 안산선 지하화도 추진한다. 초지역~중앙역 구간 지하화 후 주변 시유지와 함께 역세권 컴팩트시티로 약 71만㎡를 조성하는 데 1조50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정부는 수도권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등 구간도 관련 지방자치단체와 추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3개 철도 지하화 사업은 지자체가 전적으로 상부 개발을 하고 기본계획도 수립하며 재원도 보조하겠다는 등 협의가 완전히 이뤄진 곳을 선정했다"며 "수도권은 공사의 효율성, 재원 조달, 기존 교통체계 간섭 등을 검토하는 중으로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2-19 14:24:2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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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사, 틈새 전략...지주택·소규모 사업 모색

중견건설사가 지역주택조합(지주택) 아파트나 소규모 정비사업 등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영향력이 커지고 있어서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10대 건설사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7.2대 1, 기타 건설사는 8.7대 1로 나타났다. 서희건설은 지주택 사업을 주력 모델로 삼으며 주택 시장에서 차별성을 두고 있다. 지주택 사업은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해 아파트를 짓는 방식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전국 80여개 이상의 단지에서 총 10만여 가구 규모의 지주택 사업을 성사시켰으며 수주액은 약 10조원에 달한다. 남양주 오남, 용인 양지, 화성 남양 5차, 남동탄 등 주요 사업지에서 분양을 이어가고 있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규 사업 추진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지주택 사업은 조합원 모집 실패, 토지 확보 지연, 공사비 증액 등의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지주택 사업은 시행사 없이 조합원이 직접 사업을 주도하는 구조적 특성상 리스크가 큰 편이다. 공사비 증액이나 사업 지연이 발생할 경우 그 부담이 조합원들에게 전가될 수밖에 없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공사비 조정 문제는 물가 상승과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지주택 조합원들과 협의를 지속해 원만한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문건설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연립주택 재건축을 중심으로 주택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일반적인 재건축·재개발 사업보다 조합원의 부담이 적고 사업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분양한 단지들은 100세대 미만 규모로 구성돼 있으며 공급 세대가 적은 대신 전매제한이 없다. 올해 11월 입주 예정인 '염창역 동문 디 이스트'는 총 66세대 규모로 전용 59㎡와 84㎡ 두 가지 평면으로 구성됐다. 하지만 소규모 정비사업 특성상 일반 분양 물량이 적고 청약 수요층이 한정적이란 점은 한계로 작용한다. 최근 건설업계는 공사비 급등, 원자재 가격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견 건설사가 틈새 시장을 공략하는 이유다. 윤지해 부동산R114 연구원은 "중견사는 한 개의 사업이 무너지면 건설사 전체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아 사업 포트폴리오 구상 자체가 쉽지 않다"며 "업계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소규모 사업으로 눈을 돌리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대형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얼마 만큼 공격적인 수주를 하는지가 관건이다"라며 "시기에 맞춰 사업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5-02-19 14:13:5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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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및 청각장애인 편의 증진 관련 조례 제·개정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하남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의 편의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하남시의회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남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관내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을 통해 시민 인권 증진 및 건강한 사회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조례안 주요 내용으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 ▲교육기관, 의료기관, 수사·법률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피해자 보호·지원에 필요한 시책 관련 시행계획 수립 ▲피해자 심리 상담, 의료 지원 및 법률상담 지원 등이다. 정혜영 의원은 "디지털성범죄는 피해자에게 극심한 인격적 피해를 준다는 우려가 있기에 범죄 예방 대책과 피해자 보호·지원방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역설했다. 「하남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의 편의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례가 적용되는 공공시설의 범위를 청각장애인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까지 폭넓게 확대하고, 보청기기 및 보조장비 제공을 통해서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청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서 관내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청각장애인들의 편의를 증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2-19 14:13:3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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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유기농, 94개국 참가 독일박람회서 1800만불 수출상담 성과

이달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유기농 박람회에서 우리 기업들이 18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유기식품 수출기업과 함께 지난 11~14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 '국제 유기농박람회(Biofach 2025)'에 참가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수출 상담액이 총 1849만 달러(265억 원)에 달했다. 행사에는 권도영알로에 등 8개의 유기가공식품 업체가 참가했다. 농관원에서는 참가업체의 부스 임차 및 장치·설치, 전시품 통관, 통역, 카탈로그(디렉토리북) 제작, 해외 바이어 사전 홍보 등의 지원을 뒷받침했다. 당초 수출 촉진을 위해 사전에 섭외한 해외 바이어는 20개사였다. 하지만 이후 K-유기가공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바이어 165개사와 201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또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으로 행사장에 통합한국관을 조성해 한국의 친환경농업을 알렸다. 고구마말랭이, 보리차, 영유아용 쌀과자, 쌀조청, 소주, 녹차라떼, 배도라지차, 작두콩차 등을 선보였다. 농관원 관계자는 "한국관을 찾은 여러 바이어가 시식제품에 대한 구매 의향을 밝혔다"며 "시식제품 외에 유기농 인삼가루, 고춧가루를 찾는 등 K-유기식품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 세계 94개국 2300여개 유기식품 전시업체가 참가하고, 140개국서 3만5000명의 바이어 등 참관객이 방문했다. 농관원은 우리나라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 유기가공식품 업체들이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유기식품수출협의회 구성 지원, 해외 현지 수출 상담회, 온라인 수출 상담회 등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한국의 유기가공식품 산업이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친환경농업 확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K-유기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유기가공식품 동등성 인정 협정제도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한국 유기가공식품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2025-02-19 14:11:2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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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지방 '악성 미분양' 3000호 직접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의 '악성 미분양' 주택 약 3000호를 직접 매입한다. 우선 기축 매입임대 예산 3000억원을 들여 미분양 주택을 사들인 뒤 든든전세주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어 '지역 건설경기 보완방안'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7만173가구로 지난 2012년(7만4835가구) 이후 12년 만에 가장 많다. 지방 미분양 주택은 2022년부터 약 5만호 수준이다. 지난해 지방 미분양 주택은 5만3000호로 이중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1만7200호에 달한다. 지역 건설경기와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인해 대저건설, 신태양건설 등 지역 건설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부도를 맞거나 폐업하는 건설사도 속출했다. 특히 대구, 경북 등 지방 아파트의 대규모 미분양은 중견 규모의 건설사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정부는 LH를 통해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를 분양가보다 낮은 가격에 직접 매입하기로 했다. 매입 규모는 임대수요 등을 고려해 약 3000호 수준으로 정했다. 정부는 아직 구체적인 매입 지역이나 건설사 기반 지역 등 자격 조건을 정하지는 않았다. 다만 역경매 방식으로 낮은 가격에 매입하기로 한 만큼 기존 분양가의 70% 이하로 판매할 의향이 있는 건설사의 물량이 주로 매입될 것으로 보인다. LH가 사들인 주택은 이후 든든전세주택으로 시중에 제공한다. 든든전세주택은 최장 8년간 시세보다 저렴한 보증금을 내고 거주하다 분양전환이 가능한 구조다. 아울러, 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해 운영하는 기업구조조정(CR) 리츠도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현재 약 3800세대의 매입 신청을 받아 사전 감정평가 등 컨설팅을 하고 있다. 정부는 또, 빌라 등 비아파트만 가능한 '매입형 등록임대'를 전용면적 85㎡ 이하의 지방 준공후 미분양 아파트도 허용할 방침이다. 이 같은 내용의 민간임대주택법 개정도 추진한다.

2025-02-19 14:05:16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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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반도체' 김 수출 1조원 시대…식품업계, 김 육상양식 주목

식품업계가 김 육상양식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관련 기술과 인프라 확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김 소비가 증가하는 가운데,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해상 양식이 위협받자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해양수산부 자료에 따르면, 세계 김 시장 교역 규모는 2014년 4억4000만 달러에서 2023년 10억8000만 달러로 2.5배 성장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10.5%에 달하며, 한국은 세계 김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김 수출액은 9억9700만 달러(약 1조3000억원)로 전년 대비 25.8%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3년부터 2년 연속 1조 원을 넘긴 셈이다. 이렇듯 김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수온 상승으로 인해 향후 30~50년 내 해상 김 양식량이 급감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풀무원, CJ제일제당, 동원F&B 등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김 육상양식에 나섰다. 육상양식은 바이오리액터(생물 반응조) 방식으로, 대형 수조에서 김을 재배하는 시스템이다. 이 방식은 철저한 관리하에 생산성을 높이고, 갯병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지속 가능한 김 생산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전라남도, 해남군과 '김 종자생산 및 육상양식 공모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라남도는 국내 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해남군은 대표적인 김 생산지다. CJ제일제당은 2018년 업계 최초로 김 육상양식 기술 개발을 시작해 2021년 수조 배양에 성공했고, 2022년에는 전용 품종을 확보했다. 향후 컨소시엄을 통해 김 종자 개발, 양식 실용화, 상품화 연구를 진행하며, 인천대·제주대 등과 협력해 혁신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2021년부터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2022년 전라북도와 수산양식 분야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맺었다. 2023년 3월에는 육상수조식해수양식업 허가를 취득했다. 이후 새만금개발청,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등과 협약을 맺고 새만금 지역에서 글로벌 김 육상양식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전북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2800여 평 규모의 '육상 김 R&D센터'를 구축하고 있으며, 육상양식 기술 매뉴얼화와 상용화를 위한 리빙랩도 운영할 계획이다. 동원F&B는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와 협력해 김 육상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제주 용암해수는 미네랄이 풍부한 화산암반층을 통해 정화된 해수로, 이를 활용한 스마트 육상양식 기술을 공동 연구 중이다. 향후 김을 포함한 해조류 육상양식 기술을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해양수산부도 2029년까지 5년간 350억원을 투입해 김 육상양식 시스템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주요 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육상 김 양식이 산업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9 13:57: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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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車 AP 모듈 하반기 첫 양산…반도체 전장부품 시장 공략

LG이노텍이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을 앞세워 전장부품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전장부품사업을 차량용 반도체 분야로 확대한다는 포부다. '차량용 AP 모듈'은 차량 내부에 장착돼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디지털 콕핏과 같은 자동차 전자 시스템을 통합 제어하는 반도체 부품이다. 컴퓨터의 CPU처럼 차량의 두뇌 역할을 담당한다. 자율주행 등 커넥티드카 발전으로 AP 모듈의 수요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기존 차량에 적용된 PCB 기반 반도체 칩만으로는 고도화된 ADAS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디지털 콕핏의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다.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차량에 탑재된 AP 모듈은 올해 3300만개에서 2030년 1억1300만개로 매년 22%씩 늘어날 전망이다. LG이노텍이 선보인 '차량용 AP 모듈'은 6.5㎝x6.5㎝ 사이즈의 작은 모듈 하나에 데이터 및 그래픽 처리·디스플레이·멀티미디어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하는 통합 칩셋(SoC), 메모리 반도체, 전력관리반도체(PMIC) 등 400개 이상의 부품이 내장 돼있다. 이 제품을 적용하면 기존 대비 메인보드 크기를 줄일 수 있어 완성차 고객들의 설계 자유도가 높아진다. 또 모듈 내부의 부품들이 고집적되어 있어 부품들 간 신호 거리도 짧아져 모듈의 제어 성능을 한층 끌어올렸다. LG이노텍은 차량 AP 모듈을 지속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안으로 최대 95℃까지 동작이 가능하도록 모듈의 방열 성능을 높이는 한편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AP 모듈 개발 기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올 하반기 첫 양산을 목표로 현재 북미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LG이노텍은 무선주파수 패키지 시스템(RF-SiP),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등 고부가 반도체 기판 및 차량용 AP 모듈을 주축으로 2030년까지 반도체용 부품 사업을 연 매출 3조 이상 규모로 육성한다는 목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2-19 13:36:25 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