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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코로나 백신 주권 확보...노바백스 백신 국내 독점 생산, 공급

SK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주권을 확보했다. 글로벌 수급 변동성이 큰 완제품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도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크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바이오기업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동시에 질병관리청과도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가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의 기술을 이전 받아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생산 및 허가, 판매하는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 또 질병청과 맺은 공급 계약에 따라 기술 이전을 통해 생산된 물량 중 2000만명분, 총 4000만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를 국내에 공급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8월 노바백스와 CDMO(위탁개발생산) 계약을 체결한 후 'NVX-CoV2373'의 원액 제조 및 공정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인플루엔자(독감), B형 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기존 백신에서 활용되며 장기간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 온 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합성항원 백신은 영하 20~70도의 초저온에서 관리되는 mRNA 백신과 달리 2∼8도의 냉장 조건에서 보관이 가능해 기존 백신 물류망을 활용해 유통할 수 있고 접종 단계에서 해동 등의 과정도 불필요해 접종 현장에서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 다른 방식으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에 비해 긴 1∼3년까지 장기 보관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올해 물량을 내년 이후에도 접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서 사용 승인을 앞두고 있다. 노바백스는 영국에서 18~84세 성인 1만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NVX-CoV2373 임상3상 시험에서 평균 89.3%의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또 변이가 발생하지 않은 오리지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해선 가장 효과가 높다고 평가받는 mRNA 백신보다도 높은 95.6%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 영국 변이 바이러스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현재 개발 중인 백신 중 처음으로 각각 85.6%, 60%의 예방 효과를 확인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대표는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기술 자체를 확보해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주도권을 가져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우리 국민들이 빠르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노력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2-16 11:30:3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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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 연수 시작…"비대면 온라인 교육 중심"

온라인 라이브 강의로 진행된 2021년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연수.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부터 2021년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연수 과정을 시작했다. SK이노베이션은 16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번 2021년 신입사원 연수를 비대면 온라인 교육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을 선제적으로 활용하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적극 반영한 언택트(비대면) 채용으로 주목 받아왔다. 앞서 10일 간의 SK그룹 온라인 연수를 마친 110명가량의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들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약 4주간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교육을 받는다. 연수 첫날 신입사원들은 SK이노베이션 본사가 위치한 SK서린사옥에서 사원증을 수령하며 SK이노베이션 직원으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신입사원들은 언택트 채용으로 그간 만나지 못했던 동료들을 처음으로 만나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난달 19일부터 SK이노베이션은 신입사원 연수를 온라인으로 진행 중이다. SK이노베이션 및 자회사의 사업을 이해하고 DT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 과정은 화상 미팅 플랫폼인 웨벡스를 통해 온라인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비대면 교육은 회사의 비전과 각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온라인 강의와 각 사업과 연계한 프로젝트 발표, 담당 임원의 피드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는 그린밸런스 워크숍이 신설돼 SK이노베이션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밸런스 2030' 등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이해도를 보다 높이고 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들은 이달 말에 진행되는 'CEO와의 대화'에 참석해 신입사원 연수 과정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1-02-16 11:18:02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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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고용 위기에…"공공·재정 역할, 고용 한파 이겨나가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통계청이 공개한 올해 1월 고용동향 지표에 대해 언급한 뒤 "고용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코로나 확산과 방역 조치로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지만, 민생의 측면에서 매우 아픈 일"이라며 정부 차원의 비상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통계청이 공개한 올해 1월 고용동향 지표에 대해 언급한 뒤 "고용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코로나 확산과 방역 조치로 불가피한 측면도 있었지만, 민생의 측면에서 매우 아픈 일"이라며 정부 차원의 비상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문 대통령은 정부에 "지금 수출 호조 등 국가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고용 회복에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공공부문과 재정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로 당장의 고용 한파를 이겨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통계청이 지난 10일 발표한 올해 1월 실업자는 157만명으로 통계 작성에 나선 1999년 6월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다. 올해 1월 취업자도 98만2000명 줄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 위기 직후인 1998년 12월 이후 22년 1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문 대통령은 이처럼 악화한 고용 상황에 대해 언급한 뒤 "더욱 아프게 느껴지는 것은 업종별·계층별 양극화가 심화된 것"이라며 "여성과 청년층의 고용 악화도 지속됐다. 일자리의 양극화는 곧바로 소득 양극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기회 대폭 확대를 위한 공공 부문의 '마중물 역할' 강화 ▲민간의 고용 유지 지원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피해지원 및 취업 기회 대폭 확대 ▲청년·여성 등에 대한 취업 기회 확대 및 고용 대책 마련 ▲고용 안전망 확충 및 직업 훈련 고도화 등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확대와 관련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합심해 (올해) 1분기까지 90만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의 일자리 창출 기반도 더욱 강화하겠다"며 '기업·민자·공공투자 110조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민간의 고용 유지 지원과 관련 "고용 충격이 큰 업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고용 유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추가적인 방안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 특별고용지원 업종과 고용위기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보다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고용 유지 차원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및 두루누리 사업 등 여건 조성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지원하는 4차 재난지원금을 통한 취약 계층 취업 지원 방안도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청년층 디지털 일자리 등 신규 직종 창출 노력과 함께 추가 고용 장려금 지원, 청년 창업 사업 확대 등도 예고했다. 여성의 경우 경력단절 예방 및 재취업 기회 확대, 일·돌봄 양립 대책에 대해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고용 안전망 확충 및 직업 훈련 고도화 차원에서 ▲고용보험 가입의 지속적인 확대 ▲취약계층 구직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직업 훈련 확대 ▲신산업 분야 선도를 위한 미래형 인재 양성 등에 집중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도 했다.

2021-02-16 11:16:31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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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주식 프리마켓 오후 7시부터 오픈

키움증권이 미국주식 프리마켓 거래 시간을 기존 대비 2시간 빠른 오후 7시부터로 대폭 앞당겨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키움증권은 미국 정규장 개장 2시간 30분 전부터 프리마켓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4시간 30분(국내 기준 오후 7시~11시 30분)간 장전거래가 가능해졌다. 키움증권은 올해 미국주식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정규시장 전 프리마켓에서의 주가 흐름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이런 고객의 니즈에 맞춰 미국주식 매매시간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통상 미국기업의 실적발표는 개장 전과 장 종료 직후 발표되며 발표 결과에 따라 미국 주식시장은 장 개시 전부터 주가 변동폭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 프리마켓 거래 가능 시간을 대폭 늘려 국내 투자자들로 하여금 글로벌 변동성 및 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가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니즈도 다양해졌다"며 "미국에 상장된 기업들은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하는 경우가 많아 서비스 확대를 통해 미국주식 고객들이 글로벌 이슈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지난달부터 업계 최초로 미국 전문 리서치 회사인 모닝스타의 애널리스트 및 퀀트리포트 국문 번역본을 무료 제공하고 있다. 미국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도 오픈해 나스닥 산하 4개 거래소에서 취합한 실시간 체결 정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은 현재 미국주식 신규고객 40달러 지급 이벤트, 최대 95% 환율우대 및 0.1% 수수료 이벤트, 해외주식 입고 이벤트, 상시 실전투자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웅문G(HTS) 혹은 영웅문SG(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6 11:10:5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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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금융투자회사,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신규 가입

16일 (왼쪽부터) 진현수 한스프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 이혜원 스타로드자산운용 대표이사, 정회영 릴라이언자산운용 대표이사,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이사, 나재철 금융투자협회장, 최성훈 한스프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 남정현 이현자산운용 대표이사, 변현수 지니자산운용 대표이사, 윤창보 유니스토리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정회원 가입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6일 이사회에서 정회원 가입이 승인된 금융투자회사에 대해 가입식을 열고 회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토스증권, 릴라이언자산운용, 스타로드자산운용, 유니스토리자산운용, 이현자산운용, 지니자산운용, 한스프라임자산운용 등 7개사다. 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한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한편,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늘 7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회원 총수는 464개사가 되었다. 정회원 328개사(증권58, 자산운용252, 선물4, 부동산신탁14), 준회원 111개사, 특별회원 25개사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02-16 11:10: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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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판매점 사전승낙서 게시해야…방통위, 한달간 계도 활동

오프라인 사전승낙서 게시형태.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전승낙서가 없거나 사전승낙서를 게시하지 않고 영업하고 있는 휴대폰 판매점에 대해 KAIT·이동통신사와 함께 한달간 계도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단말기유통법(제8조)에 따르면, 대리점은 이통사의 사전승낙 없이는 판매점을 선임할 수 없고, 이통사에 판매점 선임감독의 책임을 진다. 판매점은 선임내용과 함께 사전승낙을 받은 사실을 표시해 영업장(온라인 사이트 포함)에 게시해야 한다. 사전승낙서는 이동통신사가 발급(KAIT 대행)한 증명서다. 판매점명, 대표자명, 주소 및 선임대리점 등 판매자 실명정보를 알 수 있기 때문에 판매점이 영업장(온라인 사이트 포함)에 게시해 판매자가 판매하는 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사전승낙서 미게시 등 위반행위는 과도한 불법지원금 지급 제안이나 허위과장광고, 사기판매로 연결돼 이용자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 허위과장광고와 약식신청을 통한 부당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등이 우려돼 사전승낙서 게시를 강화하고, 이통사와 대리점이 온라인에서 영업하는 판매점에 대한 사전승낙서 게시를 확인하는 등 관리책임을 다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플랫폼사업자에게는 플랫폼 내 가입자·광고업체가 사전승낙서 게시 등 단말기유통법을 준수하도록 계도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달 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 사전승낙서를 게시하지 않거나 사전승낙서 없이 거래하는 행위가 지속될 경우 사실조사를 통해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16 11:09: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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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Click] 2주차 순매수 1위 '유니티 소프트웨어'

2월2주차 해외주식 '개인 순매수액' 상위 10개 종목./자료: 한국예탁결제원 국내 투자자들이 지난주(2월8일~14일 기준)에 가장 많이 산 해외주식은 게임 개발용 소프트웨어 기업인 유니티 소프트웨어(UNITY SOFTWARE INC)였다. 2위는 '서학개미'들의 대표적 선호주인 애플이었다. 2주차 순매수 상위 10개사에는 주로 게임, 반도체, 부동산 거래 플랫폼, 원자재,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가 자리했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2월 2주차에 유니티 소프트웨어를 1억1070만달러(약 21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니티 소프트웨어 주가가 지난 분기 실적 발표 이후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를 염두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50위권 밖이었던 유니티 소프트웨어는 이번주 단숨에 1위로 뛰어 올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유니티 소프트웨어의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전일 대비 0.54% 상승한 126.0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순매수 2위를 차지한 종목은 개미들이 선호하는 종목 중 하나인 애플(APPLE COMPUTER INC.)로 국내 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는 6045만달러(약 664억원)였다. 애플은 최근 자율주행차 개발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2월 1주차에는 순매수 3위에 자리했지만 이번주 한 계단 올라왔다. 애플의 15일(현지시간) 주가는 전일보다 0.18% 뛴 135.37달러에 장을 마쳤다. 3위는 미국의 반도체 및 통신 장비 업체인 퀄컴(QUALCOM.INC)이 차지했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4517만달러(약 496억원)였다. 지난 9일(현지시간) 퀄컴은 고성능 5G 모바일 장치를 위한 차세대 '퀄컴 RF 프런트 엔드' 솔루션을 발표했다. 퀄컴은 지난주 50위권 밖이었으나 최근 호재로 3위에 안착했다. 전날 퀄컴의 주가는 1.66% 오른 147.98달러를 기록했다. 순매수 규모 4위는 성장주 상장지수펀드(ETF)인 아크이노베이션 ETF(ARKK ETF)였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는 3718만달러(약 409억원)로 지난주 22위에서 다시 상위권을 탈환했다. 이 ETF는 미국 액티브 ETF 선두주자인 아크인베스트가 운용하는 것으로 개미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꾸준히 순위권에 포진했다. 해당 종목의 주가는 전일 대비 1.30% 상승한 156.58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5위는 오픈도어 테크놀로지(OPENDOOR TECHNOLOGIES INC)라는 미국 부동산 거래 플랫폼 기업이 차지했다. 개인이 3578만달러(약 393억원) 순매수하면서 지난주 30위에서 5위로 껑충 뛰었다.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의 전날 주가는 전장보다 3.60% 내린 34.59달러에 마쳤다. 이 밖에 ▲월트디즈니(THE WALT DISNEY COMPANY, 2067만달러·227억원) ▲이리디움 커뮤니케이션(IRIDIUM COMM INC,1999만달러·220억원) ▲엑슨 모빌(EXXON MOBIL CORP, 1864만달러·205억원) ▲차이나 AMC CSI 300 인덱스 ETF(CHINA AMC CSI 300 INDEX ETF,1757만달러·194억원) ▲아메리칸 리소스(AREC·AMERICAN RESOURCES CORPORATION, 1693만달러·187억원)가 상위 10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염재인 기자 yji1208@metroseoul.co.kr

2021-02-16 11:09:25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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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장관 "코로나 이후 저밀도 사회 관심, 귀농귀촌 여건 조성할 것"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뉴시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코로나 이후 저밀도 사회에 대한 관심이 실제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참석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농업·농촌의 포용성을 강화하겠다"며 "농촌공간계획을 중심으로 농촌재생뉴딜에 착수하고, 농촌에서 미리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농촌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사회적 농장을 육성하고, 로컬푸드 참여를 확대해 영세·고령농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 영양관리가 필요한 저소득층, 임산부, 아동 등에 대한 농식품 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농산물 지원 사업 개편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가축질병이 반복 발생하는 곳은 입지를 제한하거나 강화된 시설 기준을 적용해 질병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방역 수준에 따라 축산농가를 등급화하고 전국 축산농가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농가별 방역이력과 등급관리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올해 완공되는 4곳의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창업 등이 이뤄지는 스마트 농업 혁신거점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낸 농식품 수출 성장세가 지속되도록 온라인 기반 수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서는 "농업과 농촌에서 이용하는 에너지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해 나가겠다"며 "영농형 태양광 도입을 위한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저수지와 염해간척지 등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농촌 태양광 사업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김 장관은 주요 현안 보고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인한 계란가격 상승에 대응해 수입 신선란과 국내산 비축분 등 계란 2835만개를 공급하고 20~30% 할인 판매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1월 한파로 시설작물 등 1만22ha서 피해 발생한 것과 관련 2월 중 재해복구비 등을 지원하고 재배보험 보험금도 신속 지급하겠다고 했다. 지난 설 명절 청탁금지법상 농식품 선물 가액을 한시적으로 상향한 결과 주요 유통업체 농식품 선물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27%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16 11:07: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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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애대학생 '원격수업' 보조기기 지원…“학습권 보장”

장애대학생 복지 우수 대학 107곳에 평균 1500만원씩 15억원 투입 점자단말기 등 보조기기 구입…26일까지 신청 교육부가 장애대학생 위해 '원격수업 보조공학기기' 구입비를 대학에 지원한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점자정보단말기, 점자라벨러, 점자프린터, FM 수신기, 문자통역 프로그램 및 태블릿 PC, 탁상용 확대 독서기/교육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학 원격수업이 확대되면서 원격 수강하는 장애대학생의 학습권 강화를 위해 정부가 신학기 원격수업용, 보조공학기기 구매 비용을 지원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장애대학생 원격수업 수강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확대된 비대면 수업 상황에서 장애대학생이 어려움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사업은 '2020년 장애 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결과 평가 등급 최우수, 우수 등급을 받은 107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다. 일반대학 85곳, 전문대 9곳, 산업대 1곳, 원격대학 10곳, 교육대학 2곳이 해당한다. 지원 예산은 총 15억원이다. 해당 대학에 시각장애인용 점자정보단말기, 지체장애인용 한 손용 키보드 등 장애유형별 원격수업용 보조공학기기를 갖출 수 있도록 대학당 평균 1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학 평가는 3년 단위로 이뤄진다. 각 대학의 교수·학습, 시설·설비 여건에 대한 대학 자체 평가보고서를 토대로 등급을 판정한다.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이면 최우수, 80점~90점 미만이면 우수등급이다. 지원 대상이 되는 대학은 장애대학생의 수요를 고려해 구비를 희망하는 보조공학기기 목록과 소요액 등을 파악해 오는 26일까지 사업 전담기관인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대학생 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학별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며, 대학은 지원금을 받아 원격수업용 보조공학기기를 갖춰 자체 규정에 따라 장애대학생에게 기기를 대여하는 등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전진석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은 "교육부는 2005년부터 장애대학생 교육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지원인력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장애대학생 원격수업 수강지원 사업' 신설로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보완하고 장애대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16 10:58:52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