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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XGS리테일, 설 특집 크로스 마케팅 펼친다

GS리테일 합병을 앞둔 GS샵과 GS리테일 양사가 신축년 설 특집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했다. GS샵은 GS리테일과 손잡고 19일부터 2월 4일까지 'GS와 함께하는 2021 위대한 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샵 TV홈쇼핑 및 모바일몰, GS25(편의점), GS더프레시(슈퍼마켓), GS프레시몰(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등 양사의 전 유통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총 3억원 상당의 경품 및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GS샵 TV홈쇼핑에서는 설 명절을 쇠기 위한 과일, 갈비, 주방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카테고리를 집중 편성할 예정이다. GS25에서는 차별화된 설 선물세트를, GS더프레시와 GS프레시몰에서는 과일, 축산, 신선식품 등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특별한 혜택 찬스도 준비했다. 양사는 구매고객 중 각사 별 30명씩 총 60명을 추첨해 6000만원 상당의 '황금소 코인'을 증정한다. '황금소 코인'은 중량 11.25g의 순금 주화로 신축년을 기념한 소 캐릭터와 복주머니가 디자인 됐다. 이번 행사는 올 7월 예정인 양사의 통합을 앞두고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의 채널별 쇼핑 경험을 확대하고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자사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대 회사로까지 쇼핑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특별한 의미를 담은 크로스 고객 마케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GS샵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고객은 2회 이상 7만원 이상 구매 시 GS25 5000원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설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 중 2021명을 대상으로 GS샵 모바일 상품권 5000원권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GS샵 모바일 구매고객은 2회 이상 20만원 이상 구매 시 GS샵 적립금 2만원을, 2회 이상 40만원 이상 구매 시 GS샵 적립금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GS샵 영업전략사업부 김은정 상무는 "GS그룹 내 두 유통사가 함께한 첫 설 프로모션인 만큼 대표 상품들을 엄선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신축년 설 명절도 GS와 함께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1-18 14:27: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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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클 2021 증권사 경영전략] ⑤신한금융투자 "디지털 리딩 컴퍼니"

신한금융투자가 국내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목표로 '디지털'을 주요 화두로 내세웠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사모펀드 판매 이슈 등 여러 악재를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는 역설적이게도 증시 호황이란 반전을 이뤘지만 젊은층 투자자 증가와 비대면 환경 가속화 등으로 디지털 역량이 필수인 시대를 불러왔다. 아울러 상품 이슈로 인해 떨어진 고객의 신뢰 회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영창 사장은 최근 신년사에서 "2020년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시작됐지만 올해도 힘든 한 해가 예상된다"며 "우선 상품 이슈에 따른 제재 조치로 영업 부문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이며, 빅테크(big tech·대형 정보기술기업)와의 경쟁과 금융업 규제 강화 등 극복해야 할 과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이라는 역사의 변곡점에서 상품 이슈를 '혁신을 위한 성장통'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올해 전략 목표를 '디지털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투자 명가(名家)'로 정한다"고 덧붙였다. ◆이제는 '속도'…'디지털 리딩 컴퍼니' 도약 올해 대다수 증권사들의 주요 키워드는 '디지털'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는 가운데 2030세대 투자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디지털 역량 강화에 회사의 사활을 걸어야 하는 시기를 맞이했다. 빅테크 기업들의 금융업 진출도 증권사가 극복해야 할 또 하나의 과제가 됐다. 신한금융투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변화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중점을 뒀다. 지금까지 규모와 자본이 중요했다면 4차 산업혁명 진행 과정에선 '속도'와 '연결(네트워킹)'이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속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변화 ▲대응 역량 ▲디지털 기술 활용 등을 꼽았다. 이 사장은 "세상의 변화를 읽고 미리 준비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사태에서 보듯이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빠른 대응을 위해서 우리는 아집을 버리고, 항상 유연하게 사고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인간의 한계를 디지털로 뛰어 넘어야 코로나19로 더욱 빨리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다"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역량을 증강시켜야 한다. 지금 중요한 것은 변화의 방향이 아니라 속도"라고 피력했다. ◆프로젝트 아닌 '프로세스' 혁신…최종 목표 '고객' 증권사의 연말 조직개편을 살펴보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지난해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 등으로 증권사에 대한 고객 신뢰가 떨어지면서 리스크 관리는 증권사의 최우선 과제가 됐다. 신한금융투자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사후 관리체계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먼저 상품 사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상품관리부를 신설해 각 부서에서 수행하는 사후관리 관련 업무를 총괄 관리하도록 했다. 아울러 운영위험관리팀을 만들어 운영 리스크와 관련된 업무를 일원화해 업무 프로세스·운영 시스템상 위험요인 점검과 관리 방안 등을 수립키로 했다. 이 사장은 "올해를 혁신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직원과 회사 모두 변화해야 한다"며 "상호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한 '조화'와 '균형', 이와 같은 '병존(竝存)'과 '병행(竝行)'의 과정을 거쳐 우리는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가 되기 위해 우리가 지난해에 추진해왔던 사항들을 끈기 있게 지속해야 하며 더욱 고도화해야 한다. 그리고 최종 목표는 고객을 향해 있어야 한다"며 "우리의 혁신은 프로젝트(project)가 아니라 프로세스(process)"라고 강조했다.

2021-01-18 14:26:35 염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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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기자회견 文 "부동산 공급 특단 대책 낼 것"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새해 첫 기자회견을 갖고 부동산·검찰개혁·방역 등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말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신년사에 이어 집권 5년 차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열린 '2021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새해 첫 기자회견을 갖고 부동산·검찰개혁·방역 등 다양한 국정 현안에 대해 말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 11일 신년사에 이어 집권 5년 차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상세히 전했다. 기자회견은 ▲방역·사회 ▲정치·경제 ▲외교·안보 등 3개 분야에 대해 문 대통령이 직접 질문할 기자를 선택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검찰개혁 과정에서의 갈등, 방역, 외교 등 다양한 국정 현안 관련 질문이 나왔다. 최근 정치권 화두인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여부와 관련한 질문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왔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와 관련 "우리 정부에서 과거 정부에 비해 보다 많이 주택 공급을 늘렸다. 그렇기에 부동산 투기를 잘 차단하면 충분한 공급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동안 부동산 투기에 역점을 뒀지만, 결국 부동산 안정화에는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기존 투기를 억제하는 기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동산 공급에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려 한다"며 서울 내 공공부문 참여 및 주도 확대, 인센티브 강화 및 절차 단축 방식의 공공재개발·역세권 및 신규 택지의 과감한 개발 등 대책을 예고했다. 문 대통령은 '임기 초기부터 부동산 공급 대책을 추진했을 경우 공급이 늘었을 것'이라는 지적과 관련 "부동산 공급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게 아니다. 중장기 계획으로 이뤄진다"며 "(지금은) 주택 수요를 예측할 수 없었던 정도로 늘어났기 때문에 정부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긴급 공급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보다 획기적이고 과감한, 창의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설 이전에 발표될 그 계획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양부모 학대로 16개월 아동이 세상을 떠난 사건과 관련 "정말 요즘 아동학대, 죽음에 이르게까지 하는 사건을 보면 마음이 정말 아프고, 국민도 얼마나 가슴 아플까 싶다"며 "우리가 제대로 된 대책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는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있었던 사건을 교훈 삼아 확실한 대책을 마련해야겠다"며 아동 학대 위기 징후 감지 시스템 마련, 학대 아동 보호 시설 확대, 입양 제도 개선 등 방안을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문 대통령은 '입양 아동 변경'이라는 문제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문제의 발언은 문 대통령이 "사전에 입양하는 부모들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지, 그런 상황들을 보다 잘 조사해야 한다"며 "초기에는 입양 가정을 방문해 아이가 잘 적응하고 있는지, 입양 부모의 경우 마음이 변할 수 있어 일정 기간 안에는 입양 취소를 한다든지, 여전히 입양하고자 하는 마음은 강하지만 아이와 맞지 않을 경구 바꾼다든지 하는 방식으로 입양 자체는 위축하지 않고 활성화하면서 입양 아동을 구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나왔다. 이 밖에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백신 부작용과 관련 "정부가 충분히 보상하게 된다는 점까지 믿어주면서 안심하고 백신 접종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아주 높아져 백신을 기피하는 상황이 되고 뭔가 솔선수범이 필요한 상황이 되면 저는 (백신 접종을) 피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논란을 두고도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다. 윤 총장이 정치에 염두를 두고 정치할 생각을 하며 검찰총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또는 검찰 사이의 권력을 견제하기 위한, 문민 통제를 하기 위한 이런 갈등이 때때로 생길 수 있다. 이런 부분은 민주주의의 일반적인 과정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1-01-18 14:25:03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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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멜론 수경재배기술' 본격 보급… "수출시장 넓힌다"

수경으로 재배한 멜론 /농진청 멜론 수출시장 확장을 위한 수경재배기술이 현장에 보급된다. 멜론 수경재배는 균일한 품질의 멜론 생산은 물론 기존 토양 재배보다 병해충 걱정이 덜고 노동력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8∼2020년까지 3년간 연구 개발한 멜론 수경재배기술을 지침서로 만들어 지방 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에게 배부하고, 주요 생산지에 본격 보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멜론 수경재배기술은 코코넛 열매껍질을 가공한 친환경 코이어 배지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 배지 위에 배지당 모종을 33.3cm 간격으로 3포기를 심거나, 25cm 간격으로 4포기를 심는다. 특히 모종을 아주심기 할 때는 흙을 파지 않고, 배지 위에 모종을 가볍게 얹은 뒤 핀(관수용 점적핀)을 꽂아 고정하면 된다. 이런 방식으로 양·수분을 정밀하게 관리해 멜론을 재배한 결과, '히어로' '달고나' 등 6품종은 당도가 12브릭스(Brix) 이상 높았고, 무게도 수출 규격인 1.5∼2.0kg으로 조절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멜론 수경재배는 시간과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고, 토양재배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이어짓기로 인한 토양 전염성 병해충 발생 걱정이 거의 없는 등 토양재배보다 유리한 점이 많다. 다만, 초기 기반시설 설치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10년 사용 기준으로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토양재배 보다 1헥타르(ha)당 연간 약 175만 원의 이익이 발생해 경제성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우리나라 멜론 수출량은 국내 생산량의 약 3∼4% 정도이며, 2019년 수출량은 1555톤, 수출액은 465만 달러다. 주로 홍콩·일본·대만·싱가포르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농진청은 이번 멜론 수경재배기술이 본격 보급되면, 수출에 적합한 품질의 멜론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수출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0.3%에 불과한 멜론 수경재배 면적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이충근 소장은 "수경재배를 하면 물로 키워 싱겁다는 오해가 있는데, 오히려 정밀한 양·수분 관리로 고품질의 멜론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며 "앞으로 멜론 수경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18 14:23: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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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 출시 '단지Talk! 하면 터지는 꿀템 이벤트'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 리브부동산(Liiv부동산) 출시를 기념해 '단지톡(Talk)! 하면 터지는 꿀템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18일 밝혔다. 리브부동산은 KB국민은행의 부동산금융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의 차세대 앱이다. 지난해 11월 베타버전을 출시한 데 이어 이달 말 정식버전 오픈을 앞두고 있다. 기존 앱을 개편한 리브부동산은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알기 쉽게 보여준다. KB시세·실거래가·매물가격·공시가격·AI예측시세·빌라시세 등 다양한 부동산 가격정보를 앱 하나로 조회할 수 있다. 또 지도 상에서 가격정보와 핵심 단지정보, 분양정보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구글·네이버·다음 등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단지사진과 영상, 단지리뷰도 앱에서 클릭 한 번으로 검색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리브부동산 앱 회원가입 고객이 앱 꿀단지 게시판에 단지리뷰를 작성하고 사진을 등록하면 ▲5명에게 아이폰12 미니 ▲1000명에게 굽네 허니멜로 치킨 ▲4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다. 리브부동산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리브부동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해 사용성과 편의성이 높은 부동산 정보 플랫폼을 개발했다"며 "리브부동산의 주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고객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1-01-18 14:23: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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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산업-포천시, 고모리에 산업단지 조성사업 협약 체결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경기도 포천시에서도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호반산업 컨소시엄과 포천시는 '고모리에 산업단지 조성사업(고모리에 산업단지)'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협약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고모리에 산업단지는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일대 약 26만㎡에 식품, 문화 등을 결합한 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호반산업 컨소시엄에는 호반산업, 삼원산업, 교보증권, 디씨티개발이 참여했다. 사업 규모는 약 1000억 규모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호반산업 컨소시엄과 포천시는 고모리에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SPC(민관합동법인)를 설립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사업추진을 위한 관련 인허가와 인프라 등을 지원하고, 호반산업 컨소시엄은 사업비 투자와 책임 준공을 맡는다. 양측은 연내에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오는 2023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모리에 산업단지는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산업단지로 평가받는다. 인근에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소흘IC가 있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고모IC도 2023년 개통 예정이다.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은 "호반그룹의 건설계열은 다수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며 "경기도, 포천시와 협력해서 민관공동개발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모리에 산업단지는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는데, 호반산업 컨소시엄과의 사업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새 국면을 맞게 됐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지난해 영천시, 김포시, 세종시, 김해시에서도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

2021-01-18 14:22:0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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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건립 '원활'

정읍시가 지난해 유치에 성공한 국민연금공단 연수원의 조기 건립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업무협업 상황을 점검하고, 연수원 건립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제안사항에 따른 관계부서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18일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협업 회의는 연수원 건립 추진 과정에서 여러 단계별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장기간의 소요 시간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업부서의 전문화된 자원과 노하우를 결합해 예상치 못한 어려움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기반시설을 조기 완공하겠다는 취지다. 곽승기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는 건설과와 도시재생과, 교통과, 지역경제과, 첨단산업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6개 부서가 참여했다. 이들 부서는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연수원 건립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수원 건립과 관련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과 개발행위허가 등의 행정절차 사전이행과 공영버스 노선 신설,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 설치, 건립부지에 대한 성토 문제 및 월령 소하천 활용 방법 등에 대한 추진계획과 문제점,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됐다. 곽승기 부시장은 "협업과 소통은 조직 문화를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유능한 조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 가치"라며 "어렵게 유치한 연수원인 만큼 차질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18 14:16:32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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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행복주택 선물, '발달장애 엄마·아들·딸' 희망 쌓기

엄마와 아들, 딸 모두가 발달 장애인인 한부모 가정 식구들이 50년이 경과한 노후 흙집에서의 힘겨웠던 삶을 정리하고, 전국 각지의 후원자 4000여명이 준비한 행복주택에서 새 희망 쌓기에 나선다. 18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대촌동 외딴 곳의 낡은 흙집에서 생활하던 장애인 A씨와 B씨, C씨 가족은 최근 새 보금자리로 조립식 주택을 선물 받았다. 이들 가족이 머물던 집은 흙으로 지어진 노후 주택인데다, 지난해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심각한 균열과 파손 등이 발생해 주거생활에 위협을 받는 상태였다. 특히 벽이 무너져 내려 주방에 큰 구멍이 생겼고, 이 구멍으로 길짐승이 드나드는가 하면 녹이 슨 싱크대와 곰팡이 등 주방 환경도 매우 열악해 온전한 식사마저 불가능했다. 또 집 천장과 바닥이 내려앉으면서 붕괴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A씨 가족은 주택 붕괴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곳을 떠날 생각도 없었다. A씨가 남편과 함께 이곳에서 보냈던 추억을 가슴 깊이 묻어두고 있었고, 사별 후 마을 인근에 마련된 남편의 묘소를 매일같이 찾아다니며 보살피는 게 삶의 유일한 즐거움이었기 때문이다. 사연을 접한 대촌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은 10여년 전부터 A씨 가족을 끈질기게 설득했으나 진척은 없었고, 지난해 6월 재차 설득하는 과정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구청과 남구 장애인 종합복지관, 엠마우스 복지관은 협업을 통해 이들 가족의 이주대책을 마련했고, 낡은 흙집이 있던 자리에 조립식 주택을 새롭게 지어 이들 가족에게 제공했다. 조립식 주택을 짓기까지 구청에서는 석면 슬레이트 폐기물 철거 등 행정 및 사례관리 지원에 나섰고, 남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는 발달 장애인 지원주택사업을 통한 임시 거주지 및 임대료 지원, 해피빈 모금함을 개설해 전국 각지에서 도움을 준 4000여명의 후원자로부터 성금 995만원을 모으는 결실을 맺었다. 또 엠마우스 복지관에서는 A씨 가족의 금전 관리를 도맡아 지원했으며, 아들 B씨는 복지관 도움으로 취업에 성공해 직장인의 삶을 살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엄마와 아들, 딸이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더욱 더 행복한 복지 남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1-18 14:15:16 김태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