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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산재보험료율 1.53%…전년 대비 0.03%p 인하

내년 산재보험료율 1.53%…전년 대비 0.03%p 인하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년 전체 업종의 평균 산재보험료율이 1.53%로 정해졌다. 고용노동부는 2021년도 산재보험료율과 산재보험 요양급여 산정기준을 노·사·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산업재해보상보험및예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재보험료율은 보험급여 지급, 산재예방 및 재해근로자 복지 등 사업에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결정·고시하고 있다. 산재사고 발생빈도가 반영된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과 출퇴근 중에 발생한 재해 보상을 위한 출퇴근재해요율로 구성된다. 내년 전체 업종의 평균 산재보험료율은 올해보다 0.03%포인트 인하된 1.53%로 결정됐다. 사업종류별 보험료율은 전년과 같이 1.43%고, 출퇴근재해요율은 전년 대비 0.03%포인트 인하한 0.10%다. 코로나19로 인한 기업과 특고의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전년 대비 0.03%포인트 낮췄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내년 산재보험 요양급여 인정기준은 확대된다. 요양급여 항목에 '버사젯(Versajet)'을 사용한 시술을 인정하기로 했다. 고압의 물줄기로 화상부위를 청결하게 해 감염위험을 낮추고 수술시간도 단축시키는 시술이다. 또한 인공다리와 상체를 연결해 고정시키는 허리벨트, 임플란트 시술 시 임시치아 등 총 9종의 항목이 새롭게 적용된다. 요양급여 수가인정 기준에 있어선 '체외충격파치료'의 진료분야를 근골격계 질환에서 척추질환으로 확대하고, 진료과목도 재활의학과와 정형외과뿐만 아니라 신경외과까지 넓힌다. 기능형 의수에 사용하는 훅크(Hook) 교환 비용도 기존 35만1000원에서 65만5000원으로 인상하는 등 총 4종의 기준이 확대 적용된다. 박영만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이번 개정은 산재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산재근로자의 치료와 재활에 있어 보장 수준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와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 사항들을 지속 발굴해 재해 안전망으로서 산재보험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12-28 14:50: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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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도시재생 뉴딜사업'안심마을 조성 완료

정읍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으로 추진 중인 안심마을(통학로) 조성사업이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안심마을(통학로) 조성사업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각종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서초등학교 인근은 차량 혼잡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로 교통사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컸다. 또 노인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면서, 우체국 이전에 따른 보행 안전성 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승하차를 감안한 도로설계(시케인, 엘로우카펫 등)와 차량 속도저감시설 설치, 신호등과 교통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 정비를 통해 도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또한 서초등학교와 우체국(예정), 여성문화회관 사이 교차로를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해 회전교차로 체계로 변경했다. 시는 안심마을(통학로) 조성사업을 통해 연지마을 주거지를 연결하는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2단계 사업으로 골목길 및 안심길 조성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며 "낙후된 도심 주거지에 밝은 이미지의 도시 정비가 이루어져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재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0-12-28 14:48:11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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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특별할 것 없는 내년 경제정책 방향

[기자수첩] 특별할 것 없는 내년 경제정책 방향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이 백신 접종과 치료제 개발로 인해 변곡점을 맞고 있다. 정부도 이런 흐름을 타고 내년도 경제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 다만, 국내 백신 접종 계획이 일부 선진국과 비교해 늦어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는 내수 경기 회복세는 더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이 기간 중 대규모 재정을 조기에 집중 투입해 내수 소비 위축과 고용 충격을 버텨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곁가지들을 걷어내고 보면 인류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주요국 경기가 살아나면 수출이 증가해 국내 생산과 고용이 늘고, 소비 증가로 이어진다는 내용이다. 지난 17일 정부가 내놓은 2021 경제정책 방향 보고서를 요약하면 이렇다. 153쪽이나 되는 분량에 맞지 않게 무게감도 없고, 위기감도 없다. 이른바 '확장적 거시정책'은 문재인 정부 이후 매년 나왔던 단골 메뉴로 새로울 것도 없다. 나라살림이 이렇게 사다리게임이나 컴퓨터 사칙 연산의 결과처럼 이미 정해져 있을리도 없겠지만, 변수가 한둘이 아니지 않나. 홍남기 부총리는 하방 시나리오가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엔 '불확실성이 있지만 (중략) 코로나 위기 조기 종식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상황'이라면서 물음의 요지를 비켜가는 답변을 했다. 정부가 지나치게 낙관적인 경제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보면, 이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전문가와 국민들의 부정 평가가 커지고, 경제보단 남북한 관계에 방점을 뒀던 국정운영에 대한 비판이 컸으나, 제대로 새겨들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이전의 외환위기나 금융위기와 비교해 보다 즉각적이고 파괴력도 크다는 측면에서, 경기 하방 시나리오도 포함한 보다 다각적인 경제정책 대응이 필요하다.

2020-12-28 14:46: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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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었다" 올해 103社 코스닥 입성…18년만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올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기업 수가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기술특례 상장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많은 기술성장기업이 상장됐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총 103개 기업이 코스닥 신규 상장사로 이름을 올렸다.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을 제외하면 84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반기업이 59사, 기술특례기업이 25사, 스팩이 19사로 조사됐다. 기술특례제도가 도입된 2005년 이후 가장 많은 기술특례 상장기업이 탄생했다. 최근 3년 연속 20곳 이상을 유지 중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기술평가를 신청한 기업도 현재 사상 최고치인 57곳에 달한다"며 "내년에도 기술특례 상장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술평가는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사전단계를 뜻한다. 전문평가기관 평가등급이 일정 수준(A & BBB)을 넘기면 기술특례 청구를 할 수 있다. 상장심사를 청구한 기업 수는 총 160사에 달했다. 스팩을 제외할 경우 137사로 집계됐다. 기술특례 청구기업이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이다. 올해 기술특례 청구기업은 53곳으로 지난해(27곳)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상장을 통한 총 공모금액은 2조600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카카오게임즈가 3840억원을 공모하며 가장 규모가 컸다. 제약·바이오와 무관한 기업이 8곳이나 상장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첨단산업분야 중심의 기술특례를 통한 상장이 늘어났다는 평가다. 나노소재 3사, 반도체장비 1사, 안전장비 1사 등 인공지능(AI),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로봇솔루션 산업분야가 시장에 진입했다. 거래소는 스팩 합병을 통한 상장이 활성화된 점도 특징으로 꼽았다. 올해는 17개사가 스팩 합병을 통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스팩 합병기업은 2017년 21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후 2년 연속 11곳에 머무르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 지난해 단 1곳에 불과했던 소·부·장 상장기업이 16곳을 기록한 점, AI기술을 핵심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 지난해 5곳에 이어 올해 6곳이 상장한 점 등이 눈여겨볼 점으로 지목됐다. "자본시장을 통한 산업 육성책의 실효성을 나타냈다"는 것이 거래소 측의 평가다. 공모주 투자수익률이 정점에 달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사의 상승 종목 비중과 평균 상승률 모두 최근 10년 동안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신규상장사들의 공모가 대비 현주가(지난 24일 기준)의 평균 상승률은 65.1%로 조사됐다. 상승종목 비중도 79%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양적 완화에 따른 유동성 증가와 개인투자자의 투자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소는 "향후에도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이 상장을 통해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코스닥시장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술특례를 통한 신규상장의 증가 추세에 편승해 기술력이 검증되지 않은 기업이 상장을 추진할 우려가 있다"며 "기술력 수준과 보유기술의 수익창출능력 등을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면밀히 심사해 투자자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12-28 14:35:3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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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장관, 인도와 지연된 국방교류 추진키로

서욱 국방부 장관이 28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를 방문한 마노즈 무쿤드 나라버네 인도 육군참모총장을 접견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서욱 국방부장관은 28일 방한 중인 인도 육군참모총장 마노즈 무쿤드 나라버네(Manoj Mukund Naravane) 대장을 접견해 양국 국방교류협력을 논의했다. 이날 서 장관은 "양국이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바탕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신남방정책'의 핵심파트너인 인도와 국방·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 개최될 'UN 평화유지(PKO) 장관회의'계획을 설명하고 유엔의 PKO 주요 파병국인 인도 측의 노하우 공유와 협력을 효청했다. 이와 함께 나라버네 총장 및 인도 국방장관이 'UN 평화유지 장관회의'에 참석해 줄 것을 희망했다. 이에 나라버네 총장은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대응 능력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 "금번 방한을 계기로 그간 지연된 양국 국방부 및 각군 차원에서 국방교류협력을 내년 중 정상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서 장관과 나라버네 총장은 코로나19를 포함한 감염병 위기, 사이버 위협, 자연재해와 같은 비전통적 안보위협은 어느 한 국가만의 노력이 아닌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으로 대응해 나가야 하는데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나라버네 총장은 서욱 국방부장관 예방을 시작으로 3박4일간 합참의장 예방, 방위사업청장 접견, 한·인도 육군참모총장 회담 참석 등 방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2020-12-28 14:35:05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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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쿠폰 가입', 정부 혁신금융서비스로

하나생명의 '모바일 쿠폰을 이용한 보험 상품 가입 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하나생명 하나생명이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하나생명은 자사의 '모바일 쿠폰을 이용한 보험 상품 가입 서비스'가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모바일 보험 쿠폰을 이용한 상품 가입은 기업체나 손님 개인이 온라인 쇼핑플랫폼에서 모바일 정액형 보험 가입쿠폰이나 보험료가 할인된 선불쿠폰을 구매해 하나생명 온라인 보험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선물도 가능하다. 하나생명은 쿠폰으로 보험 가입을 처리하는 프로세스 및 플랫폼 기반을 마련한 점과 결제수단을 쿠폰납으로 확대한 점, 보험료가 할인된 선불 쿠폰을 통해 손님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점에서 금융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생명은 쿠폰납을 통해 보험가입이 용이한 플랫폼으로 모바일앱을 개편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온라인 쇼핑플랫폼과 제휴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손님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기업의 상품 판매 및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김인석 하나생명 대표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통해 보험 쿠폰으로 손쉽게 위험을 보장받고 소중한 지인에게 선물하여 건강을 직접 챙겨드릴 수 있게 됐다"라며 "손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을 거듭해 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12-28 14:33:02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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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금융캠퍼스 S.I.N.G' 2기 성과공유회

KB국민은행은 지난 23일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 육성프로그램 '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2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KB금융캠퍼스 S.I.N.G 프로젝트' 2기의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Social Innovation startup New Guru)는 사회혁신 스타트업 기업의 사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 시작한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3년차 이상 스타트업 16개를 선발해, 10주 동안 금융, 재무관련 교육 및 KB국민은행 각 전문가의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참가기업을 선발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참가기업으로는 ▲온라인 유통혁신을 통해 농부에게 수확의 즐거움을 주는 '엘그라운드'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다나그린'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 간식을 만드는 '다정한마켓'이 선정됐다. 프로젝트에 참가한 김기우 다나그린 대표는 "재무적으로 현재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얻고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우리에게 꼭 필요한 콘텐츠로 큰 도움을 받았고 주변 초기 기업들에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KB금융캠퍼스 S.I.N.G프로젝트를 통해 금융과 재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이 사회혁신기업의 성장 지원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0-12-28 14:32:28 이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