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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베트남서 K컬처 꽃피운다… 'CJ K FESTA' 개최

CJ그룹은 10일부터 9월 1일까지 베트남에서 K컬처 축제 'CJ K FESTA'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CJ K FESTA'는 베트남에 진출한 CJ 계열사들이 참여한다. K컬처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축제로서 매년 정기적인 개최를 통해 CJ가 'K컬처의 대표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K푸드 Week'(8월 10~16일), 'K스포츠 Week'(8월 17~23일), 'K무비 Week'(8월 24일~9월 1일)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CJ는 총 3주간 CJ 브랜드를 알리고 베트남 시민들이 다채로운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K푸드 Week 기간에는 이마트, 콥마트(Coop Mart) 등 호치민 내 대형마트 4개소에서 '비비고' 제품과 CJ제일제당의 자회사인 베트남 현지 냉동식품기업 '까우제(Cautre)'의 제품을 활용한 쿠킹쇼를 진행한다. 쿠킹쇼를 통해 요리하는 과정을 선보이고,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한식의 맛을 알린다. 호치민 내 재래시장, 대공원, 호수공원 등 총 10곳의 핫플레이스를 순회하는 푸드트럭 이벤트도 진행한다. 푸드트럭에서는 비비고, 뚜레쥬르, 미트마스터(Meat Master) 등CJ 제품을 판매하며, 시식을 통해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K스포츠 Week에는 띠엔장 멀티스포츠센터에서 '2024 CJ 전국 청소년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베트남 47개 성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베트남의 OTT 서비스인 FPT Play를 통해 대회 전 과정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CJ그룹은 2012년부터 베트남 태권도를 꾸준히 후원해 왔다. 특히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베트남 태권도 전국 대회 중 유일한 해외 기업 타이틀 후원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의 마지막 주인 K무비 Week 기간에는 인기 한국 영화와 베트남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상영작은 한국 영화 '더 문',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도그데이즈', '공조2: 인터내셔날'과 베트남 영화 '랏맛7(Lat Mat7)' 등이다. 이번 무료 관람 이벤트는 호치민과 하노이 CGV에서 진행되며, 관객들에게는 비비고와 뚜레쥬르 제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CJ K FESTA를 베트남에서 가장 사랑받는 K컬처 대표 축제로 만들 것"이라며 "특히 올해가 첫 해인 만큼 CJ K FESTA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통 강화를 위해 베트남의 SNS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08 12:48: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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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 LLM기반 AI 대시보드 구축...외식 산업에 기여할 것

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LLM(거대언어모델) 기반의 AI 대시보드 '외식메타 인덱스'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아마존 베드록은 선도적인 AI 스타트업과 아마존의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이다. 외식메타 인덱스는 식신이 보유한 100만개 이상의 맛집 데이터 및 월간 350만명의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공공·검색·SNS·GA(방문자 정보, 유입경로, 웹사이트 내 사용자 행동, 전환) 등 다양한 이기종 데이터를 통합·분석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인기 메뉴 ▲스토리가 있는 메뉴 트렌드 ▲상황이나 장소에 맞는 테마 데이터 ▲메뉴별 사용된 식자재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축된 데이터는 수요처의 니즈에 따라 API, 콘텐츠형 위젯, 분석형 대시보드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식신은 AWS 스타트업 고객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전략적 서비스 도입을 위한 리소스를 지원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AWS, 메가존클라우드, 스노우플레이크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의 아마존 베드록과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플랫폼 기능을 연동해 LLM 기반 마케팅 솔루션의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AWS는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LLM 서비스의 확장성을 제공함으로써 프로젝트에서 필요한 다양한 AI 기능을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역할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식신은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을 통해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F&B·여행관광 산업에서는 식신의 정교한 데이터를 통해 가맹점 컨설팅, 신메뉴 분석, 외식트렌드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 재방문 및 전환 리마케팅용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유통을 추진한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여 LLM 기반의 수십억 건의 데이터를 AI를 통해 효율적으로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 LLM 기반의 AI 프로젝트를 더욱 고도화하여 국내 대표 AI 외식 데이터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08 12:42: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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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얼음 동굴' 대프리카 상륙…3주간 팝업스토어 운영

롯데칠성음료는 9일부터 25일까지 약 3주간 대구 동성로에서 '새로 얼음 동굴(새로 -2.57℃)'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가장 더운 대구에서 만나는 가장 시원한 새로 동굴'이란 이색적인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여름이란 계절적 특색을 더해 얼음 동굴 벽화, 얼음꽃 도술 통로, 얼음 정원 등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를 담아냈다. '새로 얼음 동굴' 팝업 스토어에서는 기존 팝업에서 선보인 새로 모히또 칵테일과 더불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새로 살구 하이볼 3종 및 롯데 웰푸드와 협업을 통한 '색고드름 하이볼', 강원도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감자밭'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감자밭' 술상 콘텐츠 등의 새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방문객은 사전 예약을 통해 새로 팝업 스토어의 특색인 새로구미 한복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 관람 및 함께 다양하게 구성된 새로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3회에 걸쳐 서울, 대전, 부산에서 진행된 새로 팝업스토어는 1일 평균 1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새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여름을 맞아 '가장 더운 대구에서 가장 시원한 새로 동굴'이란 콘셉트로 펼쳐질 이번 새로 팝업스토어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9월에 출시한 제로 슈거 소주 '새로'는 출시 7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억병 돌파, 23년 기준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서는 등 제로 슈거 소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 4월에는 진짜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를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8-08 12:35: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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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오너 鄭씨 부자 회사간 일감몰아주기 '빈축'

父 회사 삼표산업, 子 회사 에스피네이처 제품 비싸게 구입…부당 지원 공정거래위,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16.2억 부과…삼표산업 고발 결정 에스피네이처, 그룹 승계 핵심 계열사 부상…정 부회장에 대규모 배당도 삼표그룹이 오너 부자간 일감몰아주기를 해 빈축을 사고 있다. 그룹 회장이자 부친인 정도원 회장과 계열사 대표인 아들 정대현 부회장이 각각 대주주로 있는 회사가 부당지원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총 100억원이 넘는 과징금과 고발을 당하면서다. 정 회장은 삼표 창업주인 정인욱 회장의 차남, 정 부회장은 3세다. 정 회장은 정의선 현대차·기아그룹 회장의 장인이기도 하다. 공정위는 기업집단인 삼표의 계열사 삼표산업이 에스피네이처를 부당하게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16억2000만원(잠정)을 부과하고 삼표산업을 고발키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올해 기준 자산 총액 약 5조2000억원, 총 33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대기업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레미콘을 제조하는 삼표산업은 레미콘 제조에 필요한 분체인 슬래그파우더(Slag Power), 플라이애쉬(Fly Ash)를 에스피네이처로부터 2016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4년간 국내 거래 물량의 7~11%에 이르는 많은 양을 시세보다 4% 비싸게 구입, 결과적으로 부당하게 지원했다. 이를 통해 에스피네이처는 정상적인 공급단가로 거래했을 때와 비교해 74억9600만원의 추가 이윤을 얻은 것으로 공정위는 파악하고 있다. 에스피네이처는 삼표산업이 이들 분체를 고가에 구입해가면서 관련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25~27%)을 유지하는 등 사업기반을 인위적으로 유지·강화할 수 있었다. 에스피네이처는 3세인 정 부회장이 71.9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기준 국내 분체 시장 거래규모는 약 1040만톤(t)으로 추산된다. 다만 2017년 이후 건설경기 악화로 레미콘 생산규모가 줄어듬에 따라 분체 거래물량도 감소 추세다. 삼표산업은 2022년 매출액 기준으로 유진기업(점유율 15%)에 이어 국내 2위(14.6%)의 레미콘 제조사이자 대규모 분체 수요기업이기도 하다. 삼표산업은 정 회장이 30.33%, 정 부회장이 5.22%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자기주식 44.73%, 에스피네이처가 18.23%를 갖고 있다. 공정위에 따르면 삼표그룹은 2013년 에스피네이처를 설립한 후 다수의 계열사를 흡수합병했고, 이에 따라 에스피네이처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에스피네이처를 삼표그룹의 모회사로 만들고 2세에서 3세로 이어지는 승계 과정에서 핵심 회사로 활용하는 게 목적이었다. 게다가 에스피네이처는 보유 자금을 바탕으로 삼표, 삼표산업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율을 늘리고 매년 정 회장에게 배당금 명목으로 상당한 금액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스피네이처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주주들에게 지급한 배당금은 약 406억원으로, 이 가운데 76.6%인 311억원이 정 회장에게 돌아갔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부당지원이 없었더라면 형성됐을 정상가격을 추정하는 과정에서 경제분석을 활용한 최초의 사례로,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공정거래연구센터와 협업해 정상가격과 부당지원금액을 산정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또한 민생과 밀접한 건설 원자재 분야임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내 분체시장에서 장기간에 걸쳐 은밀하게 이뤄진 부당지원행위를 적발해 제재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2024-08-08 12:00: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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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7월 채권금리 큰 폭 하락

한국과 미국의 금리인하 가능성과 국내외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지난달 국내 채권 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금융투자협회가 8일 발표한 '7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3.064%로 지난달 말 대비 0.202%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3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2.948%로 전월 대비 0.249%포인트 내렸다. 지난 6월 국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2.4%로 전월 대비 둔화한 데 이어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며 단기물 중심으로 강세 폭이 확대됐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 동결이 예상에 부합했으나 금융안정을 강조한 한은 총재의 발언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금리가 소폭 상승했다. 이후 월말 발표된 국내 2분기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0.2%로 역성장했다.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대된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가 이어지며 7월 채권금리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지난달 채권 발행규모는 71조8000억원으로 국채, 회사채 발행이 감소해 전월 대비 3조3000억원 감소했다. 발행잔액은 국채, 금융채 등 순발행액이 전월 대비 2조9000억원 증가하며 2800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수요예측 금액은 총 38건, 2조830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6250억원 늘었다. 수요예측 참여금액은 10조9920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조6120억원 증가했다. 참여율(수요예측금액 대비 참여금액 비율)은 388.4%로 전년 동월 대비 53.7%포인트 증가했다. 등급별 참여율은 AA등급 이상이 325.7%, A등급은 552.7%를 기록했다. BBB등급 이하는 285.6%였다. A등급에서 2건, BBB등급 이하에서 1건 미매각이 발생해 미매각율(전체 발행금액 대비 미매각 금액)은 3.2%를 기록했다. 지난달 장외 채권거래량은 전월 대비 4000억원 감소한 429조3000억원,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3조9000억원 감소한 18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개인투자자는 국채와 기타금융채(여전채), 회사채 등에 대한 투자수요가 지속되며 지난달 3조4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누적 순매수 금액은 26조5171억원으로 늘어났다.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국채를 중심으로 2조4700억원 순매수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8-08 11:09:1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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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반등 수혜 노린다면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 ETF'

최근 일본 엔화 가치가 강세로 돌아서며 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투자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KB자산운용은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가 유망 상품으로 부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엔 환율은 지난 5일 기준 960원대를 돌파하면서 작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이 통화정책 정상화를 명분으로 본격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서고 이와 반대로 미국은 조만간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미국과 일본 간 금리 격차가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엔화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는 미국채 30년물 투자에 따른 자본차익과 엔화 가치 변동에 따른 환차익을 추구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미국의 금리 하락과 일본 엔화 가치 상승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12월 상장 이후 현재 순자산 규모가 약 3500억원 수준으로 늘었다. 7월 말 기준 일평균 거래량도 한 달 만에 48만주에서 74만주로 대폭 증가했다. 엔화 강세에 힘입어 수익률도 상승하는 추세다.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8.74%, 3개월 수익률은 17.98%다.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의 기초지수는 'KIS 미국채30년 엔화노출 지수'로, 잔존 만기 20년 이상인 미국채의 투자성과를 엔화로 산출한다. 달러·엔 환율엔 환헤지를, 원·엔 환율엔 환오픈을 적용해 달러화의 가치 변동과는 무관하게 엔화로 미국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향후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일본과의 금리 차가 축소되면 달러·엔 환헤지에 대한 운용비용이 줄어들면서 추가적인 수익률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는 또 지난 4월부터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월배당으로 운용 방식을 변경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RISE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합성H) ETF'는 하반기 미국과 일본 간 금리 차 축소에 따른 엔화의 평가 절상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며 "미국 장기채와 엔화에 대한 투자를 한 번에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게 이 상품의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8-08 11:08:4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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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친환경 냉매 고효율 히트펌프 공개 "유럽 시장 공략"

LG전자가 친환경 냉매를 사용한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한다.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 써마브이는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제품이다. 화석연료를 태운 열로 난방하는 기존 보일러에 비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고, 에너지 효율도 뛰어나다. 난방 용량별 라인업도 7㎾(킬로와트)와 9㎾로 확대해 지난해 선보인 대용량 제품(16·14·12㎾)에 이어 고객의 히트펌프 선택 폭을 넓힌다. 7㎾, 9㎾ 난방 용량은 자체 단열이 강화되고 있는 유럽 신축 단독주택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되며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 제품은 지구온난화지수(GWP)가 3에 불과한 차세대 친환경 자연 냉매 'R290'을 사용한다. R290 냉매는 기존 합성 냉매에 비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공기열원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은 최근 유럽 국가들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속에서 주목 받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유럽 기후에 최적화된 고효율 공조 솔루션 연구를 위한 에어솔루션연구소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설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간거래(B2B) 사업의 중요한 축인 냉난방공조 사업 역량을 강화해 한국과 미국에 이어 고성장 중인 유럽 HVAC 시장의 전초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탁월한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맞춤형 고효율 냉난방공조 설루션으로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8-08 10:58:4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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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2분기 영업익 2733억원…전년비 74.4%↑

미래에셋증권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73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4.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72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2012억원으로 4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543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24% 증가했으며 연결 기준 자기자본은 11조5000억원, 세전순이익은 5090억원, 반기순이익은 3717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2분기는 업황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 달리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자산관리(WM), 연금 등 플랫폼 비즈니스, 해외사업 등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연금 자산 38조원, 해외주식 잔고 30조원, 금융상품 판매 잔고 194조원 등 총 고객예탁자산 423조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법인은 경상 비즈니스 안정세가 강화되며 상반기 세전이익 600억원으로 업계 최대 이익을 기록했다. 뉴욕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65.6%의 S&T(세일즈 앤드 트레이딩)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베트남과 인도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5%, 245.6% 성장했다. 인도 법인은 급격한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 성장과 더불어 리테일 온라인 브로커리지 누적 계좌 수가 2분기 중 150만개를 넘어섰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연내 현지 증권사 쉐어칸 인수를 마무리함으로써 향후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에서는 온라인 브로커리지 비즈니스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하고, 홍콩, 뉴욕, 런던 등 선진시장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 등 S&T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룰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2022년 이후 급상승한 글로벌 기준금리에 따른 일부 투자자산에 대한 가치조정과 재평가의 경우 올해 2분기 들어 평가손익이 플러스로 전환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향후 금리인하가 본격화할 경우 보유 자산이 회복 탄력성을 복원함으로써 기존 경상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안정적 수익과 함께 빠른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상반기 자사주 1천만주의 매입 및 소각을 실시하고 전날도 보통주 1000만주의 매입 및 소각 계획을 공시했으며, 3분기 중 밸류업 공시도 할 계획이다.

2024-08-08 10:50: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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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불공정거래 제재 다양화 추진할 것"

"불공정거래 행위자에 대한 제재를 비금전적 제재로 다양화 하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강화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불공정거래란 증권시장의 자유로운 수급상황에 의해 정상적으로 형성되어야 할 주가를 특정세력이 인위적으로 상승·하락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불공정거래 제재가 형사처벌과 금전적 수단을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법원의 확정판결에 이르기까지 평균 2~3년 소요된다. 그 사이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비금전적 제재수단을 통해 불공정거래를 예방·조기차단 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불공정거래 행위자의 자본시장거래와 임원 선임을 제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장 10년간 금융투자상품 거래와 상장사 임원으로 선임을 제한하겠다"며 "불공정거래 행위자가 처벌이후 또 다른 불공정거래를 할 가능성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불공정거래 의심자를 대상으로 계좌를 지급정지한다. 김 위원장은 "불공정거래 행위를 했다고 판단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불법이익 은닉 가능성 등 긴급한 필요성이 있는 경우 계좌를 동결하겠다"며 "피해 확산을 최소화하고 부당이득을 철저히 환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불공정거래 행위 관련 정보공개도 확대한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금융당국의 처분으로 종결되는 과징금·과태료 조치 대상자(법인명 등)를 공개하고 있다"며 "국내외 제도와 사례 등을 보고불공정 행위자에 대한 정보공개를 확대할 필요가 있는지 학계·전문가 등과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8-08 10:45:3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