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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출산·육아 제도 확대...'가족친화경영 강화'

LS전선이 출산·육아 제도 확대를 통해 가족친화경영을 강화한다. LS전선은 오는 8월 1일부터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출산 및 육아 관련 제도들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변화는 임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LS전선은 자녀 출생 축하금을 확대한다. 첫째 자녀 500만원, 둘째 자녀 750만원, 셋째 자녀부터는 1000만원, 손자녀 25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손자녀 출생 축하금을 지급하는 것은 대기업 중 LS전선이 처음이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현행 법 기준을 적용하여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만 근무시간 2시간 단축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임신 전 기간 동안 2시간 단축 근무가 확대 적용된다. 배우자의 출산휴가는 현행 유급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되며, 남녀 직원 모두 출산휴가에 이어서 별도의 승인 절차 없이 자동적으로 육아휴직을 적용 받게 된다. 육아휴직 기간도 연장된다. 기존에는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1년간 2회 분할 사용이 가능했으나, 최대 2년간 4회 분할 사용으로 변경된다. LS전선 변상구 노조위원장은 "경영층의 철학과 사원들의 요구가 반영되어 올해 단체교섭에서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노사가 함께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31 15:07:2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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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상반기 실적 '4923억원'…전년比 7%↑

BNK금융그룹은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상반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321억원) 증가한 492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 변경으로 인한 충당금 증가와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추가 충당금 적립 등 대손 비용이 증가했지만,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등 충당금적립전 이익이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은행부문은 전년동기대비 282억원(부산은행 -148억원, 경남은행 +430억원) 증가한 45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다. 비은행부문은 유가증권 관력이익 증가에도 부실자산 증가에 따른 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전년동기보다 4.5%(45억원) 감소한 96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캐피탈, 저축은행, 자산운용은 전년보다 당기순이익이 증가했지만, 투자증권은 전년보다 적자폭을 확대했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22%, 연체율은 0.94%로 전분기대비 각각 37bp, 4bp 상승했다.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기준 변경과 경기둔화에 따른 부실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향후 적극적인 건전성 관리가 요구되는 모습이다. 이어 그룹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적정 이익 실현과 경기 하방리스크에 대비한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로 전분기대비 16bp 상승한 12.16%로 개선됐다. 보통주자본비율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한 대비와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권재중 BNK금융그룹 CFO 부사장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매입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고 중간배당 및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현금배당의 지속적 증대 및 자사주 매입·소각 등 주주환원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31 15:00:1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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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한 채에 몰린 300만명…현금보유도 1600대 1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면서 청약시장에 '광풍'이 불고 있다. 소위 '줍줍'이라 불리는 무순위 청약에는 300만명이 몰리며 청약 시스템이 마비되는가 하면 큰 시세차익이 기대되어도 일단 10억원 안팎의 현금을 들고 있어야 청약이 가능한 강남 아파트에도 13만명이 청약통장을 던졌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이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전용면적 84㎡ 1세대에 대해 진행한 무순위 청약에 294만4780명이 접수했다. 청약 신청자로 보면 역대 최다 기록이다. 앞서 강남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101만 3456명이 신청한 바 있다. 무순위 청약 1가구를 대상으로는 동작구 '흑석자이'에 82만9804명이 접수한 게 최다였다. 동탄역 롯데캐슬 청약을 위해 수백만명이 일시에 몰리며 청약홈이 마비되는 사태도 빚었다. 한국부동산원이 청약홈을 운영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따라 동탄역 롯데캐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은 당초 29일 하루 접수에서 30일까지로 기간이 연장되기도 했다. 동탄역 롯데캐슬이 수백만명의 관심을 끈 것은 지난 2017년 당시 분양가로 청약이 진행되면서다. 전용 84㎡의 44층 1세대의 분양가가 4억8200만원이다.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같은 평형이 올해 6월 14억5500만원에 거래됐다. 시세차익만 10억원 안팎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한 조건이 없는 것도 한 몫을 했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되고, 지역도 전국으로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었다. 20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기대된 일반분양 역시 청약 경쟁률이 크게 치솟았다. 특히 강남의 낮은 전세가율을 감안해 바로 임대를 놓아도 10억원은 들고 청약에 나서야 하지만 13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몰렸다.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의 일반 청약이 전일 전 평형 1순위에서 마감됐다. 178세대 모집에 9만3864명이 접수했다. 앞서 특별공급에 청약한 4만183명을 감안하면 총 청약자는 13만4341명이다. 평형별로는 전용면적 59㎡ B타입이 16세대 모집에 2만5678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1604대 1로 가장 높았고, 59㎡A와 59C 타입도 1000대 1을 웃돌았다. 래미안 원펜타스는 서초구 반포동 일대의 신반포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규제 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청약자들의 관심이 대거 쏠렸다. 래미안 원펜타스의 분양가는 평균 3.3㎡(평)당 6736만원이다. 최근 집값이 들썩이면서 로또를 넘어 '반값 아파트' 수준이 됐다. 분양가는 평형별 최고가를 기준으로 59㎥가 17억4610만원, 84㎥가 23억3310만원이다. 작년에 입주한 인근 래미안 원베일리의 경우 전용 59㎥가 지난달 30억6000만원에, 아크로리버파크가 3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용 84㎥는 아크로리버파크가 지난달 50억원에 실거래를 신고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31 14:59:0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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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프랑스 까르푸 '농심 팝업스토어' 큰 호응

농심이 프랑스 파리 현지 까르푸 매장에서 신라면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운영중인 가운데,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심은 지난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에펠탑, 스포츠 경기장 주요 거점에 위치한 5개 까르푸 매장에서 농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즉석조리 '한강라면' 시식행사, 신라면과 짜파게티 등 주요 제품 할인판매,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중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전세계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에게 신라면을 알리고, 유럽 시장 공략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시식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약간 맵지만 아주 맛있다", "전체적으로 면의 품질이 좋고 냄새나 맛 모두 조화롭다. 진짜 맛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농심은 최근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6월 프랑스 Top 2 유통업체인 르끌레르와 까르푸에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을 입점하고, 파리에서 열린 '코리아 엑스포 2024' 박람회와 K-Street Festival에 연이어 참가해 제품 시식공간 및 포토존으로 구성된 농심 테마 부스를 운영하며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중에는 독일 Lidl(리들), 덴마크 Salling group(샐링 그룹) 등 현지 대형 유통업체에 신라면 등 주요제품 입점을 확대하고, 프랑스 까르푸 본사 임직원 약 40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에 'K한강라면'을 테마로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등 주요 제품 시식행사를 개최, 까르푸가 진출해 있는 동 ·남유럽 6개국 시장진출 확대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31 14:59: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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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등 '자원안보 전담기관' 지정… 핵심자원 공급망 점검

앞으로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자원 공기업들이 핵심광물 등 분야별 자원 공급망 리스크를 점검·분석하게 된다. 또 평시에도 핵심자원을 적정량 비축하고, 자원안보 위기시엔 4단계 위기경보가 발령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지난 2월 6일 제정·공포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의 하위 법령으로, 산업부가 업계·유관기관·전문가·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우선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해광업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해외자원개발협회 등을 자원안보전담기관으로 지정한다. 이들은 자원안보기본계획(기본계획)·시행계획 수립, 국가자원안보통합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자원안보 진단·평가 등 정부 기능을 지원하게 된다. 기본계획·시행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고 계획기간은 10년이다. 공급망 점검·분석은 석유와 가스, 핵심광물 등 분야별 공급망 취약점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부 요청에 따라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해광업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공단 등 기관이 실시하며, 산업부는 그 결과에 따라 각 기관에 시정·보완조치를 요청하게 된다. 핵심자원 평시 비축기관은 석유공사(석유, 수소화합물), 가스공사(천연가스, 수소), 석탄공사(석탄), 한국수력원자력(우라늄), 광해광업공단(핵심광물), 에너지공단(재생에너지 설비의 소재·부품)으로 지정하고 비축물량은 해당 핵심자원의 국내외 수급현황 등을 고려해 고시로 규정한다. 위기 발생 시 비축기관과 비축물량 또한 국내외 수급현황 등을 고려해 고시로 정한다. 산업부는 평시 핵심자원 비축은 공공부문 중심 상시 비축 체제로, 위기 발생이나 발생 우려시엔 비축기관을 확대하고 추가 비축의무를 부과하는 이원화 비축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정안은 이밖에 자원안보위기 발생 또는 발생 우려 시 위기의 심각성, 파급력 등을 고려해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수준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발령해 운영하도록 했다. 또 해외개발핵심자원 반입, 비축자원 방출, 핵심자원 판매가격 상한제 등 긴급대응조치 발령요건과 절차를 구체화했다. 긴급대응조치로 인한 손실 보상을 위한 손실보상심의위원회도 운용된다. 산업부는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시행일인 2025년 2월 7일 이전에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정안 전문은 산업부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경우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의견을 제출하거나, 산업부 자원안보정책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31 14:42: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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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깜깜이 거래' 관행 60년 만에 뿌리뽑는다

정부가 지난 1960년대 이후 지속돼 온 '계란 산지가격 조사체계 및 깜깜이 거래 관행'의 개선을 추진한다. 유통상인이 농가와 거래할 때 표준거래계약서의 활용을 의무화하는 동시에 생산자단체의 가격고시는 폐지된다. 개선방안으로, 우선 유통상인이 농가와 거래할 때 실거래가격, 검수 기준 등을 명시한 '계란 표준거래계약서'를 활용해 계약하도록 한다. 향후 거래에 활용될 표준거래계약서는 생산자단체와 유통단체 간 협의로 마련됐다. 아울러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산지 거래 가격을 조사하여 발표하고, 생산자단체의 가격고시는 폐지한다. 조사 가격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하여 과학적 근거하에 권역별로 일정 수 이상의 거점 농가와 유통인을 표본으로 선정한다. 또 생산자·유통업계 등에서 향후 수급 상황 예측을 통한 합리적인 영농 및 경영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관측을 강화한다. 산란계 입식정보, 계란이력정보 등을 활용해 계란 수급 및 가격에 대한 전망을 매월 제공하는 관측의 기간 범위를 기존 3개월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21년도부터 관련 단체와 함께 이 같은 개선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그러나 각 단체의 의견 차이가 커 개선하지 못했다. 이후 지난해 대표성 있는 계란 산지가격 조사체계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2023년 9~12월)했다.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거래 방식 도입을 위해 관련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2024년 1~7월)한 끝에 개선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 같은 거래 관행 개선으로 대표성 있는 계란 산지가격이 형성·제시돼 생산자와 유통업계는 직거래, 온라인, 공판장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한 거래가 가능해지고, 협상 비용 등 거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소비자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계란을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각종 정보를 활용해 관측을 고도화함으로써 안정적인 계란 수급 및 가격 관리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민이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계란 가격의 정보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조사·발표하여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며 "생산자단체 등과 협력해 안정적으로 계란 수급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7-31 14:40:25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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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 '치토스' 손잡고 단짝 조합 완성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펩시코의 대표 스낵 제품 '치토스'와 손잡고 8월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치토스 꽈배기', '치토스 듀얼필드', '치토스 먼치킨' 3종으로 1988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자 '치토스'와 협업해 중독성 강한 단짠(단맛과 짠맛) 조합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치토스 꽈배기'는 과자 '치토스'의 울퉁불퉁한 모양을 모티프로 만들었다. 고소한 옥수수 꽈배기에 치토스 맛 글레이즈드와 도넛 슈가를 입혀 '치토스'의 맛과 비주얼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체다치즈와 옥수수로 만든 두 가지 필링을 한 번에 담은 '치토스 듀얼필드', 한 입 크기 먼치킨에 진한 풍미의 체다치즈 필링을 넣은 '치토스 먼치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도넛 2종 역시 치토스 맛 도넛 슈가로 마무리해 달콤 짭짜름한 치토스 맛 도넛을 완성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국민 스낵 '치토스'와 손잡고 친숙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8월 이달의 도넛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극강의 단짠 조합으로 계속 손이 가는 '치토스'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도넛 3종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7-31 14:26:4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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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올해 상반기 실적 역대 최대 달성...액면분할 결정

에이피알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3044억원, 영업이익 558억원으로 역대 최대 반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1.8%, 영업이익은 16.3% 증가했다.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55억원과 280억원으로 에이피알은 분기 최대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호실적에는 에이피알의 화장품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뷰티 디바이스의 성장이 주효했다는 것이 에이피알 측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화장품의 상반기 매출액은 1349억원, 뷰티 디바이스의 상반기 매출액은 1370억원이다.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4.7%, 34.8%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매출이 에이피알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45%, 44.3%다. 이에 대해 에이피알은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의 시너지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상호 성장이 촉진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해외 사업의 매출 성장도 괄목할 만하다. 에이피알은 올해 상반기 해외에서 전년 동기 대비 73.4% 늘어난 143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에이피알은 미국에서 대표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하며 실적 성과를 거뒀다. 에이피알이 미국에서 기록한 상반기 누적 매출은 497억원에 이를 뿐 아니라, 에이피알은 미국 대표 이커머스 아마존에서 인기 제품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가 지난 4월과 6월에 아마존 내 토너&화장수 부문에서 베스트셀링 제품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이어갔다. 이처럼 꾸준한 성장을 증명한 에이피알은 5대 1 비율로 주식 액면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7월 31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해당 사안은 오는 9월 20일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보통주 1주 당 액면가는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되는데, 액면 분할 시 총 발행 주식 수는 762만178주에서 3810만890주로 늘어난다. 분할을 위해 오는 10월 18일부터 30일까지 거래가 정지되고 10월 31일 거래가 재개된다. 이와 관련 에이피알은 유통 주식 수 증대를 통해 여러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연내 유가증권 시장에서 유통 물량을 늘리고 소액 주주들의 신규 유입, 투자금 확보 등을 꾀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한다. 에이피알은 오는 하반기 뷰티 디바이스 신규 모델 출시, 시즌 변화에 따른 수요 증가 대비, 에이피알팩토리 평택 제3캠퍼스 준공 등을 앞두고 있는 만큼, 기업 미래 가치와 수익 창출, 주주가치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에이피알 측의 설명이다.

2024-07-31 14:22:42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