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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동반위와 협약…협력사 ESG 지원나서

상생협력기금 1억 출연…ESG 경영 실천 종합 지원 HD현대중공업이 협력사 ESG 지원에 나선다. 동반성장위원회는 HD현대중공업과 '2024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반위와 현대중공업은 조선업계의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와 글로벌 ESG 중시 기조에 맞추어 신속하게 대응하기위해 협약을 맺고 조선업계 친환경 ESG 경영을 확산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중공업은 1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한다. 또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사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 협력사의 ESG 경영 실천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동반위는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협력사에게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하며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사는 금리우대, 수출지원, 환경에너지 기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2022년부터 조선업계 최초로 3년 연속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해왔다. 2022년 30개 협력사, 2023년에 20개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했다. 올해도 협력사 20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400개 이상의 협력사에 ESG 경영 교육을 제공하고 500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공급망 자가 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동반위 오영교 위원장은 "HD현대중공업은 세계 1등 조선소로서 업계 전반에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동반위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여러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 기반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6 08:46: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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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글로벌 판매 이끌 '뉴 르노 콜레오서' 부산공장서 양산 개시

르노코리아가 올 하반기 기대작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생산에 돌입했다. 르노코리아는 15일 부산공장에서 올 가을부터 고객 인도 예정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양산 개시와 1호차 생산 기념식을 가졌다.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D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그룹의 전세계 공장 중 최고 수준의 생산 품질을 자랑하는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또 르노코리아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200여 국내 협력업체들과 함께 생산하며 부산 협력업체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a vivre)'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한다. 2820㎜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넉넉하고 편안한 뒷좌석 공간을 제공하며, 차체의 18%를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부품으로 구성해 뛰어난 안전성도 자랑한다.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디스플레이를 확장한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은 cinema(시네마)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한 다양한 웹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승자는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로 이러한 서비스들을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5G 데이터는 5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며 핫스팟 설정으로 차량에서 다양한 전자제품을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단, 과도한 데이터 사용 시 사용이 제한될 수 있음)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를 모든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으며 실시간 TMAP(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NUGU auto)를 기본 제공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하이브리드, 가솔린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세 종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르노 그룹의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에서 영감을 받은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도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한 새로운 버전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에 1.64kWh의 동급 최대 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한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르노 성수, 스타필드수원점, 수원사업소, 부산동래사업소, 대전사업소에서 전시 중이다.

2024-07-16 08:39: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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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공정거래 문화 만든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2.0' 시행등 선언 KCC가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구체적인 계획을 대내외에 공표했다. KCC는 지난 15일 정재훈 대표를 포함한 40여명의 임원이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서약하고 'KCC Compliance Program 2.0'(KCC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2.0) 시행을 선언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은 기업 스스로 공정거래 법규를 준수하기 위한 교육 및 감독 프로그램을 만들어 실천하는 것을 뜻한다. KCC는 지난 2012년 처음 도입한 후 꾸준히 준법 경영을 실천해 온후 올해 더욱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KCC Compliance Program 2.0'을 발표·시행하게 됐다. KCC는 'Compliance Program 2.0'을 통해 대표를 비롯해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리스크 식별을 통해 법 위반 가능성이 높은 업무에 대해 맞춤식 가이드라인을 배포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법 위반 리스크가 있거나 법률 검토가 필요한 업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런 업무가 준법경영(Compliance) 담당 부서와 사전에 협의될 수 있도록 사전업무협의제도를 강화하는 등 공정거래 저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KCC 자율준수관리자 이재원 전무(CAO)는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모든 구성원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서약서에 서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사내 자율준수 문화를 더욱 견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08:32: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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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 '올해의 디자인' 선정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심사서…차별화한 심미성등 '호평' 코웨이 '비렉스(BEREX) 페블체어'(사진)가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 제12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올해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16일 코웨이에 따르면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심사에서 코웨이 비렉스 페블체어는 차별화된 심미성과 사용성을 높이 평가 받아 '올해의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비렉스 페블체어는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호평을 받았다. 색상은 헤이지 블루, 샌드 베이지, 테라코타 핑크, 미스틱 그레이 등 총 4가지로 구성돼 실내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최대 137°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리클라이닝 기능을 적용했으며, 크기를 대폭 줄여 공간을 차지하는 부담 없이 여유롭게 휴식과 마사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작아진 크기에도 프리미엄급 안마 시스템을 탑재해 성능을 강화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고급형 모델에 적용되는 3D 안마 모듈 및 특허 받은 '핫스톤 테라피 툴'까지 추가돼 혈자리를 따뜻하게 지압하고 피로를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페블체어는 기존 안마의자의 투박한 형태에서 벗어난 감각적인 외관과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춰 인테리어 오브제로 연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 속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최상의 휴식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08:24:4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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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한국증금·금투협, 공매도 대차거래 제한 조치 설명회 개최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5일 증권사와 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금투협 건물 불스홀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26개 기관, 약 100명이 참석했다. 예탁원과 증권금융, 금투협 등으로 구성된 합동 태스크포스(TF)는 시스템 개편 방안 등을 설명했다. 제도 개선에 따라 내년 3월 주식 공매도가 재개되면 기관이 대차거래 때 빌린 주식을 갚는 기한은 90일(3개월) 단위로 4차례까지만 연장할 수 있어 12개월 이내에 빌린 주식을 상환해야 한다. 합동 TF는 이날 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전산 개발·테스트 추진 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대차 중개기관의 시스템 개편이 준비되면 공매도 예외거래를 허용 중인 유동성공급자(LP), 시장조성자(MM)에 연내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백상태 한국예탁결제원 증권결제본부 본부장은 "중개기관 시스템 개선을 통해 정부의 공매도 제도개선 정책을 차질 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탁원 등 3개 기관은 증권사, 운용사, 외국인(상임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올해 3분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16 08:01: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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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해진 美 금리인하 시나리오…9월부터 시작?

이르면 오는 9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대에서 3%대로 하락하고, 고금리·고물가를 버티지 못한 기업들이 고용을 줄이면서 고용시장도 둔화하고 있어서다. 우리나라도 미국이 금리를 내리면 10월부터 인하시기를 조율할 전망이다. 16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100%로 집계됐다.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확률은 88.7%, 50bp 인하할 확률은 11%다. 전날(15일) 오후까지만해도 25bp 인하할 확률은 88.7%로 동결확률은 11.3%를 기록했다. 제롬파월 연준의장이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이코노믹 클럽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노동시장 열기가 식어가고 있다"며 "두 목표는 (전보다) 훨씬 나은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말하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다. ◆ 美, 9월 금리인하 가능성 미국은 소비자물가가 하락하고, 고용시장이 둔화하며 9월 인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상승률(CPI)은 지난 2022년 6월 9.1%에서 올해 6월 3%까지 하락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올해 1월 3.1%였던 CPI는 3월 3.5%까지 오른 뒤 6월 3%로 내렸다. CPI에서 3분의 1은 주거비다. 세입자가 실제로 부담하는 임차료와 집주인이 기대하는 임대료가 모두 내리면서 CPI가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주거비를 제외한 소비자물가, 개인소비지출(PCE)은 5월 기준 2.6%로 올 초부터 2%대에서 머물고 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준금리를 낮추기 위해선 물가가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만한 지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소비자물가의 복병으로 작용했던 주거비까지 내리면서 오는 9월 물가 하락세가 뚜렷해지면 연준이 금리인하를 논의할 것이란 분석이다. 고용시장도 둔화하고 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비농업부분 고용은 20만6000명 증가했다. 올해 1월 비농업부분 고용은 35만3000명 증가한데서 3월 30만3000명으로 감소한 뒤 6월 20만6000명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3.1%→3.8%→4.1%로 상승했다. 고금리·고물가를 버티지 못한 기업이 늘면서 고용을 줄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금까지 연준은 금리인하를 위해선 물가하락과 함께 고용시장 둔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줄곧 강조해 왔다. 고용이 줄면 소비자는 소득이 감소해 지출을 줄인다. 수요(지출)가 감소하면 물가하락,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리인하를 논의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날 월가는 연준이 7월 지표를 통해 방향을 분명히 한 뒤 9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과 맥쿼리는 금리인하시기를 11월과 12월에서 9월로 앞당겼다. 라자드 자산운용의 로널드 템플 수석시장전략가는 "9월 금리인하는 이 시점에서 이미 확정된 일"이라고 말했다. ◆ 韓, 미국보다 빠른 금리인하 어려워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기준 금리 시기는 9월 이후 논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현재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6월 기준 2.4%로 4월부터 3개월째 2%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물가를 봤을 때)금리인하를 논의할 만한 여건이 됐지만 외환시장과 가계부채, 수도권 집값 상승 등을 고려해 통화정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4월 1400원대까지 오른 뒤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으로 1300원 중후반대로 내려왔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날 기준 원·달러 환율은 1382원으로 다만 이날기준 원·달러 환율은 1382.8원으로 마감했다. 미국의 금리인하에 앞서 한은이 금리를 내리면 지금도 부담스러운 원·달러 환율이 더 오를 수 있다. 원·달러 환율이 더 오르면 수입물가가 오르며 물가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금융권 관계자는 "하반기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며 "공공요금, 유가상승 등 물가상승 압박이 많은 상황에서 한은이 미국보다 금리를 빨리 내려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가능성을 확대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07:59:28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