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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D 시장 회복 조짐…증권사 서비스 수수료 인하 등 관련 서비스 개선

금융 당국이 투자자 요건과 정보 투명성 등 규제를 강화하면서 침체됐던 차액결제거래(CFD)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자, 일부 증권사들이 주간거래, 수수료 인하 등 서비스 개선에 나서고 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증거금을 포함한 CFD 명목 잔액은 1조2192억원이다. 이는 라덕연 사태 발생 이전인 지난해 3월(2조7697억원)에 비해 56% 넘게 감소한 수준이나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5월(1조169억원) 대비 20%가량 증가하면서 감소세가 멈춘 것으로 평가된다. CFD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주식 가격변동 위험에 투자해 차액을 얻을 수 있는 장외 파생상품이다. 40%의 증거금으로 2.5배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며,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다. 규제 강화에도 절세효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액자산가 등을 중심으로 CFD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최근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거래대금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주식 투자의 경우 현행법상 2000만원 이하의 배당소득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되며, 배당 소득이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49.5%의 세율이 적용된 반면 CFD는 증권사가 기초자산의 소유권을 갖는 만큼 파생상품 양도소득세 11%만 내면 된다. 또한 CFD는 종합소득세 대상 및 대주주 양도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 시 22%의 양도세가 부과되지만, CFD 계좌를 통하면 11%의 세율이 적용된다. CFD는 매수(Long)와 매도(Short)의 양방향 투자도 가능하다. 주가 상승뿐만 아니라 주가 하락을 예상하는 매도 포지션도 취할 수 있어 공매도와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단 국내 CFD의 경우 금융위원회 공매도 금지 조치에 따라 2025년 3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매도포지션이 제한된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CFD 시장은 지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면서 "국내와 해외 증시가 최근 상승하는 등 지수가 올라감에 따라 상대적으로 거래 대금도 조금씩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액자산가들이 CFD 상황이 안 좋을 때 많이 이탈했으나 최근에 조금씩 돌아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최근 CFD가 살아나기 시작하자 일부 증권사들은 관련 서비스 확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7일 국내·해외주식 CFD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0.15%에서 0.10%로 인하했다. 지난해 국내 주식 CFD를 도입한 하이투자증권은 CFD 서비스 범위의 확대 차원에서 미국주식 CFD 서비스를 개시했다. 미국 주식 시장의 정규 시간에 S&P500, 나스닥 100, 다우 30의 구성 종목 및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상으로 CFD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리츠증권도 지난해 미국 주간거래 서비스를 운영, 확대에 나섰다. 증거금률이 100%인 미국 CFD 안심계좌에 한정해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거래할 수 있게 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CFD에 대한 투자심리가 바닥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며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하지만 현재 공매도 금지로 매도 포지션이 안 되는 상황으로 공매도가 재개된다면 매도 포지션도 가능한 만큼 CFD 시장이 더 활성화돼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9 16:04:4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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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의 경계를 허물다…먼싱웨어 리브랜딩 행사 가보니

골프웨어가 골프를 즐기는 중장년층 위주라는 편견이 깨졌다. 골프 전문 의류 브랜드 '먼싱웨어'가 주최한 '하우스 오브 먼싱' 기획전에 방문해 보니 경쾌한 색감에 산뜻한 옷들이 입구부터 진열돼 있었다. 노란색, 분홍색, 흰색, 베이지색 등 더운 여름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골프웨어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색상뿐만이 아니었다. 곳곳에 진열된 옷들에는 귀여운 캐릭터도 눈에 띄었다. 무겁고 전문적일 것 같은 골프웨어의 느낌이 한층 더 가볍게 다가왔다. 먼싱웨어 관계자는 이번 신규 제품의 기획을 설명하며 "먼싱웨어는 이번 브랜드 정비를 통해 소비자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아메리칸 헤리티지 골프웨어의 기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골프웨어로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9일 데상트코리아의 골프웨어 브랜드 먼싱웨어가 '하우스 오브 먼싱' 행사를 개최했다. 먼싱웨어에 따르면, 행사는 오는 2025년 새롭게 변화되는 먼싱웨어의 리브랜딩 계획을 소개하고 이에 맞는 신상 제품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엔데믹 이후 전반적으로 골프 연령대와 스타일이 젊어진 것이 이번 먼싱웨어 리브랜딩 계획의 배경이 됐다. 먼싱웨어 측은 "신규 소비자를 발굴하고 그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에 들어서니 골프웨어의 가장 먼저 '허물어진 경계'가 보였다. 바로 연령대다. 행사장 1층에는 기존 무거운 느낌의 색상 위주로 구성됐던 먼싱웨어의 브랜드가 젊은 층의 산뜻함을 품은 모습으로 재탄생돼 있었다. 빨간색, 주황색, 흰색의 톡톡 튀는 색상 옷이 12월, 3월, 4~5월, 6~7월 별로 빼곡히 진열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제 골프를 많이 치는 40대, 50대분들을 겨냥해서 브랜드 색깔을 바꿨다"고 말했다. 2층으로 올라가니 2025년 새로 추가될 '펭귄 바이 먼싱웨어'라는 상품군이 눈에 띄었다. 두 번째로 허물어진 경계, 바로 다목적 의류 스타일이었다. 기존 골프를 즐길 때가 아니면 입을 수 없을 것 같던 기능성 위주의 골프웨어가 생활 의류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꼭 골프 라운딩이 아니더라도 평상시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다. 먼싱웨어 관계자는 "너무 골프 옷 같으면 사람들이 필드에 가서 옷을 갈아입는다고 한다"며 "그냥 입고 가서 곧바로 치고, 곧바로 샤워하고 입고 올 수 있도록 제품군을 구성했다"며 펭귄 바이 먼싱웨어 상품들을 소개했다. 이번 '펭귄 바이 먼싱웨어' 리브랜딩 상품에는 성별의 경계도 사라졌다. 남녀 할 것 없이 모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무난한 색상의 디자인과 귀여운 캐릭터 로고가 눈에 들어왔다. 브랜드 관계자는 "의류 제품군은 70%가 남성, 30%가 여성 위주의 의류 상품으로 구성됐으나, 70%의 남성 의류 제품은 남성과 여성이 모두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유니섹스 상품으로 구성됐다"며 성별 상관없이 누구나 원하는 옷을 구매해 입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먼싱웨어 관계자는 "국내 골프웨어 시장이 재편되면서 필드와 일상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또한 골프를 보다 가볍게 접근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상품 요구가 더욱 분명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2024-07-09 16:00:23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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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후 10년 경과 산단 입주업종 확대 추진… 산업부 "새로운 투자 길 열려"

준공 후 10년 경과한 산업단지의 입주업종 확대가 추진되는 등 기업들이 산단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산업단지 입지규제를 개선한 개정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정설립에 관한 법률'과 하위법령인 시행령·시행규칙이 10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앞서 작년 8월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을 발표하고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 개정안 시행에 따라 준공 후 10년이 경과 한 산단은 관리기관이 입주업종을 재검토해 확대를 추진하고,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수리업, 법무·회계·세무 등 일부 서비스업, 기타 금융투자업 등 입주기업의 수요가 있는 경우 산업시설구역 입주업종에 포함할 수 있게 된다. 산업부는 입주업종 추가 검토를 위한 기반시설 영향 확인 절차를 도입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신산업 업종판단 등을 위한 입주심의기구도 설치한다. 또 비수도권 산단 내 산업용지와 공장 등의 소유권을 투자자에 이전하고 다시 임차해 사용하는 자산유동화 방식으로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된다. 투자자는 금융투자업자, 부동산투자회사, 공공기관으로 제한하고, 임차기업 보호를 위해 투자자가 용지나 공장 등을 처분 시 임차기업에 우선매수협상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접한 공장의 여유 부지를 임차해 제조시설이나 창고 등 부대시설을 증설하는 방식으로 산단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연접한 입주기업체가 기존 제조시설과 연계해 제조시설 또는 관리지침의 요건을 충족하는 부대시설을 설치하려는 경우만 투자가 가능하다. 실제로 고려아연은 자회사인 케이잼을 통해 연접한 공장 여유 부지를 임차하는 방식으로 2400억원 규모의 이차전지 핵심소재 생산공장 증설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입주기업이 합작법인에 산업용지 등을 현물출자하는 경우 산업용지 분양 후 5년간 적용되는 처분제한을 적용받지 않게 되는 등 작년 대책발표 이후 새롭게 추가된 제도개선 사항도 함께 시행된다. 산업부는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주요 국가산단의 입주업종을 재검토해 확대를 추진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기업의 투자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현장 애로 또한 지속적으로 찾아내 속도감 있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09 15:49: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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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련 식품박람회서 인삼·딸기 등 인기 확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17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딸기와 인삼 등의 말레이시아 시장 수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농식품부와 aT는 충남과 경북 등 수출 주력 지자체 및 우수 수출기업 10여 곳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했다. 한국관에서는 말레이시아에서 인기 있는 대표적인 K-푸드인 딸기, 인삼, 건강기능식품, 김치 등을 선보였다. 특히,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위해 3월부터 박람회 주최사와 연계해 한국관 온라인 홍보를 시작했다. 행사 개최 2주 전에는 현지 주요 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 간 사전 온라인상담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사전 상담으로 연결된 현지 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가 박람회 현장에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aT 관계자는 "한국관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업체별 디렉토리북 제공, 전문 MC를 활용한 시간대별 제품 홍보와 시식행사 등을 진행해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 "방문객들이 QR코드로 간편하게 각 업체의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 MC의 생동감 넘치는 설명과 현장 시식회 참여로 K-푸드의 매력에 빠졌다"고도 했다. 말레이시아 유명 식품 유통업체 관계자의 소감도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한국업체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에 더해, 기존 현지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제품과 차별성이 많다"며 "수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2024-07-09 15:46:0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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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피앤에스미캐닉스 "글로벌 의료로봇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코스닥 출사표

"피앤에스미캐닉스는 로봇의 핵심기술이 내재화된 기업이다. 코스닥 상장은 연구개발 및 생산시스템을 강화를 통한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다. 그간 축적해 온 로봇 분야의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전세계 의료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박광훈 피앤에스미캐닉스 대표이사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설립 이후 약 300종의 로봇을 개발해왔다. 휴머노이드 로봇, 햅틱(Haptic) 기술 등을 통해 기술력을 축적했으며, 2011년 보행재활로봇 워크봇(Walkbot)을 시장에 선보인 후 꾸준한 성능 개선을 통해 국내 재활로봇 시대를 열었다. 워크봇은 뇌졸중이나 척수손상, 소아마비 등으로 인해 걷는 것이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보행 훈련을 지원해 다시 걸을 수 있도록 돕는 재활로봇이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성인전용 '워크봇_S(Walkbot_S)', 아동에 최적화된 '워크봇_K(Walkbot_K)', 로봇모듈 교체형 '워크봇_G (Walkbot_G)', 프리미엄급 최고사양 '워크봇_P(Walkbot_P)'로 보행재활로봇 제품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의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포함해 수출을 위한 인증도 대부분 취득한 상태다. 특히, 국내 업계 유일의 유럽(CE) 의료기기(MDR) 인증 획득은 기술경쟁력을 보여 준다. 피앤에스미캐닉스는 로봇 핵심 기술 내재화를 기반으로 개발, 생산, 영업 및 서비스를 모두 관장하고 있으며 부품의 95% 국산화를 통한 품질경쟁력, 로봇 원격 점검 기반의 서비스 경쟁력을 갖췄다. 국내 시장의 경우 판매망 다변화와 리스, 할부 프로그램 강화, 해외 시장의 경우 파트너십 확대와 현지법인 설립으로 영업력을 높일 계획이다. 그에 따라 2026년에는 워크봇 판매량을 2023년 대비 2.5배까지 늘릴 예정이다. 성현동 KB증권 연구원은 "피앤에스미캐닉스는 해외 의료관련 인증 19개를 획득, 13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23년 해외 매출비중은 51%"라며 "기술성 평가(A, A)를 통한 상장 기업임에도 2018년부터 흑자기조를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에 따르면 피앤에스미캐닉스의 2023년 매출액은 60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인원 확충 및 각종 인증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하락했다. 2021년에는 매출액 58억원, 영업이익 21억원, 2022년에는 매출액 52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피앤에스미캐닉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135만주로 전량 신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까지다.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22일과 23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상장주관회사는 키움증권이며 이달 말 상장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마련된 자금에 대해서는 연구개발과 생산시설 확충 및 해외 진출을 위한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9 15:39:0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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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여행에미치다'와 여행 가기 이벤트 진행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와 함께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볼보 타고 엄마랑 여행 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볼보 타고 엄마랑 여행 가기' 이벤트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볼보자동차와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볼보자동차가 지향하는 가족 중심의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볼보코리아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세단과 SUV의 장점을 갖춘 'V60 크로스컨트리'를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는 7월 8일부터 7월 14일까지 1주일간 '여행에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여행에미치다'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엄마와 함께 여행하고 싶은 이유와 사연'을 작성한 후 친구를 태그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17일 해당 게시물 댓글을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볼보자동차 V60 크로스컨트리 주말 시승권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수안보 온천 호텔 '유원재' 1박 2일 숙박권(1명), 모바일 영화 예매권 2매(20명)를 선물할 예정이다.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볼보자동차의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여행에미치다'와 함께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V60 크로스컨트리는 넉넉한 트렁크 용량을 제공해 시티 라이프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까지 폭넓은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볼보자동차의 최첨단 안전 기술과 함께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바워스&윌킨스(B&W)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오레포스(Orrefors®) 크리스탈 기어노브 등이 기본으로 탑재돼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2024-07-09 15:22: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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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 조선업 맞춤 'AI 번역 기술' 선보여…외국인 근로자 적응 지원

HD한국조선해양이 맞춤형 'AI 번역 기술'을 개발해 외국인 근로자의 적응을 돕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번역 서비스 'AI Agent'의 1단계 개발을 완료하고, 전남 영암에 위치한 HD현대삼호의 선박 건조 현장에 실제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AI Agent'는 조선소 내 외국인 근로자의 업무 효율 및 숙련도 향상을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번역 서비스로, 실제 선박 건조 현장에 최적화해 조선업 맞춤형으로 제작됐다. 기존에 사용되던 범용 번역 서비스들이 조선소 현장에서 통용되는 전문용어나 방언 등을 적절히 처리하지 못해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못했고, 외국인 근로자별로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 매번 설정을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장 및 국가 표준 조선 용어 1만3000개와 선박 건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4200개의 작업 지시 문장을 수집,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학습시킴으로써 조선업 맞춤형 번역 서비스를 개발했다. 'AI Agent'는 채팅앱, 챗봇 서버, 번역 모듈의 3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작업자가 채팅앱에 대화 내용을 입력하면 챗봇 서버를 통해 메시지가 번역 모듈로 전달돼 자동 번역 후 채팅앱에 노출되는 방식이다. 실제 HD현대삼호의 경우 자체 업무용 채팅앱인 '팀업'과 연동, 채팅창에 입력한 내용을 근로자가 설정한 언어로 자동 번역되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HD한국조선해양은 'AI Agent'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조선 부문 전 계열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지원 언어 역시 현재 베트남어, 우즈베크어, 네팔어, 태국어 등 4개에서 11개 언어로 늘린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명확한 업무지시 전달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 보장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우리의 동료이자 가족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현장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9 15:16: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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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국내 최초' 독자기술 기반 200MW 전압형HVDC 개발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200MW(메가와트)급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효성중공업과 한국전력공사는 경기도 양주변전소에서 200MW 규모의 전압형 HVDC 변환설비 구축을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HVDC는 HVAC(초고압교류송전) 대비 먼 거리까지 전력손실을 최소화하며 송전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전압형 HVDC는 전류형 HVDC 대비 실시간 양방향 전력 제어가 자유롭고 계통안정화에도 유리해 재생에너지 연계가 가능하다. 태양광, 풍력발전 등 산지 및 해안가에서 생성한 신재생 에너지를 도심까지 효율적으로 이동시키는 데 필요한 핵심 기술이다. 한전 양주변전소에 설치한 200MW급 전압형 HVDC변환설비는 경기도 북부 지역 계통 안정화를 위해 사용된다. 200MW는 일반 가정집 48만 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규모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017년부터 국책과제로 200MW 전압형 HVDC 개발을 시작해서 현재까지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효성중공업이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최초로 스태콤(STATCOM, 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을 개발하는 등 관련 전력기기에 대한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왔기 때문이다. 효성은 지난 2018년에 20MW 전압형 HVDC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효성중공업은 200MW 전압형 HVDC 개발 성공에 이어, GW(기가와트)급 대용량 전압형 HVDC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전력그리드의 대규모, 대용량화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GW급 HVDC 변환설비에 대한 수요도 같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HVDC개발은 그동안 글로벌 기업들이 과점하고 있던 국내 HVDC시장과 글로벌 HVDC 시장 진출의 기술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재 글로벌 HVDC 연간 시장규모는 13조원이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는 "효성중공업이 독자기술로 전압형 HVDC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스태콤, ESS 등을 개발하며 차세대 전력 시장 개척을 위해 선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재생에너지 등 미래 송배전 시장의 핵심기술인 HVDC를 기반으로 글로벌 전력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7-09 15:16:21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