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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 화이트 출시

삼성전자는 20일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신규 색상인 '에센셜 화이트' 색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삼성닷컴에서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결혼과 이사 등으로 새로운 가전 수요가 급증하는 5월을 맞아, 소비자들이 취향과 인테리어에 맞춰 다양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 다크실버스틸, 새틴 라이트베이지에 이어 신규 색상인 에센셜 화이트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기와 건조기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세탁물 이동없이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하며, 고효율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해 단독 건조기 수준의 건조 성능을 갖췄다. 특히,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설치할 때보다 설치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다. 삼성은 비스포크 AI 콤보 구매를 인증한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멤버십 5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구매 후기를 남긴 고객 모두에게 퍼실 딥클린 파워젤 세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비스포크 AI 콤보 에센셜 화이트 색상 출시로 집 안 분위기를 더욱 깔끔하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는 매력을 갖추게 됐다"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비스포크 AI 콤보'로 올인원 세탁건조기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5-20 09:40:3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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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신규 광고 공개

hy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 모델 축구선수 손흥민과 함께한 TV-CF를 공개했다. hy는 손흥민의 이미지가 국내 기능성 발효유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을 거듭하는 윌의 아이덴티티와 잘 부합해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신규 광고 슬로건은 'NO.1의 클래스'다. 국내 드링크 발효유 판매 1위 윌과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이 가진 각각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영상은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위에 윌의 판매량 자막이 흐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지구는 축구공으로 변하고 손흥민은 이를 두 손에 움켜쥐며 등장한다. 강렬한 화면 전환 후 윌을 손에 든 손흥민은 만족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위에는 역시 윌입니다'라는 손흥민의 내레이션이 몰입감을 높이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hy는 신규 CF 공개와 함께 광고 속 손흥민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패키지도 함께 선보인다. 김일곤 hy 유제품CM팀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와 함께 윌의 더 강력한 NO.1을 위한 여정이 시작됐다"며 "멈추지 않는 도전과 혁신으로 지난 24년간 소비자가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윌은 hy가 2000년 선보인 기능성 드링크 발효유다. 올해로 출시 24주년을 맞은 장수 제품이다. 총 10번의 리뉴얼을 통해 제품력을 강화하고 일 판매량 72만 개, 연간 판매량 2억개에 이르는 대한민국 대표 위 건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24-05-20 09:34: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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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강, 실적 부진 지속...투자의견 하향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20일 한국철강에 대해 올해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을 뜻하는 '마켓퍼폼'(시장수익률)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철강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4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4% 급감한 11억원을 기록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국철강의 실적 부진은 1분기 철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톤당 고정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철근·철스크랩 스프레드(격차) 축소가 배경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증권은 한국철강의 실적이 단기간에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전방 산업 부진 영향으로 올해 철근 수요는 기존 추정치 대비 12% 하향된 801만톤으로 예상되며 철근 유통 가격도 연초 81만5000원에서 5월 72만원으로 약세를 시현하고 있다"며 "이러한 영업 환경을 반영해 한국철강의 연간 실적도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철근 수요는 전방산업의 선행지표와의 시차를 고려했을 때 내년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가 저점이고 하반기에는 전반기 대비 수요가 개선되더라도 그 폭과 속도는 상당히 완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5-20 09:26:5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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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부실 '주의보'…"연쇄부도 등 피해 우려"

#. 서울에 위치한 A 주택사업장은 브릿지론 만기를 이미 네 번이나 연장하면서 이번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에서 '부실우려' 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시장 침체로 수요가 감소하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2022년 하반기 이후 당국 눈치보기에 들어간 금융권이 브릿지론 만기를 짧게 가져가면서 단기간에 3회가 연장됐다. #. 수도권에 위치한 B 물류 사업장도 새로운 사업성 평가 기준에 따라 대출을 연장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최초 대출만기 도래 후 6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지자체의 이슈로 인허가가 미완료 상태다. 금융권은 화주(화물운송을 의뢰하는 사람) 100%를 채워야만 대출을 연장해주겠다고 했지만 지금과 같은 경기 침체에서는 조건을 맞추기가 힘들다. 금융권이 다음달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해 새 기준을 적용해 사업성을 평가할 예정이어서 업계에선 분양률이나 대출 만기 연장 기준 등에 미달해 '부실우려' 등급을 받는 사업장이 대거 나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건설업계는 사업성 평가 기준이 과도하게 획일적인 만큼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각 금융업권은 오는 6월 개선된 평가기준을 반영해 부동산 PF의 사업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의 경우 금융감독원이 7월 평가결과를 점검하고, 8월께 결과 조정에 나선다. 사업성 평가등급은 양호, 보통, 유의, 부실우려 등 4단계다. 기존 악화우려 등급 가운데 사업성 저하로 추진이 곤란한 사업장을 '부실우려' 등급으로 분류하고, 충당금을 회수의문 수준으로 적립토록 했다. 특히 이번 사업성 평가방안에는 부동산 개발업계의 반발이 크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금감원의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과 관련해 긴급간담회를 갖고 "디벨로퍼(시행사)와 업계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사업성에 대한 걱정이 낮은 사업장도 이번 과도한 기준으로 사업이 좌초될 우려가 있다"며 "분양률 기준은 있지만 수분양자의 계약해제 등에 대한 문제와 대책도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또 "그룹사 연대보증과 동일회사 내 타 사업장 연대보증, 대주주연대보증 등 한 개의 사업장 정리는 단순히 거기에 그치지 않고 정상적인 다른 사업장들까지도 연쇄적으로 쓰러질 수 있다"며 "시행사와 시공사의 특정 사업장 부도 이후 연쇄부도를 막을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건설업계 역시 기대했던 지원방안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시각에서는 부실사업장 매각이 부동산 PF 연착륙이며 심지어 원활한 사업추진이라고 보지만 시행사나 건설사 입장에서는 강제 구조조정 또는 정리되는 것"이라며 "부실사업장 구조조정만 강조하는 것은 기대했던 부동산 PF 지원 방안과는 거리가 멀다"고 전했다. 한국기업평가는 "PF 평가기준 개선 방안의 적용으로 분양성과가 저조한 사업장들에 대한 건설사들의 채무인수 부담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다소 높아졌다"며 "신용등급 A급 건설사도 대구 등 분양경기가 악화된 지역에 소재한 프로젝트들의 분양성과가 저조해 부실사업장으로 분류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기평에 따르면 A급 업체의 진행사업장에서 유의나 부실우려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는 곳의 도급액 비중은 3.1%에 불과하다. 그러나 부실로 분류되어도 건설사의 책임준공 의무는 잔존하며, 개별 계약조건에 따라 시행사가 채무상환능력을 상실하면 건설사의 채무인수 의무가 발효될 수 있다. 이 경우 건설사가 부담해야 하는 최대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도급액이 아닌 해당 사업의 대출잔액으로 확대된다. 다만 한기평은 "2023년 하반기 이후 계열지원, 보유자산 담보 등을 기반으로 선제적 자금 조달에 주력하고 있는 건설사들의 상황을 고려하면 채무인수 리스크에도 일정 수준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20 08:14: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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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 코로나19 이전 '회복'…"보장 선호도 파악해야"

지난해 총 여행자 수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을 대부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자보험 시장도 정상화되면서 보장에 대한 수요 변화를 반영한 소비자 중심의 상품개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023년 총 여행자 수는 6555만명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7065만명의 92.8% 수준을 회복했다. 지난해 국내여행자와 해외여행자 수는 각각 4283만명, 2272만명이다. 해외여행자수는 2019년 2871만명 대비 79.1% 수준을 회복해 코로나19 이전 상황을 완전히 회복했다. 지난해 1월 해외여행객 수는 178만명으로 2019년 동월 291만명 대비 61.2%였으나 12월에는 242만명으로 2019년 동월 234만명 대비 103.1%를 기록하면서 증가 추세가 관찰되고 있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여행시장과 여행자보험 수요 변화' 보고서에서 김규동 연구위원과 홍보배 연구원은 "2023년 하반기부터 코로나19 이전 상황을 완전히 회복해 모든 여행이 정상화됐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전체 여행자보험 시장도 여행자 수 증가와 함께 빠르게 회복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됐다. 2023년 여행자보험 계약 건수와 원수보험료는 각각 221만건과 1563억원으로 2019년 276만 건, 1455억원의 80.3%와 107.4%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여행자보험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해외여행자보험 실적만 보면 2023년 계약 건수와 원수보험료는 각각 188만건, 1407억원으로 2019년의 75.1%와 108.7% 수준으로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 건수는 차이가 없으나 시장의 규모를 측정하는 대표적 지표인 보험료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것은 여행자보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는 의미다. 김 연구위원과 홍 연구원은 "해외여행자보험 가입은 2022년부터 증가하면서 최근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해외여행자 수가 향후 안정적으로 지속 성장하면 해외여행자보험 시장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해외여행자보험 시장의 변화는 보험 수요 증가와 함께 여행자들의 보장에 대한 선호도 변화와 소비자 친화적인 상품 수요 증가 측면에서 나타났다. 코로나19 시기에 배상책임, 특별비용 및 해외 의료비 등 일부 담보에 대한 가입 규모가 증가했다.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여행자들의 인식이 구체적으로 변해서다. 실제로 2022년 해외여행자보험 가입자의 휴대품 손해 담보 가입에는 거의 차이가 없는 반면 기본계약(사망 및 후유장해) 평균 가입 금액은 2019년 대비 13.9%, 배상책임 25.9%, 특별비용 60.5%, 해외 의료비는 35.3% 증가했다. 여행자보험 수요 증가와 보장에 대한 선호도가 변화하면서 보험사들이 수요 변화를 상품개발에 반영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김 연구위원과 홍 연구원은 "소비자의 수요 변화는 보장에 대한 선호도뿐만 아니라 상품에 대한 접근성 및 편리성 측면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며 "보험사는 이러한 수요 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보장을 개발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20 08:08:3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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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돔·가리비 등 수입산 '원산지 표시' 한 달간 집중단속

활돔과 가리비 등 수입산 비중이 큰 수산물 품목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이 오는 20일부터 한 달간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입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활돔류·활가리비·냉장홍어 등 중점품목을 취급하는 업체 2500곳가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당국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는 자에 대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점검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소속 조사공무원 및 명예감시원 등으로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나선다.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들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를 위한 홍보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상인들의 원산지 표시 의무 준수와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시장의 자율 감시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며 "정부도 국민들께서 더욱 안심하고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시 및 특별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9 20:19:4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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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이뻐야 진정한 미인"…K뷰티 업계, 'K헬스' 강화 나서

건강 관리에 집중한 소비 유형이 증가하면서 뷰티 업계도 헬스케어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최근 헬스 전용 행사 '올영 헬스 다이브'를 전개했다. 올영 헬스 다이브는 올리브영만의 헬스 상품군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행사다. 해당 행사를 통해 올리브영은 중장기적으로 유망한 'K헬스' 브랜드들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CJ올리브영은 올해 3월, 올리브영 모바일 앱 내에 별도 앱인 '헬스플러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헬스플러스는 '나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 찾기' 기능을 갖췄다. 성별, 연령, 건강 상태 등 소비자 특성에 최적화한 상품을 검색할 수 있다. 눈, 피부, 장, 근육 등 부위별 또는 상품 효능별 상세 검색도 가능하다. 이밖에 올리브영은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헬시어터 캠페인, 여성 건강 관련 상품군을 선보이는 W케어 행사 등을 통해 국내 헬스 시장을 꾸준히 공략해 왔다. 이와 관련 올리브영은 헬스 부문의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올리브영의 헬스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는 것이 올리브영 측의 설명이다. 뷰티 플랫폼 '화해'도 이너뷰티 및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지원에 나선다. 화해는 5월과 6월에 꼼꼼한 뷰티 평가단, 화해 설문단, SNS 리뷰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화해 사용자들이 주요 상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2주간 체험한 후 리뷰나 설문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화해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브랜드들이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화해는 국내 헬스 시장이 성장하고 관련 제품군이 다양해짐에 따라 정확한 정보 제공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해가 지난 2023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너뷰티 정보탐색 서비스'의 경우, 1년여 만에 누적 리뷰수가 500% 이상 증가했다. 화해는 화장품 브랜드들에 대한 사용자들의 후기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춘 만큼 이너뷰티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또한 화해의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도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를 통해 한정판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바이탈뷰티 대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메타그린'은 매 시즌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포차코 등의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탈뷰티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은 출시와 동시에 조기 품절되거나 올리브영 다이어트 제품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소비자 인기를 끌었다. 바이탈뷰티는 최근에는 Z세대의 당당한 자신감을 닮은 '쿠로미'와 협업에 나섰다. 이와 함께 바이탈뷰티는 올해 3월 기존 '메타그린 슬림업'과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에 이어 '메타그린 칼로리컷 젤리'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혈당, 탄수화물과 체지방 관리를 모두 섭렵하는 다이어트 제품군을 강화한 것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뷰티 브랜드를 통해 건강 관리 제품을 소비하는 것은 건강을 위한 '투자'로 인식되는 추세"라며 "재미를 추구하는 마케팅부터 전문성 확보를 품질 경쟁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19 16:24: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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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128년만에 4만 천장 돌파”…'박스'에 갇힌 한국증시는?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이하 다우지수)가 종가기준 최초로 4만선을 돌파했다. 일본, 유럽, 캐나다, 호주 등 주요국의 주가지수도 신고점을 앞다퉈 돌파하는 강세장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만 '박스권'에서 쉽게 탈출하지 못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다우지수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종가기준 0.34% 오른 4만 3.59p로 거래를 마치며 넘어선 '4만포인트(p)'는 1896년 40.94p로 지수 집계를 시작한 지 128년 만에 세운 신기록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6.17p(0.12%) 오른 5303.27로 마감했다. 이 같은 미국 증시 호조는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올해 들어 전월 대비 0.1% 하락하며 첫 둔화세를 보인 것도 증시에 반영됐다. 이렇게 전월 대비 상승률이 둔화한 것은 6개월 만이며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다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여기에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S&P 500 기업 중 실적을 공개한 459개 기업 중 77%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성적을 내면서 현지 기업들의 건전성 호재가 증시 고공행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 17일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4일 만에 하락 전환했지만 엔저 현상과 수출 기업의 실적 개선 등을 통해 올해 들어 4만p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중국 증시도 최근 반등세를 보여 17일 지수는 6934.70으로 장을 마감했다. 연중 최저점인 지난 1월 22일(5001.95)과 비교하면 38.6%가량 상승한 수치다. 부진하던 H지수가 최근 오르는 배경에는 '중국판 밸류업 프로그램'인 '신(新)국9조'와 내수 부양책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반면 한국 증시는 17일 코스피 종가기준 2724.62로 여전히 3000선을 넘기지 못하고 '박스권'에 갇혀있다. 자본시장 활성화와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지만 아직은 증시에 힘을 싣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다만 증권사들은 올해 코스피 밴드를 3000p 이상으로 삼고 있다.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이 하반기 코스피 상단을 3000p 이상으로 잡았다.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아시아 내에서 코스피와 동일하게 저평가 받고 있는 중국보다도 할인율이 높아진 상황으로 한국 증시의 투자매력이 커진 구간"이라며 "코스피는 하반기 중 3000선 진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05-19 16:16:2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