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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주가 반등 가능...비용 통제 효과 나타나 -SK증권

SK증권은 7일 네이버에 대해 올해 1분기는 비용 통제 효과가 돋보였다며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유지했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5000억원, 영업이익 4393억원, 지배주주순이익 5106억원으로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며 "서치플랫폼 회복, 콘텐츠 손실 축소, 네이버제트 연결 제외, 주식보상비용 감소 효과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영업이익은 32.9%, 지배주주순이익은 824.7% 증가한 수준이다. 남 연구원은 "1분기 네이버의 서치플랫폼 매출은 9054억원으로 아직까지온전한 광고 시장 회복이 확인되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과형 광고 호조로 검색광고(SA)와 디스플레이 광고(DA) 모두 양호했다"며 "서치플랫폼과 커머스 부문 합산 이익은 5071억원으로 작년 10월부터 브랜드 패키지 솔루션, 도착보장 솔루션 수익화, 포시마크 이익 기여 확대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콘텐츠 부문 영업적자도 97억원으로 지역별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배분하며 전분기(-315 억원) 대비 손실 폭을 축소했다. 클라우드 부문에서도 생성형 인공지능(AI)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며 영업손실을 축소했다. 우려했던 커머스 부문은 아직까지는 방어 중으로 시장 및 경쟁사대비 성장률은 아쉬운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남 연구원은 "향후 성장성이 높은 식음료, 생활용품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배송과 물류 서비스도 보완해 커머스 사업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커머스 솔루션 유료화 효과에 힘입어 올해부터 포시마크 연결 효과가 제거됨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그는 "연중 적극적으로 비용을 통제하며 견조한 이익 레벨을 지켜나갈 것으로 예상돼 단기 주가 반등은 가능해 보인다"면서도 "추세적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탑라인 성장이 뒷받침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07 10:21: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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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책임광물보고서 발간...선제적 공급망 관리 나서

포스코퓨처엠이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하며 배터리 양·음극재 원료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나서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21년 국내 배터리사 최초로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세 번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이 기업에 환경·인권에 대한 실사를 의무화하는 '공급망 실사지침(CSDDD)' 시행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공급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보고서 발간을 통해 선제적으로 공급망 관리에 집중한다는 취지다. 책임광물보고서는 광물 채굴 과정에서 인권침해, 환경파괴, 분쟁단체 자금유입 등의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광물 구매 및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개하는 자료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원료이자 분쟁광물로 분류되는 코발트, 텅스텐의 경우 책임광물 글로벌 협의체인 RMI가 검증한 광산과 공급사를 통해서만 원료를 공급받고 있다. 또한 양·음극재 원료이지만 아직 RMI 인증제도가 없는 리튬, 니켈, 망간, 흑연 등도 RMI에 준하는 수준으로 자체 평가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RMI는 4대 분쟁관물(금, 주석, 탄탈륨, 텅스텐)과 코발트 등 원료의 원산지 추적 조사와 생산업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포스코퓨처엠은 공급사들이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29개국 239개 위험지역에서 인권이나 환경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소규모 영세 광산의 원료를 사용하지 않도록 관리 프로세스도 수립·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책임광물 정책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임직원과 공급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도 실시해 오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구자현 구매계약실장은"다양한 광물이 활용되는 배터리소재 사업에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원료 공급망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ESG 관점의 공급망 구축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완성차 고객사의 ESG 경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 책임광물보고서는 포스코퓨처엠 홈페이지의 ESG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07 10:20:5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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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 유휴 IT 자산 기부 나서...선순환 효과 창출까지

SK가스가 유휴 IT 자산 재활용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 SK가스는 성남 판교 소재 SK가스 본사에서 기증식을 갖고, 서버, 스토리지 등 유휴 IT 자산 106대를 사회적기업 '행복ICT'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회사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기부는 SK가스 사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이 완료됨에 따라 발생한 유휴 IT 인프라 자원을 최대한 의미 있게 재활용하기 위한 고민의 결과로 추진됐다. SK가스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차세대 방화벽 기반의 보안 아키텍쳐를 전사로 확대하기 위한 인프라 전환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SK가스는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유휴 IT자산을 '행복ICT'의 'ICT Infra ECO' 사업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ICT Infra ECO'사업은 장애인을 고용해 기부 받은 노후 IT자산을 분류·분해·청소·조립 등 공정작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재생가능한 기기를 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공익을 위해 활용한다. SK가스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재활용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 등 환경을 보호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복ICT에서도 SK가스로부터 기부 받은 자산의 평가금액에 해당하는 물품을 기증하며 나눔의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행복ICT는 중고 태블릿PC를 구입해 SK디스커버리그룹 산하 '희망메이커' 프로그램 연계 기관인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저소득 아동들의 교육 기회 제공과 진로 탐색을 위한 '희망메이커School' 사업 중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 멘토링 수업 진행에 활용된다. SK가스 박성혁 IT전략지원실장은 "SK가스의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데 이어 자산을 활용해 환경보호와 장애인 고용까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T 혁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07 10:20:3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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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2세대 음식물 처리기' 선봬…쓰레기 부피 96% ↓

유해균 99.9% 박멸, 독성 악취 99.5% 탈취등 기능 up 휴롬이 다가오는 여름철을 앞두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음식물 처리기 2세대'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7일 휴롬에 따르면 음식물 처리기 2세대는 120℃ 고온 살균 건조 및 분쇄를 통해 국물이나 양념이 많은 음식물도 한 줌의 가루로 만들어 음식물 쓰레기 부피를 최대 96% 감량할 수 있다. 음식물을 120℃ 고온으로 수분 없이 바짝 건조시키기 때문에 유해균 99.9% 박멸, 독성 악취 99.5% 탈취가 가능하다. 또한 500g 이하 소량의 음식물 쓰레기를 3시간 내 처리할 수 있는 '쾌속모드'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쾌속모드로 소량의 음식물을 즉각 처리하거나 압력 밀폐 쿨링 기능이 있는 '보관모드'를 통해 부패나 악취 없이 최대 2.5L까지 음식물을 보관했다가 '표준모드'로 처리할 수도 있다. 작동 중 추가 투입도 가능해 음식물 쓰레기가 모일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되며, 음식물 쓰레기를 추가 투입해도 투입된 음식물에 대한 시간을 산정해 재작동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된 복합 활성탄 필터를 사용해 음식물 처리기 1세대와 암모니아 수치를 비교 분석한 결과 생선 비린내가 5분의1 수준으로 현저히 줄어 악취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필터 교체 주기는 3개월이지만 휴롬 음식물 처리기의 필터는 물로 세척해 '에코모드'로 건조 후 재사용이 가능해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기존 음식물 처리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말끔히 해소하고 휴롬만의 특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음식물 처리기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악취 걱정 없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휴롬은 8일과 14일 오전 11시에 각각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제품 구매 시 필터 추가 증정 및 1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43만4000원에 판매한다.

2024-05-07 10:06: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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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 까사미아 '캄포 다이닝' 라인업 선봬

편안하고 간결한 디자인…발수·방오 기능성 재현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가 까사미아(CASAMIA)의 베스트셀러 시리즈 '캄포(CAMPO)'의 다이닝 라인업을 출시했다. 7일 신세계까사에 따르면 '캄포 다이닝'은 캄포 특유의 편안함과 간결하고 모던한 실루엣, 패브릭 소재의 발수·방오 기능성을 재현했다. '캄포 소파', '캄포 베드', '캄포 럭스 리빙'과 함께 연출하면 '캄포' 하나로 톤앤매너를 고려한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캄포 다이닝'은 타임리스(Timeless) 가구를 지향해 디자인과 소재, 마감 등 모든 면에서 오래 사용해도 유행 없이 품격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디자인은 클래식하고 무게감 있는 브라운 컬러와 캄포만의 모던한 직선 실루엣이 어우러져 고전의 우아함과 현대적인 세련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패브릭이 주는 내추럴한 감성이 가미돼 편안하고 아늑한 다이닝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소재도 견고하고 변형이 적은 고급 천연 오크 건식 무늬목, 입체감 있는 무늬결이 아름다운 애쉬 원목 등 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또, 이중 구조의 패널과 철재 등을 사용해 오랜 기간 뒤틀림 없이 새것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였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소파와 침대, 거실 가구에 이어 '캄포 다이닝'을 출시해 집안의 모든 공간을 캄포 시리즈로 연출해 안정적이고 통일감 있는 디자인의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가능하도록 했다"며 "향후에도 캄포 DNA를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군을 지속 개발해 '캄포'를 까사미아를 대표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7 10:01: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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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美 ‘솔라허브’ 신공장 본격 가동…"IRA 보조금 1860억원 추가 예상돼"

한화솔류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지난해 달튼 공장 증설에 이어 카터스빌 공장의 모듈 생산라인 신설까지 순조롭게 마무리하며 미국 최대의 실리콘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으로 올라섰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의 모듈 생산라인 건설을 지난 4월까지 모두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카터스빌 공장은 한화큐셀의 미국 내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의 한 축으로, 연간 3.3GW(기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모듈 제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3월까지 시운전을 마치고 4월부터 본격적인 모듈 상업 생산에 돌입한 카터스빌 공장은 내년부터는 연간 3.3GW 규모의 잉곳·웨이퍼·셀 상업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솔라 허브의 또 다른 축인 달튼 공장은 지난해 말 증설을 완료하고 기존 연간 1.7GW였던 모듈 생산능력을 연간 5.1GW로 3배 늘렸다. 뒤이어 카터스빌 공장 모듈 라인이 완공되며 한화큐셀의 미국 내 모듈 생산능력은 총 연간 8.4GW로 늘어났다. 8.4GW는 미국의 약 13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내년부터 카터스빌 공장의 모든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한화큐셀은 북미 지역에서 핵심적인 태양광 밸류체인을 모두 제조하는 유일한 기업이 된다. 미국 공장 신·증설과 모듈 효율 증가에 힘입어, 한화큐셀의 글로벌 연간 생산 능력은 내년 기준으로 잉곳·웨이퍼 3.3GW, 셀 12.2GW, 모듈 11.2GW가 될 예정이다. 회사는 카터스빌 공장이 올해만 약 2GW 규모의 모듈을 생산하게 되면서 미국 IRA(인플레이션감축법) 따른 AMPC(첨단세액공제) 혜택이 연 내 1억 4000만 달러(한화 약 1860억원)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 잉곳·웨이퍼·셀·모듈을 모두 미국 내에서 제조하기 시작하면 세액공제 혜택은 더 늘어나 연간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밸류체인 별 생산라인이 집적화되며 물류비 절감, 효율성 제고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한화큐셀은 REC실리콘이 미국 워싱턴 주 모지스레이크 공장에서 친환경 수력 에너지로 제조한 폴리실리콘을 솔라 허브에 투입, 밸류체인 전부를 미국 내에서 조달함으로써 IRA 혜택을 극대화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한화큐셀이 사업 부문으로 속해있는 한화솔루션은 지난 2022년 REC실리콘의 지분을 인수한 바 있으며, 지난해 9월에는 친환경 폴리실리콘을 10년간 공급받는 내용의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한화큐셀은 한화솔루션의 자회사인 한화첨단소재가 카터스빌 공장 인근에 건설하고 있는 공장에서 EVA시트를 공급받을 예정이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카터스빌 공장의 첫 모듈 상업생산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등 한화큐셀의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인 '솔라 허브'는 순조롭게 구축되는 중"이라며 "한화큐셀은 제조 능력 증대와 재생에너지 사업 영역 확장을 동시에 꾀하며 미국을 포함한 주요 전략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07 09:48:02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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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서울 아파트 최고가 경신 늘어…강남구 32건·성북구 12건

지난해 급격히 위축됐던 서울 아파트 거래 시장이 올해 1분기 소폭 회복하면서 최고가 경신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7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4월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중 최고가 경신 거래가 3월과 비교해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성북구로 나타났다. 성북구 최고가 거래는 3월 4건에서 4월 12건으로 증가했다. 이어 중랑구(6건→10건), 영등포구(10건→14건) 순으로 3월과 비교해 최고가 거래가 늘었다.신생아 특례대출 등 저리 대출을 활용한 거래 영향으로 한동안 거래가 주춤했던 단지에서 거래소식과 함께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 최고가 단지를 살펴보면 성북구 정릉동 청구 아파트 전용 83.25㎡가 2019년 10월 3억2500만원 거래 이후 올해 4월 5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소단지로 매물이나 거래가 뜸한 가운데 5년 만에 거래가 이뤄지며 최고가를 경신했다.중랑구에서는 면목동 라온프라이빗 전용 68.16㎡가 4월 9억에 거래되며 2023년 5월 8억3500만원의 가격을 경신했다. 영등포구는 여의도동 광장아파트 전용 102.35㎡가 2024년 4월 21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2023년 3월 18억8000만원의 가격을 경신했다.한편, 4월 최고가 경신 아파트가 많은 지역은 강남구 32건으로 집계됐다. 희소가치를 앞세운 고급 주거단지로 자산가들의 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공급이 적어 간헐적인 거래에 최고가 경신을 보였다.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151.27㎡은 4월 47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2023년 7월 44억5000만원의 가격을 경신했다. 압구정동 신현대12차 121.18㎡는 4월 47억6500만원에 거래되며 2020년 11월 31억5000만원의 거래가격을 경신했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리드는 "최고가 경신과 거래량 증가 등에 따라 집값 향방에 대한 시장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지난해 급격히 위축됐던 거래가 올해 들어 회복되면서 나타나는 국지적 현상"이라며 "부동산 호황기였던 예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최고가 거래 비중이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2024-05-07 09:23:23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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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카카오페이, 동네마트서 페이 결제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카카오페이와 함께 5월 한 달간 전국 동네마트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의 테크핀 자회사로 지난해 기준 월간 사용자 2410만명, 연간 거래액 140조9000억원을 기록한 생활 금융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제로페이, 삼성페이 등과 협력하며 오프라인 결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파트너인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유통솔루션(POS-ERP-앱-SCM-KIOSK)인 '토마토솔루션'의 운영사로, 동네마트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장보기(앱) 퀵커머스 사업 및 모바일 전단과 영수증 등의 동네마트 디지털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양사간의 이해가 맞아 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카카오페이 입장에서는 리테일앤인사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처를 확보할 수 있게 됐고, 리테일앤인사이트의 사용 마트들에게는 간편결제 시스템 확충을 통한 디지털 전환과 할인혜택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제공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청화 페이먼트 사업 총괄은 "전국 동네마트 시장은 유통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으로 간편결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토마토는 동네마트의 다양한 결제수단 지원 및 프로모션 제공과 더불어 향후 지속되는 페이먼트 및 금융서비스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 요구를 반영시킨 서비스 준비를 위해 국내 유수의 결제사 및 금융사와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2024-05-07 09:18:1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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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KB손보'…구본욱號, 1분기 성적표 '합격점'

KB손해보험이 KB금융그룹 내 비은행 계열사 1위 자리를 지켰다.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올해 초 취임한 구본욱 사장의 경영 행보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순익은 2922억원으로 전년(2538억원) 대비 15.1%(384억원) 증가했다. 원수보험료는 3조4229억원으로 전년(3조1911억원) 대비 7.3%(2318억원), 보험영업이익은 3666억원으로 전년(2489억원) 대비 47.3%(1177억원) 급증했다. 보험계약마진(CSM)은 지난해 1분기 8조1900억원에서 올해 8조9030억원으로 8.7%(7130억원) 증가했다. KB손해보험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요인으로는 핵심 상품인 장기·일반보험의 손해율 개선이 꼽힌다. KB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전체 손해율은 80.8%로 전년 동기 81.7%에 비해 0.9%포인트(p) 하락했다. 동기간 일반보험과 장기보험 손해율은 각각 6%p, 1.8%p 낮아졌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통한 장기보장성 보험 판매가 늘어나며 CSM 규모가 증가, 성장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손해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됐다"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은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KB금융그룹 내 비은행 순익 기여도를 끌어올렸다. 순익 15% 증가로 비은행 계열사 중 유일하게 25% 이상의 순익 비중을 기록하면서 비은행 순익 기여도를 66.6%까지 상승시키는데 기여했다. 이번 1분기 실적으로 구본욱 사장은 KB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첫 성적표에 '합격점'을 받았다는 평가다. 구 사장은 첫 내부 출신 CEO로 양종희 KB금융 회장이 발탁한 인물이다. 양 회장이 '비은행 강화'를 강조해온 만큼 구 사장이 1분기 비은행 기여도를 확대하면서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분석이다. 구 사장은 가치·효율 중심의 내실성장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경영관리 역량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고객 중심의 핵심경쟁력 강화와 경영효율 우위 확보를 통해 '넘버원 손해보험사'로의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추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구 사장은 지난 1월 경영전략회의에서 '회사가치성장률 1위'를 경영목표로 삼은 바 있다.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모든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은 고객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 지속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 선구자 ▲국민,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책임 기업 추진을 꼽았다. 구 사장은 "KB손해보험만의 색깔을 입힌 명작을 완성하기 위해 '회사가치성장률 1위 달성'과 '조직문화 변화 관리의 완벽한 조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KB손해보험의 상품과 서비스가 대한민국 손해보험의 새로운 스탠다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5-07 09:00:01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