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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지역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광주은행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일선 광주은행장, 염규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광주지역 소상공익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광주은행은 협약에 따라 23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466억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1년간 연 3~4%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지원 대상은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광주지역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전 업종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 기간은 7년 이내다. 보증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광주은행 'Wa뱅크' 앱과 광주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가능하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이번 특별보증이 경기침체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광주광역시 1금고로서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22 15:17:4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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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고객패널 모집

BNK경남은행은 '제11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제11기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BNK경남은행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등 역할을 맡는다. 고객패널에는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우수 고객패널로 선정되면 별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15명 내외로, BNK경남은행의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관심있는 부울경 지역 거주 고객이다. 고객패널 발대식 및 해단식과 회의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원활한 고객패널 활동을 위해 PC조작과 개인 SNS활용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6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고객패널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옥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은 "금융소비자보호의 시작은 소비자의 관점에서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올해도 고객패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고 BNK경남은행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열정적인 고객들이 BNK경남은행 고객패널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22 15:16:12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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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2026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결의대회'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기업금융부문 임직원들은 첨단전략산업과 지역기반의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이르기까지 경제 주체 전반의 지속성장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포용금융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채택했다. 특히 100% 민족자본 금융기관으로서 농협이 지닌 공익적 가치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고 생산적·포용·사회연대금융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모두가 행복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윤리경영 실천 의지도 함께 결의했다.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적극 발굴해 미래가치 중심의 생산적금융을 확대하고, 전 임직원이 동심협력(同心協力)하여 도시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청년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취약계층과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해 따뜻한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22 15:15:40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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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블유엠, 서울택시운송조합과 '한국형 로보택시' 모델 만든다

'미래 모빌리티 상생 모델 구축 위한 협약' 체결 안정적 운영·확산위한 협력 모델 마련등 노력 에스더블유엠(SWM)이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로보택시 대중화를 함께 모색한다. SWM은 서울택시운송조합과 '서울시 로보택시 대중화 및 미래 모빌리티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택시운송조합이 보유한 공공운송 운영 경험 및 인프라와 SWM의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결합해 자율주행택시(로보택시)가 공공운송 체계 안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확산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기술 발전과 사회적 수용성, 운영 현실을 함께 고려해 제도권 내에서 안정적으로 융화되고 확산될 수 있는 '한국형 로보택시 상생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자율주행 기술과 공공운송 인프라 협력을 바탕으로 단계적 협력 모델을 추진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자율주행택시 운영을 위한 인프라 지원, 차량 관리 및 운영 지원 등 실증 환경 조성을 중심으로 협력하고 이후 시범 차량을 활용한 로보택시 서비스 공동 운영과 관제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 경험을 축적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운행책임 ▲데이터 관리 ▲관제운영 등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동운행체계를 확립해 운송사업자와 기술 기업 간 상생모델을 검증·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택시 상용화 토대를 단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택시사업조합 김동완 이사장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을 막을 수 없는 흐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중요한 것은 택시가 그 변화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번 협약은 택시와 자율주행 기술이 공존·상생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WM 김기혁 대표는 "서울 강남에서 1년 이상 실도로 기반 로보택시 실증과 운영을 통해 독보적인 데이터와 서비스 신뢰를 축적해왔다"며 "이번 택시업계와의 협력은 자율주행 확장의 핵심인 사회적 수용성을 확보하고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레노버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차세대 VLA(비전-언어-행동) 모델인 '알파마요'를 포함한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해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로보택시 상용화 모델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1-22 15:10: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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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당 160엔 '초엔저' 귀환?…원화도 덩달아 '약세'

'마이너스 금리' 종료 이후 상승했던 엔화값이 다시 하락하고 있다. 다카이치 내각의 적극적인 재정확장과 완화정책으로 엔화값의 지표가 되는 엔·달러 환율은 지난 2024년 7월 이후 최고(엔화값 최저) 수준을 지속 중이다. 한국과 일본은 수출 구조가 유사해 원화와 엔화의 동조성이 큰 만큼 '역대급 엔저'가 재현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값 하락)에 일조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2일 투자정보 사이트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뉴욕 외환시장 엔·달러 환율은 지난 21일 달러당 158.27엔에 거래를 마쳤다. 작년 말의 156.67엔과 비교해 1.02% 올랐고, 최근 1년의 최저치인 139.88엔과 비교해서는 18.9엔(13.1%) 올랐다. 엔화값이 달러당 160엔을 목전에 둔 가운데, 엔화 가치는 '초엔저'가 한창이었던 지난 2024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원화 대비 엔화값도 내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원·엔 환율 주간 종가는 100엔당 930.32원이다. 2024년 초엔저 당시 800원대까지 하락했던 원·엔 환율은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이후 작년 4월 1000원을 넘겼는데, 엔화값이 다시 내리면서 90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다. 최근 엔화값이 하락한 것은 작년 10월 임기를 시작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적극적인 재정 확대 및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하고 있어서다. 다카이치는 취임 직후 육아 지원금 지급, 전기·가스요금 보조금 재개, 지자체 교부금 확충 등 대규모 완화책을 추진했다. 아베 신조 전 총리 당시의 재정정책인 '아베노믹스'에 빗댄 '사나에노믹스'라는 표현도 등장했다. 다카이치는 대규모 완화책을 추진한 데 이어, 취임 이듬해인 2026년도 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122조3000억엔으로 편성해 정부 지출도 대폭 늘렸다. 적극적인 재정 확장으로 시장에 풀린 돈은 늘었지만 일본 정부의 세금 수입에 대한 우려도 빠르게 커졌다. 다카이치 내각이 경기 유류비 감면·소득세 기준 완화 등 감세 정책을 추진하면서 일본 정부가 국채 상환 및 이자지급에 사용하는 비용은 역대 최고 수준이 됐다. 일본 정부의 재정 악화 우려에 일본 국채 수익률도 역대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사나에노믹스'에 대한 논란 속에 다카이치는 지난 19일 총리 전권으로 국회를 해산하고 오는 2월 8일 총선을 치르겠다고 선언했다. 70% 안팎의 높은 총리 지지율에도 연립 여당인 자민당과 일본유신회가 국회 과반을 간신히 확보한 만큼 조기 총선을 통해 정치적 기반을 공고히한다는 전략이다. 오는 2월 총선에서 자민당과 유신회가 충분한 의석을 확보한다면 '사나에노믹스'도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엔화 약세가 장기화하면서 엔화값 하락이 원화값 하락에 일조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과 일본은 수출경합도가 높고 산업구조가 유사해 양국 통화가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기축통화인 엔화값이 하락하면서 비기축통화인 원화값이 이를 쫓아가고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사나에노믹스'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엔화의 추가 약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한다. 박상현 iM증권 전문연구위원은 "다카이치 총리의 재정 확대 정책을 고려하면 엔화의 추가 약세가 예상되지만 현실로 나타날지는 미지수"라면서 "인플레이션 부담과 미국과의 관세 협상으로 아베 정권 당시처럼 마냥 엔 약세를 용인하기 어렵고 미-일 기준금리차도 축소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22 15:07:0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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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가 키운 햄버거 전성기…연초부터 신메뉴 전쟁

고물가로 외식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햄버거가 대표적인 '가성비 외식'으로 확고히 자리 잡으며 버거업계가 불황 속에서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맥도날드와 롯데리아는 지난해 나란히 역대 최대 수준의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맥도날드는 2024년 연간 매출 1조2500억원을 올리며 전년 대비 11.8% 성장했고, 지난해에도 두 자릿수 성장세가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3년 내 매출 2조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다. 롯데리아 역시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운영사 롯데GRS는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8221억원을 기록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1조원대 재진입이 유력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36억원으로 이미 전년도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기존 역대 최대 매출이었던 2017년(1조896억원)을 웃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성과는 햄버거가 '가성비 외식'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데 따른 것이다. 순댓국과 짜장면 등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1만원을 넘어선 상황에서도 맥도날드와 롯데리아는 점심시간 런치 메뉴 기준 5000~7000원대 세트를 유지하고 있다. 버거킹 역시 애플리케이션 주문을 활용하면 7000원대 세트 구매가 가능하다. 조리 공정이 단순하고 회전율이 높아 원가 상승 부담을 상대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는 점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해외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들은 한때 고급화 흐름을 주도했지만, 최근에는 가격 부담과 소비자 인식 한계에 부딪히며 명암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고물가 환경 속에서 고가 메뉴에 대한 소비자 저항이 커지면서다. 특히 미국 현지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진출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른바 '미국 3대 버거 강남 상륙전'은 불과 2~3년 만에 줄줄이 매각 또는 철수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굿스터프이터리는 2022년 5월 국내에 문을 연 지 불과 5개월 만에 사업을 접었고, 같은 해 강남 1호점을 열었던 슈퍼두퍼 역시 약 2년 만에 한국 시장 철수를 결정했다. 최근까지 매장 확장을 이어가고 있는 파이브가이즈도 현재 매물로 거론되고 있다. 10만원이 넘는 고가 메뉴로 화제를 모았던 고든램지버거 역시 가격 대비 만족도 논란 속에 초반의 인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고급화 전략이 통하던 시기를 지나 현재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소비자 선택의 핵심 기준이 되고 있는 것이다. 국내 버거업계는 연초부터 신메뉴를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롯데리아는 지난 6일 '통다리 크리스피치킨버거' 2종을 선보이며 치킨버거 라인업을 강화했다. 맘스터치는 직화 방식으로 구워낸 고기를 활용한 '직화불고기버거' 2종을 출시하며 불고기버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맥도날드는 '맥크리스피 마라 해쉬 버거'와 '맥크리스피 마라 클래식 버거'를 통해 마라 트렌드를 전면에 내세웠고, 버거킹은 '콰트로페퍼 큐브스테이크 와퍼'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했다. 뉴욕버거는 리브랜딩과 함께 가성비와 합리적 프리미엄을 앞세운 신메뉴를 선보였으며, 노브랜드 버거와 KFC 역시 매운맛·치킨 전문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경쟁에 가세했다. 시장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프랜차이즈 햄버거 전문점 시장 규모는 2014년 2조982억원에서 2024년 4조4940억원으로 10년 새 두 배 이상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3.5% 증가한 4조6513억원에 달했을 것으로 추산되며, 추세대로라면 수년 내 5조원 시장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외식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른 상황에서 햄버거는 가격 대비 포만감과 접근성이 가장 확실한 메뉴로 인식되고 있다"며 "특히 점심 시간대 할인이나 앱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6000원 안팎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 선택에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2 14:58: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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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gim' 내걸고 김 각축 정면돌파...올해 수산식품 지원예산 확충

K-수산식품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예산이 올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정부는 국내산 수산식품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해외인지도 제고, 신규판로 개척 등을 적극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22일 '2026년도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예산을 전년대비 236억 원 늘어난 791억 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수출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수산식품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수출 바우처(서비스 이용권) 지원대상을 기존 100개사에서 158개사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부터 초보-성장-고도화 단계의 기업까지 성장사다리 체계를 구축해,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 수출용 수산식품의 개발을 위한 '유망상품화' 지원 대상을 기존 34개사에서 68개사로 늘린다. 수출품목 다변화를 위한 '선도조직' 육성도 기존 8개에서 12개로 확대한다. 한류와 연계한 K-씨푸드 마케팅도 강화한다. 유명인을 활용한 K-씨푸드 콘텐츠를 제작·배포하고 내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수산식품을 홍보하기 위한 면세점 마케팅, 수출효자품목 김의 한국산 인식 확대를 위한 'gim' 명칭 홍보 등에 나선다. 해외에서 김은 nori·seaweed 등으로 불리며 한국산이라는 인식이 저조하다. 전 세계 소비자 대상으로 gim 명칭을 확산해 우리 김이 타국산과 구분될 수 있도록 위상을 공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로 수출되는 수산물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유통·물류 지원도 확대한다. 산지에서 수출국 현지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발생하는 유통·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국내·외 물류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수출기업의 관세·비관세 대응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수출 시 비관세장벽으로 작용하는 국제인증의 취득 지원(48→50종)과 환율 변동 등 대내외 위험요소 대응을 위한 보험 지원(100→200개사)을 확대하고, 해외시장 정보 제공과 비관세장벽 대응 지원을 위한 해외시장 분석센터를 지속 운영한다. 해수부는 이와 관련해 오는 2월 2일부터 11일까지 국내 6개 권역별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2026년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내용을 수출기업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소통 강화에 나선다. 설명회는 다음 달 2일 부산·경남을 시작으로 3일 강원·경북, 4일 서울·경기·인천, 9일 충남·충북, 10일 전남·전북, 11일 제주에서 예정돼 있다. 김성범 해수부 장관 직무대행은 "한류의 국제적인 확산이 우리 수산식품 수출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 수출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하며, 수출을 든든히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22 14:19:1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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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협력사와 '세이프티 파트너십' 포럼 개최…상생 안전 강화

롯데케미칼은 지난 2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협력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세이프티 파트너십(Safety Partnership)' 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롯데케미칼과 파트너사 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자율적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주요 이슈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상주 파트너사 38개사 대표와 최고안전책임자(CSO) 등이 참석해 각 사의 안전보건 관리 우수 사례와 점검 결과를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실무 적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판례 및 동향 안내 ▲경영책임자 준수사항 교육 ▲파트너사 안전관리 현황 및 향후 계획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24년 여수·대산·울산 등 주요 사업장에서 지역별 파트너사와 함께 '세이프티 파트너십' 포럼을 처음 개최한 데 이어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생 안전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케미칼 박인철 ESG경영부문장은 "이번 포럼은 당사와 파트너사가 하나의 안전 공동체로서 함께 소통하는 자리"라며,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에 필요한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22 14:04:37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