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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바이오스텝,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협력..."HLB '비임상 연구개발' 사업 재편"

HLB바이오스텝이 동물실험실 구축에서 비임상 연구개발로 중심 축을 옮기며 핵심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HLB바이오스텝은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와 '비임상시험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영장류 시험 ▲기술 및 정보 교류 ▲시험·분석법 개발 및 사업화 ▲비임상시험 교육 등과 관련해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특히 영장류 미생물 검사를 비롯해 생체시료 및 시험물질 분석, 영상 기반 고난도 시험 등의 분야에서 HLB바이오스텝이 보유한 첨단 장비와 기술력을 활용한다. 또 양사는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패키지형 시험을 수주하는 등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LB바이오스텝의 기존 핵심 사업은 동물실험실 구축으로, 해당 사업 매출은 연간 매출의 51.15%를 차지한다. 이밖에 매출 구조는 동물의약품 유통 사업 20.61%, 유효성 평가 용역 사업 19.63%, 안전성(독성) 평가 용역 사업 8.61% 등으로 이뤄졌다. 다만 독성 평가 사업에서 HLB바이오스텝은 전문 역량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 5월 우수 실험실 관리 기준(GLP) 독성시험 전문기업인 'HLB바이오코드'를 인수한 것이다. HLB바이오스텝은 일반독성, 면역독성, 유전독성, 국소독성 등의 각종 GLP 독성시험까지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비임상 서비스 전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 협력은 HLB그룹 비임상 연구개발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HLB그룹은 지난 3월 26일 HLB바이오스텝 이사회를 통해 백성진 HLB바이오스텝 대표를 새롭게 선임했다. 백성진 신임 대표는 비임상시험수탁기관(CRO) 바이오톡스텍 연구소장 출신으로, 지난 2020년 HLB그룹에 합류해 HLB바이오코드 대표이사를 거쳤다. 백성진 HLB바이오스텝 대표는 "당사는 영장류 시험 분야 도입을 지속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실질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4-28 17:11:0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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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drogen FCEVs Approach 50,000 Units; Charging Infrastructure Expansion Urgently Needed"

Demand Grows for Urban Hydrogen Charging Stations as Korea’s FCEV Fleet Nears 40,000 Units With the number of hydrogen fuel cell electric vehicles (FCEVs) in South Korea approaching 40,000, calls are mounting for an expansion of urban hydrogen refueling infrastructure. FCEVs, often dubbed the "ultimate eco-friendly vehicles," emit only water instead of exhaust gases. Globally, only three brands—Hyundai Motor from Korea and Toyota and Honda from Japan—have launched mass-produced passenger FCEVs. As many countries face a temporary stagnation in battery electric vehicle (BEV) demand, interest in hydrogen vehicles continues to rise.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on the 28th, as of the end of March, the cumulative number of FCEVs in South Korea stood at 39,216 units. Given that government subsidies have been confirmed for over 13,000 FCEVs this year, the industry expects the cumulative figure to surpass 50,000 by year-end. The domestic hydrogen vehicle market began in earnest with the launch of Hyundai’s Nexo in 2018. Cumulative sales surpassed 10,000 units in 2020 and reached around 30,000 units by 2023. This year, with the release of the Nexo’s successor, "The All-New Nexo," and the Ministry of Environment allocating KRW 721.8 billion in subsidies for more than 11,000 hydrogen passenger cars and 2,000 hydrogen buses, the industry projects that FCEV adoption will accelerate beyond the 50,000 mark. However, the underdeveloped hydrogen infrastructure remains a major obstacle to wider adoption. Industry officials emphasize that in order to build a viable hydrogen ecosystem, support measures such as helping refueling station operators secure urban sites, offering tax benefits to ease financial burdens, and easing permit regulations are urgently needed. As of the end of this month, there are a total of 218 hydrogen refueling stations installed nationwide. A hydrogen industry expert noted, "Some urban hydrogen stations have introduced a reservation system to reduce users' charging wait times," but added, "To popularize hydrogen vehicles, charging infrastructure must be expanded so that users can operate their vehicles as smoothly as internal combustion engine cars in daily life." Recently, Hyundai Motor developed a “high-pressure mobile hydrogen refueling station,” which is expected to help accelerate the expansion of urban hydrogen infrastructure. Meanwhile, there is also an urgent need for government and local authorities to support refueling station operators by helping them secure urban sites and providing tax incentives to ease financial pressures. Some experts argue that establishing a dedicated national agency to stabilize the hydrogen supply chain is necessary. Currently, multiple ministries and organizations—including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the Korea Petroleum Quality & Distribution Authority, and the Korea Gas Corporation—are involved in managing the hydrogen distribution network. However, there is no single entity overseeing the entire supply chain to stabilize hydrogen energy prices. By contrast, countries like the U.S. and China have national agencies dedicated to this task. A hydrogen industry specialist stated, "If hydrogen stations were prioritized for installation at public offices, government agencies, and state-owned enterprises nationwide, the number of urban stations could increase significantly." They added, "Expanding urban hydrogen infrastructure would not only drastically improve convenience for FCEV users but also boost user numbers, leading to better financial conditions for station operators and accelerating further expansion." On a global scale, with hydrogen vehicle adoption expanding, the International Energy Agency (IEA) announced plans to publish separate statistics for hydrogen fuel cell vehicles starting this year. Previously, FCEVs were categorized together with battery electric vehicles (BEVs) in IEA reports, making it difficult to track hydrogen vehicle sales. However, beginning with the "2025 World Energy Outlook" to be released this November, hydrogen vehicle statistics will be published separately. ChatGPT를 사용하여 번역한 기사입니다.

2025-04-28 17:04:5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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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부유식 도크·해상 크레인 신규 도입…6000억 투자

한화오션은 생산력 향상을 위해 부유식 도크와 6500톤 급 초대형 해상 크레인을 새롭게 도입해 생산량과 건조 효율성을 증대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세계 최고 수준 부유식 도크와 6500톤급 초대형 해상 크레인을 신규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6000억원 규모로, 생산량과 건조 효율성 증대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목표다. 한화오션은 2027년 3월말까지 부유식 도크(Floating Dock) 1기를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부유식 도크는 길이 480m, 폭 97m, 부양 능력 18만톤의 초대형 도크다. 해당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기존 도크와의 역할 분리를 통한 생산 최적화로 선박 생산량 증대가 기대된다. 한화오션은 현재 육상 도크(Dry Dock) 2기, 부유식 도크 3기 등 총 5기의 도크를 운영 중이다. 6500톤급 초대형 해상 크레인도 2027년 11월 말까지 추가될 예정이다. 이 해상 크레인은 대형 블록을 직접 인양 및 탑재할 수 있다. 기존 3600톤 급 해상 크레인 2기를 병렬로 운영해야 했던 복잡한 공정을 단순화할 수 있다. 회사는 건조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이번 설비 투자가 외부 임차 설비 의존도를 줄이고, 선박 생산량 및 건조 효율성 증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 능력 확대에 맞춰 신규 고용 창출 및 관련 인프라 투자도 예정돼 있어 거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부유식 도크와 초대형 해상 크레인 추가 도입을 위한 투자는 단순한 생산설비 확장을 넘어 미래 해양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일환"이라며 "한화오션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Global Ocean Solution Provider'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 17:03:0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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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지원 절실한 K-배터리

공부를 잘 하는 두 사람이 있다. A는 집안이 부유해 학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받고 있고, B는 집안이 가난해 지원 없이 교과서만으로 공부한다. 시험 결과 A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B는 더 이상 발전 없이 제자리였다. 집안의 지원이 학업 성적에 미치는 영향으로 볼 수 있다. 현재 글로벌 배터리시장이 이렇다. A는 중국이고 B는 우리나라다. 중국 정부는 1조 위안(약 200조원) 규모의 펀드를 설립해 배터리 등 산업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CATL, BYD 등 자국 기업에 1조1000억원(60억위안) 규모의 자금을 들여 차세대 전기차의 핵심 분야인 전고체 배터리 연구개발(R&D)을 독려하고 있다. 중국은 설비 투자 및 세금 감면 등으로 자국 배터리 기업 총 투자액의 최대 40%가량을 인센티브로 지원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 정부는 2027년까지 나트륨 배터리, LFP 배터리 등 차세대 보급형 배터리 기술 개발에 약 3000억원, 2028년까지 전고체, 리튬메탈, 리튬황 등 유망 배터리 기술 개발에 총 1172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전기차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지원이지만 중국과 비교하면 턱 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중국은 값싼 인건비에 보조금까지 들고 덤비다 보니 우리나라로서는 가격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 결과 지난 2020년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시장 점유율은 34.7%에서 현재는 17.7%로 줄었고 중국 CATL과 BYD의 점유율은 같은 기간 30.7%에서 55.1%로 증가하면서 독보적인 1위이다. 기업들이 똑똑하다고 해도 정부의 연구비 지원이 없으면 결국 제자리걸음을 걷게 된다는 것을 최근 4~5년 사이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늦은 감이 있지만 배터리산업에 직접 보조금을 지원하는 한국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에 여야 모두 힘이 실리고 있다. 차기 정부가 출범하게 되면 배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 전략이 쏟아져야 한다. 지속적인 투자여력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현행 이월공제방식으로는 실효성 있는 지원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직접환급, 제3자 양도제 도입을 통해 투자 물꼬를 터줄 필요가 있다. 최대규모 미래먹거리 산업 쟁탈전에서 밀리는데도 정부가 방관한다면 한국 경제 근간을 허무는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4-28 17:02:0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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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도 스크린으로"…삼성전자, 터지되는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 출시

삼성전자가 터치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더 프리미어 5는 약 43cm 거리에서 최대 100형(254cm) 화면을 투사할 수 있는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벽이나 바닥, 테이블 등 평평한 곳이면 어디든 대형 스크린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트리플 레이저 기술로 색 표현력과 밝기를 강화했고, 주변 밝기에 따라 화질을 자동 조정하는 '비전 부스터' 기술도 탑재했다. 특히 전용 스탠드에는 적외선 카메라와 적외선 레이저 모듈이 내장돼 테이블을 터치스크린처럼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을 테이블에 미러링하면 손가락 터치로 게임을 하거나 교육 콘텐츠를 조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전 부스터 기술을 통해 주변 밝기를 자동 인식하고 명암비, 색상, 대비를 조정해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조명, 공기청정기 등 집안 스마트 가전과 연동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199만원이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미어 5는 콘텐츠를 넘어 언제 어디서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중심의 제품"이라며 "터치 인터랙션 기능을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일상 속 스크린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 16:55:56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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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 입찰…비대면 대출 편의성 강화

하나은행이 나라사랑카드 3기 금융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나라사랑카드는 병역의무 기간 공적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는 카드다. 병역판정검사 시 본인 신원확인 수단으로 쓰이고, 군 복무기간에 급여통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3기 나라사랑카드 금융 사업자 선정부터는 기존 2개 사업자에서 3개 사업자가 선정되는 만큼 은행권의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은 군 하나은행은 군 간부 전·월세 자금 대출을 공급한다. 군 간부는 직업 특성상 근무지 이동이 잦아 전·월세 자금 대출에 대한 수요가 많다. 군간부 전·월세 자금 대출은 국방부 '전세 대부 이자 지원 추천서'를 발급받은 대상으로 공급한다. 현재 전·월세 자금 대출은 하나은행과 국민은행에서 취급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또 격지 근무 등 평소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직원 군인들을 위해 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급하게 생활자금이 필요할 때는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 대출'을 활용할 수 있다. 이 대출상품은 군인공제회와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에서만 취급한다. 군인공제회 퇴직급여 적립금 대출 또한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군인 우대 신용대출의 대상도 넓혔다. 일부 은행들은 신용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대출 대상을 중사 이상으로 하는 등 초급간부(하사)를 제외한다. 6개월 이상 근무한 초급 간부(하사)도 심사를 통해 대출을 공급한다. 또 대출갈아타기(대출이동제)를 통해서 금리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군 복무를 시작하는 병사들을 대상으로는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우대금리 기준을 낮췄다. 시중은행들은 우대조건(청약 종합 저축 가입·급여 이체·카드 결제 계좌·자동 이체 등)을 통해 최대 8.0%(18개월 기준)의 적금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타행들과 달리 급여이체·카드결제 중 1개의 조건만 충족하면 0.7%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향후 나라사랑카드 3기 금융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군인공제회 회원가입' 고객에게 0.2%p의 추가금리를 제공하는 우대금리 조건을 신설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진심을 담은 군 전용 특화 금융상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나라사랑카드 3기 금융사업자 선정으로 은행과 대한민국 군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8 16:53:26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