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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PF 대출 20% 이내로 제한

앞으로 농·수·축협 등 상호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규모가 총 대출액의 20% 이내로 제한된다. 또한 상호금융사 임원이 당국으로부터 문책경고 이상의 제재를 받으면 3년 이상 다른 조합이나 금고의 임원이 될 수 없으며, 장기 재임 방지를 방치하는 장치도 마련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상호금융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상호금융권 제도 개선 방안'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권 부위원장은 "이번 협의회가 건전성 악화, 금융사고 빈발로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는 상호금융권의 현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과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기 위한 지혜를 모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간 상호금융권은 수익성과 외형 성장을 위해 부동산 관련 기업 대출을 10년 만에 12배나 늘리는 등 비생산적 부문에 과도하게 의존해 왔다"라며 "지배구조와 내부통제 체계는 과거에 머물러 금융사고를 막지 못했고, 지역의 소상공인 등에게 적정 금리로 충분한 자금을 공급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반성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상호금융권이 부동산·담보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지역·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라면서 "지배구조 혁신과 내부통제 내실화로 국민이 신뢰하는 금융기관으로 변모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날 금융위가 발표한 '상호금융권 제도 개선 방안'에는 ▲조합 지배구조 개선 ▲중앙회 리스크 관리 역량 제고 ▲부동산 중심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 유도 ▲조합 건전성 관리 강화 등 세부 방안이 포함됐다. 조합 지배구조 개선은 상호금융권 임원의 자격 제한 요건을 '지배구조법' 수준으로 강화하는 내용이다. 제재의 실효성을 높이고, 조합장의 편법적인 장기 재임 방지 장치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조합 외부 감사와 상임이사 선임 의무를 강화해 조합 운영의 투명성도 제고한다. 중앙회 리스크 관리 역량 제고는 중앙회 경영지도비율(자기자본비율) 기준을 저축은행 수준인 7%로 단계적으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또한 중앙회 대체투자(부동산펀드·사모펀드 등)의 건전성 분류 의무화, 승인절차와 한도 신설, 이사회 보고 의무화 등 대체투자 관리도 강화한다. 부동산 중심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 유도는 조합의 부동산·담보대출 위주로 편중된 대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PF대출, 공동대출 등 부동산 관련 대출의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순자본비율 산정시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가중치 110%를 적용하며, PF 대출 한도를 총대출의 20%로 제한하는 규제도 신설한다. 조합 건전성 관리 강화 방안에는 개별 조합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신협·수협·산림조합의 최소 순자본비율 기준을 4%까지 단계적으로 상향해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고, 타 상호금융기관과 동일하게 신협에도 '경영개선명령' 제도를 도입해 구조조정의 실효성을 제고한다. 이날 관계기관들은 상호금융기관별 건전성·유동성 현황을 점검했다. 상호금융기관은 부동산 경기침체로 연체율과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호금융기관들은 관계부처와 공조해 적극적으로 부실자산을 매각을 통해 연체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권 부위원장은 "이번 제도개선 방안은 상호금융권의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필요로 하는 방안으로, 조합과 중앙회에 상당한 수준의 책임과 부담을 요구하는 내용이다"라며 "금융시스템 안정과 상호금융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상호금융기관의 혁신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정부와 중앙회, 조합이 '원팀'으로 움직일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라며 "논의된 제도 개선 사항이 속도감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는 행정적·입법적 지원에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라며, 각 중앙회는 개선된 제도가 조합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12-23 10:39:49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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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주문·출하 한 번에…고객 플랫폼 ‘My POSCO’ 출범

포스코가 고객사들을 위한 제품 주문 디지털 플랫폼을 개편했다. 포스코는 최근 기존 제품 홍보 페이지와 온라인 주문·출하 채널(e-Sales)을 통합한 '마이 포스코(My POSCO)'를 공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기본 설계에 착수했으며, 올해 제작과 테스트를 거쳐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편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제품 정보 제공, 업무 효율, 사용자 편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러 채널에 흩어져 있던 제품 카탈로그와 인증서 등을 한 곳에 모아 정보 접근성과 일관성을 높였다. 또 제품·산업 분류와 키워드 검색 기능을 도입해 주요 규격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건설·에너지·조선 등 주요 산업에 쓰이는 철강 소재·부품 정보를 3D 콘텐츠로 제공해 용처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제품별 제조 공정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철강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포스코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관련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고객사는 플랫폼에서 주문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주문·생산·출하 단계별 알림을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앱도 제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반 챗봇과 실시간 채팅 상담을 도입해 기본 문의에 대한 상시 대응이 가능해졌다. 동일 제품 재주문 절차를 간소화하고 클레임 분석에도 AI를 적용해 처리 시간을 줄였다고 포스코는 설명했다. 포스코는 마케팅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포스코 마케팅 관계자는 "마이 포스코를 통해 고객가치를 제고하고 포스코와 고객사가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3 10:38:47 유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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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철 LG전자 CEO "철저한 준비·실행 속도로 경쟁 판 바꿔야"

"우리는 지난 몇 년 동안 본원적 경쟁력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더하며 LG전자의 전략과 실행력이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증명해 왔다. 고객 중심의 철저한 준비와 실행 속도로 경쟁력의 격차를 만들어 온 것이 우리의 힘이고,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핵심 과제에 집중해 다시 한번 경쟁의 판을 바꾸자."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는 23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다. 아울러 류 CEO는 5대 핵심 과제로 ▲주력 사업 경쟁력 강화 ▲질적 성장 가속화 ▲지역 포트폴리오 건전화 ▲새로운 성장기회 발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제시했다. 먼저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키워드로 속도를 꼽았다. 류 CEO는 "치열해진 경쟁 환경에서 이기기 위한 핵심은 속도"라며 "제품 리더십 측면에선 핵심 부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위닝 테크'를 빠르게 사업화해 시장의 판을 바꾸고,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격차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고객가치, 사업 잠재력, 기술 경쟁력 관점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자는 의미다. 다음으로 질적 성장 가속화를 위한 기업간거래(B2B)·솔루션·소비자직접판매(D2C) 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내세웠다. 그는 "상업용 냉난방공조(CAC)·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등의 B2B 사업, 웹OS와 같이 디바이스와 연계해 사업 영역을 넓히는 솔루션 사업, 구독·온라인브랜드샵(OBS) 등 고객 접점을 확보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만들어가는 D2C 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수익성 기반 성장을 확실히 견인하는 동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신흥 시장 육성을 통한 지역 포트폴리오 건전화도 추진한다. 류 CEO는 특히 "국민 브랜드로 자리잡고 최근 IPO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인도,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등 B2B 사업확대의 핵심 시장인 사우디, 현지생산기반을 마련하며 시장공략에 나선 브라질 등에서는 2030년까지 매출을 두 배로 키우겠다는 도전적인 목표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성장기회 발굴 영역으로는 ▲인공지능(AI)홈 ▲스마트팩토리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 ▲로봇 등을 꼽았다. 류 CEO는 이들 사업을 LG전자가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분야로 언급하며 "우리 강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 성장 기회를 살리고 성공 가능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AI트랜스포메이션(AX)을 통한 일하는 방식 변화도 과제로 꼽았다. 류 CEO는 "AI 기술을 업무 영역에 적용해 고객경험을 차별화하고 업무 생산성과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AI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전 구성원이 더 빠르고, 더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류CEO는 "앞으로 LG전자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실행의 속도"라며 "모든 의사결정에서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실행하는 것이 힘'이고 '행동하는 것이 답'이라는 마음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치열한 실행이 쌓일 때 고객은 비로소 'LG전자는 정말 다르다'는 탁월한 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그것이 바로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12-23 10:37:4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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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KGM과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팩 개발 협약 체결

삼성SDI가 국내 완성차 업체 KG모빌리티(KGM)와 손잡고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기술 개발에 나선다. 원통형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공동 개발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과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삼성SDI와 KGM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삼성SDI의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셀을 적용한 배터리팩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차세대 배터리팩 개발을 위한 기술 및 업무 교류도 병행한다. 공동 개발된 배터리팩은 향후 KGM이 생산할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양사는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전략과 관련한 정보 교환을 비롯해 공동 연구개발(R&D) 등 협력을 확대하며 전략적 파트너십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인 46파이 원통형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바탕으로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성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향상된 안전성과 내구성을 통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확보했다. 삼성SDI는 고용량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산화물) 양극재와 특허 소재인 SCN(실리콘탄소나노복합체) 음극재를 적용해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을 줄이고 수명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탭리스(Tabless) 구조를 적용해 내부 저항을 낮추고 전류 흐름을 최적화함으로써 고출력과 급속 충전 성능을 강화했다. 열 확산 구조 개선과 제조 공정 고도화를 통해 안전성과 품질 신뢰성도 높였다. 삼성SDI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동시에, 완성차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배터리 사업의 매출 기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SDI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전기차 시장에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의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차세대 글로벌 배터리 업계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5-12-23 10:36: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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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취약계층 아동 위한 '크리스마스 행복상자 만들기' 실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2일 명동사옥에서 2025년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행복상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금융 퇴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나금융동우회'와 그룹 대표 봉사단체인 '하나사랑봉사단' 총 6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하나'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며 연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하나금융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2주 동안(11.19~12.2) 진행한 하나트리 이벤트를 통해 손님들이 아이들에게 직접 남긴 연말 응원 메시지도 '크리스마스 행복상자'에 담아 아이들을 향한 손님들의 따뜻한 온기를 함께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행복상자'는 겨울 부츠와 패딩 등 겨울을 대비한 방한 용품과 무선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사전에 파악한 아이들의 희망 물품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그룹 임직원과 퇴직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크리스마스 쿠키와 직접 작성한 손 편지도 함께 담았다. 손님과 임직원, 퇴직직원이 '하나'의 마음으로 준비한 총 125개의 '크리스마스 행복상자'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육시설 등 18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직접 만든 쿠키와 편지뿐만 아니라 손님들의 응원 메시지까지 함께 전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5-12-23 10:27: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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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으로 성과 나눠"…'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특별배당 1% 지급

국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인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은 국내 월배당 상품인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에 대해 12월 말 기준 특별배당 1%를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ETF는 지난해 국내 ETF 업계 최초로 특별배당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 두번째로 특별배당을 하게 됐다고 타임폴리오운용은 설명했다. 이번 특별배당은 올 한 해 해당 ETF가 거둔 운용 성과를 투자자들과 나누고, 이를 확정적인 수익으로 돌려주기 위한 결정이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장 주도 대형주 비중을 늘리고 KB금융, BNK금융지주 등 높은 배당이 기대되는 금융지주사 비중을 확대하면서 연초 이후 배당 포함 48% 상승한 바 있다. 신규 투자자도 특별배당을 받을 수 있다. 배당락 전일인 12월 26일까지 해당 ETF를 매수하면 기존에 예정된 1월 초 정기배당(약 0.5%)과 합산하여 총 1.5% 수준의 배당 수익을 단기간에 확보할 수 있다. 김남호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액티브 전략을 통해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투자자들과 함께 향유하는 주주 친화적인 운용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는 안정적인 '월배당 수익'과 액티브 운용을 통한 '초과 성과'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추구하는 액티브 ETF다. 국내 우량주와 고배당주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매월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제공, 시장 대비 높은 자본 이익을 목표로 한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3 10:21: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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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정책연구원 “4분기 체감경기 소폭 개선”…CPA BSI 101

공인회계사들이 체감한 올해 4분기 경기 상황이 전 분기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과 설비투자 성과가 지표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회계정책연구원은 23일 '2025년 4분기 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CPA BSI)'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올해 4분기 경제 현황 BSI는 101로, 3분기(93) 대비 상승하며 기준치인 100을 근소하게 웃돌았다. CPA BSI는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회계법인 파트너급 이상 전업 공인회계사와 기업체 임원급 휴업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된다. 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 호전을,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연구원은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수출 회복세가 이어지고, 정부의 경기 부양 정책 영향으로 민간 소비가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인 점이 현황 지수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높은 물가 수준과 누적된 고금리 부담으로 소비 심리는 여전히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됐다. 내년 1분기 경기 전망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높아졌다. 2026년 1분기 전망 BSI는 108로 집계돼 뚜렷한 개선 흐름을 보였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불확실한 무역 환경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투자를 중심으로 반도체 호황이 이어질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으로는 글로벌 경기 흐름과 주요국 관세 정책 변화 등 대외 환경(41%)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정부 정책 변화(18%), 통화정책 방향과 자금 조달 환경(9%), 원자재 가격 및 인플레이션(8%), 기업 투자심리 변화(5%) 순이었다. 산업별 현황 BSI는 조선(146), 전자(133), 제약·바이오(112), 금융(112), 정보통신(107) 순으로 조사돼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산업별 전망 BSI 역시 조선(143), 전자(138), 제약·바이오(121), 자동차(117) 등 대부분 업종에서 추가 개선이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호에는 CPA BSI 조사 결과와 함께 경제 전망 관련 특별기고문과 미래 산업 이슈를 다룬 전문가 기고문도 함께 실렸다. CPA BSI 25호의 자세한 내용은 이달 30일 회계정책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3 10:15:3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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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국내주식·ETF 투자 늘며 중개형 ISA 7조 돌파

삼성증권의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7조원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증시 회복과 함께 절세형 계좌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말과 비교해 잔고 규모는 약 두 배 증가했으며, 고객 수는 17% 늘어 137만명을 넘어섰다. 중개형 ISA는 계좌 내 금융상품에서 발생한 이익에 대해 비과세·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필수 절세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배당주와 국내 상장 ETF에 대한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개형 ISA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삼성증권 중개형 ISA 내 자산 구성은 국내주식이 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국내 ETF 11%, 국내 상장 해외 ETF 33% 순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 상승에 힘입어 국내 ETF 투자 비중은 지난해 말 대비 6%포인트 증가했고, 절세 혜택이 있는 국내 상장 해외 ETF 비중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삼성증권은 잔고 7조원 돌파를 기념해 연말까지 중개형 ISA 신규 및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 혜택과 기존 고객의 추가 자금 유입, 계좌 내 금융상품 투자 등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고객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에서 절세 효과를 비교해주는 'ISA 절세 시뮬레이터', ISA 고객 투자 상위 종목을 보여주는 '고수 PICK', 전담 PB와 상담할 수 있는 'ISA 전화 상담소'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시 상승 국면에서 중개형 ISA를 활용해 투자와 절세를 동시에 고려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중개형 ISA가 장기적인 자산 형성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12-23 10:12:5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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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혹한기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운영

한화 건설부문은 겨울철 한파 속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화 건설부문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과 어묵으로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간식차에는 근로자들을 응원하는 문구와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메시지도 담겼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월 말까지 현장별로 간식차를 순차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현장에 간식차가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건설부문 김우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현장소장, 협력사 직원, 일용직 근로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근로자들은 현장 내 휴게공간에서 간식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대비해 한화 건설부문은 안전보건 체크리스트 배포하고 근로자 휴게시설을 보강하는 등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한랭질환 사전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동절기 재해 예방을 위한 시즌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감성 안전활동을 병행하며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여름철에는 찾아가는 팥빙수차 운영과 냉방 휴게시설 설치 등 계절별 안전 취약 시기에 맞춘 다양한 현장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앞으로도 근로자에 대한 격려를 바탕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23 10:11:5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