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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관광 시티투어 본격 운영 시작

포항시는 3월부터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와 전통시장 등을 둘러보는 '2025년 포항관광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티투어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박 2일 코스를 추가했으며, 35인 이상 맞춤형 코스도 운영하는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편했다. '퐝순환 코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일 4회로 운행되며,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를 경유한다. 승강장은 포항역과 시외버스터미널 2개소로 운영되며, 기존 15인 이상 예약제로 운영되던 방식을 정기 순환형으로 개편하면서 예약 없이 투어가 가능해져 관광객 편의를 높였다. 새롭게 추가된 '1박 2일 코스'는 첫째 날 ▲구룡포일본인가옥거리 ▲호미곶광장 ▲호미반도둘레길 등 남구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하고, 둘째 날에는 ▲스페이스워크 ▲이가리닻전망대 등 북구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남·북구 지역을 아우르는 1박 2일 시티투어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관광객들이 포항에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5인 이상 단체를 위한 맞춤형 코스도 운영된다. '퐝 자유이용권 코스'는 산악회, 친목회 등 단체 관광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노선을 구성할 수 있어 관광객의 희망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포항 시티투어버스 이용 요금은 성인 기준 1박 2일 코스 12,000원, 종일 코스와 퐝자유이용권 코스 6,000원, 퐝순환코스 4,500원으로 책정됐다. 예약 및 문의는 포항문화관광 홈페이지 '퐝퐝여행'에서 가능하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주요 관광지와 재래시장, 골목상권을 연계하는 포항 시티투어버스 운영으로 관광객의 건전한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며 "관광객들이 포항의 매력을 경험하고 재방문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08:28:3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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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안전 보건 관리체계 강화

포항시가 '산업재해 제로화'를 목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해 안전 보건 관리체계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23년 산업 재해 예방 전담 조직을 신설한 이후 매년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검진 및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등 근로자 안전 강화를 위한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민간 산업안전 전문가를 활용한 '안전보건지킴이' 운영을 확대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중대재해 및 산업 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위험부서에 대한 사전 안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하고, AI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보건 체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적극 나선다. 또한 현업 근로자 및 종사자들을 위한 K형 사다리 구입 등 필수 안전용품 보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신규 사업으로 근로자들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포항시는 분기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해 근로자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안전 보건 대책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 1월 전면 개정된 '포항시 안전보건관리규정'을 기반으로 관리감독자의 안전 보건 활동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조직적이고 내실 있는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안전 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해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대재해 예방 모니터링 시스템의 내실화를 위해 PDCA 사이클(Plan 계획, Do 실행, Check 검토, Action 개선)을 적용해 현장의 안전관리를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법적 의무이행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주요 산업재해 사고 사례를 공유해 유사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는 등 재해 없는 안전한 현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급변하는 노동환경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필수적인 과제로, 최근 관련법의 개정으로 산업 재해 예방에 대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포항시는 안전을 산업현장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08:28:1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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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설주의보 속 밤샘 제설작업 실시

포항시는 지난 3일과 4일 연이어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기에 앞서 선제적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상황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 전직원 1/3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기 전인 예비특보 단계부터 청소 차량과 굴착기, 덤프트럭 등 장비와 제설제 24톤을 투입해 포항 시가지 주요 도로와 산간 지역, 고갯길 등을 중심으로 제설 및 사전 살포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시내 지역과 달리 많은 눈이 내린 죽장면의 상습 결빙 구간인 상옥리 샘재, 성법재, 가사재, 통점재, 하옥리에 대해서는 차량 통행을 위한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3일 오전에는 교통, 낙상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재난 문자를 발송해 기상 상황 및 대설 대응 행동 요령을 적극 안내했다. 또한 4일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읍면동에서 시민 통행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3일부터 흥해읍에서 신광면에 이르는 도음산 구간과 지방도 921번 이리재 구간(기계면) 등 일부 구간은 안전을 위해 교통 통제됐지만 4일 오후2시 현재 통행이 재개됐다. 단, 기북 성법리에서 죽장 상옥리에 이르는 구간과 죽장면 상옥리에서 청하면 유계리에 이르는 국지도 68번(12km)은 통제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강풍을 동반해 지역에 눈·비가 내리고 있어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교통보행자 안전, 시설물 피해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에는 3일 오전 6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같은날 오전 11시 30분 해제됐다. 이후 오후 4시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다음날인 4일 오전 6시 다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4일 오후까지 일부 북구 산간 지역에는 5cm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현재 포항시에 눈 관련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 포항시는 지난 2일 오후 6시 30일부터 현재까지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고, 대설주의보도 계속되며 지역에 눈·비가 내리고 있어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03-05 08:28:0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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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시행

포항시는 취약계층 생계 지원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4일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참여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확보 및 지역사회 기반 시설 유지, 환경 개선 등 공공서비스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난 1월 모집과정을 거쳐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포항시민 중 소득·자산 기준 등 관련 지침상 사업 참여 배제 사유가 없는 240여 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은 ▲호미곶 둘레길, 영일대 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등 관광지 정비 ▲영일민속박물관, 양덕 한마음체육관 등 문화생활공간 정비 ▲시가지 환경정비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더불어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사업 50개 부서 95개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추진에 앞서 4일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 담당자와 참여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관련 법률과 사업장별 안전관리 담당자의 의무사항, 작업별 특성에 맞는 보호구 착용, 현장 안전조치 사항, 안전사고 유형별 사례와 예방 조치,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안내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지역사회에 쾌적한 환경 조성과 시민 편의 제공에 기여하는 부분이 있는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안전수칙 준수, 보호구 착용, 작업 현장에서의 안전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사업 담당자와 참여 근로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5월부터 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3-05 08:27:43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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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박용선 경북도의원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른 특화단지 신청을 앞두고 경상북도가 치밀한 전략과 추진계획으로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용선 도의원은 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은 지금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수도권 집중은 지방을 소멸 위기로 몰아넣고 있으며, 불합리한 전력 공급 구조는 지방의 경제를 마비시키고 있다"라면서 "분산에너지 활성화는 단순한 에너지 정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생존 전략이며, 지역 경제의 붕괴를 막을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다. 관련해서 박 도의원은 "전력 생산은 경북이 하고, 혜택은 수도권이 가져가는 불공정한 구조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실제로 경상북도는 국내 가동 원전 26기 중 13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전력 생산량은 94.6TWh로 전국 최대 수준이다. 하지만 정작 경북 내 소비량은 43.8TWh에 불과해, 절반 이상의 전력이 수도권으로 송전 되고 있다. 박 도의원은 이 같은 불합리한 구조에 대해 "경북이 생산한 전력으로 수도권은 값싼 전기를 공급받고 있지만, 정작 경북 지역 기업들은 수도권과 같은 높은 전기요금을 부담하며 생존을 위협받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특히 포항 철강산업을 비롯한 경북의 주요 산업들은 중국의 저가공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 전력 요금 부담까지 겹치면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면서 "수도권 대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으며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안, 지방 기업들은 도태되는 이 불합리한 현실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용선 도의원은 현재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전력 도매가격 격차는 평균 19~34원/kWh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방의 산업단지들은 수도권과 같은 전기요금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어 "전력 소비가 많은 수도권은 더 높은 요금을 내고, 전력 생산지인 지방은 저렴한 전기요금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산업용 전기요금 결정 권한을 중앙정부가 아닌 광역자치단체에 넘겨야 한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또한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이 더 이상 수도권 중심 논리에 의해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라면서 "지방에서 생산한 전기를 기반으로 지방은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박용선 도의원은 이와 함께 이 같은 불합리한 구조를 타파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경북이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으로 지정되고, 산업용 전기요금을 광역지자체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용선 도의원은 "지방이 수도권의 결정을 기다리는 시대는 끝났다. 모든 혜택은 수도권으로 가고, 피해는 지방이 떠안는 불공정한 구조를 끝내야 한다."라면서 "분산에너지를 통해 수도권 집중을 분산시키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이 대한민국이 살길인 만큼, 전력 정책의 대전환을 이루지 않으면, 지방의 미래는 없다."라며 경북이 반드시 전력 정책의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3-05 08:27:30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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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여성장애인 행복도시 조성 강화

경주시가 올해 '양육서포터즈 운영' 신규 사업 등으로 여성장애인 복지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1천여 명의 여성장애인을 위한 공적 사업으로 △양육서포터즈 △가사도우미 파견 △자립지원사업 △출산비용 지원 등 4개 사업에 연간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여성장애인 양육서포터즈는 양육 서포터즈 제공 인력을 선발·교육해 0~5세 자녀를 양육하는 장애인과 서포터즈를 1:1로 매칭하는 사업이다. 그간 여성장애인은 본인 장애와 임신·출산·양육의 이중적 고충을 심리적, 경제적으로 부담하게 돼 출산과 양육에 대한 많은 두려움을 갖고 있었으며, 장애 특성에 따른 특별한 보살핌이 필요했다. 가사도우미 파견과 자립지원사업은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 파견 사업은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여성장애인의 가사 활동 지원을 통해 가사 부담을 경감 해주고,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여성에게는 사회참여를 돕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예산을 40% 이상 증액해 서비스 제공 인력을 추가 선발하고 이용대상자도 늘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립지원사업은 여가 문화형, 경제 활동형 등의 역량강화교육을 위한 사업으로 운동 교실, 문화체험 교실,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은 물론 고충 청취, 장애인복지 정보 제공 등의 상담사업도 진행한다. 여성장애인이 아이를 출산할 경우 태아 1인당 120만원(1회)의 비용도 지원한다. 지난해는 지역에서 여성장애인이 7명의 아이를 출산해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사회 여성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임신·출산·양육이 지역 내 축복이 되고, 그 속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보호와 사랑을 받으며 자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에 특화 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장애 친화적 도시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3-05 08:26:44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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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행안부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한국동서발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안부가 매년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데이터기반행정 이행 상황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 5개 영역 20개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동서발전은 5년 평균 97.27점(공기업 5년 평균 78.04점)을 기록하며 최고등급을 5년간 유지했으며,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등 대국민 서비스 제공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 시행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국 태양광 발전량 데이터 제공 △데이터 활용 전자책 자료 제공 및 소통채널 상시 운영 등 국민눈높이 맞춤 데이터 제공을 통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부가가치 높은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해 국민편의 증진은 물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3-05 08:24: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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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금융 뒤쫓는 지방금융…밸류업 '잰걸음'

지방금융지주가 주주환원 확대를 통한 '밸류업(저평가된 기업 가치 제고)'에 속도를 낸다. 통상 지방금융이 4대 금융지주보다 주주환원에 소극적이란 평가에 기업 가치도 낮게 평가받았던 만큼 주주환원율을 빠르게 끌어 올려 기업 가치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5일 각 금융지주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3대 지방금융지주(BNK·DGB·JB)의 평균 주주환원율은 33.4%(BNK 30%, DGB 37.7%, JB 32.4%)다. 이는 같은 기간 4대 금융지주 평균인 37.6%(KB 39.8%, 39.6%, 하나 37.8%, 우리 33.3%)보다 4.2%포인트(p) 낮다. 지방금융의 주주환원율이 4대금융보다 낮았지만, 격차는 전년보다 줄었다. 지방금융의 평균 주주환원율은 전년 대비 3.3%p 상승(BNK +2%p, DGB +8.9%p, JB -1.1%p)했다. 같은 기간 4대 금융 주주환원율은 2.4%p(KB +1.8%p, 신한 +3.6%p 하나 +4.8%p, 우리 -0.5%p) 올랐다. 지방금융의 주주환원율이 빠르게 상승한 것은 각 지방금융지주가 정부의 '밸류업'에 발맞춰 자사주 매입·소각 확대, 중간 배당 도입 등 주주환원 정책의 도입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해 7월 정부와 금융당국은 '코리아 디스카운트(국내 증시 저평가 현상)' 해소를 위한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기업의 주주환원 확대를 장려해 실제 기업 가치 대비 주가가 낮게 형성된 국내 기업의 주가를 끌어 올린다는 전략이다. 금융주가 대표적인 '저평가주(기업 가치 대비 주가가 낮게 형성된 주식)'로 꼽혔던 만큼, 각 금융지주는 주주환원 목표를 제시하며 밸류업에 동참했다. 특히 지방금융은 중간 배당 도입,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 확대했다. 전년 대비 실적 하락으로 주가가 소폭 역성장한 DGB금융을 제외하면 지방금융의 주가는 작년에 평균 47% 상승했다. 4대 금융 평균인 32.6%를 크게 웃돈다. BNK금융과 JB금융보다 주가 상승이 가팔랐던 곳은 KB금융(54.7%)이 유일하다. 각 지방금융이 올해도 밸류업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지방금융지주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16% 가량 상승했다. BNK금융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에도 주주환원율 상승이 다소 미진했던 만큼, 올 상반기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나선다. 규모는 지난해 순이익의 5%에 해당하는 400억원 규모다. 권재중 BNK금융 부사장은 "올해 상반기에만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지난해 연간 규모인 330억원보다 늘릴 예정이며, 이후에도 안정적인 범위에서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최대화하겠다"라고 밝혔다. DGB금융은 전년 대비 실적 반등이 기대되는 가운데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목표치는 600억원 규모다. 지난해 실적 감소에도 배당 성향(순이익에서 배당이 차지하는 비중)을 크게 늘린 만큼, 배당 수준을 유지한다면 올해 배당 규모는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천병규 DGB금융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는 "최근 실적 부진 및 배당금 감소에 대한 투자자의 실망감을 완화하기 위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조기에 이행해 대외 신뢰도를 회복시키겠다"라고 강조했다. JB금융은 올해 주주환원율 목표를 대폭 상향했다. JB금융이 제시한 목표치는 45%로, 미지급분 추가 배당,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환원율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올해 대내외 경제여건 및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JB금융그룹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5-03-05 08:05:5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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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LG화학·LG엔솔 신용등급 'BBB'로 하향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이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 'BBB'(안정적)로 하향 조정했다. 4일 S&P 글로벌은 지난해 5월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린 지 10개월 만에 신용등급까지 하향했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전기차 관련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LG화학의 조정 차입금 비율이 2023년 16조원, 2024년 22조원(추정)에서 2025∼2026년에는 약 25조∼27조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어 "이차전지 수요 둔화와 화학 산업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LG화학의 연간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가 2023년 약 6조5000억원에서 2024년 약 5조4000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수익성 부담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LG화학의 EBITDA 대비 조정 차입금 비율은 2022년 1.5배, 2023년 2.4배에서 2024년 4.0배 수준으로 약화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특히 LG화학의 화학 부문은 중국발 공급 과잉, 수요 부진에 따른 업황 약세, 무역 긴장 전망 등으로 "2025년에도 업황 사이클의 바닥권에 머무를 것"이라고 봤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서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와 미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와 관련해 여전히 높은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다"며 "재무지표는 점진적인 설비 투자 감축에도 불구하고 기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P는 "LG화학은 향후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 매각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산 매각은 재무 여력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가시성이 낮아 S&P의 기본 가정에는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S&P 글로벌은 양사의 등급 전망에 대해서는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S&P 글로벌은 LG화학이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생산 능력 확장에 힘입어 수익성이 향후 1∼2년에 걸쳐 완만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5-03-05 06:01:25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