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부산외대, 박형준 부산시장 초청 특강 실시

부산외국어대학교(이하 부산외대)는 지난 18일 교내 중강당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 청년, 글로벌 허브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는 재학생과 유학생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형준 시장은 강연에서 부산이 지향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혁신 사업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혁신 성공의 핵심으로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역 대학이 산업과 협력해 특화된 인재를 키워내고 지역 경제 생태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외대의 50+ 외국어 교육과 언어 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에 대해서도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미래 부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청년 정착 지원 정책도 소개했다. 박 시장은 "부산의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동백패스, 평생함께 청년모두가(家)정책 등으로 생활비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 인프라 구축 계획도 제시했다. "가덕도 신공항,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 미래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으니 긍정적 시선으로 부산을 바라보고 부산 청년으로서 기개를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강연 후에는 한국, 미국, 헝가리, 적도기니 등 유학생 및 교수와의 간담회가 이어졌다. 박 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성장하는 데 유학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25-09-20 08:14:4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국립창원대, 몽골국립대와 학생 교류 국제 협정 체결

국립창원대학교는 몽골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 of Mongolia)와 학생 교류를 위한 국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는 경남 지역 주력 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기반 마련과 투자 유치를 위한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경남대표단에 참가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일 몽골국립대를 찾은 자리에서 양 교는 다양한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협정 내용에는 학생 교류 프로그램, 연구자 교류 프로젝트 개발, 공동 연구 개발 추진, JA-G 교수진 활용 등이 포함됐다. 1942년 설립된 몽골국립대는 몽골 최초·최고의 고등교육 기관으로 평가받는다. 양 교는 2012년 첫 국제 협정을 체결한 이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정을 통해 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의 주요 추진 전략 분야인 'D.N.A(Defense.Nuclear.Autonomous)+' 등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 공동 협력 프로그램이 시행될 예정이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민원 총장은 "몽골 방문을 통해 대학교 및 정부 기관 등과 잇달아 교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에 따라 국립창원대의 'K방산-K원전-K스마트제조' 등의 분야를 이끄는 계획인 'D.N.A+'에 더 가속도를 내고 우수 글로컬 인재 양성에 대학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몽골국립대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최대 국가산단 중 하나인 창원국가산단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제조 산업 도시로 명성이 높은 창원시, 그리고 창원 지역 미래 발전의 허브 역할을 다하고 있는 국립창원대의 높은 역량을 배우고 싶다"며 "앞으로 국립창원대와의 실질적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0 08:14:2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테크노파크, ‘부산 해양 블록체인 전략 포럼’ 개최

부산테크노파크(이하 부산TP)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2층에서 '북극항로 시대, 부산 해양 블록체인 전략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TP가 8월부터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하는 해양 신산업 제조·서비스 포럼의 3회 차 행사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해양 수도 부산 육성 정책에 맞춰 기획됐으며 해양블록체인을 주제로 한다. 산·학·연·관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북극항로 개척을 포함한 글로벌 물류 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해양서비스 산업 혁신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표는 3건이 예정돼 있다.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이 '블록체인과 해양 산업의 미래'를, 윤희성 한국해양대 해양금융대학원 원장이 '블록체인(STO) 기반의 해양 금융 혁신'을 발표한다. 김다원 마리나체인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접목을 통한 북극항로 시대 해운 항만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나선다. 패널 토론에서는 발표자 3인과 함께 손준영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교수, 원준희 BISTEP 선임연구원이 참여한다. 블록체인 기반 해양 서비스 산업 혁신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5-09-20 08:14:1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 '스마트 축산 AI 경진대회' 대상 수상

안성시청 환경과(이하 안성시)는 지난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제3회 스마트 축산 AI 경진대회'에서 알고리즘 분야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축산 AI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축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스마트 축산 AI·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기업, 단체, 대학 등이 참여한다. 매년 국내외 유수 대학과 기업이 참여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출전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성시는 '양돈농가별 초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량 분석·예측 AI 활용 알고리즘'을 주제로 출전했으며, 총 39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발표평가에서는 머신러닝 기반 정량 데이터와 시각적 분석 효과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안성시 환경과는 스마트 환경관리시스템 내 온실가스 분석 분야에서 일부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3단계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머신러닝 적합도가 향상되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자체가 AI 기술을 활용해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선 모범 사례로 기록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저감 사업과 다양한 환경정책을 적극 추진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 선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9-20 08:13:4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진도군, 새내기 공무원 ‘우리 고장 바로 알기’ 현장 학습 실시

진도군은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바로 알기' 현장 학습을 지난 18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장 학습은 진도군의 중요한 행정시설과 문화유적을 포함해 지역산업 현장 등을 직접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 학습의 주된 목적은 공무원들이 향후 업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실무적 안목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울돌목 진도타워 ▲운림산방 ▲쏠비치 진도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행정과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다지는 계기를 제공했다. 특히, 운림산방에서는 진도 출신 예술가들이 남긴 전통 예술의 흔적을 직접 보고 느끼며,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또한,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 소통 역량 강화, 공직 가치 확립, 청렴 교육을 진행했는데, 이를 통해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업무 환경에서의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이번 현장 학습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빠르게 공직사회에 적응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20 08:13:16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울산항만공사, ‘웹 접근성 품질 인증’ 10년 연속 획득

울산항만공사(UPA)가 누리집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을 10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 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소외 계층의 웹사이트 이용 편의를 위해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KWCAG)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마크다. 10년 연속 인증은 2016년부터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UPA의 성과다. 기술 발전 속에서도 디지털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UPA 누리집은 모든 사용자가 동등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프로그램, 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상 자막 제공,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한 키보드 접근성 보장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누리집 개편이나 새로운 콘텐츠 추가 시마다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의무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외부 전문가의 정기적 진단을 통해 미비점을 개선하는 등 품질 유지를 위한 꾸준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변재영 UPA 사장은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울산항의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는 포용적인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0 08:12:4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시교육청, ‘AI 시대 자녀 교육’ 학부모 특강 개최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인공지능 시대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I와 함께 자라는 아이, 부모가 열어주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선다. 부제는 '인공지능 시대 자녀 교육의 방향'이다. 특강은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 부모가 자녀 교육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기 위한 구체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의 준비와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AI 시대의 학습 환경 변화, AI와 HI의 조화로운 활용,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성 및 자기 조절과 학습 습관 형성 방안 등이 다뤄진다. 특히 부모가 단순한 보호자를 넘어 자녀가 스스로 사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미래를 함께 여는 동반자'임을 강조한다. 자녀의 정서 발달과 인성 함양을 지원하는 가정의 역할에 대한 구체적 방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AI는 학습을 지원하는 매개체이지만 HI는 아이의 마음을 열고 사고를 확장하는 힘"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와 함께 AI와 HI의 조화를 이루며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의 길을 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0 08:12:3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완도군, 스마트 축산 기술 보급 시범 사업 추진

완도군은 최근 기후변화, 가축 질병, 생산성 저하 등 축산업이 직면한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고자 3억 8천만 원을 투입해 7개 사업, 24개소에 '스마트 축산 기술 보급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축산 기술 보급 시범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축산업에 도입해 축산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가의 생산 효율성과 소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한우와 흑염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 적용을 통해 현장 맞춤형 기술 보급이 이뤄지고 있다. 한우 스마트팜 번식 관리 시스템은 축사 내 카메라가 가축의 움직임과 행동 분석을 통해 행동 변화를 알려주며 승가 검출률이 90%이상으로 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여 번식 효율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아울러 에어제트팬 및 측벽 배기팬 설치 시범 사업의 경우 지난해부터 국비 확보를 통해 6개소에 보급했다. 일반적인 팬은 우사 내 뜨거운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것이 없는 반면 에어제트팬의 경우 축사 상층부에 모인 더운 공기를 밀어내고 측벽에 추가 설치된 배기팬을 통해 내부 공기를 배출하는 시스템으로 고온기 축사 내 온도가 2도, 습도는 3%가 내려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시범 사업은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꾀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스마트 축산 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보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9-20 08:12:18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대한민국명장회-프랑스명장회,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업무협약 체결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최고의 장인 단체인 프랑스명장회(Societe Nationale des Meilleurs Ouvriers de France, MOF)가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한다. 프랑스명장회는 오는 9월 30일 오후 4시, 서울 퍼시픽호텔에서 (사)대한민국명장회(회장 서완석, Korean Master Hand Association)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방한에는 프랑스명장회 장 프랑수아 지라르댕(Jean-Francois Girardin) 회장과 임원 3명이 함께하며, 대한민국명장회 서완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도 자리해 양국 간 기술 협력과 장인정신 확산에 대한 지지와 기대를 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양국 명장회 간의 기술 교류와 문화 협력을 통해 장인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협약 내용은 ▲기술 및 전문 지식의 상호 교류 ▲전통 기술과 현대 기술의 융합을 위한 공동 협력 ▲장인정신 보존과 문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문화 교류 등이다. 양국 명장회는 이를 통해 전통 장인 기술과 현대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발전 모델을 모색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장인정신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양국 명장회 간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장인정신을 세계로 확산시키는 국제 협력의 상징적 출발점으로 기대된다. 한편, (사)대한민국명장회는 숙련기술 장려 사업과 기능·기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 글로벌 기술 교류 등을 통해 미래 세대에 기술을 전수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5-09-20 08:12:0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