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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정호 위원장, 광명 교육발전 방안 모색…"평등한 교육환경 조성"

경기도의회 교육청예산결산위원회 김정호 위원장(국민의힘, 광명1)은 1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대표 주미화)와 학부모들을 초청해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및 광명 교육 현장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측은 ▲고교 3학년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사업의 세부 지침 부족으로 인한 혼선 ▲사업의 단기적 지원이 아닌 지속적 운영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또한 ▲학교폭력과 청소년 안전 문제를 사회적 의제로 논의할 전문가 토론회 개최 필요성도 요청했다. 한 학부모는 "집 근처에 특수학교가 있음에도 학생 수 배정의 한계로 입학이 어려운 현실"을 지적하며, 장애아동의 특수학교 및 지역별 일반 중·고교 배정 문제 해결을 요구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경기도교육청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인 '경기이룸학교'가 민간 참여가 축소될 경우 지역 전문가들의 활동이 위축될 수 있다"며 민간 참여 보장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위원장은 "공교육 안에서 학생들이 균등한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며 "31개 시·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만 원 이내 체험학습비 지원사업도 2년 차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늘 제안된 의견들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전문가 토론회도 주제를 정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현장 의견 반영 의지를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 대표의원 시절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교 체험학습비 실비 50만 원 지원 정책'을 제안·집행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5-09-18 13:42: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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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1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12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대회에서 빈집재생 분야 2위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발전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전국 단위 행사다. 연당마을은 빈집을 활용한 공동체 공간 조성, 귀농·귀촌인 정주 여건 마련 등 다양한 재생 프로젝트와 주민 참여 성과를 바탕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앞서 연당마을은 지난 6월 경북도 예선에서 빈집재생 분야 대표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7월 농식품부 현장평가를 거쳐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본선 무대를 앞두고 영양군과 마을 주민들은 현장 중심의 준비과정을 거쳐 경쟁력을 높여왔다. 그 결과, 9월 17일 열린 본선 심사에서 연당마을은 주민 주도의 창의적 빈집 활용사례를 인정받아 빈집재생 분야에서 2위를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상금 10백만원과, 경상북도 상사업비 120백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또한 이번 수상은 영양군을 전국에 알리는 큰 계기가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18 13:42:2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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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전진선 군수, "주민이 체감하는 인허가 개선, 민관 협력으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7일 오전 10시 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토지 인허가 민원 대행업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허가과장, 팀장, 주무관 등 군 관계자 10명과 측량·설계 등 민원 대행업체 관계자 23명이 참석해 총 33명이 함께했다. 전 군수는 인허가 관련 법령과 제도 변경 사항을 공유하고, 민원 대행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참석자들은 ▲인허가 처리 과정의 어려움 ▲지연 사례와 개선 방안 ▲민원 불편 최소화 대책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을 두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진선 군수는 "처리 기간과 관련한 어려움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보완 사항이 며칠 내에 해결되는지 허가과에서 매주 점검하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민관이 더욱 협력해야 하며, 군청 직원들에게도 측량·건축사들의 위상을 존중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실 허가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양평군의 중요한 동반자인 민원 대행업체와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민관과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인허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8 13:42: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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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재준 시장, “지방분권형 개헌 실현해 선진국의 길로 나아가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실현해 선진국의 길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수원시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지방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정책포럼'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지방분권형 개헌을 추진하려면 시민 공감, 나아가 국민의 공감을 충분히 얻어야 한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모여 지방분권 개헌 논의를 하고, 또 전 국민이 논의하는 과정을 거치면 개헌안에 국민의 의견이 잘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분권형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지방자치 30년, 이제는 지방분권 개헌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정책포럼은 수원시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했다. 포럼은 김수연 제주대 교수, 박진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지방자치 30년, 지방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헌법적 과제'를 발표한 김수연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방분권화는 세계적인 흐름이고, 지방분권·균형발전은 안정적 국가 운영을 위한 필수적 과제"라며 "개헌을 할 때 반드시 포함되어야 할 핵심은 지방자치 강화"라고 밝혔다. '지방분권의 역사와 그 속에서 시민운동 함의'를 발표한 수원시정연구원 박진우 연구위원은 "지방분권을 위한 시민운동의 방향은 제도적 기반을 개선하고, 체감도(효능감)를 높이는 투 트랙 전략이 돼야 한다"며 "제도적 개혁이 표류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대안을 제시하고, 분권이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균철(경기대 교수)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의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우명동 성신여대 명예교수, 김영균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 오상도 세계일보 기자가 참여했다.

2025-09-18 13:41:5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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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화성특례시는 지난 13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최한 '2025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는 상으로, 화성특례시는 ▲청년정책 ▲소통 및 참여 ▲청년활동 지원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 최초 청년취업끝까지지원센터 설립 ▲전국 최초 저출생 대응 '연지곤지 통장' 운영 ▲청년정책협의체를 통한 청년 주도 정책 발굴 등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3년 소통대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청년정책의 전국적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신설한 청년청소년정책과를 중심으로 청년정책팀·지원팀·일자리팀을 세분화하고, 2025~2029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주거·일자리·복지·참여 확대 등 청년 삶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에는 ▲청년 중개보수·이사비 지원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62개 사업을 19개 부서가 협력해 추진 중이며, 약 6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성과를 청년들과 나누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2025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Refresh Playground(새로고침, 나다움을 찾는 시간)'을 슬로건으로, 청년정책협의체가 직접 기획에 참여해 공연·체험·참여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 직후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그동안 추진해 온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의 목소리가 화성의 미래 비전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8 13:41: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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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도시공사, '2025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3회 연속 인증

안양도시공사(사장 김경수, 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교육부·인사혁신처 주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2025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 수여식'에서 3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인사·교육·성과관리 등 조직 전반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안양도시공사는 2011년 최초 인증을 받은 후 2019년과 2022년에 재인증을 거쳐 이번까지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공사는 인사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중장기 인력운용계획 수립과 역량모델 기반 인사전략 마련 ▲직무 중심 채용 및 경력개발 컨설팅 운영 ▲부서별 학습조직 활성화 및 다양한 학습경로 제공 ▲개인 경력개발계획 평가 분석 ▲지속적인 교육훈련비 증액 등 직원 역량 강화와 자기주도적 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해왔다. 김경수 사장은 "Best HRD 인증은 우리 공사의 인적자원관리와 개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 강화와 자기개발을 적극 지원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번 3회 연속 인증을 계기로 인재 육성과 활용의 표준을 정립하고, 효율적인 조직 운영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5-09-18 13:41: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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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6회째

안양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안양시는 2019년 종합대상을 시작으로 ▲2021~2022년 정책대상 ▲2023~2024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다시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6회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청년특별도시 안양'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종합 평가해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안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청년단체·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시정 참여 지원 플랫폼 '안양청년인재 등록' 운영 ▲청년임대주택 공급 등 '청년주거 안심 정책' 확대 ▲청년공간 '안양청년1번가' 개관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는 이날 오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최대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양 청년들과 함께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양에서 꿈을 키우고 안심하며 도전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비롯한 청년 활동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청년공간 운영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2025-09-18 13:40: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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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진도 일원에서 '2025년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를 다졌다. 첫째 날에는 운림산방, 송가인 마을, 세방낙조 등 주요 문화 명소 탐방을 통해 위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쏠비치 리조트에서 진행된 힐링 특강(웃음치료)으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열린 만찬에는 이권재 시장이 함께해 위원들과 소통하며 격려를 전했다. 둘째 날에는 진도 명품관과 진도타워, 명량해상케이블카 체험 등을 통해 협력과 화합을 다진 뒤 목포에서의 오찬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과 노고가 오산 복지의 든든한 초석"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민·관 협력의 힘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최근 4년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민·관 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정책과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18 13:40:1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