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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지역경제 살릴 '봉화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소상공인 매출 회복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봉화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에 나선다. 할인율은 기존보다 5%p 높아지고 월 구매한도도 두 배 이상 확대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연말까지 봉화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하고, 월 구매한도 역시 12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한시적 방안이다. 구매한도는 기존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산해 1인당 월 50만 원으로 제한됐지만, 올해 말까지는 지류형 50만 원, 카드형 70만 원으로 구분돼 총 1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금융기관의 판매대행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카드형 및 모바일형은 지역상품권 전용 애플리케이션 'chak'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 소진 시기와 맞물려 월말에는 구매가 제한될 수 있어 이용자 주의가 필요하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할인율 및 월 구매한도 상향은 올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지역 내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8 10:43: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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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 페스티벌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성남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성남 페스티벌 모바일 스탬프 투어(도장 찍기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네 포레스트(숲 영화관, 19~21일, 중앙공원), 드론 라이트 쇼(21일 성남종합운동장, 28일 탄천), 게임문화축제(19~20일, 판교역 광장 일대) 등 성남 페스티벌과 지역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지정한 13곳 장소 중 3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1만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총 200만원)이 지급된다. 지정 장소는 ▲분당 중앙공원 ▲분당구청 앞 잔디광장 ▲탄천종합운동장 일원 ▲희망대 근린공원 ▲판교역 광장 ▲판교 콘텐츠 거리 ▲구미동 성남물빛정원 ▲율동공원 ▲성남아트센터 ▲성남하이테크밸리 ▲성남종합운동장 ▲성남시청 광장 ▲중원유스센터 등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성남마실'을 내려받거나, 인터넷 '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서 회원가입 후 각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방문 시 GPS 위치를 통해 인증 도장이 자동으로 찍힌다. 각 장소별 성남 페스티벌 세부 행사 내용과 일정을 확인하면, 도장 인증과 함께 첨단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보다 재미있게 즐기도록 마련한 이벤트"라며 "축제도 즐기고, 기프티콘도 받아 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8 10:43: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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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함께하는 '가을맞이 남양주 쓰담데이' 실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가을철을 맞이해 쓰레기를 치우고 도시를 청결하게 하는 '2025 가을맞이 남양주 쓰담데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되는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실시된다. 행사의 주요 슬로건은 △여름철 발생한 쓰레기 처리 △우리 동네 거리 청결한 환경조성 및 비점오염 줄이기 △내 집 앞, 내 상가 앞 생활쓰레기 문전배출 문화 확산 △1회 용품 사용 줄이기를 통한 생활 속 탄소중립실천 등이다. 시 자체행사는 오는 22일 진접읍 부평생태습지 일원에서 열린다. '남양주 쓰담데이'는 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단체별 자발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쓰담데이를 통해 여름철에 발생한 쓰레기를 제거해 환경정화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생활 속 환경보전 활동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중점 추진 기간 이후에도 자율적인 '마을 단위 쓰담데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팀에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 후 '활동일지'를 제출하면 자원봉사 실적도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쓰담데이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주도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에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들고, 나눔의즐거움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8 10:42:4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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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6개월 이상 전 연령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 지원 확대…50~64세도 포함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고 18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50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층도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돼 접종 사각지대 해소가 기대된다. 군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생후 6개월부터 65세 이상 고령층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연령과 접종 횟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가장 먼저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오는 9월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임신부, 고령층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및 봉화군 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지정 의료기관은 봉화해성병원, 봉화제일의원, 동산종합의원, 봉화우리들연합의원, 춘양사랑의원, 중앙의원 등이다.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같은 날에 인플루엔자 접종이 시작되며, 중증 질환 예방을 위해 동시 접종이 권장된다. 올해부터는 선택예방접종 사업 확대에 따라 50세부터 64세까지의 성인도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봉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해당 연령층은 10월 2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지역 내 감염 취약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가금류농장 종사자 등은 10월 29일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이 진행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인플루엔자 백신의 면역 효과는 평균 6개월 정도 유지되며, 유행 시기가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늦어도 12월까지는 접종을 완료하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2025-09-18 10:42: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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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다산정약용함 진수식 참석…다산 정신 전국에 확산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7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열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에 참석했다. '다산정약용함'은 정조대왕급(KDX-Ⅲ Batch-Ⅱ) 2번함으로, 첨단 전투체계를 갖춘 대형 해군 구축함이다. 해군은 전략발전업무 규정에 따라 국민에게 존경받는 역사적·호국 인물의 이름을 차세대 함정 명칭으로 채택하고 있다. 다산정약용함은 진수식을 마친 뒤 시운전과 시험평가 과정을 거쳐 내년에 해군에 인도돼 전력화될 예정이다.. 특히 진수식에는 다산 선생의 고향이자 생가와 묘소가 있는 남양주시의 주광덕 시장과 정약용 선생의 7대 종손 정호영 씨가 초청돼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난 6월 남양주시가 후손들의 신체 계측과 철저한 고증을 거쳐 새롭게 공개한 다산 선생의 영정이 '다산정약용함 진수식 홍보영상'에 포함돼, 전국적으로 다산정약용 브랜드이미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진수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를 대표해 진수식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다산정약용함'과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 다산 선생님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진수식 참석을 계기로 해군과의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올해 중 '다산정약용함'과의 자매결연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매결연을 통해 △다산 정신 계승 △해군과의 공동 브랜드 협력 △문화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5-09-18 10:41:5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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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실전형 응급처치 교육 실시...AED 사용법부터 심폐소생술까지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의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실전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며 생명 안전 대응력 강화에 나섰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이번 교육은 위급 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효적 조치로 평가된다. 군은 지난 16일 봉화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설치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봉화소방서 예방안전과 장영익 강사가 맡아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일상 속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방안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특히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의 경우 월 1회 이상 정기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비의무 설치기관에도 장비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며 철저한 유지·점검이 이루어지도록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장비 설치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활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으며, 위급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응급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대응이며,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8 10:41:2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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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조직개편 논란에 반박 “백석 빌딩 이전·승진 인사와 무관”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최근 추진 중인 조직개편을 두고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꼼수 추진' 및 '선거용 인사' 논란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 중심 행정과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일 뿐, 백석 업무빌딩 이전이나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인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특히 시는 AI 전략담당관 신설 등 현 정부의 행정 방향과 궤를 같이하는 부분을 강조하며 "단순한 조직 확대가 아니라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구조적 정비"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이번 개편안을 두고 ▲백석 업무빌딩 부서 이전을 위한 편법 ▲선거를 겨냥한 승진 인사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근거 없는 주장일 뿐 아니라 누적된 조직 운영 문제를 외면한 해석"이라고 일축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고양시는 2023년 1차 조직개편을 단행한 뒤, 2024년부터 2차 개편안을 추진했으나 시의회에서 네 차례 연속 부결됐다. 이로 인해 인력 운영의 비효율이 누적되고 법령·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이 지연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개편안이 다시 부결될 경우 다섯 번째 무산으로 이어진다. 시는 또한 개편 과정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올해 '2025 조직진단 협의체'를 구성해 시의원, 노동조합, 외부 전문가, 6~7급 실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회의를 네 차례 개최했으며, 4개 분과를 통해 부서 기능과 인력 배분의 적정성을 집중 검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민선 8기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고 새 정부 기조에 발맞춰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현실적 대안"이라며 "정치적 논란보다는 행정 편익을 우선하는 책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안건이 시의회 심의를 통과할 경우 행정 서비스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강화돼 시민 편익 증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9-18 10:40:34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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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백경현 시장, "스마트 버스정류장 확대해 시민 환승 편의 높이겠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6일 지하철 8호선(별내선)과 버스 간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장자호수공원역 주변 버스정류장 2곳에 복합 기능 쉼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버스정류장 친환경 쉼터 설치 및 확대'를 추진해 지난해 12월까지 총 24개소를 설치했으며, 이번 2개소를 포함해 현재 26개소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하철 8호선(별내선)과 버스 간 원활한 환승 체계 구축을 위해 승차 인원과 도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장자호수공원역 인근 정류장 2곳을 설치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도비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로 지하철 8호선과 버스를 연계하는 환승 체계가 한층 강화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승 편의 증진과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복합 기능 쉼터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시 보도 폭 4m 이상, 승차 인원, 주변 장애물 현황, 승하차 공간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문, 냉난방 시스템, 버스정보 안내전광판, CCTV, 비상벨 등 필수 기능을 갖춘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5-09-18 10:40:00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