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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6년 생활임금 시급 11,380원 결정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9월 8일 열린 구리시 생활임금 위원회에서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1,38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생활임금 11,160원보다 2% 인상된 금액으로, 2026년 최저임금(10,320원)보다 10.3% 높은 수준이다. 이번 생활임금 인상은 경제적 불확실성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근로자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소득 격차를완화하며, 지역사회에 건전한 고용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뤄졌다. 생활임금 제도는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채용하는 근로자에게 법정 최저임금 이상의 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로, 이번 인상 결정은 지역 근로자의 경제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는 매년 노·사·정 각계 위원으로 구성된 생활임금 위원회를 열어 생활임금을 심의·결정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근로자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보장하는 것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근로자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임금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근로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09-11 13:22:2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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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국군구리병원에 시민들을 위한 축구장 개장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9월 11일 오전 10시 국군구리병원 내 조성된 축구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장은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이 지난 2017년 민선 6기에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활용하는 체육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 관계자, 국군의무사령부, 지역 체육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보고 ▲감사장과 공로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절단식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국군구리병원 축구장 조성 사업은 2024년 4월 착공해 2025년 9월 준공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구장을 시작으로, 앞으로 군에서 단계적으로 조성할 풋살장과 체육관도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 종합 체육 기반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군구리병원 축구장 개장을 함께 축하하며,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을 뵙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축구장은 장병들에게는 체력을 단련하고 단결심을 키우는 훈련의 장이자, 시민들에게는 건강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군구리병원 축구장 개방은 현재 「군 개방시설 운영에 관한 지침」 개정 절차가 진행 중으로, 지침 공포 후 협약 체결 단계를 거쳐 구리시축구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점차 일반 시민들에게 확대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이 확대되면,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여름철 수요일은 오후 2시 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 시간은 군부대에서 사용하게 되며, 부대 훈련 및 보안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또한 향후 야간 개방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09-11 13:21:5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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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2025 대구·경북 공연예술 아트마켓' 개최

대구·경북 공연예술계의 활발한 교류와 유통을 이끌어낸 문화 플랫폼이 다시 한 번 영덕에서 문을 열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예주문화예술회관과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에서 '2025 대구·경북 공연예술 아트마켓(이하 대경 아트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구·경북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가운데 열렸다. 대경 아트마켓은 지역 공연예술의 유통 기반을 마련하고 예술단체와 공연기관 간 실질적 접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 문화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65개 예술단체와 27개 문화예술기관이 참가해, 3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열띤 소통의 장을 펼쳤다. ▲개막식 ▲레퍼토리 피칭 ▲공모사업 설명회 ▲부스 운영 ▲간담회 ▲라운드테이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마지막 폐막식까지 전문성과 활기를 동시에 보여줬다. 특히 공연기관이 직접 참여한 '레퍼토리 피칭'은 이번 행사의 백미로 꼽혔다. 일방향 설명이 아닌, 예술단체들의 적극적인 질의와 피드백을 통해 양측 간의 이해를 높이고 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실질적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개막식 무대에는 경북도립국악단의 '삼도농악가락'과 대구시립극단의 갈라콘서트가 올라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김광열 영덕군수가 무대에 올라 "문화와 예술은 지역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라며 "대경 아트마켓이 그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아트마켓에서는 '경북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 지원사업'이 주요 의제로 심도 있게 다뤄졌다. 문예회관과 예술단체를 1:1 매칭해 공연비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건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역 공연예술의 실질적 유통을 확장하는 실효성 높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예주문화예술회관 로비에는 공연기관 30여 곳이 부스를 열고 예술단체들과 직접 소통하며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마당에서는 영덕의 특산품을 소개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열려, 참여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복합 문화 행사가 됐다. 리셉션 자리에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교류가 이어졌다. 예술단체와 공연기관 관계자들은 격의 없이 어울리며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구체적 기획 논의가 오갔다.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아트마켓은 예술계 전반에 긍정적 파장을 일으킬 실질적인 행사였다"고 평가했고,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러한 플랫폼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술단체와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경 아트마켓은 공연예술의 현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보여주며, 향후 지역 소멸 대응과 문화 생태계 확장을 위한 주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09-11 13:20: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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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30년 도시관리계획(재정비: 도시계획시설) 고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1일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중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우선 고시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재정비)은 시 전역을 대상으로 용도지역·지구,도시계획시설,지구단위계획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시민 중심의 합리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고시는 상급기관 협의가 완료되지 않은 용도지역·지구와 지구단위계획을 제외하고, 도시계획시설을 먼저 결정했다. 주요내용은 도시계획시설 △50개소 신설 △231개소 변경 △11개소 폐지로, 총 292개소에 대해 확정·반영했으며, 시는 이를 통해 시급한 기반시설 설치를 앞당길 수 있는 행정적 기반을 마련했다. 그간 시는 불합리한 토지 이용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재해취약성 검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치며 2030년 도시관리계획(재정비)을 수립해 왔다. 시 관계자는 "상급기관과의 남은 행정절차도 신속히 이행해 올해 말까지 2030년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토지 이용과 체계적인 도시계획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4일 개발제한구역이 이미 해제된 경계선 관통대지의 용도지역을 정비하는'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한 바 있다.

2025-09-11 13:19:3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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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관광재단, 영주문화예술놀이터 ‘우주숲’ 전시 개막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체험의 장을 연다. 재단은 '2025 영주문화예술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체험형 설치미술전 『우주숲(THE SPACE FOREST)』을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148아트스퀘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과학, 철학, 예술이 어우러진 상상의 공간을 탐험하는 여정으로 꾸며졌다. 한경희, 이재환 작가가 참여해 '80억 개의 서로 다른 우주'를 주제로, 관람객 각자가 고유의 우주를 발견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장에는 패브릭으로 구성된 설치작품이 숲처럼 배치돼 있어, 관람객은 마치 나무 사이를 걷듯 작품을 누비며 감상할 수 있다. 작품 사이사이에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체험 요소도 마련돼 아이들은 물론 모든 연령층이 오감으로 전시에 몰입할 수 있다. 더불어 전시 기간 중에는 '숨은 그림 찾기' 이벤트도 운영된다. 작품 속에 숨겨진 이미지를 찾는 탐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는 놀이로서의 예술, 어른들에게는 색다른 관찰의 재미를 선사한다. 전시는 148아트스퀘어 중앙홀과 전시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인 10월 6~7일은 휴관한다. 전시 개막을 기념한 오프닝 행사는 9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중앙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정근 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우주숲』은 아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 속에서 즐거움과 쉼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5-09-11 13:19: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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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 "시민 안전 최우선"… 의왕시 안전조례 조례특위 통과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의왕시 안전취약계층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314회 임시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재난과 각종 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안전시설 설치와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시장의 책무 규정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 대상과 범위 명확화 ▲지원 방법 및 절차 마련 ▲업무 위탁 및 대행 근거 ▲교육 및 홍보 추진 등 안전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종합적 사항을 담고 있다. 지원 대상에는 어린이,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65세 이상 노인 단독세대, 청소년 가장 세대, 북한이탈주민 등이 포함된다. 지원 범위는 ▲소방·가스·전기 시설 안전 점검 및 개선 ▲가스 경보·차단기 설치 ▲침수 예방 및 방범창 설치 ▲안전 장비 및 용품 제공 ▲물막이판·개폐식 방범창 설치 등 안전 확보 시설 등이다. 김태흥 부의장은 "재난과 안전사고는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의왕시 안전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를 통해 의왕시가 매년 수립하는 안전관리계획에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 지원 방안이 포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특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5-09-11 13:18: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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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청춘여행단 4기 출범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청년들과 함께하는 '인천청춘여행단 4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와 공사가 협력해 추진하는 청년 참여형 관광 프로젝트로, 인천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콘텐츠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선발된 인원은 총 30개 팀, 60명이다. 참가자들은 원도심, 섬 여행, 웰니스, 축제·행사, 야간관광 등 11개 주제를 중심으로 약 4개월 동안 탐방과 체험을 이어가며 자신들만의 시각으로 콘텐츠를 제작한다. 제작된 결과물은 개인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되며, 특히 영향력 있는 청년 크리에이터가 합류해 홍보 효과가 한층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기존 우수 참가자들의 경험 공유와 교류가 이루어졌다. 또 전문가 강연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제작 역량을 높였으며, 월미바다열차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둘러보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돼 인천 관광지를 직접 체감할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바라본 인천의 매력을 콘텐츠로 담아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목된 콘텐츠가 인천 관광 홍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1 13:18:3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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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13일 ‘서울혁신교육 포워드 2025’ 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13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서울혁신교육 포워드(FORWARD) 2025'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혁신교육의 실천 성과를 돌아보고, 교육 대전환 시기에 놓치지 말아야 할 학교 교육의 본질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토론하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를 위한 서울교육, 함께 톺아보는 혁신교육,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주제로 총 3부 15개 세션이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교원, 교육전문직, 연구자, 학생, 학부모 등 약 700여 명이 참여해 현장의 실천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다. 1부'모두를 위한 서울교육'에서는 어려운 교육 여건에서도 희망의 교육을 일궈가는 교사들을 응원하는 밴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서'교사, 협력으로 만들어가는 미래혁신교육'을 주제로 한 양성관 건국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협력교육'을 주제로 정근식 교육감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2부'함께 톺아보는 혁신교육'은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학생주도성 기반 교실과 학교 변화, 학생 돌봄, 디지털 전환과 수업 혁신, 학부모-교사 협력 등 8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에서는 오랜 기간 실천적 성과를 쌓아온 혁신 교육의 주요 과제들에 대해 참여자들이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3부'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에서는 혁신교육전공 대학원 교사 연구자들의 논문 및 연구 결과 발표, 학교공동체를 위한 협력, 학교와 마을의 협력적 교육 활동, 다양성을 품는 다문화 시대 협력교육, 민주시민교육 등 7개 세션이 진행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교원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 서울혁신교육의 성과를 나누고 미래학교의 방향을 모색하는 장"이라며"미래를 향한 혁신교육의 비전과 교원, 학부모들의 실천 경험이 학교 혁신과 모두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9-11 12:00:1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