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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3월 마지막 주 '더샵프리엘라' 등 2346가구

3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6개 단지 총 234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117가구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5가 '더샵프리엘라', 경기 용인시 영덕동 '용인플랫폼시티라온프라이빗아르디에',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엘가로제비앙'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모아건설산업·로제비앙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5BL에서 '에코델타시티엘가로제비앙'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18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99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 부전-마산 복선전철 에코델타시티역이 신설 예정이다. 또한 강서구 대저역(3호선)에서 에코델타시티, 명지오션시티를 잇는 도시철도 강서선(트램) 등이 추진 중으로 교통 인프라가 확충될 전망이다. 도보권 내 유치원과 초·중교 학교 부지가 조성 계획이며,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더현대 부산(2027년 개장 예정), 스타필드시티 명지 등 대형 복합 쇼핑몰이 위치해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더샵신길센트럴시티',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호수공원역파라곤',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탕정자이메트로시티' 등 8곳이 오픈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413-8번지 일원에서 지역주택사업을 통해 '더샵신길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전용면적 51~84㎡, 총 2054가구 규모다. 이 중 47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과 신안산선(예정)이 지나는 신풍역 역세권 아파트다. 차량 이용 시 여의도 15분대,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20분대 소요돼 도심 내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도신초, 대영초·중·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대학병원, 쇼핑몰, 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2026-03-22 08:48: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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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 ‘K-컬처 르네상스’ 이끈다…5년간 28조원 투입

한국수출입은행은 'K-컬처'를 우리 경제의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향후 5년간 28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은은 'K-드라마'·'K-팝' 같은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뷰티·푸드·패션 수출까지 함께 늘어나는 효과에 주목했다. 이에 콘텐츠 제작부터 플랫폼 유통, 소비재 판매, 해외 현지 법인·물류까지 K-컬처 산업의 전 과정을 빠짐없이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수은은 ▲최대 1.5%포인트(p) 특별 우대금리 도입 ▲K-컬처 블라인드 펀드 조성 ▲인수합병(M&A) 자금 지원 ▲신흥시장 진출 지원 등 네 가지를 지원한다. 우선 K-컬처 산업에 최대 1.2%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기업과 중소·중견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상생금융 프로그램' 참여 기업에는 0.3%p를 추가한 최대 1.5%p까지 금리를 우대한다. 유통 플랫폼을 K-컬처 해외 확산의 전초기지로 육성하기 위해 금융 문턱도 대폭 낮춘다. 구체적으로 플랫폼 기업의 수출실적을 기반으로 수출자금을 지원하되, 번거로운 수출실적 확인 절차를 간소화해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플랫폼 대기업에 중소기업 수출제품 구매자금을 지원해 금융의 혜택이 중소기업으로 막힘없이 흐르는 '상생의 선순환 생태계'를 도모한다. 대출 일변도에서 벗어나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금융 지원방식을 다각화한다. 초기 단계 기업의 성장 자금 확보 등을 돕기 위한 'K-컬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세계 시장을 겨냥한 '프로젝트 펀드*' 투자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먹거리·화장품 등 소비재 산업의 신흥시장 진출이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 기업의 현지 시장 안착과 물류망 확보를 위해 전대금융(轉貸金融), M&A 자금 등을 적극 지원한다. 수은 관계자는 "K-컬처는 콘텐츠를 넘어 푸드·뷰티·패션 등 다양한 산업으로 뻗어나가며 우리 경제의 새로운 수출 성장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수은도 금융 지원의 폭을 넓혀 우리 기업이 세계 문화시장을 개척하는데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22 08:32: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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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위한 '청년愛 YOUTH BRIDGE' 추진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0일 한국경제인협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교육방송공사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심리·정신적 사유 등으로 학교를 떠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청년 애 유스 브릿지(청년愛 YOUTH BRIDGE)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은 만 9세에서 24세 청소년 중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경우 ▲고등학교에서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경우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는 경우가 대상이다. 먼저, 하나금융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탐색 활동 ▲금융교육 프로그램 ▲불법도박 예방교육 등 현장 중심의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오프라인 직업 체험교육을 실시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돕고,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통해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한다. 또한, 금융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재무목표 세우기, 신용도 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인프라를 갖춘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Hana Infinity Seoul)' 견학을 통해 외환 거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금융시장 순환 구조를 익히고, 하나금융 명동사옥에 있는 위변조대응센터와 화폐박물관을 방문해 위폐 감별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는 등 글로벌 금융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병행된다. 이외에도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사업'의 대상을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하여 노출되기 쉬운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더불어 한국경제인협회는 산업 현장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한 대안교육 모델을 설계·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공백을 메운다. 성평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222개 꿈드림센터('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청년愛 YOUTH BRIDGE의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교육방송공사는 방송 제작역량을 활용해 검정고시·대학수학능력시험·직업교육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운영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청년愛 YOUTH BRIDGE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재도약을 위한 다리가 되어 줄 것"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보살핌은 우리 사회가 힘을 합쳐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하나금융도 모든 구성원이 하나되어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응원과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22 08:3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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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전지 훈련 유치 3개월 만에 지난해 실적 초과

경남 거창군의 전지 훈련 유치 실적이 올해 들어 지난해 연간 수치를 이미 넘어섰다. 20일 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 현재까지 70개 팀 2032명이 거창을 방문했으며 연인원으로 환산하면 1만 3804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연인원 기준 역대 최대였던 1만 2875명을 석 달 만에 뛰어넘은 것이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약 12억원으로 추산되며 선수단과 함께 온 학부모·관계자들의 소비까지 포함하면 실제 효과는 더 클 것으로 분석된다. 거창군이 이 같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체계적인 인프라 투자와 실비 지원책이 있다. 2009년 조성된 거창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군민체육센터 수영장·탁구장·볼링장, 2024년 준공된 다목적체육관이 실내외 전천후 훈련 여건을 갖추고 있다. 2025년 5월에는 야구장·축구장·양궁장 겸용 그라운드골프장 등을 갖춘 제2스포츠타운이 준공됐고, 제2창포원 내 36홀 파크골프장도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6년 6월에는 축구장 2면과 풋살장 2면이 추가 준공될 예정이다. 지원 방식도 눈에 띈다. 군은 숙박 체재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훈련장·관광 시설·목욕 및 웨이트 시설을 무료 개방해 팀의 부담을 낮췄다. 중앙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2억 7000만원 늘리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간 결과다. 군은 현재 축구·야구 중심의 훈련 수요를 생활체육 전반으로 넓히고 계절별 수요 편차를 줄이는 사계절 유치 전략을 추진 중이다. '거창 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제공, 시설 간 연계 교통·물류 인프라 개선도 병행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지 훈련 팀의 방문은 지역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효자 산업이자 거창의 역동성을 상징하는 지표"라며 "제2스포츠타운과 창포원을 잇는 스포츠 인프라를 완벽히 구축하고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전국 선수들이 가장 먼저 찾는 스포츠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22 08:22: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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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풍년농사 첫단추’ 벼 못자리용 상토 지원 확대

해남군은 고품질 해남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벼 못자리용 상토 공급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올해 풍년 농사의 첫 단추를 꿴다. 못자리 상토 지원은 육묘 단계부터 우량 상토를 지원해 쌀 품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상토 작업에 투입되는 과정을 줄일 수 있어 농촌의 일손 부족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올해 농자재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현실화된 공급단가 상승분을 적극 반영해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2억원 증액한 30억원으로 편성했다. 지원 대상은 직파 및 무논점파 재배 등 못자리가 필요 없는 면적을 제외한 전체 벼 재배면적 1만 8,461ha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농가 대표들이 직접 참여하는'못자리 상토 지원사업 공급업체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상토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이후 읍면을 통해 각 농가로부터 일반 및 친환경 상토 신청을 받았으며 본격적인 영농철인 3월 말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농자재 가격 상승이라는 악재 속에서 농업인들이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올해 사업을 크게 확대했다"며,"고품질 벼 재배의 시작인 못자리 단계부터 철저히 지원해 올해도 해남군 전역에 풍년의 기쁨이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3-22 08:21:0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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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加 몬트리올 예술위원회와 MOU 체결

부산문화재단이 지난 19일 F1963에서 몬트리올 예술위원회와 글로벌 문화 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몬트리올 문화창조산업사절단의 부산 방문을 계기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예술 및 문화 교류 증진, 공동 제작 및 협력 이니셔티브 개발, 레지던시 참여 촉진, 글로벌 네트워크 접근성 확대 등 6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소라야 마르티네즈 페라다(Soraya Martinez Ferrada) 몬트리올 시장, 나탈리 마이예(Nathalie Maille) CAM 대표, 이자벨 드쉬로(Isabelle Dessureault) 몬트리올 상공회의소 대표 등 몬트리올 정치·경제·문화계 인사 50여 명과 부산시 조유장 문화국장이 참석했다. 고려제강 기념관 오프닝 행사에서는 부산의 국악 단체 '탈피'가 퀘벡의 국민가요 'Gens du Pays'를 국악으로 재해석해 사절단의 호응을 끌어냈다. 사절단은 이후 산업 유산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F1963을 시찰했다. 공연 유통 협력 방안도 구체화됐다. 북미 최대 공연 마켓인 시나르(CINARS)의 질 도레(Gilles Dore) 총괄감독은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 관계자들과 공동 제작 및 교차 상연 방안을 논의했다. 몬트리올 측 공연예술 관계자들은 "비팜이 짧은 기간 내에 세계 공연예술마켓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협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몬트리올은 2000년부터 부산과 자매결연을 맺어온 도시로, 세계 최대 규모의 몬트리올 국제재즈페스티벌과 공연예술마켓 시나르를 보유하고 있다. 오재환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타이베이, 가오슝과의 협력에 이어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결정적 동력을 확보한 것"이라며 "공동 제작과 상호 레지던시 등 지역 예술인들이 세계 무대의 주역으로 나설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꾸준히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2 08:20:2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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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美 하와이 독립운동가 발굴 성과 첫 공개

국립창원대학교와 경남대표도서관이 공동 기획한 '하와이에서 찾은 경남의 독립영웅들' 특별전이 18일 경남대표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전시는 4월 19일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창원대 박물관·한인디아스포라발굴조사단이 7년여간 하와이 전역에서 직접 확인·기록한 1500기 이상의 묘비 조사 성과를 토대로 구성됐다. 1902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 향한 첫 이민자들의 노동 기록에서 출발, 1910년부터 본격화된 '사진신부' 이주사까지 추적한다. 당시 하와이로 건너간 사진신부 가운데 대다수가 경남 출신이었다는 사실은 양 지역 역사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보여주는 사료로 평가된다. 그동안 무명으로 남아 있던 독립운동가들의 실명과 활동상도 공개됐다. 진주 수곡동 출신으로 사탕수수밭 임금을 독립자금으로 바친 김평일, 창원 웅천 출신으로 3·1운동 소식에 즉각 50달러를 기탁한 주자문 등이 대표적이다. 경남 출신 사진신부들의 후손 가운데는 미주 한인 최초 대법관인 문대양의 할머니 안보옥, 하와이 카운티 3선 시장을 지낸 해리 김의 어머니 김야물도 포함됐다. 하와이 대한부인구제회와 영남부인회 등을 조직하며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여성 독립운동가 김공도·박금우·박정금·곽명숙 지사의 묘비 탁본도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전시 공간에는 하와이 이민사·독립운동 관련 전문 서적과 사서들이 직접 작성한 서평을 함께 배치한 북큐레이션도 마련됐다. 조영태 국립창원대 교학부총장은 "7년여간의 학술적 집념이 고향 도민들 앞에 재현돼 뜻깊다"며 한인디아스포라발굴조사단을 통한 후속 조사 의지를 밝혔다.

2026-03-22 08:20:1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