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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거제서 ‘4도 3촌 어촌체험 나도 어촌’ 운영

경남도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거제 구조라마을에서 2025년 '경남도 4도 3촌 어촌체험 나도 어촌' 양식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도 3촌은 4일은 도시, 3일은 어촌에서 보내며 어촌 생활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이 올해 세 번째로, 6월 어선어업 체험과 7월 어촌생활 체험에 이어 추진된다. 박완수 도지사 체제의 경남도는 단순한 어촌 체험을 넘어 귀어를 희망하는 이들이 실제 어촌 지역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체험 내용으로는 가두리·패류 양식업 체험 활동이 핵심이다. 참가자들은 수산물 가공 공장을 견학하고 위판장에서 생생한 경매 현장을 경험하며 양식업과 관련된 어촌 경제가 움직이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귀어 선배들과의 네트워킹과 청년 어업인 특강을 통해 현실적 조언과 노하우도 제공된다. 이는 단순 견학을 넘어 실제 정착을 위한 실질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귀어에 관심 있는 성인으로, 총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9월 1일부터 10일까지 경남 귀어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상훈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4도 3촌 양식업 체험은 귀어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단순한 견학을 넘어 실제 정착과 업종 선택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경험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1 09:23:1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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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아빠와 자녀 체험교실' 운영

봉화군가족센터가 아버지와 자녀의 소통을 돕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 '아빠와 자녀 체험교실'을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2일 ▲6월 14일 ▲8월 23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매 회차마다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버섯농장 체험부터 우드 벽시계 제작, 다족보행로봇 만들기까지 아이와 아버지가 함께 손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내용들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만들었다. 한 학부모는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아이와의 관계가 더 깊어졌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측은 프로그램을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아버지와 자녀 사이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는 실질적인 기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유도하고, 가족 내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체험교실이 아버지와 자녀가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가치를 높이고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01 09:22:1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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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울릉군의회, 해상교통 해결 대응방안 논의

울진군 후포항-울릉 간 해상여객 운항이 중단될 위기에 놓인 가운데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와 울릉군의회(의장 이상식)가 머리를 맞댔다. 양 군의회는 지난 8월 28일 연석회의를 열고 해상교통 중단 사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두 군의회 의원들과 여객선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의 이동권 침해와 함께 관광산업, 지역경제 전반에 미칠 파급 효과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과제는 세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건의문을 마련하고 대응 방향을 조율하기로 했다. 아울러 해상여객운송사업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다. 마지막으로 쾌속선 등 비교적 운항비용이 낮은 선박의 투입 가능성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양 군의회는 이번 사안이 단순한 교통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장기화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실질적 대안을 조속히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은 "해상교통은 울릉군민에게 생명줄과도 같은 기반시설"이라며 "안정적인 해상여객 체계를 갖추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은 "9월부터 후포-울릉 항로 운항이 중단된다는 소식은 군민 모두에게 큰 우려를 안기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책이 신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1 09:21:4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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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기후동행카드 할인 확대…한강버스 무제한권 출시

서울시의 대표 대중교통 정책 '기후동행카드' 이용 편의가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월 출시 직후부터 받아온 큰 호응에 힘입어 더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신규 교통수단인 한강버스 이용 활성화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기후동행카드 맞춤형 할인 확대와 함께 한강버스 신규 권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8일 한강버스 정식 출항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용을 원하는 시민이 사전에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다각화된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인다. 우선 청소년·다자녀 부모·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이용 요금은 약 4만~5만원 수준으로, 최대 할인폭이 약 1만7000원까지 확대된다. 이용 요금은 30일 일반권 (대중교통 전용) 기준으로 ▲청소년 할인 5만5000원 ▲다자녀 할인 5만5000원(2자녀)·4만5000원(3자녀) ▲저소득 할인 4만5000원이다. 특히 청소년 할인은 서울시 '규제철폐 91호' 정책에 따라 도입되는 것으로, 그간의 꾸준한 요청을 반영했다. 이번 할인 혜택 확대로 친환경 교통뿐만 아니라 사회적 활동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의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청소년 할인은 그동안 일반 성인과 동일한 가격을 지불해야 했던 만 13~18세 청소년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별로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 인증을 받으면 되고, 부정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청년 혜택과 동일하게 1인 1카드 원칙이 적용된다. 사전 인증은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인증을 마친 시민은 14일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모바일·실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시민을 위해 기후동행카드 정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 주민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특별시, 경기도 김포시·남양주시·구리시·과천시·고양시·성남시·하남시 거주 주민은 다자녀 부모와 저소득층 할인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울시는 9월 18일 개통 예정인 한강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한강버스 권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는 신규 교통수단이 기후동행카드 이용 범위에 포함되면서 이동수단 다양화, 관광 활성화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강버스 권종은 30일권으로 출시되며, 기존 요금에 5000원을 추가하면 한강버스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는 향후 이용 패턴과 시민 수요를 분석해 단기권 한강버스 권종 출시 등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강버스 개통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17일까지 '사전충전 이벤트'도 진행된다. 티머니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벤트 참여 신청을 마친 후, 14일부터 17일까지 사전충전을 완료하면 된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이번 기후동행카드 할인 확대와 한강버스 권종 신설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생활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용 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31 11:31:4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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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AI 윤리·디지털 시민성 교육 전국 최초 본격화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은 9월 1일 서울AI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AI 윤리 공동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초·중·고 디지털 시민성 교육자료 42종을 개발·보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AI 활용과 건강한 디지털 시민성 교육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은 AI 활용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책임 있는 활용과 윤리적 가치 확산이 국제사회 주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교육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국제적 수준의 교육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제사회 AI 윤리 현안 관련 공동 과제 발굴 ▲서울형 AI 윤리 인덱스 개발 ▲국내외 포럼·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며, 학생과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책임 있는 AI 활용 기준을 제시하고 국제사회 논의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미 초·중·고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AI 윤리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해왔으며, 9월 초 고등학교용 자료가 보급되면 학교급별 AI 윤리교육 체계가 완성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교사·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 시민성 교육 체계 구축을 위해 초·중·고 교육과정에 맞춘 교육자료 42종도 개발·보급한다. 이 자료는 미국 Common Sense Education(CSE) 모델을 한국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것으로, ▲미디어 균형과 웰빙 ▲프라이버시와 보안 ▲디지털 발자국과 정체성 ▲사이버폭력·혐오표현 대응 ▲뉴스·미디어 리터러시 등 6대 영역을 포함한다. 특히 모든 자료에는 '가정용 지도자료'를 포함해 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디지털 시민성 가치를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보호자도 자녀의 디지털 생활을 지도·지원할 수 있으며,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지속 가능한 디지털 시민 교육 생태계가 마련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과 자료 보급을 통해 AI 윤리 교육과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양대 축으로 한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AI 윤리 교육은 국제적 협력을 통해, 디지털 시민성 교육은 가정과 사회의 협력을 통해 뿌리내려야 한다"며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디지털과 현실을 넘나들며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8-31 11:18:3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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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 중도탈락 지난해 2481명 ‘역대 최대’… 의대 정원 확대 직격탄

국내 최상위권 대학으로 꼽히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서연고)에서 지난해 중도탈락 학생 수가 2481명으로 집계돼, 2007년 대학알리미 공시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2025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정원 확대 영향으로 인문·자연계열을 가리지 않고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학계열 선호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종로학원이 29일 대학알리미 '중도탈락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연고 중도탈락자는 2024학년도 기준 총 2481명으로 전년(2126명)보다 355명(16.7%) 증가했다. 이는 2007년 첫 공시 당시 889명에 비해 2.8배나 늘어난 수치다. 2022년(2131명), 2023년(2126명)에 이어 2024년(2481명)까지 3년 연속 2000명 이상 탈락자가 발생하면서 명문대 학생들의 '반수(재도전)'와 의약학계열 쏠림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 485명(인문 103명, 자연 369명) ▲연세대 942명(인문 414명, 자연 487명) ▲고려대 1054명(인문 400명, 자연 638명)이 중도탈락했다. 이 중 자연계열 탈락자가 1494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인문계열은 917명, 예체능은 70명이었다. 전년 대비 인문계열 탈락자는 154명(20.2%) 증가했다. 특히 고려대 인문 탈락자는 114명(39.9%) 증가해 가장 큰 폭의 변화를 보였다. 자연계열 탈락자는 173명(13.1%) 증가했으며, 서울대 자연계열 탈락자가 53명(16.8%) 늘었다. 학과별로는 상위권 인기 학과에서 이탈이 두드러졌다. 서울대는 ▲간호학과(27명) ▲첨단융합학부(24명) ▲화학생물공학부(24명), 연세대 ▲공학계열(155명) ▲이학계열(43명) ▲인문계열(68명) ▲경영계열(45명),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65명) ▲생명공학부(60명) ▲경영학과(71명) ▲경제학과(29명) 등의 이탈이 있었다. 특히 인문계열에서도 경영·경제·국제학부 등 상위권 학과 탈락자가 대거 발생해 이과생 문과 침공 및 의학계열 재도전 흐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의대 모집정원 확대가 서연고 중도탈락자 급증의 직접적 원인으로 보고 있다. 취업난 장기화 속에서 의대·의학계열 진학을 목표로 한 상위권 학생들의 '반수' 현상이 확산되면서, 서연고 학생들이 대거 학업을 중단하고 의대 재입시로 방향을 틀었기 때문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2022년, 2023년에 이어 2024년까지 3년 연속 2000명 이상 탈락자가 나오며 명문대 학생 이탈 현상은 구조적 문제로 자리 잡았다"라며 "올해 의대 정원은 일부 축소됐지만, 의학계열 선호가 지속되는 한 이같은 흐름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8-31 11:15: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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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26회 통일로 음악회’ 시민 1천여 명과 함께 개최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30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6회 통일로 음악회'가 시민 1,0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통일로 음악회는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고양지회가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축제로, 올해도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날 무대에는 예선을 통과한 시민 12팀이 본선 경연에 올라 열띤 무대를 선보였으며, 서지오·손민채·홍주혜·용호 등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공연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현장을 찾아 "통일로 음악회는 26년간 이어져 온 시민들의 축제로, 지역공동체의 힘과 문화적 저력을 보여주는 자산"이라며 "오늘의 즐거운 에너지가 통일로 일대와 고양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음악을 통해 시민들이 위로와 휴식을 얻고 따뜻한 추억을 남기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본선 경연에서는 대상(상금 100만 원)을 비롯해 금상·은상·동상·장려상·인기상 등 6개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 참가자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 속에서 축제는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통일로 음악회는 1999년 첫 개최 이후 26년간 이어져 오며 통일로 인근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교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정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2025-08-31 11:14:42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