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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학교폭력 대응 정책토론회 개최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위원장 서은경)는 오는 25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와 심의기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관내 초등학교에서 성폭력 사건이 증가하고 일부 학교에서 가해 학생에 대한 선도 조치가 미흡한 사례가 반복되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위한 자리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서은경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피해자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고, 심의기구의 전문성을 확보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지역사회·교육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실천 가능한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발제는 법무법인 슈가스퀘어 소속으로 강남·서초 학폭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주현 변호사가 맡는다. 김진명 경기도의원, 성해련 성남시의원, 이해준 학교폭력연구소 소장,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수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21 11:19: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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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시장 비서 여론조작 의혹 조사' 법원 판단 전까지 계속 진행

의왕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호)는 20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의왕시장 비서의 사이버 여론조작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법원의 최종 판단 전까지 중단 없이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앞서 의왕시장은 지난 7월 24일 시의회가 재의결한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 건'에 반발해 8월 6일 대법원에 재의결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의회의 행정사무조사 의결을 직접 다투는 전례 없는 사례로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특별위원회는 회의에서 "시장 측이 소송을 제기하더라도 재의결의 효력은 법원의 판단에 달려 있으며, 그 전까지 시의회의 조사 권한과 자료 제출 요구, 증인 출석 요구는 법적으로 유효하다"며 조사 중단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특별위원회는 오는 9월 8일 김성제 의왕시장과 관련 공무원, 관계자들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본격적인 진상 규명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호 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의 알 권리와 직결된 사안으로, 법원의 최종 판결 전까지 성실히 절차를 이어갈 것"이라며 "행정사무조사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의회의 고유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2025-08-21 11:19: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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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5년 8월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해 오는 26일 '2025년 8월 광역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 △체납 발생일이 60일 이상 경과하면서 차량 관련 과태료(세외수입)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한다. 자동차세 2회 이하 또는 30만 원 미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영치예고장을 부착해 체납자가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포천시청 징수과에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지방세 및 과태료는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ARS(142211), 금융기관 현금자동지급기(CD) 및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지방세입 계좌 납부 서비스(로컬카드로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해 납부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동차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 제84조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김인엽 포천시 징수과장은 "체납차량 일제 단속으로 상습 체납자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며 "번호판 영치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지방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확인·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1 11:19:0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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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름철 고독사 예방 주거환경개선 물품꾸러미 전달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여름철 고독사 예방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독거노인 및 위기가구 70세대에 주거환경개선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꾸러미는 생활 속에서 위생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곰팡이 제거제와 제습제, 살충제 등 청소·방역용품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정망 역할을 하는 '행복기동대'와 함께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독거 어르신 및 은둔 위험 가구에 대한 안부 확인과 심리적 지지를 병행함으로써,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정00(남,64세)은 "혼자 생활하다 보니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살펴주고 필요한 물품까지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복기동대와 함께한 이번 가정방문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든든한 안전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고독사 없는 따뜻한 영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물품 지원과 더불어 주거환경 실태 확인 및 정기적 안부 살핌 활동을 병행하여, 고립·은둔 위험에 놓인 대상자를 사전에 발굴하고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5-08-21 11:18:4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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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하여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參道. 왕릉을 참배할 수 있도록 홍살문에서 왕릉 앞의 정자각에 이르기까지 만들어 두었던 길)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사업비 16억 5천만 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하여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8-21 11:18:3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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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시민참여단 배심제 첫 회의 개최

성남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공동위원장 임동본·박완정)는 20일 성남시청 푸른도시사업소 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이 참여하는 첫 고충민원 배심제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금광동 금빛그랑메종 입주자들이 제기한 '경사로 엘리베이터 설치 건'을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배심원단 15명과 성남시 재개발과 등 관계부서 공무원 5명이 참여했다. 회의는 민원인 의견서 접수, 관계부서 설명, 배심원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심원단은 관계부서에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표결 결과 배심원 15명 중 9명이 찬성해, 30일 이내 추가 배심제를 열어 최종 결론을 도출하기로 결정했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위촉된 제도로, 시민이 직접 민원 해결 과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신은일 참여단원은 "첫 회의 참여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원인과 관계 부서 모두가 만족할 결론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지난해 '시민옴부즈만'에서 명칭을 변경한 이후 50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며 현장 민원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참여단 위촉 등 선제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8-21 11:18: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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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체육회, 대회 취소로 남은 기념품 지역 기부

영주시체육회가 마라톤대회 취소로 발생한 기념품 잔여분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아쉬움을 따뜻한 나눔으로 바꿨다. 이번 기부는 뜻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결정을 실천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영주시는 영주시체육회(회장 김경준)가 지난 20일 수정쌀과 잡곡 등 1,100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28일 발생한 경북 북부권 산불 확산으로 인해 '2025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전격 취소되면서 이뤄졌다. 대회 신청자에게 발송 예정이던 기념품 중 일부가 잔여물품으로 남게 되자, 영주시는 체육회와 협의해 해당 물품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김경준 회장은 "예상치 못한 대회 취소로 기념품이 남게 되었지만, 이를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기부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마라톤대회 취소의 아쉬움을 따뜻한 나눔으로 전환해준 영주시체육회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체육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을 목표로 마라톤대회, 시민체육대회, 건강걷기대회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운영하며 지역 체육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5-08-21 11:18:0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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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도내 외국인 대상 고용지원서비스 개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외국인 구직자와 외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인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센터는 외국인 구직자에게 취업상담과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난을 겪는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연계해 도내 산업 현장의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결혼이주민, 외국인 유학생, 이주노동자 등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일자리포털 '잡아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외국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맞춤형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외국인 채용을 원하는 기업은 '잡아바'를 통해 구인 신청을 하면, 기업의 요구조건과 인재상에 부합하는 외국인 구직자를 매칭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도내 빈 일자리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또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잡아바' 내에 '온라인 외국인 채용관'을 운영한다. 누리집 하단의 'Jobs for Foreigners' 메뉴를 통해 채용관으로 접속하면 ▲외국인 유학생 취업 특강 ▲결혼이주여성 취업 프로그램 ▲외국인 일자리 플랫폼 'KOWORK' 연계 채용공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인·구직 신청 역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외국인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외국인 구직자와 기업을 효율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도내 인력 수급 문제 해결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11:17: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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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봉화군(군수 박현국)이 오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오는 9월 17일까지 조사요원 33명을 모집한다. 책임감 있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정확한 통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33명이다. 현장조사 지도와 업무 지원을 맡는 조사관리자 3명, 기숙시설과 사회시설을 조사하는 조사지원담당자 1명,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29명이 각각 채용된다. 지원 자격은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사용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이다. 인구주택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업무에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봉화군청 총무과 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이나 전화로 먼저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방문해 태블릿PC로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행정자료로 확인할 수 없는 항목에 대한 정보를 보완하고,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봉화군은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조사를 위해 책임감 있는 지역 인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2025-08-21 11:17:45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