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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산림 휴양·복지·관리에 2784억 투입

경남도는 24일 오전 10시 서부청사에서 경남도내 시군 담당 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경상남도 산림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성과 공유와 올해 달라지는 산림 시책과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산림 사업을 공유하고 ▲봄철 산불 예방 대책과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등 현안 사항과 ▲산림 휴양·산림 복지 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최근 일상화되는 ▲산불 ▲산사태 ▲산림 병해충 등 3대 산림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고,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산림 휴양 기반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확대해 도민들이 다양한 산림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군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올해 '체계적인 산불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 관리', '숲과 함께하는 건강한 휴식과 풍요로운 삶 실현'을 위해 총 27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민기식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림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산림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0:37: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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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리빙101' 성과보고회 개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평택리빙101' 성과보고회가 지난 23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평택시, 외교부 SOFA국민지원센터, 지역단체, 언론사, 프로그램 강사와 참가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평택리빙101'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평택리빙101'은 주한미군과 가족들의 평택 정착을 돕고,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국비사업이다. 관공서 이용법, 분리수거 요령, 검색엔진 활용법, 대중교통을 활용한 평택 지역 상권 탐방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주한미군 가족의 지역사회 유입을 돕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558명(온라인 참가자 포함 4천 12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한미 간 교류와 지역 사회 통합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라네 리버스우즈(프로그램 강사)는 '평택리빙101'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본 프로그램은 단순히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평택시민과 외국인이 신뢰와 협력을 기반으로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프로그램 수료자인 엘리스 피터슨(주한미군 가족)은 "이 프로그램 덕분에 한국에서의 생활이 훨씬 더 자신감 넘치고 풍요로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평택리빙101은 주한미군 가족들에게 평택 지역에 특화 생활 정보를 제공하며 기존 문화중심의 한미 교류를 경제 분야로 확장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 중 하나이며, 2025년에는 AI 기반 정보 공유 인프라 구축 등 혁신적인 방안을 통해 프로그램 효과를 극대화해 외국인 모두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리빙101'은 한미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 지역사회를 잇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한미언어교류, 한미어린이교류. 한미친선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과 외국인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평택시의 미래를 선도할 계획이다.

2025-01-25 00:37: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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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00억 투입해 ‘스마트 축산업’ 전환 추진

김해시가 환경친화적 스마트 축산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올해 축산업 발전을 위해 4개 부문 93개 사업에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한다. 부문별 주요 사업을 보면 가축 사육 기반 조성과 현대화 부문은 ▲환경 친화적 스마트 축산업 전환 ▲축산 악취 개선 등 42개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한다. 축산 분야 ICT 융복합 확산 사업 16억원을 비롯해 ▲가축 재해 보험 6억원 ▲조사료 생산용 종자 지원 1억 3000만원 ▲소 사육 환경 개선 장비 지원 및 한우 등록 비용 지원에 1억 3000만원 등 지속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 글로벌 시장 개방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또 ▲축산 악취 개선 사업 4억 3000만원 ▲가축 분뇨 수분 조절제 2억 6000만원 ▲환경 개선제 구입에 2억 3000만원을 투입해 시민과 축산업이 상생하고 공존하는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클린 축산 시스템을 구축한다. 동물 복지 부문은 ▲동물 관리 체계 구축 ▲동물 복지 증진 ▲반려동물 문화 조성 등 10개 사업에 8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유기 동물 대행 보호 관리 2억 3000만원 ▲야생개 포획 및 구조 사업 3400만원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2억원 등 지난해보다 사업비나 사업 개수를 확대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를 조성한다. 시는 2019년 동물복지팀을 신설해 2024년까지 반려동물 등록 2만 9959가구, 3만 6831마리를 완료했고 유기 동물 관리는 9348건으로 파악된다. 또 동물 생산업, 동물 판매업, 동물 병원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소 301개소를 관리하며 각종 동물 민원을 처리해 오고 있다. 축산물 위생 및 브랜드 부문은 관내 축산물 취급 업소 1395개소 위생 지도·단속으로 시민들에게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최고 축산물 브랜드인 김해축협의 천하1품과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 지원을 위해 ▲축산물 브랜드 홍보 ▲축산물 수출 촉진 ▲축산물 브랜드 전시회 참여 등 8개 사업에 11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오는 5월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제2회 김해한우축제를 개최해 김해 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다. 지난해 제1회 김해한우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김해 한우 브랜드 위상을 제고했으며 우리 시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가축 방역 부문은 ▲방역 약품 지원과 방역 체계 구축 등 12개 사업에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 ▲가축 방역 약품 지원 8억원 ▲구제역 백신 및 스트레스 완화제 7억 3000만원 ▲거점 소독소 및 통제 초소 운영 4억원 등으로 가축 전염병 청정 도시를 유지해 축산물 안정적 생산·공급에 기여한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업이 시민과 함께 공존하는 미래 지향적 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함께 설을 앞두고 가축 전염병 유입 방지와 원산지 표시 등 축산물 불공정 행위를 단속해 민생 경제 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의 2024년 축산물 이력제 기준 돼지는 116농가, 19만 7060두로 경남에서 사육 가구나 마릿수가 제일 많고 이는 시 단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수치다. 이에 시는 축산 악취 저감 종합 대책을 수립해 관련 부서 협업 속에 악취 저감을 위해 꾸준히 투자할 계획이다.

2025-01-25 00:36:5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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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설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시민 주차 편의 제공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토)부터 1월 30일(목)까지 고양시와 함께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대상은 공사가 운영하는 주차장 57개소와 노상주차장 7개소로, 시청과 구청, 행주산성, 호수공원, 삼송역 환승주차장 등이 포함된다. 단, 민간위탁 중인 장항동 노상 6권역 주차장은 1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며,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도모해왔다. 이번 설 연휴에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통합콜센터(1522-2960, 1522-1142)를 정상 운영한다. 공사 관계자는 "무료 개방 기간 중 차량 훼손 및 도난 방지를 위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지정된 주차면 외의 이면주차 및 이중주차는 금지된다"고 당부했다.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돕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설 연휴 동안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민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5 00:36: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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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개최

안성시는 오는 2월 4일 오후 2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과 그 혜택을 안내하고, 기업들이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KOTRA경기지원단,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자금 및 금융 ▲수출 및 판로 ▲기술개발(R&D) ▲기술보호 등 분야별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며 많은 기업들이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관내 기업 관계자 및 소상공인 등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2025년 기업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홍보 책자도 참석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2025-01-25 00:35:5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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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안성시는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미관 개선 등 도시재생을 위해 '2025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업은 도시 쇠퇴도가 심각한 안성1·2·3동 일원의 원도심활성화마스터플랜수립구역 내에서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총 27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월 14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며, 집수리 공사(지붕·외벽·단열·방수 등) 및 경관개선 공사(담장 및 대문개량 공사 등) 등에 대해 지원한다. 단, 공시가격 9억 이상의 고급주택, 타 공공사업에서 5년 이내(2020년 1월 기준) 지원받은 경우, 불법 건축물 및 가설건축물,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단순 조명기기 교체 등은 사업 지원에서 제외된다. 호당 최대 1천2백만 원(공사비의 90% 이내, 10% 자부담 의무)까지 지원하며, 주거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2025년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공고문은 안성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본사업을 통해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복지를 증진시키며, 나아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1-25 00:35: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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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무원 대상 ‘챗지피티 업무 활용’ 교육 성료

고양시는 지난 23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챗지피티(ChatGPT) 업무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챗지피티의 기본 개념과 주요 기능을 소개하며 AI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무 적용을 위한 프롬프트 작성법에 초점을 맞춰 직원들이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등 공공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했다. 특히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습은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가능성을 체감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행정 방식을 배우는 기회로 삼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사기업에서는 이미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 공직사회에서도 이 기술의 도입이 언제쯤 가능할지 관심이 많았다"며 "실무적으로 적용 가능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전부터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작년에는 직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소양교육'을 4차례 진행했으며, 특히 'AI 실습과 활용 사례', '공직자를 위한 적법한 활용법' 과정이 실무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정보화 교육에서도 챗지피티와 데이터 분석 등 AI 활용 교육이 포함돼 500여 명의 참여자들로부터 5점 만점에 4.73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디지털 전환 교육 외에도 고양시는 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혼자 사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는 'AI 돌봄 전화', 낙상 및 화재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는 이미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챗지피티 업무활용 교육은 직원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속적인 AI 관련 교육을 통해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들에게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스마트시티과는 챗지피티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 실현을 위해 오는 2월부터 시청과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의 3개 구청을 순회하며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01-25 00:35: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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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설 연휴기간 화성시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2025년도 설 명절을 맞아 화성시를 찾는 귀성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장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월 27일 부터 1월 30일 까지 4일간 유료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HU공사 주차관리1·2부는 매년 명절기간에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였으며, 이번 설 연휴에도 유료 운영 중인 주차장 67개소를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그 중 공원 부설주차장 15개소를 모두 무료 개방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방문하는 이용객의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한 환경정화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준비할 계획이다. 병점, 진안 거주자 주차장, 향남·동탄 화물차고지 및 동탄역 그린파킹파크는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됐다. 또한 HU공사는 '화성 특례시 출범과 발맞춰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연휴기간 무료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한 부분이다. 앞으로도 우리공사는 시민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동부권 통합관제센터, 서부권 통합관제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25 00:34:47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