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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 차량 단속 강화…대포차 강제 견인·공매

경기도가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징수 강화를 위해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10월까지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했거나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이다. 도는 올해 번호판 영치 목표를 2만 3,400대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번호판 영치 실적 2만 1,247대보다 약 10% 늘어난 규모다. 도는 3월 24일, 6월 23일, 8월 25일, 10월 27일 등 분기별 총 4회에 걸쳐 아파트와 주택 밀집 지역, 복합 상가 등 차량이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동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에는 경찰서와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뿐 아니라 범칙금,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 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도 진행한다. 또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은 적발 즉시 족쇄를 부착한 뒤 강제 견인하고 공매 처분하는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소유자 추적이 어렵고 법적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대포차의 불법 운행을 근절한다는 계획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체납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납 차량 소유자는 불이익을 받기 전에 납부해 달라"고 말했다.

2026-03-15 00:46: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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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레시피' 특강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4일 포은아트홀 이벤트홀에서 '2026년 제1차 진로진학레시피'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특강에 참석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진로와 진학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진로진학레시피'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가 주관했으며 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경기도교육청 대입지도 리더 교사인 조보경 강사와 35년 경력의 입시전문가 이영덕 강사가 진행했다. 조보경 강사는 '진로 중심 학업 설계'를 주제로 ▲고교학점제 핵심 정보 ▲생활기록부 관리 방법 ▲학년별 준비 전략을 설명했다. 이영덕 강사는 '2028학년도 대입 변화와 준비 전략'을 주제로 ▲대입제도 변화 ▲개편되는 수능 구조 ▲내신 평가 체계와 학습 전략을 소개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의 질문에 대해 강사들이 사례 중심으로 답변했다. '2026년 진로진학레시피'는 이날 수지구 강연을 시작으로 4월 4일 처인구, 5월 9일 기흥구에서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두 차례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6-03-15 00:46: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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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바른먹거리연합·교육시민포럼, 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잇단 지지

경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경기바른먹거리연합회(회장 김종표)와 경기교육시민포럼(대표 박미경)은 13일 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유은혜 후보가 경기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유일한' 교육 리더"라며 연이어 지지를 선언했다. 먼저 경기바른먹거리연합회는 "경기도 내 돌봄교실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 지원 정책은 모든 아이가 건강한 환경 속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교육복지"라며 "유은혜 후보는 이러한 정책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교육복지 확대를 이끌 후보"라고 밝혔다. 이날 연합회는 돌봄교실 간식 지원 등 현장의 요구를 담은 정책 제안서도 함께 전달했다. 이어 경기교육시민포럼도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포럼은 "유은혜 후보는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역임하며 검증된 행정력과 현장 소통 능력을 갖춘 독보적인 교육 리더"라며 "학생 중심 교육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교육을 실현할 인물은 유은혜뿐"이라고 강조했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경기교육의 근간인 아이들 먹거리와 교육 혁신을 위해 애써 온 단체들의 지지는 무엇보다 값진 응원"이라며 "아이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일상이 존중받는 경기교육을 만들라는 시민사회의 기대와 책임을 무겁게 새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시된 정책과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 복지부터 교육 공공성 강화까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역대 최장수 대한민국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예비후보는 재임 기간 ▲고교 무상교육 완성 ▲유치원 3법 관철 ▲사학비리 개혁 ▲국가교육위원회 출범 등 주요 교육 개혁을 추진했다. 또한 제19·20대 국회의원 재임 시절에는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교육 입법과 제도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2026-03-15 00:45: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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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35회 시장기 테니스대회 개최…생활스포츠 열기 후끈

고양시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2026년 제35회 고양특례시장기 테니스대회가 14일 성사시립테니스장과 보조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테니스협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테니스 동호인 5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날 경기장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찾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테니스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며 생활스포츠 저변 확대와 테니스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는 오픈부, 신인부, 여성부 등 클럽별 단체전과 입문자 부문 남녀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문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며 코트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경기 내내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와 동호인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면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지역 테니스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3-15 00:45:1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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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청년비전포럼, 청년 주도 쌍방향 정책 토론 '똑톡' 성료…"청년 중심의 새로운 소통 브랜드 선도"

성동청년비전포럼은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쌍방향 청년 정책 공론장 ‘똑톡(Knock Talk)’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거철 등에 흔히 열리는 일회성·동원식 청년 간담회를 탈피하고,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현안을 다루며 실질적인 아젠다를 도출하기 위한 쌍방 소통 브랜드 구축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행사명인 ‘똑톡’에는 청년들의 비전을 두드리며(Knock)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Talk)는 의미가 담겨 있다. 행사는 윤희숙 전 국회의원의 기조 발제와 청년 대표들의 라운드테이블, 그리고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플로어 간담회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사회는 조창민 청춘커뮤니티 대표가 맡았고, 현장에는 기업가, 직장인, 자영업자, 단체 대표, 학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50여 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1부 ‘똑똑(Knock)’ 세션에서는 초청 연사인 윤희숙 전 국회의원이 '언박싱(Unboxing) 미래: 낡은 정치의 벽을 넘어'라는 주제로 비전을 발표했다. 윤 전 의원은 현재의 정치 질서를 '고도성장기의 유산'으로 규정하며 기성세대의 권력 공고화를 경계했다. 윤 전 의원은 "단순한 동정이나 시혜가 아니라, 청년들이 직접 무너진 '게임의 룰'을 고칠 수 있도록 권한의 마이크를 공유하는 신(新)사회계약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2부 ‘톡톡(Talk)’ 세션은 본 행사의 핵심인 청년 대표들과의 라운드테이블(토크쇼)로 꾸며졌다. 각 산업 현장에서 뛰고 있는 청년 패널들은 '과거 진단·현재 처방·미래 방향'이라는 세 가지 큰 틀 아래 기성 정치를 향한 문제 의식을 전했다. 스타트업 분야에서 참석한 신동윤 주식회사 필디 대표이사는 "미국의 자유시장 창업 선순환과 달리, 우리는 AI(인공지능) 패권 경쟁 속 규제에 갇혀 흥선대원군 시절 조선의 우를 반복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1%의 성공을 위해 대출·사회보장 제외 등 벼랑 끝 희생을 강요당하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조상현 법률사무소 상현 대표변호사는 청년들의 짙은 박탈감은 기득권을 놓지 않는 윗세대의 '구조적 병목'과 공직·정치권의 낡은 '연공서열제'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단순한 시혜성 복지 프레임을 단호히 거부하고, 청년이 직접 게임의 룰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권한의 공유'를 강조했다. 또한 자영업 분야에서 참석한 이수정 특별한사람들 대표는 서울시 창업지원시설 지원 대다수 일회성 컨설팅 수준의 교육을 비판하며, 청년창업가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전담멘토매칭과 장기적인 창업교육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며, 청년창업가들이 창업에 대해 잘 준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언했다. 이에 윤 전 의원은 실전 정책 설계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질의에 답했다. 특히 소득 기준 때문에 오히려 혜택에서 배제되는 '부처의 칸막이 규정' 등 불합리한 현실에 공감하며, 현상 유지에 안주하는 낡은 정치를 넘어선 대안적 비전을 제시했다. 라운드테이블 직후 이어진 3부 플로어 간담회에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참석자 전원이 격의 없는 토론을 벌였다. 현장에 참석한 청년들은 선거철마다 단순 '득표용 도구'로 소비되는 구태 정치에 짙은 아쉬움을 토로하며, 정책 입안자와의 진정성 있는 '공존의 계약' 형성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박함윗 성동청년비전포럼 대표는 "단순히 유명 정치인의 강연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각자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시스템 개편이라는 뼈 있는 대안을 논의할 수 있어 유의미한 자리였다"며 "오늘 도출된 생생한 아젠다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4 16:46:06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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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식품외식·푸드테크기업 대상 '청년인턴십'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식품외식·푸드테크기업 청년 인턴십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식품·외식 산업 현장에서의 실무경험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청년 채용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인턴 채용 이후 정규직 전환을 유도해 관련 산업 분야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청년인턴을 1개월 이상 채용할 계획이 있거나, 채용 중인 국내 식품외식기업 및 푸드테크기업 중 해당 채용인원의 50% 이상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인 기업이다. 청년인턴은 채용 시점 기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법정근로시간과 2026년 최저임금 기준을 준수하고 4대 보험 가입이 필수 조건이다. 또 해당 기업에 최초 고용된 인턴으로서 30일 이상 근무하고 오는 10월31일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식품외식기업은 인턴 1명당 월 100만 원(3개월 한도, 기업당 최대 30명), 푸드테크기업은 1명당 월 150만 원(4개월 한도, 기업당 최대 6명)의 연수비를 지원한다. 푸드테크 기업의 경우,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명시한 10대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14 16:23:35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