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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이상호 교수, 한국지역언론학회 회장 선출

경성대학교 이상호 교수가 전국 7개 지역언론학회 회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참석 인원 전원 동의로 한국지역언론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앞서 지난달 부산울산경남언론학회는 이상호 회장을 선출한 바 있어, 이 회장은 지역·전국의 모든 학회를 아우르게 됐다. 이상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정치, 과학기술, 미디어업계의 격변이 진행되고 있는 2025년 전국 및 지역의 이슈를 다양하게 다루면서 진화 상생하는 언론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제주, 충청, 호남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학회들은 1992년 설립된 부산울산경남 언론학회가 중심이 돼 연합체인 한국지역언론학회를 2001년 공동 설립했다. 학회가 발간하는 '언론과학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이며. 편집위원장으로는 유승관 동명대 교수가 선출됐다. 한편 이상호 신임 회장은 전국과 지역에서 언론 분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부산콘텐츠마켓(BCM) ▲부산방송영상포럼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한국방송학회 ▲한국마케팅커뮤니케이션학회 등의 임원 및 위원으로 재임 중이며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지산학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1-24 12:29: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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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미남(味南)축제' 4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해남군의 대표 먹거리 축제'해남미남(味南)축제'가 2025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우수 지역축제를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2개 시군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매년 10개의 도 대표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먹거리와 농수특산물을 주제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남의 전통장을 주제로 미식 역사를 알리는 미남스토리관과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주제로 한 특별주제존을 운영해 다른지역에서 볼수 없는 특색있는 먹거리 축제를 만들어 낸 점이 호평받았다. 또한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515 김치비빔과 해남미남 떡국나눔 등 대동음식 퍼포먼스를 비롯해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으로 운영된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등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미남(味南)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주제로 2019년부터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23만 8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였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전남 대표 먹거리 축제 4년연속 선정은 해남미남축제가 전남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있다"며"축제를 통해 해남의 맛과 멋이 전국에 알려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1-24 12:28:4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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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에너지 신산업 미래 인재 양성 포럼 개최

경남정보대학교는 최근 부산 윈덤그랜드호텔 MARE 홀에서 미래 에너지 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Energy Up! 에너지 신산업 미래 인재 양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경남정보대 에너지 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학계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에너지 신산업 관련 산학연계 교육-취업-재교육의 선순환 구조 구축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선 ▲부산권 신에너지 산업의 현황과 발전 전략 ▲에너지 변환과 인력 양성 방향 ▲이차전지 기술 동향 및 인재 양성의 중요성 ▲바이오-나노 융합 기술의 전망과 인력 양성 ▲혁신융합대학 사업을 통한 인력 양성 방안의 순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종합 토론 세션에서는 허광선 경남정보대 에너지 신산업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이 좌장을 맡아 탄소 중립 시대의 에너지 신산업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허광선 단장은 "에너지 신산업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 분야"라며 "경남정보대는 지역 사회와 산업계, 교육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에너지 신산업 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추진하는 '첨단 분야 에너지 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은 지역 전략 산업과의 연계와 첨단 분야 인재를 집중 양성하는 사업이다. 고려대가 주관 대학이며 경남정보대를 포함해 서울대, 한양대, 강원대, 전북대, 부산대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2025-01-24 12:27: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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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1인당 20만원씩 지급

해남군이 설 명절을 전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2025년 1월 23일 오후 6시기준 해남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지역 화폐인 해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로 했다. 지난 연말 기준 해남군 인구는 6만 3,000여명으로 지급 총액은 약 126억여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급 시기는 설명절 이후인 2월 중이며, 전액 군비로 해남군 재정안정화 기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지원금 직접 지급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혜택을 주고, 지원 효과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게 고루 돌아가 조기에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남군은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연말부터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 방안을 꾸준히 검토했으며, 박지원 국회의원, 해남군의회 등과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왔다. 1월에는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 조례 제정에 착수해 2월 군의회 개원과 함께 조례 제정과 예산 심의를 거쳐 2월까지는 지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명현관 군수와 이성옥 군의회 의장은 23일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군민들에게 차질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빠르게 추진하기로 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명현관 군수는"대내외적인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즉각적인 효과를 거두기 위해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지역내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경제에 조속한 활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지원 의미를 밝혔다.

2025-01-24 12:26:1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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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 설 연휴 ‘울산항 항만운영 특별대책’ 운영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기간에도 항만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항 항만 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운영한다. 이번 대책에 따라 연휴 기간 비상 대기 체제를 운영하고, 선박 입·출항 등 원활한 항만 서비스를 지원해 항만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액체화물 취급 부두는 휴무 없이 정상 운영되고, 일반화물 취급 부두 및 컨테이너 터미널은 설 당일인 29일 하루만 휴무한다. 입출항하는 선박의 이·접안에 차질이 없도록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대기조를 편성해 연휴 기간에도 평시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박 입출항 신고 등을 위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 운영한다. 또 연휴 기간 중 긴급히 처리해야 할 화물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상시 비상 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도 울산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4 12:25:51 이도식 기자